(더타임스 임헤영 기자=) 지난 8일 군산지역 중,고등학생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승우)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 농촌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통한 지역 청소년 여가활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자원봉사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이날 봉사활동은 고추 오이따기를 비롯해, 유기농콩으로 두부만들기와 주변일대를 정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유기농법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식을 일손돕기 현장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키 위해 실시됐다.유기농 채소로 즐거운 점심식사를 보낸 청소년들은 군산의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문화 활동 참여를 다짐했다.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의 다양화를 통한 활기차고 역동적인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소유한 가슴이 따뜻한 봉사자로 성장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익산시가 현장행정 위주로 업무 형태를 전환하면서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본청에 아담한 샤워시설을 마련, 사용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업무 형태를 시민이 원하는 민원사항을 직접 현장에 달려가 해결하는 현장행정 위주로 전환하면서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올해 4월 샤워장을 착공하여 8월 완공하였다. 이번에 마련한 샤워시설은 지상1층에 연면적 68.40㎡로 여성친화도시에 걸맞게 디자인하고 입구에는 미륵사지석탑과 사리장엄을 새겨 넣어 익산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아냈다. 특히 시는 공공기관의 여름철 냉방기 가동제한으로 전 직원이 폭염과의 전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현업부서인 도로관리과 등 열약한 환경 속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직원들이 더위를 식히고 재충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한 샤워장 완공을 노조에서도 반기고 있다”며 “이번 샤워시설 완공으로 직원들의 업무 능률을 향상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자매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익산시와 서울시 강북구가 자치단체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청소년 교류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청소년 교류캠프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익산시 중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교류캠프단 20명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북구를 방문해 지역 교류에 대한 이해와 함께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류캠프는 두 도시의 청소년들이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연학습의 기회와 건전한 정신문화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류캠프 첫날인 9일에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북한산 둘레길 탐방, 선열 묘역 참관과 더불어 공동체 놀이를 통해 익산시와 서울 강북구의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한강 수상체험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민속관 체험, 프로야구 관람 등익산 지역의 청소년들이 그동안 잘 접할 수 없었던 체험활동이 이어질 계획이다. 끝으로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서대문 형무소, 서울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서울의 역사를 이해하는 역사문화 탐방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교류캠프를 통해 성장기에 있
[더 타임스 안정아 기자] 올해로 10돌을 맞는 전주 인라인 마라톤 대회가 국제대회로 승격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2012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대회가 오는 9월 15부터 16일까지 국내·외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도심을 힘차게 가르며 쌓아온 기량을 겨루게 된다.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국제롤러경기연맹(FIRS) 산하 국제마라톤위원회(WIC)의 인준을 받아 국제대회로 승격됨에 따라 대회 명칭을 기존 전주국제인라인마라톤 대회에서 2012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대회로 바꿨다.이에 따라 전주시에서는 국제롤러경기 연맹의 협조와 국제대회 참가 포인트 인정 등으로 많은 외국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자원봉사자 모집, 대회코스 점검 등 대회준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대회가 세계 인라인 마라톤 발전에 공헌하고 전주가 국제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시민의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주중부교회 박종숙 목사는 8일 오전, 예수병원의 직원 아침예배 설교차 예수병원을 방문하고 설교 후 권창영 원장에게 병원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박종숙목사는 “예수병원은 114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공익 사업을 펼치며 지역민과 함께했다”면서 “최근 주차장 재건축을 통해 변화와 발전을 준비하는 예수병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전주중부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예수병원의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 협력하고, 성도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환우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배산택지개발 지구 내 고층 아파트 빌딩 숲에 사이에 초록 쉼 공간이 있다. 배산택지 5호 근린공원이다. LH공사에서 2010년 12월 완공하여 관리하다가 올 5월 익산시에 인계했다. 이 공원이 조성된 지 이제 1년 8개월 남짓, 오늘보다는 내일이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공원 바로 옆에 모현도서관과 대규모 아파트가 위치해 있어 많은 도서관 이용객과 주민들의 쉼과 건강증진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7일 오전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해상공원(해상매립지) 조성사업과 금강하굿둑 해수유통 등 금강 하구와 관련하여 합리적인 대안 없이 반대만을 위한 반대를 지속하고 있는 서천군의 무책임한 처사에 대하여 실망스러움을 금치 못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태창 군산시의회의장, 이현호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군산발전포럼 등 범시민 단체대표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금강 살리기를 명분삼아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는 서천군의 주장에 대하여 지역주민과 관계 부처에 객관적 사실을 알리기 위해 시의 입장을 밝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올해 초 정부에서 이미 불가 입장을 밝힌 바 있는 금강 하굿둑 해수유통을 쟁점화하여 다시 분란을 일으킨데 이어 최근에는 국토해양부의 해상매립지 친수공간 조성사업마저 강력히 반대하고 나서는 등 정부의 정책 방향과 군산시의 지역현안에 잇따라 반발 수위를 높여가며 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해망동 해상매립지(준설토 투기장)는 1985년부터 2011년까지 준설토를 투기해 조성하여 육지화된 202만㎡ 규모의 인공섬으로 해양 친수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구체적인 활
전라남도는 8월 13일 여수시 ‘이순신대교’를 마무리 공사 추진을 위해 전면 통제한다고 8월 8일 밝혔다.이순신대교는 여수 박람회 기간동안 임시개통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300만여 관람객들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했다.이순신대교(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여수 월내동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시점으로 묘도를 거쳐 광양 중마동 광양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총연장 9.58㎞의 해상도로이며, 중앙 경간 거리(주각 간 거리)는 1,545m로 일본의 아카시대교 1,990m, 중국 시호우먼교 1,650m, 덴마크의 그레이트벨트교 1,624m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길다. 그리고 이순신대교는 올해까지 1조644억원이 투입돼 총 5개 공구로 마무리공사가 진행 중이다. gs건설(주) 컨소시엄이 건설 중인 제1공구는 여수국가산업단지와 묘도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연장(길이) 760m, 주경간장(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 430m인 사장교가 놓여진다. 항로폭(주탑과 주탑 사이 배가 항해할 수 있는 공간) 300m, 형하고(교량 하부와 해면 사이 높이) 52m로 4천teu급(20피트 길이 컨테이너 4천개 선적) 선박 통항이 가능하다. 대림산업(주) 컨소시엄이 건설 중인 제3공구는 묘도에서
[더 타임스 송은섭기자] 2012년 상반기 전북지역 소비자상담기관을 통한 소비자 상담 피해접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2012년 상반기 동안 전라북도 소비생활센터를 비롯해 주부클럽 14개 시군지부, 주부교실 등 도내 소비자상담기관에 물품의 사용 및 용역․서비스의 이용 과정에서 발생한 소비자 불만과 피해 접수신청 건수는 총 1만7467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동기간에 이들 기관에 접수된 1만4731건보다 2,736건(18.6%) 늘어난 수치다.소비자들의 불만과 피해접수사례가 다소 늘어난 이유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72(일상처리)을 이용하여 전국에 소재한 상담기관들을 네트워크화 한 ‘1372 소비자상담센터’ 운영으로 타지역 소비자상담 접수의 증가에 따라 전체 상담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소비자 피해구제에 대한 요구사항별 접수 현황으로는 단순 상품 구매 정보나 사업자와의 분쟁 상황에서 처리 규정 및 대처 방법 등 ‘기타단순문의·상담’이 4,094건(23.4%)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의 해제․해지’를 원하는 상담이 3,412건(19.5%), ‘품질 및 A/S’ 3,061건(17.5%), ‘가격·요금·수수료’ 2,650건(15.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해신동(동장 김병옥)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연일 계속되는 폭염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을 안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해신동장은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오후 한낮 동안 야외 활동을 절대 하지말고, 무더위로 힘들 경우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하여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어르신들은 “동장님께서 직접 집까지 방문하여 건강을 챙겨주시고, 폭염 안전수칙까지 설명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현재 해신동에서는 전수조사를 실시해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22세대를 선정하여 통장?직원들과 함께 주1회 이상 세대를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주2회 이상 안부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상황을 청취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