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목포시장(정종득)은 제304회 목포시의회 2012년도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13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새해 설계를 담은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정 시장은 지난 15일 목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회의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역점사업, 2013년도 시정운영 방향, 2013년도예산안 편성 및 재정운용 방향 등에 언급하면서 새정부 출범에 따른 중앙정부의 정책기조 변화 등 새로운 행정환경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금년 한해 목포시의 최대성과로 목포대교와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개통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물류인프라를 바탕으로 목포가 동북아 중심도시로 힘차게 뻗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2013년도 시정운영 방향, 2013년도 예산안 편성 및 재정운용 방향 등에 대해서는 신성장동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강화,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 해양관광인프라 구축, 원・신도심간 균형발전, 서민생활안정에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조선, 세라믹, 신재생에너지, 고기능성식품, 해양레저장비 산업 등 5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주축으로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이미 운영중인 세라믹 산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목포시장(정종득)은 지난 14일 스페인 IPM社 리우토 회장을 초청해 목포내항 중심의 마리나 항만개발사업을 설명하고 향후 마리나 개발에 대해 상호 적극적인 교류를 할 것을 합의했다.IPM社는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해 있으며 지중해 최고급 이비자 마리나(379선석), 마요르카 마리나(200선석) 등 스페인 최대 보트야드(STP)를 직접 소유・운영하고 있으며, 마리나 컨설팅, 설계・시공, 관리운영, 금융, 법률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해양레저 전문기업이다.이날 정종득 시장은 상황실에서 목포시의 마리나 항만 조성사업과 목포홍보영상을 소개하면서, 목포항은 도심속에 마리나 시설이 가능하고,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천연의 방파제 역할을 하는 다도해와 목포항으로 통하는 사회기반시설이 구축되어 있어 마리나 개발의 최적지임을 소개했다.스페인 리우토회장과 대표단은 정 시장으로부터 목포시의 강점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목포내항과 평화광장 등 목포시의 마리나 개발예정지를 답사하면서 목포시 마리나 개발의지와 지형적 여건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스페인 리우토회장은 "마리나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해양 레포츠 인구의 저변확대가 있어야 한다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전라남도가 '관람객과 함께하는 모터스포츠'라는 구호로 추진한 '전남도지사컵 모터스포츠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200명의 선수와 1만여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18일까지 이틀간 영암 F1경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올해 F1대회 준비에 아낌없이 후원해준 도민과 모터스포츠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동안 대회 운영 주체별로 독자적으로 추진해온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합해 국내 최대 규모의 정상급 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박준영 도지사는 결승전에 앞서 가진 개회사를 통해 "2012년은 우리나라 모터스포츠 저변이 확대되고 산업화 기반이 마련된 뜻 깊은 해였다"며 "속도를 즐기는 사람들이 F1경주장에서 함께 어울려 꿈을 키우는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선수 200여 명은 토요일 예선과 일요일 결승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쳐 순위가 자주 바뀌는 흥미진진한 경주를 연출,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 총 8개 부문 1~3위 24명이 선발됐다.경주는 승용차 부문인 Korea GT 300, 200, 100(GT는 투어링카), Korea 승용 TC(타임챌린지․목표 시간을 정하고 주행)와 Korea RV 300, Ko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목포시가 2013년도 일반회계 4,720억원, 특별회계 965억원 등 총5,685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하고, 시의회 심의・의결을 요청했다.2013년도 예산안은 2012년도 본예산 5,625억원보다 60억원(1.1%)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159억원(3.5%)이 증액되었고, 특별회계 99억원(9.3%)이 감소한 규모로 편성됐다. 재정자립도는 22.18%다.일반회계 세입은 올해 본예산과 비교하여 159억원이 증가하였지만 보육료, 영유아양육비, 장애인복지비, 보건의료 등 사회복지분야 세출이 404억원이 늘어남에 따라 재정 압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특별회계 감소는 옥암지구 택지매각 마무리에 따른 공영개발사업 감소와 계속사업 완료에 따른 이월사업비 감소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2013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본예산안에 계상된 주요사업에 대한 기능별로 분석해보면 생계·주거·교육급여 지원사업, 기초노령연금,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기능보강사업, 자녀양육수당 등 전체 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복지 및 보건분야(일반회계 예산의 43.9%) 2,105억원.초·중학교 무상급식,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 초·중·고 원어민
[더타임스 강민경기자]지방세를 납부시 납세자의 계좌에서 자동이체 방식으로 납부할 경우 고지서 한 건당 150원,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고지(e-mail)로 받아 자동이체로 납부할 때에는 건당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수 있게 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납세자가 지방세 전자납부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방세 전자납부 안내’ 홍보물 5만장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홍보물은 지방세를 자택이나 사무실 등에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전자납부 방법과 전자고지(e-mail), 자동이체납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광주시는 많은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하고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구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 다중이용 장소 등에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광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지방세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통해 세액공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며 “편리한 전자납부는 지방세 세수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이 담긴 김치나누기 운동이 열렸다.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회장 김순택)와 sk이노베이션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SK에너지광주물류센터가 주관한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가 지난 13일 오후2시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임직원과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3천 포기의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가 동구 로뎀의 집, 서구 평강의 집, 남구 나눔의 샘터, 북구 티나 노인의 집, 광산구 박선 바오로의 집등 노인․장애인․아동․다문화가정 700여 세대에 전달했다.특히, 봉사에 참여한 (사)자원봉사단 만남 회원30여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남아 행사장 정리정돈에 설거지까지 마무리 해 봉사의 미덕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밝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사회 구성원이라는 인식으로 사회적인 의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오늘과 같은 뜻 깊은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과 관심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전라남도보성소방서(서장 박달호) 홍교안전센터는 지난 7일 벌교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체험은 장래 희망이 소방공무원인 학생들에게 소방관의 역할과 소방서의 기능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관이 하는 일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화재예방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보성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소방관들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과정을 통해 채용되는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의 꿈을 키워나가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30일 ‘제18회 나주시민의 날’을 맞이해‘ 빛가람 건강증진 놀이 한마당 행사’를문화예술회관에서개최했다.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이라는 주제로 열린 9988행사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15개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은 경로당 중심으로 배운 라인댄스, 건강체조, 요가, 밴드체조 등 다양한 종목을 선보였다.또 나주시정신건강 센터는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관리를 할 수 있도록 '남도 천지밥'이라는 마당극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건강증진 놀이 한마당 행사는 매년 생활터 중심의 운동 생활화와 함께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강양순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9988 생활체조’교실에 참여하면서부터 친구도 사귀고, 재미도 있고, 더불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어 일석삼조”라면서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보건소 관계자는 “9988 생활체조” 활성화는 물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의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노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전남 나주시가 지난 29일 행정안전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 주관하는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Best-HRD)으로 선정됐다.'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인재개발 및 인재관리능력이 우수한 기관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2006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고 있다.올해에는 나주시를 비롯해서 예금보험공사, 동대문구청, 한국콘텐츠진흥원등 19개 기관이 신규 인증을 받았고, 성균관대학교 등 17개 기관이 재인증을 받는 등 총 36개 기관이 선정됐고, 이제까지 17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나주시는 그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대학원 개설, 외국어 전문과정, 리더십 교육, 나주세움 연구모임, 국내・외 연수 등 다양한 교육과 직무능력 개발과정을 운영중으로, 특히 직원 1인당 연간 교육 이수시간이 93시간을 넘는 등 전 직원들이 자기개발과 전문성 제고에 노력하여 오고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전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별도로 운영하던 지식재산센터와 기술이전센터를 11월 1일부터 도청 옆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이전한다.전남도와 목포상공회의소,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 중심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각 기관의 이해관계를 떠나 목포·순천·무안지역으로 나눠진 각종 센터를 한 장소로 집적화해 기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협의를 거쳐 도청 옆 중소기업지원센터로 이전하게 된 것이다.이를 통해 각 센터별로 추진해온 특허·브랜드·디자인 출원, 기술이전, 금융·시장관리(마케팅) 등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통합(One-Stop) 기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전남지역의 지식재산권 출원은 3천941건으로 전국 1.34%에 불과하고 도내 중소기업들의 평균 연구개발비는 188만 원, 연구인력은 2.4명 등으로 연구개발 역량이 취약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기업의 특허 등 기술개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식재산센터에 2008년 2억 원의 도비를 지원했던 것을 올해는 9억 2천500만 원(전국 6위 수준)으로 4.6배를 늘렸고 기술이전센터에는 2008년 8천만 원이었던 것을 올해 2억 5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