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원도심지역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민족애 및 향토애 함양을 위하여 2012년 상반기 박물관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위한 한국사’, ‘한국사 연대표 특강’, ‘어린이 박물관 학교’, ‘박물관 공예체험교실’, ‘재미있는 세계사’, ‘세계문화유산 특강’ 등으로 박물관의 특징을 고려하여 한국사와 지역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와 체험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2월에서 6월까지 5개월 동안이며,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3일 부터 17일까지 5일간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접수처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홈페이지(http://museum.gunsan.go.kr) 공지사항을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 내항 장미동 1-67번지 인근에 연면적 4,248㎡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사업비 182억을 투자해 작년 9월 개관하였으며 물류유통 및 근대생활사를 전시하는 상설전시실, 다양한 기획전시가 이루어지는 기획전시실, 어린이관 등을 갖추고 있어 군산의 전통문화와 근대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에서는 학산 일원 등산인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훼손되는 도심주변 등산로 및 주변환경에 대하여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하고 고품격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자연과 어우러지는 등산로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학산(306m)은 전주시 남쪽에 위치하고 있고 도심권에서는 보기 드문 깊은 산골짜기 계곡지형으로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삼국시대 이전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접근성이 용이하여 해마다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노면이 침식되고 유실되며 훼손되는 노폭이 확대 되는 등 주변환경이 파괴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전주시에서 실시한 학산 건강숲길 조성은 학산에서 고덕산으로 이어지는 약 5km능선구간을 1억5천만원 정도를 들여 조성한 것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좀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고덕산 정상까지 산행을 할 수 있도록 급경사 암반지역에 데크난간을 설치하였고, 노후화되어 훼손된 이정표를 교체하여 현 위치파악에 용이하게 하였으며, 경사가 심하여 잘 미끄러지는 구간에 안전로프를 설치하고 노면침식이 심하거나 노면폭이 좁은 곳에 횡단배수 및 횡경계목을 설치하는 등 더 이상 훼손되는 것을 막고 안전한 산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공동체 광주 조성을 위한 대시민 토론회가 지난 6일 오후2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복지분야 전문가와 일반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들과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 등에 대한 활발한 의논들이 오고갔다. 이날 토론회는 복지분야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강운태 시장이 주재한 복지정책에 대한 전문가 패널토론, 시민 방청객과의 시정에 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강운태 시장과 대학교수, 사회복지단체 대표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 토론회는 청소년, 노인, 장애인, 시민건강 등 사회복지분야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광주시 청소년단체 협의회 김선구 회장은 청소년의 학교폭력과 관련해 도덕 불감증이 학교폭력의 주요한 원인이라며, 예방을 위해서는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 모두가 학교폭력 추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령친화체험관 건립추진단 김기선 단장은 광주시가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 고령친화 인프라와 정보가전, 광산업, 금형산업, 디자인산업 등의 첨단산업기반이 다른 지역에 비해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고령친화산업을 신성장동력 융합산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온 가족이 알차게 다녀올 수 있는 다양한 기차여행 상품을 코레일투어(주)(대표이사 김 민수)가 선보인다. 당일여행, 숙박여행으로 나뉘어져 있어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두루두루 둘러볼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 당일여행, 백두대간 덕유산 환상 눈꽃트래킹(향적봉-중봉 구간) 서울역을 오전 8시 05분 출발, 영동역에 오전 10시 49분에 도착 연계버스를 타고 무주 덕유산리조트로 이동한다. 무주 덕유산리조트 내 설천하우스에서 자유롭게 식사를 한 후 관광곤도라를 타고 해발 1,520m의 설천봉으로 이동한다. 약 20분정도 소요되는 관광곤도라 안에서 덕유산의 아름다운 눈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설천봉 도착 후 향적봉~중봉 구간 왕복 약 2km(1시간 30분 소요)의 완만한 코스를 따라 눈꽃트래킹을 즐겨볼 수 있다. 눈꽃트래킹을 다녀와서 시간이 조금 남는다면 설천봉전망대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갖는 것도 좋다. 매주 수, 토, 일요일 주 3회 출발하며, 상품 금액은 대인 5만 9000원, 소인 4만 9000원(무궁화호 왕복열차비, 연계버스비, 관광곤도라, 여행자보험, 가이드,
전주시온교회(담임 이재상)는 오는 11일 하천 환경정화을 펼쳐 훼손 위험에 놓여져 있는 전주천과 삼천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생태하천인 전주천과 삼천이 생활쓰레기 및 폐자재 등 각종 쓰레기로 오염되고 훼손되고 있어 팔복동에 위치한 전주시온교회 교인들이 이를 해결하고자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전주시온교회는 자원봉사단을 운영하여 전라북도와 전주시 캠페인 활동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2010년, 2011년 2년간 도지사 표창장을 받은 바 있으며 팔복동의 주민대표는 전주시온교회가 그동안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해 전주시내버스 파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천시간의 버스안내 봉사활동을 펼쳐 전라북도와 전주시 관계자, 전주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골수암 환우 돕기를 통한 사랑의 릴레이 헌혈, 자율방제단 운영, 지난 해 정읍수해지역 복구를 위한 대규모 복구활동 등을 펼쳐왔다. 또 폐휴대폰 수거로 6.25 참전국 이디오피아 돕기로 500만원을 전달했고, 몽골 유학생 산모를 찾아 산모용품, 성금 전달 등 전라북도와 전주시 홍보대사의 역할과 함께 지난 독도의 날
전라북도를 알리는 인터넷 홍보대사를 모집해보세요! 전라북도는 도 대표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http://blog.jb.go.kr)을 통해 정책, 문화, 관광, 생활 등 다양한 주제에 걸친 콘텐츠를 생산하고 온라인 전북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도민 블로그 기자단’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3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인 도민 블로그 기자단은 전북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합격자는 오는 24일 발표한다.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전라북도의 각종 정책, 문화, 생활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을 주제로 정보와 재미를 주는 블로그 콘텐츠를 작성하게 되며, 특히 올해는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의 관광자원에 대한 취재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게 된다. 또한 기자단에게는 취재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 지원과 함께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11개월간이며 지원서는 도 대표 블로그(http://blog.jb.go.kr)에서 다운받아 양식에 따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대표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전주시에 위치한 효사랑병원은 지난 1일 2012년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장기근속근무자 및 장학생 선정 규정에 의거하여 개인별 연간 100만원씩 총30명의 학생에게(중1부터 대학교 4학년)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효사랑병원(박진상 이사장)은 장학금 수여자 학생들에게 꿈에 대한 가르침과 “열정적으로 행동하면 열정적 사람이 된다”는 구호를 제창하면서 축사를 전했다. 또한 효사랑병원(김정연 원장)은 장학금과 함께 꿈 너머 꿈이라는 도서를 부상으로 수여하면서 장학생의 미래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도록 격려하였다. 이 날 장학금 수여식을 마치고, 장학생들은 효사랑병원을 견학하였으며 효사랑의 비전과 가치를 가슴에 깊이 담아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담양의 가을 남자들로 구성된 추남동우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임진년 올해도 잊지 않고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펼쳤다. 담양군은 지난 3일 추남동우회 신동호 회장과 문병철 총무, 최삼용 재무가 최형식 군수를 찾아 담양장학회에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추남동우회는 담양중학교 25회 졸업생을 중심으로 지역의 비슷한 연령대 80여명으로 구성된 친목모임이다. 신동호 회장은 지역의 후배들이 미래의 담양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의 많은 동호회와 각종 모임과 단체에서도 지역의 미래를 위해 후배들에 대한 관심과 투자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담양장학회 장학기금은 현재 53억원이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60억원 달성을 목표로 홍보와 함께 꾸준히 모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일선현장에서 국민과 기업의 눈높이에서 규제개혁과 일자리 창출 등 ‘섬기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친 전주시 기획예산과 조계영(55)씨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화제다.국민을 위해 노력한 숨은 일꾼의 주인공인 조 주무관은 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제4회 섬김이 대상 시상식’에서 공무원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섬김이 대상’은 공직사회에 국민을 섬기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 현 정부에서 처음 제정하였으며 고질적인 민원, 국민불편, 기업애로를 내 일처럼 해결하거나 투자유치 등에 뛰어난 역할을 한 일선현장의 공직자 중심으로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5단체와 기업 등 직접 그 혜택을 입은 국민이나 기업이 수상자를 추천하도록 함으로써 표시나지 않지만 일선에서 묵묵히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들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조 주무관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규제개혁과 의식개선을 통해 공직사회에 국민을 섬기는 분위기를 확산․도모하기 위해 시민과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 등을 고객의 입장에서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 등 국정 핵심과제 추진을 견인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이를 위해 전주시규제심사위원회 운영,
군산문화원에서 주최하는제22회 정월대보름 풍물한마당이 오는 4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광장에서 진행된다.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는 물론 전 부치기, 떡메치기, 군고구마, 부럼, 귀밝이술 먹기 등 먹거리 한마당도 함께 열리며, 계란꾸러미, 연, 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대동놀이대회 등이 한자리에서 열려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운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국악한마당에는 앉은반 사물놀이, 한량무, 선반 설장구, 난타, 선반사물놀이가, 이어 4시에는 주민노래자랑이 열릴 예정이며 5시부터는 정월대보름 풍물판굿 공연이 열려 흥겨운 놀이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행사는 마지막으로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소원빌기 등을 통해 서로의 안녕과 복을 빌어주는 동시에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해 나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