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15일 담양소방서에 방문한 장성 중앙어린이집(장성군 북이면 소재) 교사와 원생 43명과 즐거운어린이집(담양군 담양읍 지침리 소재) 원생 39여명에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하여 어린이 소방관 되어 보기, 소방관과 함께하는 소방차 방수체험 및 가정내 소방시설 사용법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동감 있고 다양한 현장위주의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담양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는 119 전화걸기 체험, 소방캐릭터와 기념촬영 및 소방의 역사를 나타내는 배너전시회도 마련되어 참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담양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서 견학을 통하여 재난으로부터 사고예방 및 대처요령을 체험함으로써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밝히며 전 국민이 화재예방에 더욱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해마다 농번기가 되면 농촌에는 일손이 없어 고심이다. 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에서는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인력난으로 고초를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을 주고자 농가 일손 돕기 중점기간으로 정하여 ‘농촌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인력의 고령화 및 농촌인력의 감소로 수작업이 많은 농촌에 딸기 멀칭 작업, 마늘 수확, 과일 솎기 등을 실시해 지역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에는 담양군 담양읍에서 담양소방서 내근 근무자 및 현장 대응단 50여명이 딸기멀칭작업을 실시하여 726㎡의 작업을 완료했다. 봉사활동에 나선 김남중(담양소방서 현장대응단장)씨는 “우리 농촌의 아버지 어머니를 위해 일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저희의 봉사가 형식이 아닌 농가에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할 계획이고 특히 화재에 취약한 우리지역의 고령자나 독거노인 그리고 소외된 이웃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주)와 CJ E&M은 13일(수) 양재동 현대·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이삼웅 기아차 사장과 김성수 CJ E&M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량-IT 서비스 및 마케팅 부문 제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기아차와 CJ E&M은 각 사의 강점인 차량 IT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 고객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이종 산업간의 제휴 마케팅 및 공동 브랜딩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자동차 실내 공간은 모바일 기술과 접목돼, 점점 개인화, 차별화된 공간으로 재구성되며, 고객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출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기업인 CJ E&M과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차별화된 즐거움을 전하게 됐다.”고 이번 협약에 거는 기대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골자는 ▲모바일과 기아차의 차량 단말 플랫폼 등을 통한 CJ E&M의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 등 서비스 분야 협력과 ▲양사의 마케팅 시너지를 위한 마케팅 프로그램 기획 및 추진 등 마케팅 분야 협력이다. 우선 기아차와 CJ
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12일에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서 위험물 화재에 대비한 2012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소방서, 곡성군, 1179 군부대 등 12개 긴급구조 유관 기관·단체에서 21대의 장비와 227명의 인원이 훈련에 참가 했으며, 훈련 상황은 등유탱크 배관보수공사중 배관이 파괴되면서 탱크에 화재가 발생하여 3명의 작업자가 부상을 당했으며 탱크로부터 발생된 화염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산으로 확대되는 상황으로 전개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자위소방대 초기소화활동과 119소방대원들의 화재진압과 인명구조활동, 소방서 구급차 및 병원 구급차에 의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후송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보건소, KT, 한국전력등 유관기관․단체의 수습 복구활동을 훈련했다.또한 자위소방대 초기 능력 배양과 재난현장에서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긴급구조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재난대응 유관 기간·단체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하여 각종재난현장에서 그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훈련 중점을 두었다. 이민호 담양소방서장은 훈련에 참가한 소방, 경찰 관계자를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늘 훈련은 유관기관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긴밀한 협조체제를
기아차 해외 정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각국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기아자동차는 해외 우수 정비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13일 천안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천안 정비연수원에서 열리는 ‘제6회 전 세계 정비기술 경진대회(6th Kia Skill World Cup 2012)’ 실기시험을 실시했다. 기아차가 2002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전 세계 정비기술 경진대회’는 전 세계 각국에 있는 기아차 정비사들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도전의식을 부여하는 한편 우수 정비사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이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기아차 전 세계 정비기술 경진대회’는 지속적으로 참가국 및 참가자 수가 늘어나 이번 6회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해 명실상부 기아차의 세계적인 ‘정비기술 월드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45개국 기아차 서비스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각 국가 및 지역 예선에서 최고의 정비기술을 인정받은 63명의 본선 진출자 외에도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참관인을 포함해 총 106명이 함께 한국을 찾았다. ‘제6회 전 세계 정비기술 경진대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치러지며 ▲12일은 기아차 화성공장 견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 산동성경제무역대표처 임원진 5명이 5월 31일(목) 새만금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산동성경제무역대표처는 2005년 1월 20일 산동성과 한국 정부기관․경제단체․기업 등과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산동성 기업의 한국 내 투자와 무역 등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산동성 대표처 임원진 방문은 지난 4월 경제청에서 직접 대표처 사무소를 찾아가 새만금 및 고군산지구 관광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산동성 주요 부동산 개발업체에 대한 관심유도와 소개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방문단 일행은 새만금 방조제, 새만금산업단지, 새만금홍보관과 고군산 신시도 지역을 직접 둘러보고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계획, 투자 인센티브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부안·전주 등 주변의 관광자원 등도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였다.산동성경제무역대표처의 류웨이빙(刘为兵) 수석대표는 새만금 지역이 중국과 가까운 거리에 있고 중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해양관광 자원이 풍부해 중국자본과의 협력기회가 많을 것이라는데 공감하였고 특히 고군산지구의 경우 천혜의 자연환경이 보존되어 있어 큰 매력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여수
국가기관 및 공기업 등 도내 유관기관장이 모여 도내건설업체 수주율확대, 공동도급 확대, 하도급 확대, 지역생산자재 사용 등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전라북도는 6월 1일 종합상황실에서 국가기관인 익산국토관리청, 항만청, 조달청, 교육청, 공기업인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LH공사, 새만금사업단, 건설협회, 민간단체, 교수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역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해서는 도내업체의 수주확대가 관건으로 보고,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역 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 위원회를 개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이날 위원장인 정헌율 행정부지사는 도내 건설사업량이 많은 국가기관장 및 공기업 지사장들의 협조로 4월말 현재 도내건설업체의 수주액 7,316억원(53.2%), 자재사용은 1,995억원(88.5%) 하도급은 1,716억원(51.2%)를 거양하고 있다며, 앞으로 발주할 사업도 지사장들의 의지에 따라 우리 전라북도 경제가 살아난다며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대형공사는 지역제한, 의무공동도급이 가능하도록 분할발주 확대하고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공동도급 참여비율 40%까지 확대하도록 권장하며, 건설공사 하도급 활성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나라사랑 자연보호 꿈나무 사생대회가 (사)만남 주최로 5월 20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열렸다. 참여한 아이들은 그림 그리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을 보면서 축제와 같은 사생대회를 즐겼다.사진은 행사 공연 중 하나인 어린이 가야금 병창의 모습이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전라북도 소상공인희망센터에 입주한 업체가 창업보육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희망센터에는 95개의 다양한 소상공인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중 94개 업체가 창업을 하였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창업하여 영업활동중(매출실적이 있는)인 74개 업체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월평균 매출액은 1,057만원으로 전북 소상공인 월평균 매출액 768만원을 훌쩍 뛰어넘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입주전ㆍ후 매출액을 비교한 결과 입주후에 매출액이 31%나 증가하였다. 이는 자영업자의 60% 정도가 소득이 감소되고 있는 현 추세를 감안하면, 실제 체감액은 이를 휠씬 상회할 것이다. 또한 희망센터에는 162명이 창업주 및 직원으로 신규 채용되어 활발한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편집 디자인, 캐릭터, 일러스트, 웹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수디자인‘ 조영수 대표는 전 직장 편집부에서의 홍보경험만으로 창업하여 어려움을 겪다가 희망센터에 입주하여 전문가의 코디네이팅과 동종업종 네트워크 구축 등의 지원을 받아 현재는 사업확장으로 직원 3명을 신규로 채용하였고, 매출도 2배로 올라 월1,000만원 이상
전국 최초로 개설된 ‘협동조합 스쿨’이 폭발적 인기 속에 문을 열고 전북 경제 발전을 이끌 새로운 착한 기업 모델 찾기에 본격 돌입했다.전북도는 17일(목) 17:00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완주 도지사, 기획재정부 양충모 협동조합 추진단장,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 정재돈 이사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협동조합스쿨 수강 신청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전국최초로 협동조합스쿨을 개강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협동조합스쿨 교장인 김완주 도지사는 “도가 협동조합의 선구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학교를 열었다”면서 “전북형 협동조합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순환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개강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양충모 기획재정부 협동조합추진단장은 국정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협동조합에 대해 “전북도가 전국자치단체 중 최고의 열의를 보여준데 대해 감사”하고, 협동조합스쿨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하여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데 매우 유익한 것이라며, “정부차원에서도 다각적으로 여론을 수렴하여 현재 입법예고중인 시행령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북도는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