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 전략산업분야 2013년 국가 R&D예산을 대폭 증액 확보하여 10대 성장동력산업 육성 본격 추진이 가능해졌다.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최종 심의결과로 탄소밸리 구축 등 8개 사업에서 부처반영액보다 123억원의 예산을 증액확보 하였는데, 정부가 균형재정 달성을 목표로 R&D예산을 세출구조조정 1순위로 잡은 상황에서 증액확보가 된 것이라서 주목되는 부분이다. 전라북도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신속히 파악하여,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현실적인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과학기술위원회 분과위원회 등 관련 전문가들의 치밀한 논리개발과 맞춤형 기획을 추진하고 대학 및 R&D기관과 공동대응체계를 가동해 왔다.또한 국과위가 2차 심의시 까지 정부 R&D 예산의 5%정도를 감액 조정한 이후,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이 주요사업에 대해서 여러 차례에 걸쳐 국과위에 R&D예산실링 확대를 요청하는 등 일사분란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전라북도 노홍석 전략산업국장은 1차 관문인 국과위 심의결과 2013년 필수 국가예산 증액확보로 10대 성장동력산업 완성을 위한 순항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시 지정 브랜드 택시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회에 걸쳐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운수종사자 840명을 대상으로 특별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브랜드 택시인 월드콜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광주에서 개최될 세계한상대회, 2015 하계U대회 등 대형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기반 조성 등 택시의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친절 우수회원 시상과 더불어 친절․불친절 사례를 중심으로 고객응대 교육이 집중적으로 실시된다.시 관계자는 “전체 택시 친절도 확산의 성패는 브랜드 택시의 역할이 크다”면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운영실적에 따라 ‘브랜드 택시 운영비, 카드결제기 통신비, 수수료’ 등을 차별 지원해 서비스 개선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왕궁리 유적전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시관(박물관)에서의 전시활동’을 주제로 전시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실제 전시가 되기 이전에 이루어지는 유물 수집에서부터 정리, 전시를 위한 준비 과정에 대한 이론과 함께 현장학습,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첫날인 8월 1일에는 부안 청자박물관 한정화 학예사의 ‘전시물의 수집과 정리’, 전북대 박물관 이종철 학예사의 전시 과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국립공주박물관 김진경 학예사와 국립부여박물관 박경은 학예사가 진행하는 현장 학습을 통해 전시가 이루어지는 전체 과정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8월 3일에는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출토 유물, 마한시대 토기 모형으로 참가 학생들이 직접 전시를 하고 이름표와 설명물을 만드는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캠프에 참석한 한 학생은 “아무 생각없이 전시품을 들러보곤 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유물을 잘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을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 사용을 위해 신청하는 급수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처리사항에 대한 문자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수돗물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부분으로, 급수신청 민원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일상적인 민원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급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발 빠른 현장행정 처리로 기존 민원처리 기간을 50일에서 20일로 약 30일가량 대폭 단축하고 공사비, 대행업체 등의 처리사항을 핸드폰으로 알려주는 문자서비스를 시행해 시민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화 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과 시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수도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업무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립도서관(관장 신재현)에서는 8월 동안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한 여름 더위를 잊고 싶은 군산 시민들을 위해 영화 5편을 상영한다. 8월 2일에는 해리포터 시리즈 마지막 편「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Ⅱ」를, 8월 9일에는 우연히 발견한 알의 화석에서 부화되어 나온 공룡과 도라에몽의 모험을 그린 만화「도라에몽-진구의 공룡대탐험, 극장판」을 상영한다. 8월 16일에는 라틴스타일의 장화신은 고양이를 만날 수 있는 애니메이션「장화신은 고양이」를, 8월 23일에는 김려령의 청소년 성장소설을 영화화 한 「완득이」가 상영되며 8월 30일에는 거대한 지하도시로부터 시작된 신비한 비밀을 밝히기 위한 모험을 그린 일본 애니메이션「별을 쫓는 아이-아가르타의 전설」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은 군산시립도서관 새만금드림홀(지하1층)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실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450-6575) 문의하면 된다.
[더 타임스 강애경 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한다. 현재 81대가 운행되고 있는 저상버스를 2016년까지 372대까지 확대하는 ‘저상버스 확대도입 5개년계획(’12~’16년)’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이는 전체 시내버스의 40% 수준이다.현재 평균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저상버스 배차간격도 20~30분 이내로 단축하고, 운행 가능한 32개(대형) 모든 노선에 저상버스를 운행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크게 개선 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이한순(76세 신가동) 할머니는 이 소식을 듣고 “몇 코스 떨어진 곳에 아들이 사는데 걷자니 멀고 차 타자니 불편했는데 이젠 아들네 가기 쉬위졌네”라며 반가워했다.한편, 시는 저상버스 확대도입 계획에 따라 버스운송업체가 각 업체별로 보유하고 있는 버스의 40%까지 연차별로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신규 도입되는 저상버스에는 번호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저상버스 전면과 측면에 LED 행선판을 장착 해 고급화 할 계획이다. 지난 2005년 광주시에 최초 도입된 저상버스는 7월말 현재 20개 노선에 81대가 운행하고 있다.
(더 타임스 강애경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계곡마다 가족과 친구들과 물놀이가 한창이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광주시온교회(담임 지재섭)는 ‘무등산 사랑’ 실천을 위해 31일 ‘무등산 계곡과 의병길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다.20여 명으로 구성된 시온교회 자원봉사팀은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이하여 무등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쓰레기도 함께 늘어남을 아쉬워했다. 쓰레기를 제거해 줌으로써 무등산을 찾는 관광객이 깨끗한 자연에서 휴식을 즐기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활동을 하게 되었다 한다.자리를 잡고 앉으려는 관광객 송지숙(32세 일곡동)씨는 ‘앉으려는 자리에 쓰레기가 있어 줍고 있는데 마치 봉사팀이 치워주어 산뜻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어 좋다’고 했다.의병길을 오가는 시민들은 봉사팀이 주운 쓰레기 뭉치를 보며 “많이도 주웠네. 시민들의 의식이 많이 바뀌어서 이 정도여~” “여기 내 것도 좀 가져 가시구랴”하면서 사랑의 눈인사를 보내는 이도 있었다.봉사에 참여한 김자연(49세 월계동)씨는 “아침시간인데다 시민의 의식이 높아지고 지자체에서 실시한 무등산 보호 캠페인으로 무등산이 깨끗해졌네요. 염려되는 것은 깨진 병조각과 담배꽁초가 생각보다 많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더타임스 임헤영 기자] 익산시 마동 주민센터에서 도심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상습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마동 일부 지역에서는 비양심 얌체족들이 기승을 부리며 쓰레기를 무단투기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토양오염 및 악취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제기되곤 했다. 이에 따라 마동 주민센터는 상습투기지역 20여 곳을 선정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할 경우 처벌한다는 내용과 휴대폰 촬영 지역임을 경고하고 신고방법까지 안내하는 경고표지판을 지난주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 모니터링단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쓰레기 불법투기를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마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고판 설치로 얌체족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길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마을은 자신이 스스로 가꾸고 지킨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원광대학병원에서 연수중인 몽골의사 및 몽골 방송국 관계자등이 7월 28일 익산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 보건소(소장 박동기)와 원광대 의과대학 병원(병원장 정은택)은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서울 몽골프로젝트인 해외의사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는 연수 중인 몽골 의사와 몽골방송국 관계자들에게 익산의 문화를 직접 보고, 한국문화를 알리고 친숙함을 더해줄 수 있도록 이번 체험행사를 마련하였다. 문화체험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은 익산이 자랑하는 미륵사지와 보석박물관등을 견학하고 보석 만들기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역사도시로서 익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륵사 유적전시관과 및 왕궁유적전시관을 방문하여 익산의 고대문화를 관람하였다. 이번 행사는 몽골방송국에서 촬영하여 몽골방송에 방영 예정이며 몽골방송국 관계자는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언론과의 새로운 만남이 이루어져, 앞으로의 교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6개월마다 1회씩 연수의사가 교체됨에 따라 매회 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시가 남은 여수세계박람회 기간동안 익산 우수 농식품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류문옥)은 7월 30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가 종료되는 8월 12일까지 2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지자체관에서 탑마루쌀, 우리밀수연소면, 구절초차 등 농식품 및 화훼가공품 20여점을 전시하고 막바지 홍보에 나선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여수세계박람회 지자체관(11번 전시관)은 전국 16개 시도와 여수시, 인접 6개 지자체의 해양문화와 해양기술에 대한 활동상을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전라북도는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 ‘새만금과 신성장’, ‘동력산업의 미래 비전’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 ‘맛, 멋, 흥의 한스타일’, ‘다시 찾고 싶은 관광전북’을 홍보하는 전시관으로 꾸며져 있다. 여기에 마련된 전라북도 우수 농특산물 전시 홍보하는 코너에서 익산시는 7월 30일부터 2주간 전시에 나서게 된다. 이번 홍보행사에는 탑마루쌀과 12개 업체의 우수 농식품 우리밀수연소면, 유기농장류, 고구마냉면, 구절초차, 압화 등 농식품 및 화훼가공품 20여점을 전시하고, 30일에는 탑마루쌀로 만든 고구마 쌀과자 시식행사와 팸플릿을 배부하고 오는 가을 익산을 국화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