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익산시 춘포면(면장 한상봉)에서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위해 전 직원이 발벗고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춘포면사무소는 그 동안 전 직원이 올해 상반기 동안 민원 안내복을 착용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통해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가족처럼 응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주민들에게 더 나은 친절을 실천하기 위해 우수 친절기관을 방문, 견학해 이들의 노하우를 배우는 등 벤치마킹에도 나섰다. 이러한 춘포면사무소의 노력은 자체 실시한 주민만족도 조사에서 여실히 나타났다. 춘포면사무소가 6월 한 달에 걸쳐 면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 대상으로 우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주민들이 대체적으로 민원인 안내 및 업무 처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상봉 춘포면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 미흡한 것으로 나타난 부분은 보완해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이 감동하고 흐뭇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월명공원 웰빙 편백숲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청소년수련관 인근 편백숲 내에 설치된 삼림욕대와 평상 등을 이동 배치하여 삼림욕을 즐기는 공간과 가족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구분하였으며 원탁테이블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나운동 ‘숲이든 빌리지’ 위 쪽 편백숲에는 산책로를 개설하고 솎아베기를 실시한 후 독서대를 설치해 ‘독서의 숲’으로 조성, 공원을 찾는 이용객의 건강은 물론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월명공원은 공원 내 편백숲을 따라 청정한 호수가 있는 덕분에 공기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음이온을 흡수할 수 있어 산림치유 뿐만 아니라 독서 공간으로도 더없이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 군산시는 2009년부터 월명공원 내에 편백숲을 활용한 산림치유 공간 7곳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편백나무 치유공간을 확대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손쉽게 삼림욕을 할 수 있도록 편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산시 의약 단체(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가 지난 29일 비안도 마을회관에서 도서지역 주민과 휴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군산시보건소와 옥도면 사무소 협조로 진행된 이번 하계 의료봉사에는 관내 의원 11개소, 치과의원 2개소, 한의원 3개소, 약국 3개소 등 총 19개소 34명의 의료봉사반이 참여해 도서주민과 휴양객들에게 무료진료 및 투약, 의료상담, 보건교육, 영양수액 치료 및 한방파스 제공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도서지역 무료 의료봉사를 이어 오고 있는 의?약 단체는 이번에도 무료진료 봉사활동에 따른 의약품 구입비 등으로 900만 원 상당을 들여 주민들을 위한 의료 혜택에 최선을 다했으며 무료봉사활동 후 잔여 의약품은 봉사단체에 기부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 기간에는 도·서민을 위한 수인성 전염병 예방 등 손 씻기 홍보와 마약류 오남용 예방, 건전한 한약재 유통질서 확립, 법질서 실천 계몽도 함께 실시됐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지난 28일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 마을회관에서 섬마을 어르신들 2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재능나눔활동을 펼쳤다.전국 직능·사회봉사 단체 중 군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백토문화예술원은 이날 장수사진 촬영과 더불어 미용봉사, 이혈(耳穴) 봉사, 각종 마사지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수혜자 되시는 박영자(90) 할머니께서는 “시집오던 날 화장하고 사진 찍어보지 못했는데 화장하고 처음 사진 찍는 거야”라고 말하며 “10년 전에 돌아가신 그리운 할아버지가 보고 싶다”며 눈물을 글썽였다.(사)백토문화예술원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어촌 재능기부의 목적으로 도시민과 농어촌마을을 연결해 군산의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5월 5일부터 지금까지 총 5회째 재능 나눔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또한, 백토문화예술원은 자연재해 방지 포스터 공모전 전라북도 도지사상, 장애인의 날 감사패, 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 감사패, 주한 스리랑카 해외근로자연합회 감사패 등을 받은바 있고 군산시장애인협회, 추진장애인자립작업장 등 군산단체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문화보급에 기여하고자 활발한 지
군산시 옥산면(면장 전순미)에서는 지난 26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어르신들은 그 동안 옥산면의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꽃묘 식재,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고, 청암산 등산축제에 사용할 옥수수재배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했다. 노인일자리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작업하면서 힘들었지만 옥산면을 가꾼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했는데, 오늘 삼계탕까지 대접받으니 그동안의 더위가 싹 가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27일에는 옥산면 소재 경로당 및 사랑방 17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비 주의를 당부하고, 옥수수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규호)에서 마련한 수박을 제공했다. 전순미 옥산면장은 “요즘 폭염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지치실텐데 면에서 재배한 옥수수와 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수박을 통해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히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면 행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지난 23일 취임한 김성원 군산시 옥구읍장이 관내 26개 경로당을 찾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원 읍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부임 인사를 전하고 여름철 무더위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재해 위험지역 예찰활동과 지역 현안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지 확인에 나서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보였다. 김성원 읍장은 “앞으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 29일 외국인에게 영광을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외국인들에게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 4회 영광 갯벌 축제’를 알리고, 갯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1일, 22일에 이어 실시된 팸투어는 미국, 일본, 중국에서 온 90명의 외국인들과 만남 봉사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오전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미르 낙농체험마을에 도착해 먼저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우유의 우수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치즈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평소 맛있게 먹기만 하던 치즈를 직접 만져보며 만들어 보니 외국인들은 아이들처럼 마냥 좋아했으며, 치즈를 반죽하며 보자기 모양으로 만들어내고 가래떡처럼 길게 뽑아내는 것 등을 보며 연신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오후에는 ‘숨쉬는 갯벌, 아름다운 추억!’이란 주제로 제 4회 영광갯벌 축제가 열리고 있는 염산면 두우리 백바위 해수욕장을 방문했다.갯벌에서 펼쳐지는 닭싸움, 멀리뛰기, 장어잡기 행사 등에 참여한 외국인들과 만남 봉사자들은 천연 갯벌의 머드가 너무도 마음에 든다면서 온 몸에 갯벌을 바르거나 갯벌 속으로 뛰어들
[더타임스 안정아 기자] 전주시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어문법 교육 특강이 열려 눈길을 끈다.전주시 평생교육원 완산도서관 삼천분관에서는 올바른 국어사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국어문법 제대로 알기’ 특강을 실시했다.지난 13일 ‘우리말 바로 쓰기’ 특강에 이어 열린 이번 강의는 전주시민대학 교수이자 전 국어교사인 김명진 강사가 품사, 문장의 성분, 음운의 변동 등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국어문법을 쉽게 풀이했다.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언어의 기능부터 문장의 구조까지 전반적으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 멀게만 느껴졌던 국어문법이 좀 더 친근해진 느낌”이라며 “한글의 우수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 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지역의 기업을 이해하고 취업하도록,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15개기업에 학생 310명이 탐방토록 ‘희망이음 프로젝트’ 투어를 실시했다.희망이음 프로젝트 투어는 자진 신청한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2~4명씩 팀을 결성하여, 희망하는 기업을 방문하는 것이다.학생들이 신청하고 방문한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은 체험기회와 실질적인 채용정보를 제공했다.한편 탐방 학생들은 다음달까지 방문소감을 제출, 9월에 전라북도와 지식경제부에서 우수작품 시상식이 이뤄진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익산시가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스타공무원을 선발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주인공은 도시공원과 구성준 주무관과 상수관리과 조동근 주무관. 익산시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이종석)는 26일 각 부서에서 추천된 5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의를 거쳐 두 사람을 상반기 스타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구성준 주무관은 관내 83개 공원을 수시로 점검하여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파악하고 공원유지관리 방안을 실무에 적용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신동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100여개의 물탱크 덮개를 직접 수거 재활용함으로써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조동근 주무관은 상수도 공사 시 다급하고 어려운 민원이 발생할 때마다 솔선수범하여 즉시 출동하는 등 민원인들의 문제를 자신의 일처럼 해결해 왔다. 또, 상수 원․정수 펌프의 흡수정 수위변동에 따른 가동방법 조절로 전력 절감에도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익산시는 이들 스타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어려운 가운데도 성실히 일하며 시정발전에 기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