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부천시는 ‘여성정책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 여성시의원, 전문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시는 용역 착수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여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에 부천시의 여건과 실정에 맞는 여성정책 발전방향을 제시했다.2013년부터 2017년까지의 여성정책 분야별 추진전략 수립과 단계별 추진방안 등에 대해 타 지역과 차별된 대표사업들을 발굴해 담기로 했다. 용역을 맡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책임연구원 김영혜 박사는 “열띤 토론과 관심 속에 착수한 연구인만큼 발전적인 연구보고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이 ‘자전거 무상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공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오전 9시 30분~12시 30분) 원촌동 하수처리장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전문업체인 프로바이크와 협력해 운영한다. 공단 관계자는 “자전거 무상점검의 날 운영은 현재 시에서 중점 추진 중인 자전거이용 안전문화 정착과 자전거이용 활성화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에서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시민 255명이 방문해 207대의 자전거를 점검받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박영범)은 3월 민간자격 관련 소비자 권익 증진 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8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민간자격 시장을 건전화하고 민간 자격 관련 소비자 피해를 예방 및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동 인식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민간자격 관련 실태 조사’, ‘대국민 홍보 및 교육자료 기획, 개발, 제작’, ‘학술·연구발표회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양해각서 체결은 최근 경기불안 속에 자격증 취득 등 취업을 준비하는 소비자에게 자격증 허위, 과장광고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줄이는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두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은 민간자격증 관련 업체들의 부당한 광고를 방지하는 등 민간자격 시장의 건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4월 1일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을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에 관한 기준’(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3.7.~3.13.)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일명, 고운맘 카드)을 신청하는 임신부는 초음파 등 산전진찰과 분만 시 발생하는 진료비의 본인 부담금을 지불할 때 최대 50만원까지 고운맘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산부인과뿐만 아니라 조산원(전국 44개소)에서 출산을 하는 경우에도 고운맘 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복지부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조산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임신부의 의료비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인구가 2천만명이 넘었다. 게임이나 학습에 필요한 정보에서부터 사소한 일상생활까지 돕는 각종 어플리케이션이 넘쳐난다. 결혼 관련 어플리케이션 역시 결혼정보회사를 비롯해 각종 앱제작사들이 여럿 내놓고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들은 이성과의 만남부터 결혼자금 마련 등 실질적으로 결혼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노사연 이무송의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은 타 업체들에 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자체 제작 및 배포한 어플리케이션 숫자도 약 20여개 정도 되며, 그 중 ‘어디갈까?-데이트코스’, ‘결혼자금 견적내기’, ‘결혼심리테스트’ 등은 앱스토어 다운로드 상위에 랭크 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재미있는 요소와 결혼 관련 정보로 구성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구체적으로 결혼에 접근하도록 돕고 있으며 타 업체와 차별화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성과의 첫 만남을 돕는 어플리케이션‘어디갈까?’는 데이트에 필요한 알짜 정보들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데이트 명소로 꼽히는 분위기 좋은 맛집, 유명한 데이트 장소부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성과의 만남 시 분위기를 탁월하게 이끌 수 있는 장소까지 다양한 데이트 코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월부터 경기도 소각폐열을 재활용해 노원구의 지역난방으로 공급한다.5일 의정부시와 소각폐열을 노원지역 난방에 이용한다는 협약을 체결해,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소각폐열 중 연간 6만Gcal(기가칼로리)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할 계획이다.시는 오는 10월부터 2027년까지 대기 중에 방출하는 소각폐열 중 연간 6만Gcal(기가칼로리)를 노원열병합발전소에서 지역난방열원으로 사용하고, 열 공급 및 배관설치비용은 의정부시(사업자)에서 부담한다고 합의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연간 12억 원, 15년간 180억 원의 열 생산 비용 절감 효과를, 의정부시는 발전 소각열 중 손실됐던 90% 재활용으로 연간 10억 원, 향후 2027년까지 총 150억 원의 세외수입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연간 LNG 660만N㎥ 에너지 절감 및 1만4,520톤 co₂감축 효과를 내고, 이는 소나무 4,353만 그루 심는 효과와 같다. 특히 서울시는 2014년까지 원전 하나를 줄여나간다는 서울시의 목표에 따라 현재 서울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역난방의 연료를 화석 연료인 LNG 비중을 80%에서 50% 이하로, 재생에너지 비중을 20%에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현대백화점은 1일 국내 최초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캘리포니아産 유기농 네이블 오렌지를 판매한다. 이 오렌지는 일반 오렌지보다 비타민C 함유량이 30% 이상 높으며 캘리포니아 전체 오렌지 재배면적중 약 3.8%에서만 재배되는 희귀 상품으로 한정된 수량으로 10일까지만 판매한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사회적기업 활성화 광주네트워크(이하 광주네트워크)가 28일 출범했다.광주네트워크는 이날 프라마호텔 3층 연회실에서 강계두 광주 경제부시장, 최혁진 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을 비롯해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지역경제계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활성화 광주 네트워크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 협의체는 민·관 파트너쉽에 입각하여 지자체와 기업, 시민사회의제 기관들이 시내 사회적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범시민적 지원운동을 펼치기 위해 출범했다.특히 사회적기업 성장할 수 있는 시민사회를 구축하고, 친화적인 시장이자 각종 자원제공자로 협력하는 더불어 잘 사는 공생발전 생태계를 추구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제품과 용역의 판로 개척 활동 지원, 지역별, 업종별 네트워크 구축, 공공기관·단체의 확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용채 광주네트워크 상임 공동대표는 자치단체간 협의를 통해 지역의 재생과 경제활성화, 고용창출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지역사회에 사회적기업이 활성화되도록 활동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계두 광주시 경제부시장은 사회적기업이 성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취약게층의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은 흑룡해를 맞아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임신출산유아용품 특별 기획전 ‘맘&베이비 팡팡 페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다양한 베이비페어가 진행되는 봄 시즌을 맞아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예비 부모를 위해 마련됐다. 하기스, 치코, 피죤, 보령, 스토케 등 전시회에 단골로 등장하는 유명 브랜드들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딜을 살펴보면 베이비 크루즈 유아복과 닥토아토 물티슈가 각각 43%와 69% 할인된 가격인 8,500원, 2만1,800원에 판매되며, 명품유모차 브랜드 스토케가 114만원 (42%할인), 잉글리쉬나 21만5,000원 (43%할인), 브라이텍스21만9,000원 (32%할인)에 선보인다. 또한 유아용 자전거인 콤보네오 자전거와 치코 스팀 이유식 마스터기가 각각 30%, 41% 할인된 가격인 17만5,000원, 11만8,000원에 판매된다. 이 밖에도 의류, 기저귀, 스킨케어, 유모차 등 다양한 임신출산유아용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맘&베이비
지난 19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김춘진 의원이 지난해 당 정책위원회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 채무불이행자가 최근 5년간 급증해 한해 8000~1만명의 대학생이 신용불량자가 되고 있다. 사회초년생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내딛는 첫 발부터 대출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상태인데, 저신용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출 시 신용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렌탈전당포 ‘바이렌탈’을 운영중인 바이월드시스템 나현채 대표는 “계획성 약한 대출은 저신용자가 되는 지름길이고 심한 경우 사채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미래를 위해 대출 시 신용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며 ‘사회초년생을 위한 신용관리 7계명’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1. 현금단위로 이자 크기 측정은 금물이다이자에 대해 부자는 이율로 판단하지만, 일반인들은 현금단위로 판단하기 쉽다. 소액 대출은 보통 연이율 10%이하 혹은 39%이하인데, 100만원을 대출하면 연 6%이율 적용 시 월5,000원, 연 39%이율 적용 시 월32,500원의 이자가 발생한다. 현금단위로는 작게 느껴질 수 있어서 쉽게 생각하고 대출을 결정할 수 있지만, 자칫 이율에 대한 감각이 무뎌질 수 있다. 이는 저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