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코엑스에서는 ‘제21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가 개최된다. 이번 베페에서는 친환경 그린 트렌드를 반영하는 유아용품들이 대거 등장한다. 먹거리나 의류, 기저귀, 아기띠 등을 비롯해 그린 디자인 유모차 등 다양한 친환경 트렌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 자연의 색 담은 ‘어스데이(earth day)’ 유모차 친환경이 지속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최근에는 그린디자인도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디럭스 유모차 줄즈는 이번 베페에서 자연의 색깔을 담은 스페셜에디션 제품들을 런칭에 앞서 미리 선보인다. ‘줄즈 어스데이(earth day)’는 줄즈 유모차에 선인장, 코끼리, 원숭이, 앵무새, 거북이 등에서 차용한 색상을 시트, 핸들 등에 반영했다. 기존의 유모차들이 자극적인 비비드 컬러 위주인 것에 비해 줄즈 어스데이는 안정적인 색감을 통해 야외 봄 나들이 등 어느 장소에서나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줄즈 어스데이는 다음달 중순 이후 본격적인 런칭을 앞두고 있다.◆ 아기띠, 소재부터 염료까지 모두 오가닉 아기띠는 구조특성상 아기 피부, 특히 다리 부분과 약간의 마찰이 발생 할 수 있다. 때문에 오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농림수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농업기계 임대사업 효율화 방안 협의회’를 지난 23∼24일 농업공학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전국 지자체 농기계 임대사업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수산식품부는 농기계 임대·은행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220개소인 밭작물 중심의 임대사업소를 2015년까지 130개소를 추가 육성해 350개소로 늘리고, 2017년까지 마늘·고추 전용 임대사업소 38개소를 별도로 신규 육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는 임대 농기계로 적합한 마늘파종기, 과채류 접목로봇, 축산시설 악취탈취장치, 과실 비파괴 당도선별기, 전동식 전지가위 등 농진청 개발 기종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농기계 임대사업이 자생력을 가진 지속성 있는 사업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적정 임대료에 의한 건실한 운영이 중요하므로 적정 임대료를 제시하여 지자체에서 연차적으로 조정해 나가도록 권장하기로 했다. 지자체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강화군과 합천군에서 임대 농기계 저속차량표시등 설치, 농기계 반납 시 세차와 이상 유무 확인, 소인기를 이용한 임대료 납부방법, 임차인 농기계 안전교육 이수와 공제가입 의무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중 FTA 추진과 관련해 국민 여론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지난 24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FTA 체결 및 이행 협의에 관한 절차규정’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1세션에서는 한·중 FTA의 추진의의 및 효과, 2·3세션에서는 한·중 FTA의 분야별 영향, 4세션은 종합토론 및 추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청회는 오전 농수축산 관련 단체 일부 인사들의 회의 진행 방해로 인해 잠시 정회가 되기도 하였으나, 장내 질서 회복후 공청회를 속개하였다.최석영 FTA 교섭대표의 개회사와 김영무 FTA정책심의관의 경과 보고를 끝으로 오전 세션을 종료하였였고, 오후에 속개된 공청회에서는 30명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한·중 FTA가 갖는 경제적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였다.농수산업, 일부 제조업 등의 민감 분야에 대해서는 민감품목 사전 제외 등 다양한 보호 제공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맺음말을 통해 한·중 FTA 협상이 개시되면 농수축산품 및 중소기업을 충분히 배려할 것이며, 1단계 협상에서 민감품목에 대한 충분한 보호방안이 합의되지 않으면 2단계 협상으로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
진화하는 주거공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고•최대의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가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2012 경향하우징페어에는 국내외 650여 업체가 참여, 창의적인 제품과 함께 신선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가슴 뛰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건축공구, 구조재, 지붕재, 석재, 바닥재, 외벽재 창호, 단연재, 조명 및 전기설비 등 총 33개 부문에 걸쳐 건축에 대한 모든 것을 망라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건축을 지향하는 독특한 제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코퍼스트의 욕실용 난방기 ‘이노베스’, 위트의 ‘폴딩도어’, 비츠레저의 ‘아웃도어쉐프’ 등이 있다. 전기 난방기 전문업체 코퍼스트(대표 신진영 www.kofirst.com)는 욕실용 난방기 ‘이노베스(InnoBath)’ 2012년형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출시한 ‘이노베스(InnoBath)’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온도를 맞춰 조절하는 타이머형과 실내온도 복합형 조절방식의 초절전 설계를 통해 난방비를 대폭 절감시켜주는 신개념
우리 부부(이광준, 35세, 김혜진,32세)는 얼마 전까지 교육사업체를 운영 했다. 나는(이광준) 인터넷강의 교육사업체를 운영, 아내는 수학전문 학원을 운영 했다. 하지만 대형브랜드를 들고 나오는 경쟁사들이 많아져 사업에 어려움을 격던 중 평소 꿈꾸어 왔던 외식사업에 도전장을 내기로 결심 했다. 그러나 아이템 선정과 브랜드 선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일단 인터넷정보로 10개 업체를 선정 후 일일히 전국에 있는 본사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았다. 10개 업체 중 8개, 6개, 3개로 신뢰가 가는 브랜드 수를 점점 좁혀가고 있던 중 최종 국수아이템을 결정하려던 단계에서 라이스스토리를 접하게 되었다. 그길로 당장 본사를 찾아와 상담하고 직영점 방문, 인근에 있는 매장들을 방문하여 먼저 운영하시는 선배 점주님들과의 미팅을 통하여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다. 전주점이 오픈한지는 3개월이 채 안되었지만 이미 지역에서는 맛집으로 소문이 나 벌써 단골고객이 30~40%를 차지 할 정도라고 한다. 지난 달 1월 전주점의 매출은 2,400만원이 조금 넘었다. 임대료 100만원, 인건비 300만원 정도 지출되었다. 식재료비는 약 30% 중반 선으로 지출은 약1200만원 가량 되었다.
# 지난 해 대학을 졸업한 김성현씨(27세, 가명) 사회초년생으로 현장에서 한창 일할 때 이지만, 현실은 ‘취업 준비생’에 ‘채무자’일 뿐이다. 아르바이트로 틈틈이 중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주말엔 편의점에서 일하며 생활비를 충당하지만, 대학시절 한 해 1,000만원에 가까운 등록금 마련을 위해 저축은행에서 대출받은 돈과 이자를 갚아 나가기엔 역부족이다. 비정규직에 100만원도 안 되는 월급으로 생활하는 이들은 연애, 결혼, 출산 등 세가지를 포기한 ‘삼포세대’, 또는 ‘88만원 세대’, 낙오한 젊은이 ‘잉여’로 불려지고 있다. 현재 이들이 제도권에서 대출을 받기에는 많은 제한이 따른다.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의 경우 일정소득과 신용등급 평가에 있어서 자격이 안되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제 3금융권인 대부업체와 불법사채에 손을 댈 수 밖에 없다. 학자금뿐만 아니라 휴대폰 요금, 식비 등 생활비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급히 돈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제도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장치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채 노출 현상은 지난 해 금융감독원이 대학생들에게 일명 묻지마 대출을 막기 위해 주요 대부업체 및 저축은행에 대출 중단을 요구하게 되면서 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최근 (주)글로벌 인포메이션은 Visiongain이 “의료용 생체은행 : 기술과 시장(2012-2022년)Biobanking for Medicine: Technology and Market 2012-2022”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의료용 바이오뱅크 기술 및 서비스 시장은 최근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으며 제약 업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 할 미래 가치 기술로 여겨지고 있다. Visiongain (본사:영국)은 세계의 의료 바이오뱅크 시장이 2010년 90억 달러에서 2015년 191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개인별 맞춤 의약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서 인체자원 활용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향후 10년간은 계속 주목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Visiongain 헬스케어 분야의 수석 애널리스트 Dr. Syed Ahmed는 “지노믹스,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 시대에서 의학 분야의 연구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바이오뱅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유전자 정보를 통해 진단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으며 개인 맞춤 의료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수입유아용품전문업체 ㈜쁘레베베(대표 정세훈)는 다음달 1~4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에 참가해 키디’클릭앤무브2(CM2)’유모차 및 ‘맥시프로2(MP2)’카시트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키디 유모차는 ‘MBC 불만제로’에서 아이 엄마들을 상대로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선호도 1위 유모차로 선정되어 ‘국민 유모차’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CM2’는 2011년형 CMP2 유모차에 비해 안정된 색상 톤을 지녔으며, 차양막 등 외부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다. 기능에도 많은 변화가 있다. 시트 뒤편의 손잡이를 통해 한 손으로 각도조절이 가능하다. 안전바 양방향 개폐 및 브레이크 작동 확인 표시창 등으로 엄마들의 편의를 고려했다.키디 아시아 총괄 디렉터 Florian Albrecht는 ‘한국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유아용품 시장의 테스트베드이다’며 ‘한국 엄마들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의 트렌드도 바꿀 만큼 감각적이라는 판단에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키디유모차 및 카시트를 런칭한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이번 배페에서 키디 ‘가디언프로2’∙‘크루저프로2
외국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었던 파티문화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는 주변에서 쉽게 송년파티, 생일파티, VIP파티, 아파트 모델하우스 파티, 신년파티, 할로윈파티, 크리스마스파티 등의 다양한 파티를 접할 수 있고 초청되기도 한다.파티는 단지 마시고 노는 것을 벗어나 하나의 컨셉을 갖고 인맥을 쌓으며 비즈니스에 도움을 주기도 하며, 싱글들에게 자신의 이상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파티라면 파티장에 라디오 DJ박스가 설치되고 신청엽서를 통해 음악과 사연을 전달하며, 물랑루즈 파티는 빨간 풍차를 장식으로 만들고 화려한 무대 위에서 캉캉 춤을 배우고 즐기기도 한다. 최근에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로하스(LOHAS: 건강과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생활 방식) 파티를 통해 한의사와 사상의학자 등이 참석해 체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웰빙음식을 시식하는 경우도 있다.특히 고학력, 고소득의 엘리트 싱글들을 대상으로 한 결혼정보업체의 파티는 싱글 탈출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 결혼정보업체는 흔히 매칭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상대를
올 초부터 2월 중순인 지금까지 매서운 추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다양한 친환경 난방기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난방기로는 코퍼스트의 천정형 원적외선 고온패널 ‘바이썬(BYSUN)’과 핫텍코리아의 ‘원적외선 탄소 난로’가 있다. 코퍼스트(대표 신진영)는 천정형 원적외선 고온패널 ‘바이썬(BYSUN)’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천정에 설치하므로 손에 닿지 않아 제품의 파손 염려가 없어 안전하고, 작동 즉시(약 4분이내) 가열판이 가열되면서 원적외선이 골고루 복사되므로 빠른 시간 내에 난방효과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설치 후 유지보수나 관리비가 거의 들지 않으며, 원적외선 복사난방 효과와 쾌속난방 효과로 대류난방방식에 비해 약 30% 이상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음이온 방출효과로 공기청정과 유해 물질 중화효과가 있고, 수분 증발로 인한 건조증이나 산소 소모, 먼지나 소음, 진동, 유해가스 발생 등이 없어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코퍼스트의 ‘이동형 피스토스(Pistos)’와 바닥 설치형 전기컨벡터 ‘ODB’, 전기라디에이터 ‘보마네 더 베스트(BOMANE The Best)’ 등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핫텍코리아(대표 김충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