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KT, SKT, LGU+ 등 이동통신 3사는 전국 공공장소 1,000개소에 와이파이 공동구축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방송통신위원회와 이동통신 3사는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 중복구축을 방지하고 가입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공공장소 1,000개소를 3사가 분담하여 구축한 뒤 개방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왔다. 이로써, 전국 관공서 민원실 400여곳, 버스터미널, 기차역, 공항 등 100여곳, 지자체 문화센터, 도서관, 체육시설 등 280여곳, 국공립 병원, 복지시설 등 130여곳, 관광지 등 40여곳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며 상세한 장소는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해당 장소에는 별도의 엠블럼이 부착될 예정이다. 이들 장소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등에서 무선 네트워크 이름(SSID)으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한 후, 이동통신 3사의 공동구축·활용을 의미하는 공통 접속화면과 각 사의 사용자 인증과정을 거치면
북한산둘레길 탐방객들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탐방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북한산둘레길 12개 구간 70km를 보다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1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한산둘레길 탐방 앱’을 이용하면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는 코스 정보와 함께 165개 지점의 생태·역사·경관자원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오디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의 주요 생태, 경관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정보를 600여 장의 사진과 함께 제공받을 수 있으며 혼동하기 쉬운 갈림길 61개 지점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북한산둘레길 앱은 영문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며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현재 양 기관은 북한산둘레길 앱 서비스 출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www.knps.or.kr)과 공사(www.visitkorea.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2일에는 양 기관장을 포함하여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앱 체험단
갤럭시S2에 이어 삼성전자가 지난 6월 25일 야심차게 내놓은 갤럭시S3의 번인(Burn-in)현상에대한 논란이 한창이다.11일 IT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갤럭시S3 HD 슈퍼 아몰레드(AMOLED) 화면이 번인(Burn-in)현상을 일으켜도 제조사인 삼성전자 측이 책임지지 않는다는 내용의 설명서 문구가 게재되면서 네티즌들의 구설수에 올랐다.번인이란 화면이 오랫동안 정지된 상태로 유지되면 특정 화소의 특정 색상만 수명이 줄면서 화면에 잔상이나 얼룩이 남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의 특성 때문에 생긴다.삼성전자는 갤럭시S3 제품 메뉴얼에 스마트폰의 화면을 정지된 상태로 오랜 시간 실행하지 마세요. 화면에 잔상(화면 열화) 및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면서 그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삼성전자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라고 명시해놓았다.그러나 지난해 4월 출시된 전작 갤럭시S2의 제품 설명서에는 번인현상에 대해 아무런 내용도 명시된 것이 없었고, 이로 인해 교환이나 A/S가 가능했다.이에 갤럭시S3에서는 미연에 이 부분을 차단하기 위한 일종의 ‘책임회피’가 아닌가하는 의혹이 불거지면 소비자와 네티즌들의 폭풍비난을 받고있다.네티즌들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장마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거세게 내리는 비 때문에 외출 대신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편을 택해야 한다면, 비 오는 날에 즐길 만한 활용만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들을 이용해보자. 자칫 무료할 수 있는 하루를 보다 생기 넘치게 만들어 줄 것. 음악 감상 및 게임 등이 가능한 오락용 앱부터, 비 오는 날 어울리는 음식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레시피 앱, 찌뿌둥한 몸을 풀어줄 운동 도우미 앱까지 장마철 특별히 사랑 받는 인기 모바일 앱들을 소개한다.▶ 음악, 게임과 함께라면 기분도, 재미도 UP!왠지 모르게 센치해지는 장마철, 빗소리에 어울리는 음악과 게임이면 분위기를 한층 살릴 수 있다.멜론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비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들을 테마별로 감상할 수 있는데, ‘멜론 DJ’섹션의 장르 컬렉션, 테마 컬렉션, 오늘 뭘듣지?! 등의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장르 컬렉션 코너에서는 ‘재즈로 리메이크한 팝’부터 ‘편안하고 부드러운 재즈’, ‘상쾌한 재즈 힙합’까지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재즈 음악을 스타일별로 구분해 놓아 취향에 맞는 음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또한 테마컬렉션 코너를 이용하면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원하는 테마별로 음
창재소(대표 조영준)는 무료문자 서비스도 즐기고 광고를 보면서 현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ROLE(돈톡)이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와 뮤지컬 미라클((주)파마프로덕션) 등과 모바일 홍보 프로모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위즈덤하우스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ROLE(돈톡)을 통하여 신간과 베스트셀러 도서들에 대한 홍보와 이벤트를 진행하여 사용자들에게 책을 선물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 미라클은 ROLE(돈톡) 사용자들이 미라클 광고를 시청한 뒤 자신의 SNS를 통하여 뮤지컬 미라클을 홍보한 사용자들에게 티켓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모바일 컨텐츠가 오프라인상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모션에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앞으로 모바일 광고시장의 새로운 시도가 오프라인에서 진행되어 왔던 홍보/프로모션 활동과의 연결고리를 맺을 수 있다는 새로운 의미로 해석된다. ROLE(돈톡/www.role-service.co.kr)은 모바일 사용자가 무료문자 서비스와 노출된 광고를 보면서 현금이나 적립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 등으로 직접 돌려받을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일명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원장 최재용)은 기업의 SNS마케터 구인요청과 SNS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의뢰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추어 SNS컨설턴트, SNS마케터 양성과정을 내달 7일 개설한다. 기업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회사, 식당 등에서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하기위하여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으나 전문 마케팅 지식과 콘텐츠 작성능력이 부족하여 SNS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서 SNS컨설팅 및 SNS마케터 구인요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CEO과정, 중소기업연수원CEO명품아카데미, 연세대학교경영전문대학원, 한국무역협회, 단국대학교 등에서 CEO들을 위한 소셜미디어 마케팅 과정을 강의한 경험이 있는 최재용 원장은 수업을 들은 CEO들이 회사 방문교육을 신청하거나 SNS마케팅 전문 인력을 구인 의뢰하는 사례가 많으며 회사 홍보팀에서 운영하는 자사의 SNS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요청하고 있다고 한다. SNS컨설턴트로 인생 2막을 개척한 사례로는 서울대에서 보건학석사를 취득하고 포스텍 등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40대 초반의 김상현 SNS컨설턴트는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SNS강사과정을 수료 후 기업 및 외식
다음커뮤니케이션은 6월 19일 오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12년 지배구조(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코스닥시장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배구조(ESG) 우수기업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모든 상장법인에 대해 실시한 평가 결과를 근거로 선정된다. 기존에는 지배구조만 평가했으나, 이번 시상부터 사회, 환경부문까지 평가 범위를 확대하여 우수기업을 선정하게 됐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일컫는 말로 유엔 사회책임투자 원칙(UN PRI)에서 투자의사 결정시 고려하도록 하고 있는 핵심 평가 요소이다. 즉, 기업의 건전성 및 환경, 사회에 미치는 기업의 영향을 분석해 기업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 다음은 새로운 평가 기준인 지배구조, 사회, 환경 등 세 분야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코스닥시장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다음의 선정 배경으로는 임직원 윤리규정을 공시함으로써 투명경영의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공표하고, 기업과 주주의 이익을 위해 효율적인 이사회를 구성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그 동안 다음은 기업 경영의 투명성 강화 및 이사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다음세대재단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인터넷 정보를 보존하기 위해 네티즌들과 함께 인터넷의 하루를 기록하는 ‘e하루616’ 캠페인을 실시한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e하루616’ 캠페인은 빠르게 바뀌고 사라지는 인터넷 자료들을 일년에 단 하루만이라도 기록해 보존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로 대표적인 디지털 정보 보존운동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e하루616 디지털 유산 어워드’를 함께 개최하여 다음세대를 위해 보존해야 할 가치 있는 인터넷 유산을 함께 선정한다. 네티즌 투표 결과에 따라 네티즌 인기상(1개)가 선정되며, 네티즌 투표 결과를 반영해 전문 심사위원들이 본상(3개)를 가린다. 심사 기준은 목적성, 신뢰성, 내용성, 충실성, 개방성이다. 투표는 16일부터 가능하다.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e하루616’ 홈페이지(http://www.eharu616.org)에 6월 16일 하루 동안 ▶Friend, ▶Life, ▶Like, ▶Work, ▶Social, ▶Issue, ▶People, ▶Mobile 등 8개의 테마에 맞춰 다양한 사이트의 화면을 캡쳐해서 올리면 된다. 새롭게 출시한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e하루616’ 애플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200만 마이피플 이용자를 대상으로 친구 안부확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친구 안부확인 프로젝트는 마이피플 이용자 모두가 누군가의 ‘마이피플’이라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오랫동안 연락하지 못했던 마이피플 친구에게 마음 담은 따뜻한 선물과 함께 인사를 전하며 다시 한 번 인연을 떠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로 다른 학교에 진학하면서 어느 순간 멀어진 친구, 취업 이후 관계가 소원해진 학교 동창, 작은 다툼 이후 서먹서먹해진 직장 동료, 친구 목록에는 있지만 한 번도 대화해보지 못한 지인 등 그립지만 선뜻 말을 걸 용기가 나지 않는 친구 모두가 안부확인 상대다. 다음은 이달 18일까지 무작위로 선정된 이용자들에게 마이피플 알리미를 통해 친구 안부확인 프로젝트 안내 메시지를 발송한다. 메시지를 받은 이용자가 자신의 친구 목록에서 오랜만에 대화하고 싶은 상대 1명을 선택하면 해당 친구에게 마이피플이 바나나우유 쿠폰을 전송한다. 전송된 쿠폰은 친구의 마이피플 선물함에 저장되며 지정 편의점에서 기간 내 교환할 수 있다. 예상치 못한 친구 소식에 반가운 대화도 나누고 선물의 기쁨도 누릴 수 있어 일석이조다. 선물 전송은 인당 1회에 한 해 가능하고
유비벨록스(사장 양병선)는 NFC USIM에 VISA의 상용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USIM은 3G이상 핸드폰에 의무 탑재되는 스마트카드로 국내에서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USIM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유비벨록스는 국내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NFC USIM을 공급하고 있으며, 금융시장에 USIM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유비벨록스 관계자에 의하면 “당사는 USIM을 활용한 모바일결제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모바일결제는 스마트카드가 모바일화 되는 과정으로 당사가 보유한 모바일 기술과 스마트카드 기술이 융합되는 영역이기도 하다”며 “당사는 이미 2010년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 시켰으며, 이번 VISA카드 상용 인증 또한 모바일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위한 필수적 보안 인증으로 향후 모바일결제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현재 모바일결제 시장은 NFC 기반의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으며, 명동존, 메가박스존, 신세계백화점존 등 NFC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존’들이 생겨나고 있다. 또한, 스마트존 내에서 사용 가능한 서비스들이 App형태로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유비벨록스는 스마트카 환경의 스마트 컨트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