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교과부로부터 올해 3월 아버지 학교참여 지원분야에서 선도적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받아 아버지들의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해 아버지 교육기부단을 구성하고, 지난 23일 교육지원청에서 발대식을 겸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아버지 교육기부단은 현재 학부모 학교 참여가 어머니 위주로 이루어짐에 따라 활동시간 등의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아버지들에게 학교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서부 관내 전체 초․중학교에 각 10명 이상의 아버지로 구성된 아버지교육기부단은 약1000명 이며 교육지원청은 아버지들의 활발한 학교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교당 백만원씩(총 1억1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시교육청 학교정책과 남기종 장학관은 학부모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 연수를 통해 다양한 학부모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학부모의 실질적인 교육참여를 통해 학교의 책무성이 강화되고 공교육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학부모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더불어 경제활동을 하는 아버지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활동방법으로 토요휴업일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모바일을 활용한 모니터링 및 학교폭력 예방
‣ 청소년 일탈, 비행, 우울증.... 고민상담 청소년 증가최근 신문, 뉴스를 통해 연일 보도되는 학교폭력 소식에 사회가 들썩이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부차원에서의 다양한 대책 법률과 프로그램들이 시도되면서 기대를 모으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이론적이고 현실과 유리된, 단기처방이라는 한계를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한국청소년상담원 상담통계’에 따르면 166개 한국청소년상담원과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등에서 자살, 학교폭력, 우울증 등의 문제로 고민을 상담하는 초·중·고생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 인성교육의 절실함은 더해지지만 제대로된 인성교육을 시작하기엔 치열한 경쟁 속에 있는 입시위주의 교육 현실을 외면하기 어렵다는 게 솔직한 마음일 것이다. ‣ 청소년 인성교육이 가장 먼저.무엇보다 청소년 교육의 기본은 인성교육이다. 청소년기는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불안하고 혼란을 겪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어떤 교육을 받는 가는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성숙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하게 된다. 이것은 또래 관계나 학업성적에까지
‣ 자기주도 학습.. 이젠 선택이 아니라 필수.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개인 공부습관 형성이나 학업 성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아니라 고입, 대입 시 중요한 평가요소로 반영됨에 따라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이미 검증된 상황에서 더 이상 자기주도학습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인 학습 방법임을 알아야한다. 하지만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자녀에게 공부의 필요성만을 강조하며 억지로 자기주도 학습을 강요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쉽다. 아이들은 스스로 목표를 갖고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을 때 능률적 학습을 시작하기 때문에 가끔은 학습 코칭이나 관련 캠프를 통하여 새로운 자극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잘 세운 학습 계획표. 학습의지, 집중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우리 애는 하면 잘할텐데 의지가 부족한 것 같아요...”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걱정하고 있는 부모라면 자녀의 의지를 탓하며 안타까워하기 전에 계획표를 먼저 점검해 보자. 목표가 없고 계획이 없으면 하고자 하는 의욕도 안생길 뿐더러 책상 앞에 앉아도 주의가 산만해질 수 밖에 없다. 공부를 시
한국고용정보원의 진로교육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장래희망이 아예 없다고 답한 학생 비율이 중학생 34.4%, 고등학생 32.3%에 달했다.(2012.5 한국일보) 솔직히 입시위주의 교육 속에 지식 공부를 해내느라 내가 진짜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고민하고 생각 할 여유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진로 교육. 적정 시기는 따로 있는 것인가? 한국청소년캠프협회 지영수 이사는 “부모들이 진로교육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입시가 다양해지고 있고 우리 아이의 진학도 진로에 포함된다고 생각해 볼 때 그 시기는 초등학교 4학년 이후가 적당하다. 초등학교 때부터 우리 아이가 무엇에 흥미를 느끼고 잘하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그 후엔 충분히 아이 스스로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업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갖게 해주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후 문과와 이과를 선택부터 대학 전공결정까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고민하게 되는 사례들을 보면 국어와 수학 과목 선호도에 문과 이과를 결정하고 적성과 진로에 상관없이 성적에 맞춰 혹은 단순한 트렌드
“리더십 캠프 후 2학기 임원선거에 출마했습니다. 그동안 임원선거에 나가라고 나가라고 해도 안나가더니.. 이번에는 나가는 것이 당연한 듯이 말하더라구요. 그 전날 임원선거에서 연설할 내용도 인성스쿨 캠프 때 배운 내용을 보면서 나름 작성하여 연습을 하고, 발표하는 자세나 방법도 저에게 얘기를 해주면서 그대로 따라해보더라구요...그런데 떨어져서 서운하지 않냐고 하니까 ‘그럴만한 사정이 있어서 그러니 괜찮다’라며 다음번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전 이래서 ‘리더십캠프가 필요한거구나!’ 라고 절실히 느꼈습니다.”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아이에게 무조건 하라고 다그치기 보다는 아이가 비슷한 자연스럽게 상황을 접하고 준비할 수 있는 연습의 기회를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실제로 캠프에서 아이들은 반장 소견문을 써서 발표도 하고 많은 사람 앞에서 노래하고 춤을 추며 스스로 불안감을 이겨낼 수 있는 무대공포 극복훈련도 포함되어 있어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부끄러워하거나 발표할 때 쭈뼛쭈뼛하는 친구들에게 효과가 좋다. 호흡, 시선처리, 자세 등 발표 기초훈련과 논리, 설득력을 키우는 강화훈련까지 소그룹, 중그룹, 대그룹 교육으로 나누어 체계적인 실습 교육이 진행되기 때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시행으로 시,구청 공직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9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가 의무화 됨에 따라 관련 법령의 이해와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별영향평가·통계센터장은 분석평가의 기초가 되는 ‘성별통계의 생산과 활용법’,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인권·안전정책센터장이 ‘자치법규에 대한 분석평가서 작성’, 김경신 전남대 교수가 ‘여성친화도시 이해’라는 주제로 실시했다.성별영향분석평가는 각종 법령과 정책에 대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해,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위한 개선안을 도출해 결과적으로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있다.시 최연주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이번 특별교육은 ‘성별영향평가’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루어졌다”면서 “직원들이 객관적인 성별 통계자료를 활용한 내실있는 분석평가를 실시해 각종 정책 품질을 개선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전문가들이 무료로 운영하는 입시투데이(www.ipsitoday.com)에서 수시 합격을 위한 무료 컨설팅 이벤트를 개최한다. 무료 컨설팅 이벤트는 입시투데이에서 온라인 상담을 받은 회원 중 10명을 추첨해 입시전문가들이 직접 1:1로 전화로 입시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1:1 전화상담을 무료로 3회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6월15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별도의 응모조건 없이 입시투데이에서 온라인 컨설팅을 이용하면 된다..
17일 주안5동 미주 어린이집에서는 2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교육이 진행됐다. 바로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회장 이재광)‘회원들로 구성된 실종예방 인형극 ’빨간모자 꼭꼭이’이다. 꼭꼭이 인형극은 실제로 일어날 만한 유괴사건을 인형극으로 꾸며 아동들에게 실종,유괴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 어린이들은 재미가 곁들여진 인형극이 진행되는 50분간 눈을 떼지 못하고 인형극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만남 인천지부는 주2회씩 인천지역의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꼭꼭이 인형극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인형극의 책임을 맡고 있는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 천현자 이사는 “유아유괴범죄예방 인형극인 꼭꼭이 공연을 시작한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조사한 결과 사고율이 현저히 낮아졌다고 들었다. 저희가 봉사를 함으로 유아유괴사건이 단 1%라도 줄어든다면 큰 보람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초록우산의 한 관계자는 “인형극이라는 특성상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한데 처음 이 공연을 기획하여 시작할 때에는 봉사자들이 중도에 하차하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평범한 10대 청소년들에게 시란 어떤 느낌으로 다가설까? “지루하고 따분해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외워요”, “주제가 뭔지, 표현법이 뭔지 매일 따지기만 해요” 그들에게 질문을 던진다면 이런 답변들이 나오지 않을까? 그러나 예외는 있다. 실제 청소년들에게 입시, 점수 따기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그저 마음에 드는 시를 골라 마음대로 표현하고 즐기게 했더니 전혀 예상 밖의 반응이 나왔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시를 통해 랩으로, 짧은 연극으로, 음악과 자막을 넣어 뮤직비디오로, 게임으로 만들기도 했다. 모처럼 청소년들이 시로 인해 까르르 웃었고 감동의 바다에 푹 빠졌다. 바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약 385개 중·고교, 청소년단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됐던 청소년시낭송축제를 통해 벌어진 일이다. 이 의미 있는 축제가 다시 열린다.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된 2012 청소년시낭송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전라북고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태우)가 주관해 열린다. 접수 유형은 크게 학교(단체) 차원에서 여는 시낭송축제,
대치동 추민규 특례언어전문학원은 6월부터 특례언어 강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대치동 KBS한국어인증과 국어인증시험 강의 1타 강사로 잘알려진 추민규 선생은 이번 특례전문 시장에 언어 전문성을 보여주기 위한 강의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한다.기존에 특례전문학원들의 비효율적인 과정이 더 이상 지속되면 안된다는 취지에서 특례전문 언어반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했다.전, EBS교육방송 및 강남구청 온라인과 메가스터디 강사 출신으로 특례의 전문적인 강의를 전담하기 까지 많은 교재 연구 개발과 테스트를 통한 시험을 여러번 치뤘다는 추민규 원장은 재밌고 신나는 언어특강을 준비중이라 말했다.기존 특례시장의 잘못된 언어 교육이 오히려 수험생들과 국내 시장의 강사진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있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언어 강의가 도입되어야 함을 인식하고 있다.대치동 추민규 특례언어전문강의는 5월21일 마포 합정역 2번 출구 앞의 설명회를 시작으로 대치동 학원강의가 바로 연결된다.자세한 문의와 상담은 아래와 같다.■ 특례언어전문 설명회 : 5월21일(월) 오후2시- 4시/ 오후6시-8시 [매주 월요일 설명회]-설명회 장소: 합정역 2번 출구 앞 이스턴빌딩 4층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