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경북 박정현 기자 ] 영덕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을 위한 특별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덕군은 작년 경상북도 군부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을 가장 많이 모금한 지자체로,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들이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이달 2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한돈 세트, 물가자미 세트, 대게 김 등 영덕군을 대표하는 지역 농·수·축산물을 답례품과 함께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지급되는 답례품을 설 명절 선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지역 특산품들로 구성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옥희 재무과장은 “경북 군부 1위라는 성과는 영덕을 사랑해 주신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참여 덕분”이라며, “그 소중한 관심과 지역 사랑이 모여 더 나은 영덕을 만들어가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ㅡ 구룡포 아라광장 ㅡ 포항의 대표 특산물 구룡포과메기가 올겨울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원물 꽁치 공급이 안정되고 품질이 개선되면서, 온라인 중심의 새로운 소비 흐름을 형성하며 구룡포과메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올해 과메기 시장 활기의 주요 요인으로는 원재료 수급 안정이 꼽힌다. 2025년 5월부터 9월 사이 원양 출어선을 중심으로 꽁치 어획량이 늘어나면서 생산 시기에 필요한 원물 확보가 비교적 원활해졌으며, 지난해보다 크기와 신선도가 개선돼 전반적인 제품 품질도 향상됐다. 업계는 원물 가격이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생산 여건이 나아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같은 여건 개선으로 일부 생산업체의 경우 제조 이윤이 전년 대비 10%가량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물 가격 부담이 완화되고 품질이 향상되면서 수익 구조도 점차 안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디어 노출에 따른 소비 확대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 포항 미식 여행편이 방영되면서 과메기 조리법과 섭취 방법이 소개됐고, 2~30대 젊은 층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졌다. 이에 따라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한 주문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는 이러한 흐름에 따라
경주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19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기자동차 2,926대에 대한 구매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물량은 총 1,129대로, 전기승용차 972대, 전기화물차 151대, 전기승합차 6대 규모로, 하반기에는 추가로 514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차종별 보조금은 차량 성능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291만 원~1,148만 원, 전기화물차는 499만 원~2,050만 원, 전기승합차는 6,500만 원~최대 1억 3,169만 원 수준이고, 전기택시, 다자녀 가구,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추가 보조금도 별도로 지원된다. 특히 경주시는 시민들의 친환경자동차 구매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해 정부 보조금 외에 시 자체 예산으로 전기 승용차와 화물차 1대당 10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특별 편성해 지급한다.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은 오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도내 최고 수준의 혜택으로, 친환경자동차 전환을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6년도 신규공무원 채용 규모를 총 771명으로 확정하고, 직급별 선발 인원과 시험 일정, 시험제도 변경사항 등을 담은 세부 시험계획을 2월 2일 발표했다. 올해 선발 인원은 ▲7급 14명 ▲8·9급 743명 ▲연구·지도직 14명 등 26개 직류로, 전년 대비 407명(112%) 증가한 규모다. 이는 최근 3년 내 최대 수준으로, 통합돌봄과 재난안전상황실 전담 인력 보강 등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직급별로는 7급에서 일반행정 5명, 수의직 9명을 선발하며, 8·9급은 일반행정, 사회복지, 세무, 시설, 공업직 등 다양한 직렬에서 총 743명을 모집한다. 연구·지도직은 환경연구직과 농촌지도직 등에서 14명을 선발한다. 시험은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제1회 임용시험은 환경연구직 등 3개 직류를 대상으로 4월 25일, 제2회 임용시험은 행정9급 등 20개 직류를 대상으로 6월 20일, 제3회 임용시험은 행정7급과 기술계 고졸 등 8개 직류를 대상으로 10월 31일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인재 보호를 위해 ‘대구 지역 내 거주지 제한 요건’이 재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부의장은 2월 2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니어 및 장애인 친화형 체육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 부의장은 “남구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8.59%에 달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지역”이라며 “1인 가구 증가와 높은 자살률 등으로 고립·단절·정신건강 위기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후적 복지 대응을 넘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니어를 위한 재활 중심 수영장, 디지털 기반 체력 측정 시스템, 세대 간 소통 공간 등을 갖춘 전문 헬스케어형 체육시설 조성을 제안하며, “이러한 시설은 만성질환 관리와 의료·돌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100세 시대를 대비한 삶의 질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애인 체육 환경 개선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성 부의장은 “남구에는 약 9천 명의 등록 장애인이 있지만, 생활체육에 대한 참여 의지에 비해 실제 시설 이용률은 낮은 실정”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포용적인 지역 공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미의원연맹은 2월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방한 중인 미국의 차세대 정책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미 양국 관계 전반에 대한 현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행사는 한미의원연맹 공동회장인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했으며, 한국 측에서는 연맹 간사인 김영배 의원과 연맹 이사인 이재정 의원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태미 오버비 올브라이트 스톤브릿지 그룹 파트너(전 주한미상공회의소장)를 비롯해 National Bureau of Asian Research, Hudson Institute, Google 등 다양한 기관 소속 전문가 8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이재정·김영배 의원은 한미 간 주요 현안에 대한 미국 측의 질의에 대해 한국 정부의 정책 방향과 국회 내 논의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쿠팡 사태와 온라인 플랫폼 규제, 대미 투자 관련 법안의 국회 논의 경과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아울러 양국 간 원자력 협력과 관련해, 향후 긴밀한 협력을 위해서는 미국이 한국을 원자력 민감국가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북한·중국·러시아 등 주변국을 둘러싼 외교안보 환경에 대해서도 논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이재명 정권의 입법 강행과 사법부의 재판 지연 사태를 두고 “대한민국 헌정사의 암흑기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근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그는 “중앙 권력의 폭주 속에서 대구·경북(TK)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을 통해 판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부의장은 2일 유튜브 채널 송국건의 혼술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재판 중단 문제를 언급하며 사법부와 법학계를 직격했다. 판사 출신인 그는 “헌법상 대통령은 재직 중 내란·외환죄를 제외하고는 형사소추를 받지 않지만, 이미 시작된 재판의 진행까지 포함되는지에 대해 법학자 다수는 재판이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순간 궤변으로 소추에 재판까지 포함된다는 논리가 등장해 재판이 중단됐다”며 “시간이 지나면 우리 헌법학계와 법학계가 권력 앞에 양심을 팔았던 시기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분”이라고 전제하면서도 “1·2심 재판이 지연되는 상황을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법대로 재판이 신속히 진행돼 유죄가 확정됐다면 대통령 임기 중이라도 자격이 박탈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재만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오는 2월 2일 오후 2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저서 『대구의 심장은 다시 뛴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번 저서에 대해 “대구가 그동안 겪어온 도전과 변화의 과정, 그리고 앞으로 다시 도약하기 위한 도시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집필했다”며 “책에 담긴 경험과 제안들이 지역 발전과 통합을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 당일에는 이 전 최고위원이 대구 동구청장 재임 시절 추진했던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 해결 경험을 중심으로 북토크가 진행되며, 대구의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책에 담긴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정치·행정의 방향성과 대구의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저자와의 기념 촬영과 지역 경제계와 시민사회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출판을 축하하며 대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앞서 저서 『나는 보수라 당당하다』를 통해 보수 정치인으로서의 소신과 정치 철학을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2월 2일 국회를 방문해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을 잇따라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국회 통과를 적극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권한대행과 이 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특정 지역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광주·전남, 대전·충남과 함께 국가 균형발전을 이끄는 ‘5극 3특 성장전략’의 핵심 축”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일관되게 강조해 온 국가균형발전 기조와도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이 스스로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과감한 권한 이양과 재정 확충을 통해 실질적인 자치권을 보장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구경북이 앞장서 새로운 지방분권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지방소멸 대응과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갖는 의미에 공감을 표하며, 향후 행정통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오상 전 서구 부구청장이 2일 오전 대구 국민의힘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전 부구청장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일은 전문가답게, 삶은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으로 서구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살리겠다”며 “행정 경험과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서구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구는 1980년대 황금기를 지나 산업 쇠퇴와 도심 공동화로 인구감소 지역이 됐지만, 최근 대규모 주택개발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다시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지금은 서구가 기회를 살릴 것인가, 놓칠 것인가의 중대한 갈림길”이라고 진단했다. 권 전 부구청장은 서구 재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로 ▲염색산단·서대구산단 대전환을 통한 산업구조 혁신 ▲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기초환경시설 폐쇄 ▲서대구역 역세권 개발과 도시철도 5호선 조속 개통 ▲아이·어르신을 위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주차공간 확대와 도시환경 개선 등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염색산단에 대해 “40년간 서구 경제를 지탱해 왔지만 노후화와 산업 변화로 한계에 직면했다”며 “과감한 업종 전환과 용도 전환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과 미래형 일자리, 복지·지원시설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