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대구·경북(TK) 행정통합 특별법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계류 사태와 관련해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통화해 TK 의원들의 반대 여론이 줄고 찬성이 압도적이라면 이번 국회 회기 내 법안을 처리해주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 부의장은 25일 유튜브 ‘만나GO’ 채널에 출연해 특별법 제정이 무산 위기에 놓인 당내 상황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대를 모았던 TK 통합 법안은 광주·전남 특별법이 법사위를 무난히 통과한 것과 달리 문턱을 넘지 못하고 보류된 상태다. 앞서 추 위원장은 전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TK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보류하면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구시의회의 반대를 사유로 들었다. 이에 대해 주 부의장은 의원총회에서 원내지도부를 향해 “반대한 적이 없다면 야당 위원장의 발언에 책임을 추궁하라”고 요구했으나, 송언석 원내대표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또한 “당 지도부가 겉으로는 원칙적 찬성을 말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반대하는 속내를 보이고 있다”며 “TK 지역구 의원들의 뜻을 다시 묻겠다는 방침은 분열을 조장하는 비겁한 조치”라고 직격했다. 대구시의회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27일 오후 2시 경북 칠곡군 북삼읍 북삼역에서 열리는 대경선 북삼역 개통식에 앞서 ‘대구~경북 광역철도 공동 건의문’ 서명식을 개최한다. 이번 서명식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 지자체가 공동의 정책 의지를 표명하고, 중앙정부에 예타 통과와 조기 착공을 공식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대구 도심과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을 연결하고, 대구·경북을 남북으로 잇는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다. 대구시와 경북 주요 도시를 환승 없이 연결해 광역생활권을 형성하고, 대구·경북 메가시티 기반을 구축할 중추적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대경선·중앙선·동해선이 잇따라 개통되면서 대구·경북은 철도 중심 교통체계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기존 철도 노선과의 연계를 통해 남북 교통축을 보완하고, 지역 간 이동성과 연결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사업은 정부의 ‘5극3특’ 초광역권 전략과 국가균형발전 정책 실현을 위한 대경권 대표 교통 인프라로,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은 물론 산업·의료·교육·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시·도민 180여 명이 25일 대통령과 국회를 향해 “선거제도 및 정치개혁 없는 행정통합은 재앙이 될 수 있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안 추진 중단과 제도개혁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고,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통합단체장을 선출할 계획인 것으로 안다”며 “충분한 사회적 합의와 절차 없이 속도전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통합은 무조건 좋다는 식의 일종의 ‘판타지’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호소문은 통합 이후 권력 집중 문제를 핵심 쟁점으로 제기했다. 이들은 “행정통합은 국가로부터 더 많은 권한과 자원을 이양받는 것”이라며 “그러나 지역의 현실은 ‘강력한 단체장–유명무실한 지방의회–허약한 시민사회’ 구조”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 상태에서 막대한 권한과 재정이 더해지면 ‘제왕적 단체장’의 탄생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일부 정치권 발언을 거론하며 통합이 특정 정치 성향의 지역적 기반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경계했다. 이들은 “행정통합을 통해 대구·경북이 ‘자유 우파, 보수의 종주 지역’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취지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대의에는 공감하면서도, 재정 지원과 권한 이양, 대표성 보장이 빠진 졸속 추진에 대해서는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2월 23일 오전 11시 시의회 1층 현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졸속 추진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통합의 취지 자체는 공감하지만, 권한과 재정이 담보되지 않고 대표성의 균형이 무너진 상태의 통합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지난 2024년 12월 행정통합에 동의한 배경에 대해 “대구·경북 양 의회가 충분히 협의하고, 선거구 획정과 의원 정수 문제를 조정할 수 있는 시간적·제도적 여지가 있다는 전제 아래, 중앙 권한의 실질적 이양과 핵심 특례, 안정적 재정 기반이 법률로 보장되는 ‘진정한 통합’을 기대한 결단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통합특별법 수정안은 당초 취지와 방향이 현저히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특히 긴급 재추진의 핵심 동력으로 거론됐던 20조 원 규모의 정부 재정 인센티브가 법안에 명시되지 않았고, 재정 특례와 권한 이양의 주요 조항도 상당 부분 빠져 있다고 비판했다
- 지난해 - 음력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문화행사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경산시 곳곳에서 열린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날로, 예로부터 당산제와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을 통해 묵은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의 복과 풍년을 기원해 온 우리 고유의 세시 명절이다. 공동체의 화합과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 이어져 오고 있다. 먼저 28일 오전 11시, 중방 농악 보존회 주관으로 중방동 당산나무 일원에서 ‘제23회 정월대보름 당산제’가 열린다. 당산목 앞에서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가 진행되며, 풍물놀이와 지신밟기가 함께 펼쳐져 주민 화합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2일에는 보인 농악 보존회 주관으로 ‘시민 안녕 기원 지신밟기 행사’가 하양 꿈바우 시장과 경산 공설 시장에서 개최된다.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상인과 시민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의미를 함께 담아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3일에는 남천면 대명2리 남천변에서 남천 청년회 주관으로‘제23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행사가 열린다.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표 행사로, 시민들의 안녕
울진군은 2월 25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2026 K-브랜드 어워즈’시상식에서 3년 연속 미래혁신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이 한국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응원하기 위해 제정된 ‘2025 K-브랜드 어워즈’는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 및 기업과 기관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울진군은 울진형 복지체계와 수소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시대에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군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 울진형 복지체계 구축, 울진관광 1,000만 시대 준비, 농·어업과 산림의 대전환, 군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행정 등을 추진해 지방정부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미래혁신도시의 기틀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울진의 변화와 도전을 군민 모두와 함께 추진해 온 결과”라며“우리군은 앞으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울진의 미래 100년을 열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행복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 울진을 반드시 완성할 것”이라고 했다.
영천시 화북면은 지난 24일 이장협의회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진역 일원에서 현장 이장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각 마을에서 주민들을 대표해 봉사하는 이장들이 유명 관광지역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장들과 직원들은 동해선(강릉~부전) KTX-이음 개통을 기념해 열차를 직접 시승하며 해돋이와 겨울 여행 명소인 정동진역까지 이동했다. 이어 정동진역 해변·모래시계공원 견학, 황태·더덕구이 등 지역 먹거리 체험, 레일바이크 시승 등 현장 체험을 통해 화북면에 적용할 수 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종성 이장협의회장은 “정동진에 와서 푸른 바다를 보며 레일바이크도 타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이장협의회장으로서의 책임감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 영천시 주요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윤 화북면장은 “정동진역 일대에서 현장 이장회의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현장 체험을 계기로 보현산 일대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홍보해, 화북면이 정동진처럼 전국적인 관광의 중심
포항시는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2026년 지역산업위기대응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 사업은 산업위기지역 내 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기업운영 및 영업활동 등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정부가 일정 부분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중견기업으로, 주된산업(1차 금속제조업) 및 주된산업 영위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기업으로, 취급 금융기관을 통해 경영 안정 및 시설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이차보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기업당 대출 한도를 10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확대하고, 기존 운전자금에 한정됐던 지원을 시설자금까지 넓혔다. 이에 따라 원자재 구입 등 경영안정 자금은 물론, 생산설비 도입, 사업장 신축 및 확충 등 시설투자에 따른 금융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금융지원 정책으로, 철강산업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력산업 및 연관 중
경주시는 전날 내린 눈의 영향으로 도로 결빙 우려가 이어지자 새벽까지 제설작업을 벌이며 출근길 안전 확보에 나섰다. 경주시에 따르면 24일 내린 눈으로 석굴암 일대에는 최대 8.0㎝의 적설이 기록됐다. 25일 오전 7시 기준 기온은 6℃다. 시는 24일 오후 1시부터 산내면·서면·현곡면·양남면·내남면·석굴로 일대에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작업 범위를 관내 전역으로 확대했다. 25일 오전 5시부터는 출근길 대비를 위해 결빙 우려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재를 재살포했다. 제설 작업은 △지방도 921호선(산내 대현) △군도 11호선(서면 천촌~산내 우라) △석굴로·불국로 △지방도 904호선(현곡 남사재·건천 화천~내남 비지) △군도 16호선(산내 감산) △군도 15호선(마우나오션리조트) △지방도 909호선(서면) △군도 5호선(내남 박달) △태종로·산업로 및 주요 교량·지하차도 등 관내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때 전면 통제됐던 △불국로 장항 구간(불국사 정문주차장~한수원 본사) △지방도 921호선(문복로 334~대현보건진료소) △군도 15호선(상계리 마을회관~마우나오션CC) △지방도 904호선(현곡 남사~영천 고경) △군도 11호선(
- 조현일 경산시장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40 경산 도시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40 경산 도시기본계획(안)”은 향후 20년간 경산시가 나아갈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도시 공간구조, 생활권 설정 등을 담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경산시는 이번 계획안을 통해 등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과거의 외형적 확장 위주 정책에서 탈피하여 기존 시가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활권 중심의 자족 기능을 확보하여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는 내용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그동안 시는 시민 설문조사와 시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 또한 면밀히 검토하여 계획안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공청회 이후의 절차는 관계기관 협의와 시의회 의견 청취, 경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치게 된다. 최종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