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일 오후 2시 엑스코 서관 그랜드볼룸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권익 향상과 포용사회 실현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가족, 시민 등 약 900명이 참석했다.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81년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슬로건으로,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장벽을 해소하고 평등한 권리를 보장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진행됐다.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인권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76명에 대한 표창 수여,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제12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에서는 김순곤 달구벌종합복지관 사무국장과 배승희 아름다운동행 봉사단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사무국장은 중증 장애를 극복하고 목욕 봉사와 지체장애인 스포츠단 운영 등을 통해 복지 현장에서 활동해 온 점이, 배 대표는 18년간 꾸준한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나눔 문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오일영)는 19일 제14차 회의를 열고 광역의원 3곳과 기초의원 4곳에 대해 단수 후보를 추천하고, 2곳에 대해서는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공관위는 이날 광역의원 구미시 제4선거구에 채한성(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직능위원회 부위원장), 구미시 제7선거구에 문창균(전 구미시청 정무보좌관), 경산시 제1선거구에 전봉근(현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의원)을 각각 단수 추천했다. 기초의원은 경주시 아 선거구 최규학(현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 농어민위원장), 안동시 사 선거구 김정림(현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의원), 김천시 사 선거구 임동규(현 더불어민주당 김천시의원), 영주시 라 선거구 장영희(전 더불어민주당 영주시의원)를 단수 추천했다. 또 추가공모가 진행된 상주시 다 선거구는 정길수(현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의원) 후보와 정용운(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후보가, 영주시 나 선거구는 김기훈(전 경북전문대 보건행정과 교수) 후보와 최락선(전 영주시민연대 사무국장) 후보가 각각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경북도당은 본 후보 등록일을 25일 앞둔 19일 현재, 지역구 광역의원 후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3시 대구시당 3층 회의실에서 제11차 회의를 열고 동구청장, 서구청장, 북구청장, 군위군수 등 4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동구청장 후보에는 우성진, 서구청장 후보에는 권오상, 북구청장 후보에는 이근수, 군위군수 후보에는 김진열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선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향후 공천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선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경선 결과를 최종 의결하고 후보 확정을 공식화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용혜인 국회의원(기본소득당 안산시지역위원장)이 지난 18일 오전 안산빈센트의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어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창립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 속에서 안산의 사회적 의료 현장을 점검하고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빈센트의원은 외국인 근로자, 소년소녀가장, 노숙자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이어온 의료기관이다. 용 의원은 “후원과 자원봉사 인력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도 무료 진료를 지속해온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실천이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간담회에서는 통합돌봄 현장의 어려움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김영림 이사장 등 관계자들은 ▲커뮤니티케어센터 입주 및 장비 지원 부족 ▲지자체 돌봄서비스 단가 인하에 따른 서비스 질 저하 우려 ▲실효성이 부족한 돌봄통합지원 조례의 한계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에 대해 용 의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확대되면서 사회적 의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는 여전히 미흡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수찬 개혁신당 대구광역시장 후보가 18일 오후 3시 대구 수성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대구지역 정치개혁과 세대교체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석 당대표, 천하람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원장, 김성열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시·군·구의원 후보자, 시민사회단체 및 종교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은장권 사단법인 함께하는 세상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시장은 대구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며 “이수찬 후보는 대구의 골목과 거리 등 현장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팔공산 동화사 주지 선광스님은 “이 후보는 시민들의 생활 민원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해 왔다”고 밝혔다. 격려사에서 이준석 대표는 “대구시민들이 그동안 거대 양당에 기회를 줬지만 기대한 변화는 없었다”며 “미래지향적인 변화를 위해 개혁신당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대구시장은 마지막으로 감투를 쓰는 자리가 아니라 변화를 만들어야 하는 자리”라며 “지역에서 활동해 온 인물이 정치개혁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수찬 후보는 “보여주기식 정치와는 결을 달리하겠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전국의 인재와 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자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20일 오후 1시 30분 대구시청 앞에서 지방선거 출마자 및 출마예정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이길우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장(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의 여는 발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정태운 대구 전세사기피해자모임 대표가 지지 발언을 통해 정의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출마자들의 결의 발언이 이어졌다. 양희 동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김성년 수성구의원 후보, 정유진 북구의원 후보, 한민정 대구광역시 비례대표 출마 예정자가 차례로 나서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특정 정당이 의회를 독점해 온 구조 속에서 대구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모든 시민의 삶을 대변하는 정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말미에는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국제 유가 상승과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동구청은 정부의 지원 방침에 맞춰 지급 절차를 본격 추진하며, 구민 불편 최소화와 신속한 집행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전담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또한 구청 내 콜센터를 운영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 창구를 설치하는 한편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이번 지원금은 구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상별로 차등 지급된다. 지급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60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50만 원 ▲소득 하위 70% 구민 15만 원이다. 지급은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진행된다. 1차 신청·지급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일반 대상자와 1차 미신청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적용된다. 이의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또
[ 김덕엽 칼럼니스트 ] 지난 18일 대구 북구 구수산도서관에서 열린 한 초청 강연에서 박중훈 작가는 비교적 단순한 문장으로 자신의 삶을 정리했다. “반성은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짧은 문장이지만, 그 안에는 삶을 대하는 태도가 압축돼 있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반성은 과거의 잘못을 통해 교훈을 얻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행위다. 반면 후회는 이미 지나간 일에 머무르며 스스로를 소모하는 감정이다. 이 구분은 단순한 개념의 차이를 넘어, 삶을 바라보는 방향의 문제로 읽힌다. 우리는 흔히 후회를 통해 자신을 돌아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후회가 행동을 멈추게 하는 경우가 더 많다. 강연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그의 선택 기준이었다. “말을 할까 말까 고민될 때는 하지 않는 것이 맞고, 일을 할까 말까 고민될 때는 하는 것이 맞다”는 말은 단순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원칙이다. 특히 “하고도 후회할 것 같고 안 해도 후회할 것 같다면, 해보고 후회하는 쪽을 선택한다”는 대목은 많은 이들에게 현실적인 기준이 될 수 있다. 결국 박 작가는 결과보다 선택의 책임을 더 중요하게 본다. 그는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죽는 순간 이 선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스
[ 김덕엽 칼럼니스트 ]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은 이미 신뢰를 잃었다. 유력 인사들을 둘러싼 컷오프 논란으로 시작된 갈등은 당원과 유권자를 혼란에 빠뜨렸고, 그 과정에서 공천의 공정성과 정당성은 심각한 의문에 직면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수준을 넘어섰다. 지난 17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서 ‘대구특별시장’이라는 표현이 등장했다. 공당의 공식 문건에서 나온 이 표현은 단순한 실수로 치부하기 어렵다. 공천을 총괄하는 기구가 기본적인 행정 명칭조차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자격의 문제를 드러낸다. 대구는 대구광역시다. ‘대구특별시장’이라는 직함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처럼 기본적인 사실조차 바로잡지 못한 채 공천을 주도했다면, 그 결정 과정이 얼마나 정교했는지에 대한 의문은 피할 수 없다. 국민의힘은 대구를 ‘보수의 심장’이라 말해왔다. 그러나 이번 공천 과정과 공관위의 행태를 보면, 그 표현이 실질적 인식이 아닌 정치적 수사에 불과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민심을 거스른 컷오프에 이어, 존재하지 않는 행정 명칭까지 공식 자료에 등장한 상황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구조적 문제의 표출이다. 정치는 결과로 말하지만,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개방 시간을 연장 운영한다. 이번 개방 시간 연장 운영은 일상 속에서 문화 유산을 보다 편안하게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이며, 관람객들은 상설전시실을 중심으로 고대 압독인의 삶과 문화를 더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비교적 한산한 저녁 시간대의 전시는 집중도 높은 관람 환경을 제공해 전시의 몰입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기 경산박물관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시민들이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개방 시간 연장 운영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