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본소득당 노서영 대변인은 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 총책임자였던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충북지사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후안무치한 행보”라며 즉각적인 출마 철회를 촉구했다. 기본소득당 공보국은 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희근 전 청장은 윤석열 정권 집권 당시 정권에 부역하며 민주주의와 인권 탄압에 앞장섰던 인물”이라며 “내란정권의 호위무사를 자처했던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당은 특히 윤 전 청장이 재임 당시 노동탄압을 주도했다고 지적했다. 기본소득당은 “특진을 앞세운 이른바 ‘건폭몰이’를 통해 노조를 폭력적으로 진압했고, 그 과정에서 故 양회동 열사가 분신으로 목숨을 끊는 비극까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용혜인 의원실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윤희근 전 청장 취임 이후 경찰 물리력 행사가 45.21%나 급증했다”며 “윤 전 청장은 폭력 진압의 상징적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태원 참사와의 관련성도 강하게 제기됐다. 기본소득당은 “윤석열 정부 당시 합동감사 결과, 대통령실 인근에 경찰 인력이 과도하게 집중 배치되면서 이태원 참사가 촉발됐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당시 경찰 조직의 총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7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혁신 구상인 ‘이기는 변화’를 공식 발표했다. 장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밝히는 한편, 당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3대 혁신 축과 정치개혁 방안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그동안 많은 국민과 당원들을 만나면서 국민의힘이 현 정부의 폭정을 막아낼 수 있는지, 단일대오로 싸울 수 있는지에 대한 걱정을 들었다”며 “이제 국민의힘은 ‘이기는 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12·3 비상계엄,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국민께 사과”장 대표는 2024년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과 관련해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지켜온 당원들께도 상처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은 대통령에게 신속한 비상계엄 해제를 건의했다”며 “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며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청년·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7일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병오년 새해 첫 상무위원회의를 열고 공천관리위원회와 재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는 한편, 오는 6·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경북도당은 이날 회의에서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와 재심위원회(재심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공천 일정에 돌입했다. 이는 당 지도부가 시스템 공천을 통한 인재 공천 기조를 강화하며 ‘부적격 후보자 제로, 억울한 컷오프 제로, 낙하산 공천 제로, 불법 심사 제로’ 등 이른바 ‘4무(無) 원칙’을 천명하고, 공천신문고와 클린 암행어사단을 발족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경북도당은 앞서 선출직 공직자 평가를 실시했으며,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와 이의신청처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1차 자격심사자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공관위와 재심위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방선거 출마를 희망하는 당원들이 예측 가능한 절차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공천 일정을 빈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영남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영남인재육성 및 지역발전특별위원회’와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도 속도를 내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향교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삶의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의례를 봉행한다. **대구향교**는 1월 9일(금) 오전 10시, 향교 대강당에서 ‘2026 대구향교 신년인사회 및 대구시민풍요기원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연례행사를 넘어, 유교 전통에 기반한 공적 의례로서 공동체의 안녕과 질서를 기원해 온 오래된 약속의 자리다. 예로부터 유림이 먼저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백성의 삶이 무탈하기를 빌어온 시민안녕·풍요기원제는, 오늘날에도 시민 각자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는 염원과 지역 사회의 안정적 회복을 아우르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여기서 말하는 ‘풍년’은 농사의 결실을 넘어 일터의 안정과 가정의 평안, 지역 경제의 숨 고른 회복까지 포괄한다. 대구향교 측은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시대일수록, 전통 의례는 속도를 늦추고 공동체의 방향을 성찰하는 장치가 된다”며 “향교는 그 질문을 가장 오래, 가장 묵묵히 이어온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신년 인사회를 시작으로 정제된 절차에 따라 시민안녕·풍요기원제가 엄숙히 진행된다. 형식은 전통을 따르되, 지향점은 현재와 미래에 둔다는 점에서 과거의 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 대구 동구청은 이달 12일부터 연중무휴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의 가속화와 도시 환경 노후화로 재난 양상이 복잡·대형화되고, 사회 전반의 안전 위험 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구는 재난 업무 경험이 있는 직원 4명을 재난 관리 시스템을 갖춘 상황실에 배치해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또한 상황실에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비롯해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 국지망 연계 화상회의 시스템, 지리정보시스템(GIS) 등 최신 재난 정보통신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상시 대응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혼자 힘으로 금연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대구금연지원센터, 금연치료 의료기관이 협력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 금연상담사와의 1대1 맞춤형 상담과 함께 개인 흡연 특성에 따라 니코틴 보조제 등을 지원한다. 특히 6개월간의 금연 치료 이후에도 추가로 6개월간 추구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금연 유지와 평생 금연을 유도한다. 대구금연지원센터에서는 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 일정의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 상담과 집단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금연 치료와 집중 상담, 치료제 등이 제공돼 금연 성공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금연치료 의료기관에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8~12주 동안 최대 6회 이내의 진료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료비와 약제비, 금연보조제 비용도 지원한다. 금연치료 의료기관은 국민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2026년 새해 첫 업무보고회의 화두로 ‘현장 중심 시민안전’을 내세웠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1월 5일 재난안전실, 소방안전본부, 도시건설본부, 도시관리본부를 시작으로 새해 첫 업무보고회를 주재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강조했다. 이날 재난안전실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대구’ 실현을 목표로 재난안전 4대 분야 16대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사각지대 없는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AI 기반 선제적 풍수해 대응체계 구축 ▲디지털 기반 폭염 대응 역량 고도화 ▲3단계 재난대응체계에 따른 대설·한파 대응 ▲도심형 산불 예방·진화체계 강화 ▲산사태 취약지역 집중 관리 ▲지하·고층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실전 중심 초기대응 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중대재해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민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추락사 ZERO 달성’을 목표로 관계기관과의 거버넌스 구축, 캠페인 및 컨설팅 지원사업 등을 병행한다. 산림자원을 활용한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대구시는 하중도 국가지방정원 조성, 한실들 국립치유의 숲 조성, 제2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8일부터 2월 27일까지 2026년도 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보상금 지급 대상은 신암5동, 효목1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 등 군 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약 8만 명이 해당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음 대책 지역 해당 여부는 국방부 군소음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보상 대상지 동 행정복지센터(8개소) 또는 군소음보상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등기우편과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는 동구청 홈페이지와 정부24(정부민원포털)를 통해 진행된다. 다만 인터넷 신청은 본인 신청이 원칙으로, 세대 대표자를 통한 일괄 신청이나 대리인·상속인 신청의 경우에는 반드시 방문 접수를 해야 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군 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빠짐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가 2026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3천억원 이상을 집중 투입한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조5천억원 이상을 투입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자치단체 주도 대학지원체계로, 지역·대학·산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 혁신 생태계 구축이 목표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RISE는 지자체가 주도해 대학 지원, 인재 양성, 산업 연계, 지역 정주를 통합 설계·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2년 차를 맞는 2026년을 기점으로 사업 완성도를 높여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선순환 모델을 도 전역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도는 올해 ‘경북형 글로컬대학’과 메가버스티(MEGAversity) 연합대학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형 글로컬대학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지 않았으나 미래 산업 대응을 위한 교육혁신 의지를 갖춘 대학을 선발·육성하는 사업으로, AI 인재 양성과 미래 수요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2026년 초까지 평가·선정해 추진한다. 연간 90억원이 투입되는 메가버스티 연합대학은 도내 대학 간 자원 공유와 특성화 역량 결집을 통한 상생 모델이다. 우선 ‘경북형 모빌리티혁신대학(MII)’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조작된 가짜 음성 녹취를 제작·유포하고 이를 재송출해 정치적 공격에 활용한 유튜버와 인터넷언론사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영등포경찰서에 고소했다. 박 의원 측에 따르면 문제가 된 콘텐츠는 전한길 뉴스 등에 게시됐으며, ‘제보 녹취파일 전체는 52분인데 비공개 부분 6분만 공개한다’는 식의 제목으로 업로드됐다. 박 의원 측은 해당 음성이 AI 음성 합성 기술을 이용해 존재하지 않는 발언을 만들어낸 허위 음성이라며, “가짜임을 인식하고도 ‘가짜지만 파장이 클 것 같아 공개한다’는 방식으로 유포한 전형적인 기만적 범죄”라고 주장했다. 특히 “명백한 허위임을 알면서도 공개한 점에서 범죄의도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해당 영상은 재가공·재편집돼 다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송출됐다. 이 과정에서 ‘가짜’라는 전제나 맥락은 삭제되고, 녹취 음성 일부만 단독으로 유통되면서 박 의원이 특정 진술을 유도하거나 여론공작을 벌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확산됐다는 것이 박 의원 측 설명이다. 박 의원 측은 “가짜 녹취라면 공개하지 않는 것이 상식”이라며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