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영일만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 총 4억 7,300만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 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물동량 처리 실적을 기준으로 선사·화주·국제물류주선업자에 대한 지원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총 43개 업체로, 화주 40개 업체에 4억 3,900만 원의 이용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선사 1개 업체 대상 항로연장지원금 2,800만 원, 국제물류주선업자 2개 업체에는 볼륨 인센티브 60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시는 이번 인센티브 지원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철강 산업 부진 속에서도 영일만항을 지속적으로 이용해 온 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항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인센티브 심의와 함께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물동량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항로 개설과 글로벌 선사 유치 등 다각적인 활로 모색에 뜻을 모았다. 김정표 해양수산국장은 “글로벌 경제 위기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외 여건이 엄중한 상황이지만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하고, 이차전지
영천시는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민원만족도 부문에서 83.11점으로 ‘가’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신뢰를 입증했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항목 중 민원만족도 조사다.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국민신문고 민원, 방문, 우편으로 신청된 민원 1,092건에 대해 응답자 325명의 답변을 바탕으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 영천시는 ▲민원신청 접근성(82.5점) ▲직원 대응성(82.41점) ▲시설 이용 편리성(87.23점) ▲처리과정 적극성(81.08점) 등의 항목에서 80점 이상을 기록해, 2024년에 이어 ‘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고충민원 만족도와 신뢰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북 평균보다 9.75점, 시 단위 평균보다 7.33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배점 5점 만점을 받았다. 민원 종류별로는 허가·인가·특허·면허·승인 분야(84점), 민원 처리 방식별로는 직접 방문(82.43점), 연령별로는 50대(88.74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영천시는 복합민원 원스톱서비스 확대, 유기한 법정민원 처리 지연 ‘제로’화, 고충민원 처리 신속성 및 충실성
울진군은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를 대비해 종목별 사전 격려를 진행하며 선수단 사기 진작과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임원 87명, 선수 259명 총 346명이 참가해 씨름, 탁구, 태권도, 골프 등 14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며, 선수단은 지난해 대회에서 군부 종합 3위를 기록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경쟁력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울진군과 울진군체육회는 대회를 앞두고 지난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자매결연 부서와 함께 진행된 이번 격려는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격려 첫날에는 눈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은 예정된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축구 선수단은 야외 경기장에서 흔들림 없이 훈련을 이어가며 대회를 향한 강한 의지와 집중력을 보여줬다. 축구 선수단은 야외 경기장에서 흔들림 없이 훈련을 이어가며 조직력과 집중력을 높였다. 울진군 선수단은 그동안 종목별로 꾸준한 훈련을 이어오
- 영덕대게축제 - 영덕군 강구면 해파랑공원에서 열린 제29회 영덕대게축제가 8만여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잡게 즐거움, 맛보게 영덕대게’를 주제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열린 올해 영덕대게축제는 대게낚시, 대게통발잡이, 대게 싣고 달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축제장 중심부에 배치해 방문객의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체험료의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정책을 통해 축제의 열기가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특히 각 체험 프로그램을 오전과 오후 상시 운영 방식으로 개선해 회전율을 높이고 신속한 진행이 가능해지면서 고질적인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고, 효율적인 동선 배치를 통해 방문객 편의를 높인 점이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축제 현장에는 ‘대게 싣고 달리기’, ‘대게 줄다리기’, ‘대게탈 축구’ 등 즉석 참여형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운영해 비참여 방문객도 현장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게 유도한 점도 축제 만족도를 높인 주효한 요인으로 평가된다. 이밖에 ‘29초 영덕대게를 잡아라’와 같은 단순하면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수성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김대권 예비후보가 3월 28일 오후 4시 수성못역 인근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정치·종교·사회단체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상훈 의원은 축사에서 “선거는 하루아침에 동지가 적이 될 수 있는 치열한 과정이지만, 김대권 후보는 배려와 원칙을 갖춘 인물”이라며 “수성구를 더욱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교육과 문화 정책에 정통한 김 후보가 미완의 도시 수성구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와 오랜 인연을 강조한 김 의원은 “자갈밭을 옥토로 만드는 성실한 소와 같은 사람”이라며 지자들에게 소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지역 인사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공동선대위원장과 후원회 관계자들은 “수성구의 안정적 발전과 내실 강화를 위해 김 후보가 적임자”라고 입을 모았다. 또 지역 소상공인은 과거 정책 사례를 언급하며 “공예·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실제 창업과 일자리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김대권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선거법상 제한으로 간단히 말씀드린다”며 “수성구를 ‘사람이 찾아오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된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법원 가처분 심문을 앞두고 인용 가능성을 자신하면서도, 무소속 출마 등 향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밝혔다. 주 부의장은 27일 JTBC 유튜브 채널과 대구KBS 라디오에 잇따라 출연해 공천 배제의 부당성을 강조하며 “가처분이 받아들여질 확률이 대단히 높다”고 주장했다. 다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무소속 출마를 포함한 모든 경우의 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결 없었고 기준도 안 맞아…절차·실체 모두 무효”주 부의장은 컷오프 과정에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반대 의견이 있었음에도 찬반 표결 확인 없이 발표가 이뤄졌다”며 “법원은 이런 경우 일관되게 무효를 인정해 왔다”고 주장했다. 실체적 문제도 제기했다. 주 부의장은 “공관위가 정한 컷오프 기준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며 “정당 공천은 민주적이어야 하는데, 기준조차 지키지 않은 것은 재량권 남용”이라고 강조했다. 한동훈과 연대 가능성엔 “참모진 간 교감”한동훈 전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직접 만남은 없지만 참모진 간에는 이야기가 오가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무소속으로 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2002년 1월 1일~2017년 12월 31일 출생)의 여성 청소년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 가구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청 시기에 관계없이 연간 총 16만 8천 원이 1회 전액 지급된다. 또한 바우처 신청과 동시에 전용 결제 수단인 ‘국민행복카드’ 발급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부모 등 가족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가족의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청소년복지시설장이나 위탁가정의 위탁모 등 실질적 양육자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카드사별 지정 온·오프라인 유통점에서 생리용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지급된 바우처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바우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경선후보가 대구 도심에 초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본격적인 경제 공약 알리기에 나섰다. 추 후보는 26일 새벽, 대구 달구벌대로 2424에 위치한 예비경선후보 사무소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대구경제, 다시 힘차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 경제부총리’ 경력을 강조하는 문구가 담겼다. 이번 현수막은 경제 회복과 산업 재도약을 핵심 메시지로, 대구시민에게 ‘경제시장 적임자’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추 후보는 그동안 출마 선언과 언론 인터뷰, 공천 면접 과정 등에서 “지금 대구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라며 경제 중심 시정 운영 의지를 강조해왔다. 그는 “대구의 경제 심장을 다시 힘차게 뛰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경제 대개조’를 통한 경제 도약과 일자리 창출 구상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AI·로봇·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육성 ▲기계·부품·금속·섬유·안경 등 지역 주력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창업도시 조성 ▲IBK기업은행 본점 대구 이전 추진 ▲의료·바이오 및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등이 포함됐다. 또한 ▲전통시장 환경 개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된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주 부의장은 공천 배제 결정에 불복해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며 “정략적 사천과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주 부의장은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절차와 실체 모두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공천배제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심문기일은 27일 오후 2시 30분으로 잡혔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 22일 주 부의장과 이진숙을 대구시장 경선에서 배제하고, 윤재옥·추경호·유영하·최은석·이재만·홍석준 등 6명을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 이에 대해 이정현 위원장은 “두 인물이 국회와 국가 정치 전반에서 더 큰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주 부의장은 이를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공관위 의결 과정에서 찬성·반대·기권을 명확히 확인하지 않고, 침묵한 위원들을 찬성으로 간주했다”며 절차적 하자를 지적했다. 이어 “헌법과 공직선거법, 당헌·당규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 부당한 결정”이라며 무효를 주장했다. 주 부의장은 자신의 경력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게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요청하며, 대구 발전을 위한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6일 정청래 대표와 김 전 총리는 회동을 갖고 대구의 미래 비전과 정치적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날 논의 결과에 대해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김 전 총리에게 “국가와 대구를 위해 결단해 달라”며 대구시장 출마를 강하게 요청했다. 그는 “대구에는 무엇이든 다 해드리고 싶다”며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강조했고, 김 전 총리를 ‘공공재’에 비유하며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정 대표는 김 전 총리가 과거 지역주의 극복과 국민 통합을 위해 대구에서 정치적 도전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그 정신을 다시 한번 발휘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당대표로서 요청이 가혹하게 느껴질 수 있어 미안하다”면서도 “더 큰 가치를 위해 결단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전 총리는 “정 대표가 퇴로를 차단하고 말씀하신다”고 웃으며 화답하면서도 “국민 통합과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