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경쟁 후보의 사법 리스크를 정면으로 제기하며 경선 구도에 파장을 일으켰다. 김 후보는 4월 8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경쟁 후보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겨냥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검찰 송치 사실을 언급하며 “재판 결과에 따라 도정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거법 사건은 통상 1심 6개월, 2심과 3심이 각각 3개월 내 진행되는 이른바 ‘6·3·3 원칙’이 적용된다”며 “이 경우 1년 내 최종 판단이 이뤄질 수 있어, 당선 이후 보궐선거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이러한 리스크는 도민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경북의 미래를 위해 보다 안정적인 선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또 경선 과정의 공정성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그는 현직 프리미엄과 조직 동원 가능성을 언급하며 “공정한 경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관련 사안에 대해 중앙당에 이의 제기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발언을 두고 경선 국면에서 상대 후보의 약점을 부각해 판세
-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오늘, 공동 성명서와 기자회견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박병훈·이창화·여준기·정병두 예비후보 4인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죄) 혐의로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신고했다고 밝혔다. ■ “실체 없는 ‘관권 선거’ 주장, 유권자 기만하는 교묘한 화법” 주낙영 후보 선대위는 피신고인들이 공동 성명서에서 언급한 ‘관권 선거’ 주장에 대해 “주 후보는 시장 재임 중 단 한 차례도 공무원을 선거에 동원하거나 지시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선대위는 특히 “상대 후보들이 ‘동원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라’는 식의 교묘한 화법을 사용해 마치 불법 행위가 실재하는 것처럼 확신을 심어준 것은 후보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악의적 프레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정당한 시민단체 지지를 ‘보은성 뇌물’로 매도” 또한, 일부 시민단체의 지지 선언을 ‘보은성 지지’ 혹은 ‘보은성 지원금’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서도 강력히 반발했다. 선대위 측은 “해당 단체들의 지지는 정관과 절차에 따른 자발적인 의사표시”라며, “법령에 따라 정당하게 집행된 시 예산을 특정 단체 명시도 없이 ‘보은성’이
- 재난안전상황실 - 영천시는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체계를 가동한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재난·사고가 증가하고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기존 당직실에서 수행하던 재난·사고 상황관리 기능을 재난안전상황실로 이관해, 재난 발생 시 전담 인력이 신속히 초동 대응하고 유관기관에 전파하는 등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이를 위해 시청 재난종합상황실 내 근무 공간을 조성했으며, 전담 요원 6명을 채용해 한 달간 집중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의 CCTV 연계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황관리 매뉴얼과 전파·보고 체계 등을 재정비해 ‘상황 접수-전파-보고’가 즉각 이뤄지는 상황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무엇보다 신속한 상황인지와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4월 7일,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와 가족 40명이 함께 참여하는 농업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화면 소재 달쿵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과 딸기 모찌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이를 활용해 간식을 만드는 과정은 오감을 자극해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서로 교감하고 웃음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 참여자는“직접 딸기를 따고 모찌를 만들어보니 즐겁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며“가족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욱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농업치유 프로그램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구룡포 수협 급유 중 - 포항시가 국제유가 급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지역 어업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을 위해 어업용 유류비 긴급 지원에 나선다. 최근 면세유 가격 상승으로 어업 경영비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류비 부담이 급증함에 따라 총 10억 5,945만 원 규모의 ‘어업용 유류비 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포항시에 어선 등록하고 어업에 종사하는 어선 1,151척을 대상으로 유류 사용량에 따라 ℓ당 99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어업 경영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조업 중단과 수산물 가격 상승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어업용 면세유 공급단가는 4월 기준 드럼(200L)당 27만 6,000원으로 3월 기준 17만 7,000원보다 9만 9,000원으로 급등해 전월 대비 56%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고 절차를 간소화해 어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만 도내 시군 미거주자나 최근 2년 내 보조금 부정 수급자, 수산관계법령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시비 7억
-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족구 경기 - 영덕군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 4위에 오르며 경북 체육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덕군은 총 16개 종목에 출전해 종목별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축구와 궁도 종목에서 나란히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승전보를 전했으며, 육상(트랙·필드·마라톤)과 족구에서도 종합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외에도 유도, 골프, 배구 종목이 각각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전 종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이 이번 상위권 달성의 핵심 동력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성과는 일부 특정 종목에 의존하지 않고 전 종목에 걸쳐 고른 기량을 발휘하며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는 체육회 관계자와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원 속에 선수단이 흘린 땀방울, 그리고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이 어우러진 ‘원팀 영덕’의 결실로 평가된다.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은 “이번 종합 4위라는 값진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관계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
경주시는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해 천년고도 경주의 옛 모습을 실감나게 구현한 ‘골든 신라 경주 XR 버스’ 출범식을 8일 오전 11시 하이코 주차장에서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출범식에는 경주시와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고, 탑승객들은 버스 이동 중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어 참석자들은 실제 차량에 탑승해 XR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으며, 첫 탑승객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되었고, ‘골든 신라 경주 XR 버스’는 이동수단에 XR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관광 콘텐츠로, 단순한 이동을 넘어, 탑승 과정 자체를 새로운 체험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경주시는 이번 XR 버스가 역사문화자원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서, 경주 관광의 체험성과 흥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골든 신라 경주 XR 버스’는 4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주 5일 하루 4회 운행하며, 회당 소요 시간은 약 1시간며, 이용은 ‘경주로ON’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탑승료는 무료다. 최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비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신속 집행 준비를 강력히 주문했다. 김 권한대행은 8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여건 악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정부 추경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는 중소기업 비중이 높고 자영업자 폐업률도 높은 구조인 만큼 외부 충격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국회에서 추경안이 확정되는 즉시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 집행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피해지원금 선불카드 사전 안내, 금융기관 협조체계 구축, 구·군별 준비 상황 점검 등을 추진하고, 지방교부세 증액 재원을 활용한 선제 대응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비상경제TF를 중심으로 기업 및 자영업자와의 정례 소통을 통해 피해 상황과 에너지 수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을 지시했다. 에너지 절약 정책과 관련해서는 공영주차장 5부제와 공직자 승용차 2부제 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광주·전남과 대구·경북 시민사회단체들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선거제도 개혁 약속 이행을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자치분권 행정통합 및 시민주권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광주전남 시민사회 대응팀과 정치개혁 대구 시민사회 참가단체들은 8일 공동성명을 통해 “민주당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은 작은 기득권에 연연해 선거제도 개혁을 방해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난 4월 2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정치개혁 완수와 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6·3 지방선거 민주개혁진보 5당 공동선언’을 통해 선거제 개혁 추진을 약속한 점을 언급하며, “4월 10일까지 선거법 개혁안을 처리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성명은 특히 “기초의회 중대선거구 확대, 광역의회 중대선거구 도입, 광역의원 비례 비율 상향 등의 개혁 과제가 아직까지 제대로 논의되지 않고 있다”며 “과반 의석을 가진 집권여당이 국민의힘의 비협조를 핑계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전남과 대구·경북 지역은 무투표 당선 비율이 50%를 넘고, 낮은 투표율과 정치 효능감 저하가 지속되고 있다”며 “득표율과 대표성 사이의 괴리가 심각한 정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천재 화가 이중섭의 작품 ‘동촌유원지’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 르네상스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8일 “이중섭 화가는 생전 마지막 전시회를 대구에서 개최할 만큼 지역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으며, ‘동촌유원지’는 이를 상징하는 대표작”이라며 “이중섭과 구상 등 문화예술인과 대구의 관계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동촌유원지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6·25 전쟁 직후 암울한 시대 속에서도 이중섭과 구상이 시와 그림을 나누며 우정을 이어갔던 이야기를 동촌유원지에 담아 재조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상 시인은 경북 왜관 출신으로, 1939년 일본 유학 시절 이중섭과 처음 만나 평생에 걸친 교류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구상의 권유로 이중섭은 1955년 대구를 찾아 생전 마지막 전시회를 열었으며, 당시 ‘봄’, ‘아동’, ‘두 마리 소’ 등 56점의 작품이 공개돼 26점이 예약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우 예비후보는 “과거 동촌유원지는 시민들의 대표적인 소풍 명소였던 만큼, 이중섭이 ‘지상낙원’으로 표현했던 감성을 되살려 지역의 문화적 자산으로 재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