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화재로 소실된 영덕전통시장의 재건축과 개장식을 지난 2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활성화 방안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러브투어를 운영한다. 러브투어는 다른 지역 단체관광객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대형버스의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기존 버스 1대당 30명이었던 기준을 25명 이상으로 완화하고 단체당 최대 3대까지 버스 1대당 3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단체 손님에겐 전담 시장 매니저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특산물을 설명하고 투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게 된다. 다만, 오일장으로 열리는 관내 전통시장들의 날짜 끝자리에 맞춰 영덕읍은 4·9일, 강구면은 3·8일, 영해면은 5·10일에 해당 시장을 방문해야 하며, 체류시간 1시간 이상과 구매 30만 원 이상의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7일 올해 공무원 채용 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경산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벅찬 새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산제일고등학교(교장 최요한)는 올해 공무원 시험에 7명(국가직, 보건직, 군무원)이 최종 합격하였고, 국가 방위를 책임질 부사관 시험에 17명이 대거 합격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러한 쾌거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경산제일고의 최근 3년간 공무원 합격 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 8명 ▲2024년 8명 ▲2025년 7명 등 매년 탁월한 성과를 꾸준히 내며 명실상부한 지역 내 '공직 사관학교'이자 취업 명문으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증명해 왔다. 무엇보다 경산제일고는 2026학년도 남녀공학 첫출발로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년 압도적인 합격률을 자랑하는 학교 시스템에 우수한 남녀 학생들의 수학 환경이 더해져 향후 더 훌륭한 인재들의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나아가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치열한 경쟁과 고된 수험 생활을 이겨내고 합격의 영광을 안은 7명의 공무원과 17명의
경주시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이 지난 2월 25일 열린 ‘2026년 청소년수련시설 사진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현장 우수사례를 사진‧영상 콘텐츠로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랑마을은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와 성장 과정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콘텐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랑마을은 자연‧역사‧체험을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인성 함양과 공동체 의식 형성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 등 그간의 종합적인 운영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아울러 화랑마을 소속 신윤승 주무관이 모범청소년지도사로 선정되며 기관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함께 입증했다. 손주영 화랑마을 촌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과 모범청소년지도사 선정은 청소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수련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등 행사장 6개소에 대해 대대적인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경상북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18회 유강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를 비롯한 주요 행사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대규모 인파가 밀집하고 불을 사용하는 특성상 화재 및 산불, 인명 사고 위험이 높아 고도의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행사 당일 오전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방문객 밀집에 따른 분산 통행로 확보, 시설물 전도 위험 방지, 인파 밀집 예방 시설 설치, 비상시 응급차량 통행로 확보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불꽃이 튀는 달집태우기 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예방 대책을 대폭 강화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달집 높이 2배 이상의 안전거리 확보, 안전선 구축 및 요원 배치, 축제장 주변 가연성 물질 및 잡목 제거, 소방안전요원 및 산불진화 장비 배치 등을 확인하며 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시는 행사 기간 중 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현장에 비상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한다. 장상길 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단 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웹 기반 불법주차 신고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대구시는 3월 3일부터 ‘대구시 공유 PM·자전거 불법주차 신고’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 모바일 웹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이 증가하면서 인도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 등에 무단 방치되는 사례가 늘어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시민 참여 기반의 주차질서 확립과 보행환경 개선을 목표로 신고체계를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하반기 개발을 완료했으며, 관할 구·군 및 공유 PM 운영업체를 대상으로 기능 개선과 안정화 과정을 거쳐 이번에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신고 방법은 대구시 홈페이지 내 ‘대구시 공유 PM·자전거 불법주차 신고’ 메뉴에 접속해 무단 방치된 공유 PM의 QR코드를 스캔한 뒤, 현장 사진을 촬영·업로드하면 된다. 접수된 민원은 관할 구·군과 공유 PM 업체에 전달되며, 신고자는 모바일을 통해 처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 3월 1일 열린 국회 임시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깊은 아쉬움을 표하며 조속한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2일 입장문을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 이번 임시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지역의 미래 100년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과제”라며 통합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 일정과 7월 1일까지 예정된 통합 출범 준비 절차를 고려할 때, 특별법 통과 시한이 매우 촉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통합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권한대행은 또 “광역행정 통합은 대한민국의 균형성장과 미래 번영을 위한 사업”이라며 “여야가 조속히 합의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행정 효율성 제고와 초광역 경제권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특별법 제정이 통합 절차의 핵심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2026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2일 오후 3시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와 경상북도 간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행정통합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조속한 공론화와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참석 의원들은 “수도권 집중 심화와 인구 감소, 산업 경쟁력 약화 등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광역 단위의 행정·경제 통합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특히 대구·경북 통합 논의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재정 자립 기반 확충 △첨단산업 유치 경쟁력 강화 △교통·물류 인프라 통합 구축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 동의와 충분한 공론화 절차가 전제되어야 하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지역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과 함께 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의원들은 향후 시민사회, 경제계, 학계와 함께 토론회와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통합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 우려 사항을 종합적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홍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대구경북 행정통합법 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광주전남 행정통합법은 통과시키면서 대구경북 법안은 대구시의회 반대를 이유로 통과시키지 않은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구시의회는 통합 자체를 강력히 반대한 것이 아니라 통합에 찬성하되 일부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라며 “이를 이유로 법안 처리를 미루는 것은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대구를 방문한 민주당 지도부의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때문에 법안이 통과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책임 전가에 불과하다”며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 홍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다른 입법 사안과 연계해 행정통합법 처리를 미루고 있다는 점도 문제 삼았다. 그는 “국회 운영과 관련한 현안에 협조해야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태도는 사실상 통과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특정 지역만의 나라가 아니다”며 “예산과 국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대구에서 신간 출판기념회를 열고 정치개혁과 국가 미래비전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지역 시민과 지지자, 청년층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저서 『진실은 가둘 수 없다, 송영길의 옥중 생각』 소개와 함께 자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송 전 대표는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정치가 진영 논리를 넘어 실질적인 민생 해법을 제시해야 할 시점”이라며 “수도권 중심 구조를 완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과 관련해선 산업 구조 전환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역이 스스로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되 자주적 외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치개혁 방안에 대해서는 “기득권 중심의 정치 구조를 개선할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정치 현안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송 전 대표는 “사법적 판단은 존중하되, 정치의 본령은 국민 통합과 미래 설계에 있다”고 답했다. 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정권 더불어민주당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26일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 야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성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수성구를 단순한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산하고 소비하는 미래형 혁신도시, 자생적 수성특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며 “품격이 다른 수성구, 디테일이 다른 행정으로 도시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지방의원과 국회의장실 정책비서관을 지낸 그는 “답은 늘 현장에 있다”며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수성구만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8대 핵심 비전은 △자족형 미래 산업 도시 조성 △미래 선도 교육 1번지 도약 △단절된 공간을 잇는 ‘수성 르네상스’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 구축 △포용적 기본사회 실현 △대한민국 생태·힐링 허브 육성 △스마트 교통망 완성 △디테일 행정과 주민 주권 강화 등이다. 우선 5군수지원사령부 후적지를 ‘글로벌 AI 반도체 실증 밸리’로 조성해 1만 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수성 알파시티의 ICT·AI 기술을 소상공인 마케팅과 스마트 교통 제어 등 생활 밀착 분야에 적용하겠다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