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이재명 정권의 입법 강행과 사법부의 재판 지연 사태를 두고 “대한민국 헌정사의 암흑기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근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그는 “중앙 권력의 폭주 속에서 대구·경북(TK)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행정통합을 통해 판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부의장은 2일 유튜브 채널 송국건의 혼술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재판 중단 문제를 언급하며 사법부와 법학계를 직격했다. 판사 출신인 그는 “헌법상 대통령은 재직 중 내란·외환죄를 제외하고는 형사소추를 받지 않지만, 이미 시작된 재판의 진행까지 포함되는지에 대해 법학자 다수는 재판이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순간 궤변으로 소추에 재판까지 포함된다는 논리가 등장해 재판이 중단됐다”며 “시간이 지나면 우리 헌법학계와 법학계가 권력 앞에 양심을 팔았던 시기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분”이라고 전제하면서도 “1·2심 재판이 지연되는 상황을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법대로 재판이 신속히 진행돼 유죄가 확정됐다면 대통령 임기 중이라도 자격이 박탈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재만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오는 2월 2일 오후 2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저서 『대구의 심장은 다시 뛴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번 저서에 대해 “대구가 그동안 겪어온 도전과 변화의 과정, 그리고 앞으로 다시 도약하기 위한 도시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집필했다”며 “책에 담긴 경험과 제안들이 지역 발전과 통합을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 당일에는 이 전 최고위원이 대구 동구청장 재임 시절 추진했던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 해결 경험을 중심으로 북토크가 진행되며, 대구의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책에 담긴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정치·행정의 방향성과 대구의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저자와의 기념 촬영과 지역 경제계와 시민사회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출판을 축하하며 대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앞서 저서 『나는 보수라 당당하다』를 통해 보수 정치인으로서의 소신과 정치 철학을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함께 2월 2일 국회를 방문해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을 잇따라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국회 통과를 적극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권한대행과 이 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특정 지역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광주·전남, 대전·충남과 함께 국가 균형발전을 이끄는 ‘5극 3특 성장전략’의 핵심 축”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일관되게 강조해 온 국가균형발전 기조와도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이 스스로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과감한 권한 이양과 재정 확충을 통해 실질적인 자치권을 보장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구경북이 앞장서 새로운 지방분권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지방소멸 대응과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갖는 의미에 공감을 표하며, 향후 행정통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오상 전 서구 부구청장이 2일 오전 대구 국민의힘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전 부구청장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일은 전문가답게, 삶은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으로 서구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살리겠다”며 “행정 경험과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서구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구는 1980년대 황금기를 지나 산업 쇠퇴와 도심 공동화로 인구감소 지역이 됐지만, 최근 대규모 주택개발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다시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지금은 서구가 기회를 살릴 것인가, 놓칠 것인가의 중대한 갈림길”이라고 진단했다. 권 전 부구청장은 서구 재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로 ▲염색산단·서대구산단 대전환을 통한 산업구조 혁신 ▲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기초환경시설 폐쇄 ▲서대구역 역세권 개발과 도시철도 5호선 조속 개통 ▲아이·어르신을 위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주차공간 확대와 도시환경 개선 등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염색산단에 대해 “40년간 서구 경제를 지탱해 왔지만 노후화와 산업 변화로 한계에 직면했다”며 “과감한 업종 전환과 용도 전환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과 미래형 일자리, 복지·지원시설이 들어
[ 더타임즈 경북 박정현 기자 ] 영덕군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농·어민 수당을 지급된다고 한다. 접수는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바일 신청은 행정기관 방문이나 서류 작성 없이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설치해 경북 도민증을 발급받은 후 신청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신청 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주 중 실제 농업 또는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신청 연도인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민 또는 농·어업 경영체이다. 다만, 농·어민어업 외 종합 소득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최근 5년간(2021년~현재)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선고일 기준)을 받은 자,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겐 1인당 연 60만 원을 상반기(5~6월경)에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되며, 대상자는 수령 시까지 자격을 유지해야 농·어민 수당을 받을 수 있
[ 더타임즈 경북 조경희 기자 ] 울진군에 의하면 2025년 한 해 동안 울진을 찾은 방문객이 890만 3,990명을 기록하며 2024년에 비해 8% 증가했는 것이다. 이 자료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을 기반으로, 이동통신 데이터 기반 방문자 수와 체류시간, 신용카드 관광소비액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로 도출된 수치이다. 데이터랩 지역관광진단에 따르면 울진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은 1,801분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인 1,021분을 크게 웃돌고 또한 1박 이상 숙박자 비율이 20.4%로 전국 평균 7.1%보다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네비게이션 목적지 검색량은 83만 5,458건으로 집계됐다. 관광지별로는 후포항이 6만 8,577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죽변항이 5만 7,004건으로 뒤를 이었다. 덕구온천은 2024년에 비해 14.5% 검색량이 증가한 4만 3,665건을 기록하며 온천 관광지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관광소비 또한 크게 증가했다. 신용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내국인 관광소비액은 1천 118억 7백만 원으로, 2024년 대비 13.1%가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관광소비가 4.9%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
[ 더타임즈 경북 조동현 기자 ] 경산시는 조정된 택시 운임‧요율을 23일 00시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택시 운임‧요율 조정은 2026년 경상북도 택시 운임‧요율 기준 조정(2025. 12. 10. 시행)에 따른 것으로, 기본운임과 시간운임을 경상북도 기준과 같이 조정하였고, 거리 운임, 심야할증, 시계 외 할증, 읍면 지역 할증 및 호출 사용료는 현행과 동일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중형택시의 기본운임은 2Km까지 4,000원에서 1.7Km까지 4,500원으로 0.3Km 줄면서 500원 인상되었고, 거리 운임은 97m당 100원으로 현행과 동일하며, 시간 운임(15Km/h이하 주행 시)는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1초 감소되었다. 한편, 대형택시의 기본운임(3Km)은 5,500원에서 6,000원으로 500원 인상되었으며, 거리 운임은 87m당 200원으로 현행과 동일하며, 시간운임은 27초당 200원에서 26초당 200원으로 1초 감소되었다. 각종 할증과 호출 사용료는 중형택시와 대형택시에 같은 기준이 적용되는데, 23시부터 04시까지 적용되는 심야 할증률과 시계 외 할증률은 각각 20%이며, 읍면 지역 할증은 300원, 호출 사용료
-베트남 후에중앙직할시, 주낙영 경주시장 - [ 더타임즈 경북 임태형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일, 베트남 후에 중앙직할시 대표단이 경주시를 방문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자매 도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7월 베트남 행정개편에 따라 후에성이 후에중앙직할시로 승격된 이후 이루어진 첫 공식 방문이며, 기존 경주–후에 자매도시 관계를 새로운 행정체계에 맞게 재정비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와 후에시는 양국을 대표하는 고도(古都)이자 역사문화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2007년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문화·스포츠·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경주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새마을세계화재단과 함께 후에시 흥롱동 지역에서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교육과 생활환경 개선, 주민 소득 증대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응우옌 타인 빈 부시장은 “경주시는 후에가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소중한 자매도시”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향후 직항노선 개설 등을 통해 관광과 인적교류가 더욱 활
[ 더타임즈 경북 조동현 기자 ] 영천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앞두고, 산림재난대응단과 읍·면·동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림보호법」 제35조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를 담당하는 현장 인력의 전문성과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산림재난대응단 37명과 읍·면·동 산불감시원 115명으로, 산불 대응 최일선 인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이 추진된다. 산림재난대응단 교육은 3월 6일 이론교육과 3월 9일 실습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이어 읍·면·동 산불감시원 115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된다. 산불감시원 교육은 총 10시간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되며, 이론교육은 2월 4일과 3월 12일, 3월 20일에 실시되고, 실습교육은 각 2월 5일과 3월 13일, 3월 23일에 진행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산불 발생 원리 및 확산 특성 ▲산불 상황별 현장 대응 방안 ▲효율적인 산불 진화 방법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교육에서는 산불진화 장비 운용, 현장 안전관리 요령, 초기 진화 대응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실제 산
[ 더타임즈 경북 조철호 기자 ] 포항시 각종 재난과 일상생활 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6년도 시민안전보험을 갱신 하며, 지난해 대비 보장 항목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이나 재난지원금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올해 시민안전보험은 보장 항목을 기존 14개에서 18개로 확대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보장 내용을 보완했다. 새롭게 추가된 항목은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 사망 및 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이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사회재난 사망 등이며, 사고 유형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된다. 다만, 상법에 따라 만 15세 미만은 사망 담보에서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