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를 동해바다의 일출과 함께 맞이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동해안으로 이어지면서, 울진이 새해 일출 명소이자 겨울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와 함께 시작되는 울진의 풍광은 2026년의 초일이 지난 이후에도 그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바다와 수평선이 만나는 대표 일출 명소로는 - 대표적인 일출 명소로는 망양정 해수욕장이 꼽힌다. 넓게 트인 백사장과 동해의 수평선이 어우러진 이곳은 해가 바다 위로 떠오르는 장면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절벽 위에서 만나는 장관으로는 - 후포항 인근에 위치한 후포 등기산공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해안 절벽 위에 조성된 공원과 스카이워크는 발아래로 펼쳐지는 바다와 함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젊은 층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죽변항의 새해를 한 컷에 - 죽변항‘폭풍속으로’드라마세트장과 죽변 등대를 한번에 볼 수 있는 등대공원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세트장과 뒤편으로 펼쳐진 바다와 조업 활동을 하는 고깃배, 수평선을 올라오는 붉은 해의 조합은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장면
영천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화더코리아(유)와 1,000만불 규모의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 왕밍 화더코리아(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더코리아(유)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1,000만 불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 도어핸들 및 엑츄레이터 등 자동차 부품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가 본격화되면 약 15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더코리아(유)는 중국 최대 자동차 도어핸들 생산기업인 화더홀딩스그룹의 자회사로, 2021년 7월 설립돼 경기도 시흥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동차용 신품 부품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하며, 주요 생산 품목은 자동 도어핸들과 엑츄레이터 등으로 현대‧기아차가 주요 거래처다. 영천시는 화더코리아(유)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며, 이번 유치로 영천시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
- 이강덕 시장 - 포항시가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26년에도 시민 눈높이에서 시민을 중심에 두고,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포항시는 6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 주요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올해 핵심 사업 추진 계획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국별로 지난해 추진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을 보고한 뒤,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돼 한 해 동안 역점을 둘 사업들의 추진 방향과 실행 계획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통합돌봄 정책과 관련해 “행정 편의가 아닌 시민이 서비스를 받는 입장에서 정책을 설계하고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최종 선정과 관련해서는 “후속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에너지 분야 정책 추진에 속도를 당부했다. 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서는 포항의 미래 성장 전략과 연계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포항은 방사광가속기와 바이오 특화단지, 앞으로 조성될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등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은 긴 호흡을 가지고 반드시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추모공원 조성 등 주요 현안과
경주시는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장애인등록증 발급 수수료와 본인 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제도 시행에 맞춰 IC형 장애인등록증 발급 수수료 4,500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이고, 또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은 실물 장애인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장애인 신분을 증명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과 장애인 전용 주차장, 공공시설 출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활용 할 수 있으며,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을 이용하려면 IC형 장애인등록증을 먼저 발급받아야 하며, 이 과정에서 카드 발급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경주시는 이러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IC형 장애인등록증 최초 발급 비용을 시비 100%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인등록증 발급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IC형 등록증을 발급받은 뒤 모바일 신청(PIN 입력 방식)을 통해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을 이용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도 변화가 시민 부담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경주시는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전자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대구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역 혁신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CES는 인공지능(AI), 로봇,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의 최신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세계적인 ICT 전시회다. 대구시는 매년 CES 참가를 통해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 CES 2026 대구공동관에는 14개 지역 혁신기업이 참여해 AI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 로봇 자동화 기술,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등 대구의 미래 산업 역량을 대표하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대구시는 차별화된 전시 디자인과 통합 브랜딩을 적용하는 한편, 해외 바이어 상담을 활성화하고 전시 상담 통역, 전시물품 해외 운송, 현지 네트워킹 및 설명회 참가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CES 2026 혁신상 부문에서 대구기업 3개사가 수상하며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성을 입증했다. 수상 기업은 주식회사 파미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지방의원협의회가 대구 지역 9개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전 과정에 대한 ‘회의 실시간 생중계’ 전면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지방의원협의회(회장 김보경)는 5일 오후 1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기초의회가 여전히 회의 종료 후 영상(VOD) 제공에만 머물러 있다며 “주민의 알 권리와 지방자치의 기본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지방의회의 폐쇄적인 운영 관행이 주민 참여를 제한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투명성 강화와 민주적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권고한 ‘지방의회 의사 공개 활성화 방안’을 근거로 제시하며, 대구 기초의회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해당 권고안에는 ▲회의 실시간 중계 확대 ▲회의 공개 시점의 명확화 ▲온라인 접근성 강화 등이 핵심 과제로 담겨 있다. 김보경 지방의원협의회장은 이날 회견에서 “주민이 지역의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을 이미 모두 끝난 뒤에야 확인할 수 있는 구조는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난다”며 “행정 편의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주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대구 동구·군위군갑)이 5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 슬로건은 “대구의 CEO 최은석, 정치 1번지를 넘어 경제 1번지로”다. 최 의원은 이날 “대구 경제가 왜 이렇게까지 망가졌느냐”는 질문을 던지며, 그간 대구에는 정치력과 행정 경험이 풍부한 관료 출신 시장과 충분한 예산 네트워크가 있었음에도 도시의 성장은 제자리걸음에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 원인을 자원의 부족이 아닌 ‘리더십의 문제’로 진단했다. 이어 “기나긴 정치의 시간, 빈약한 성과, 낙후된 도시”라는 표현으로 지난 수십 년의 대구를 요약하며, 정치력·행정 경험·예산 네트워크와 같은 관념적 자산에 의존하는 낡은 선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를 정말로 살릴 수 있는 사람,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선택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자신이 글로벌 브랜드 비비고와 올리브영을 키워낸 기업가 출신임을 부각하며, 기업 경영을 통해 축적한 성공의 경험과 시스템을 대구 시정에 접목해 무너진 지역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는 대구를 관리해 왔을 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5일 오전 10시, 대구시당 당사 김대중홀에서 ‘2026년 신년 단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소 대구시당위원장과 홍의락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2026년 한 해의 활동 방향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허소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는 도덕성과 실력을 겸비해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낼 시장 후보를 내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의 해묵은 지역 현안 해결에 이재명 정부가 속도감 있게 접근하고 있다”며 “하나씩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난다면 민주당에 대한 대구 시민의 기대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의락 전 국회의원은 대구의 현 상황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영남의 좌장이었던 대구의 위상이 예전만 못한 현실에 대해 이제는 뼈를 깎는 고민이 필요하다”며 “단순히 문풍지를 덧대는 수준으로는 외풍을 막을 수 없고, 방안의 세간과 구들장까지 모두 들어내는 획기적인 변화로 대구의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구 시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6 대구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분위기 조성과 참가자 편의 제고를 위해 공식상품을 개발하고, 1월 5일부터 ‘공식상품몰’을 통해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조직위원회는 대구시 대표 캐릭터 ‘도달쑤’와 대회 엠블럼을 활용해 총 23종의 공식상품을 기획했으며, 이 가운데 선수와 시민의 선호도가 높은 인형·키링·티셔츠·모자·에코백 등 8종을 1차로 선보인다. 공식상품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내 ‘공식상품몰’에서 구매할 수 있고, 국문·영문 페이지를 함께 운영한다. 특히 해외 참가 선수들이 대회 전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해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든 제품은 KC마크 인증을 취득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1년간 애프터서비스(A/S)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식상품의 제작·판매는 공개 모집을 통해 공식상품권자로 선정된 플레이위즈가 맡았다. 플레이위즈는 2016년부터 10년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공식스토어를 운영해 온 국내 스포츠 라이선스 상품 제작 전문기업이다. 온라인 판매 품목 외에도 탄성테이프, 쿨타월, 마그넷 등 나머지 23종의 다양한 상품은 대회 기간 중 주 경기장인 대구스타
포항시는 지역경제침체 및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사업은 총 1,500억 원 규모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 일부를 지원(이차보전) 하는 제도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벤처기업 등 13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대출 실행 시 연 4%의 이차보전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업체당 대출 한도는 기업 매출액에 따라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보전 기간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적용되던 ‘3년 연속 지원 제한’을 폐지해, 일시적인 자금 수요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기업도 경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전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는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지속적인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포항시는 최근 경기 둔화와 철강 산업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해,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