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동대구벤처밸리에 인공지능(AI) 창업 허브 ‘AI 테크포트(Tech-Port)’를 구축한다. 시민 누구나 AI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체험 인프라를 조성하고, 개방형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창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2030년까지 총 200억 원(국비 150억 원, 시비 5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대구시는 이미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차원의 AI 창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AI 테크포트’는 AI 기술 창업의 물결에 진입하기 위한 ‘항구(Port)’라는 의미를 담았다. AI 교육부터 서비스 개발·실증, 창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AI 종합 허브 조성이 핵심이다. 사업 거점은 동대구역 인근 옛 동부소방서를 리모델링해 조성 중인 ‘동대구역벤처밸리 워킹스테이션(가칭)’이다. 해당 공간은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 분야 특화 창업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AI 테크포트는 △시민 대상 맞춤형 AI 교육·체험을 통한 ‘Living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울 서대문을)이 사립학교의 특수교육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특수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 학생의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김 위원장이 교육부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전국 사립 중학교의 83.4%, 사립 고등학교의 85%가 특수학급을 단 한 곳도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립 중학교(79.5%)와 공립 고등학교(72.9%)의 특수학급 설치율과 비교할 때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이 같은 공·사립 간 격차로 인해 특수교육 부담이 공립학교에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수학급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수십 분에서 길게는 수 시간에 이르는 원거리 통학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 결과 공립학교 특수학급의 약 10%가 법정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초과해 운영되는 등 과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은 특수교육 대상자가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특수학급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공간 부족이나 운영 부담 등을 이유로 설치를 기피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상임대표 장익현)와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지부장 우대현)는 오는 2월 23일 오후 2시,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항일독립운동체험학습관에서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대구시민주간에 맞춰 마련됐다. 특히 해마다 돌아오는 대구시민의 날(2월 21일)을 기념해 대구 지역의 대표적 독립운동 관련 단체 두 곳이 공동으로 주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포럼은 ‘대구독립운동기념관,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한준호 전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학예연구부장이 ‘대구독립운동기념관의 필요성과 구축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정인열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사무국장이 ‘대구독립운동기념관의 운영 전략과 활용 방안–대구형무소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김능진 대구독립운동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전 독립기념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이상호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공동대표와 오동욱 대구정책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이 참여해 기념관 건립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장익현
영천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안전을 위해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 보험’을 지원한다. 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6년간 전동보조기기 보급 대수가 300대에 육박함에 따라, 사고 발생 시 이용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해부터 보험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이다. 대상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 노인이 전동휠체어 또는 전동스쿠터를 운행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 제3자(대물, 대인)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하며, 최대 2,000만원(자부담금 5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장애인 본인의 신체 상해와 전동보조기기 손해는 제외되고 사고 발생 시 상담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액이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전동보조기기 이용 증가에 따라 안전 관리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어르신과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19일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체계적인 국비 확보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부터 전 부서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 예산 편성 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 단위별로 주요 국가투자사업 추진 현황과 확보 전략을 점검하며, 논리적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했다. 현재까지 발굴한 2027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은 총 271건, 1조 4,252억 원 규모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75건, 2,096억 원, 계속사업은 196건, 1조 2,156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포항철강 AX실증산단 구축사업, K-차세대 전기추진선박 글로벌 혁신 특구 사업, 포항 수산양식 스마트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또한 영일만횡단대교와 같은 대형 SOC 사업을 비롯해 이차전지·수소·바이오 특화단지 후속사업,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전략사업을 중점 발굴해 건전한 재정 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대
영덕군은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산불 재난 대비 태세에 들어가 봄철 산불방지 대책 기간까지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대응 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황인수 영덕부군수와 담당 직원들은 이번 설 연휴 동안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실태, 소화기 비치 상태, 재 처리 관리 실태, 산불 감시원 직무 점검 등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펼쳤다. 영덕군은 현재 산불 ‘경계’ 단계 수준의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화목보일러 책임 공무원을 지정해 마을 별 순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 실·과·소와 읍·면 직원의 6분의 1이 산불 예방 현장 점검에 참여하고 있으며, 산림과 직원의 3분의 1을 산불 대책본부 운영에 투입해 24시간 상황 관리와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드론을 이용한 산불 취약지 순찰 강화 △산불 진화 장비 사전 점검 △마을 방송 및 문자 알림을 통한 예방 홍보 등 다각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곧 최고의 대응이라는 신념으로 관계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산불방지 대책 기간 현장 중심의 점검과 감시 활동을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가 올해 첫 재능나눔 활동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2월 15일 100세 어르신과 와상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명 가정에 방문해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껏 다듬어 드리며 명절을 앞두고 깔끔한 단장을 지원했다. 2월임에도 비교적 온화한 날씨 속에서 봉사자들과 어르신들은 밝은 분위기 속에 활동을 이어갔으며, 어르신들은 단정해진 모습에 큰 만족을 보였다. 특히 명절을 맞아 방문한 자녀들도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헤어스케치 봉사단 관계자는“뒤늦게 배운 미용기술을 활용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깔끔해진 모습을 보고 기분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올해 첫 재능나눔 프로젝트를 이미용 봉사로 시작하게 되어 뜻깊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2025년 처음 시작한‘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는 생신상 차려드리기, 집수리봉사, 주거청결, 경로당 행복만들기,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김장김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가 기업 현장의 투자와 경영활동을 가로막는 복합 규제 해소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상북도는 도내 기업의 경영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규제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지원 조직이다. 도는 지난해 3월 경제진흥원 내에 현장지원단을 설치하고, 경북상공회의소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운영해 왔다. ■ 139개 기업 방문… 175건 애로 접수현장지원단은 대응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규제 분야별 ‘전문위원’ 제도를 도입, 기업 요청에 따라 현장 방문 상담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39개 기업을 방문해 175건의 규제 및 애로사항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단순 민원으로 분류된 40여 건을 제외한 사안 중 60건에 대해서는 답변을 완료했으며, 76건은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이다. 평균 답변 기간은 57.6일로 집계됐다. 이 중 14건은 제도 개선 또는 행정 조치를 통해 개선이 완료됐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에는 구미·경주·영천·영주·포항 등 권역·산업별로 5차례 현장 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2026년 신규 국비사업으로 ‘DIMF 뮤지컬 캠퍼스’ 예산을 확보하며 차세대 K-뮤지컬 인재 양성에 본격 착수한다. 대구시는 지난 11년간 비수도권 유일의 뮤지컬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DIMF 뮤지컬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극작가·작곡가·배우 등 총 435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해 왔다. 이러한 운영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해 ‘DIMF 뮤지컬 캠퍼스’ 사업에 국비 3억 4,900만 원을 확보했다. ‘DIMF 뮤지컬 캠퍼스’는 창작자와 배우 등 뮤지컬 전문 인력 양성을 넘어 작품 개발과 실제 공연까지 연계하는 실전형 프로젝트다.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참여 기회를 통해 교육생이 창작 과정 전반을 경험하고, 공식 무대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화했다. 교육과정은 총 3년 단계별 체계로 운영된다. 1년차 기초과정은 창작자 전공 중심으로 뮤지컬에 대한 기본 이해와 작곡·작사 기초 교육을 실시하며, 낭독 공연(리딩 공연)을 통해 창작 결과물을 선보인다. 2년차 심화과정에서는 창작자 전공과 배우 전공을 병행 운영해 전공별 심화 수업과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발표한다. 3년차 졸업과정은 장편 작품 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은 13일 오전 11시 수성시장, 오후 2시 목련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대구시당 핵심 당직자 80여 명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당직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제수용품과 생활물품 등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위원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께서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서민 삶의 현장인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