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주최한 ‘문화예술진흥기금 재원 안정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1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김재원 의원, 임오경 의원이 공동주최자로 참여했으며, 국회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예술계 및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문화예술진흥기금의 재원 불안정 문제와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승수 의원은 개회사에서 “K-콘텐츠의 세계적 위상과 달리 문화예술진흥기금은 불안정한 재원 구조로 지난 20년간 10배 가까이 감소했다”며 “예술인을 지원하는 사실상 유일한 공공재원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문예기금 운용 체계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6월에도 동일한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다양한 해법이 제시되면서 문예기금 고갈 문제에 대한 국회와 정부 차원의 공감대가 이미 형성돼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진각 성신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는 “문예기금을 바탕으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과 한강 작가의 작품이 탄생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유영하 의원(국민의힘·대구 달서구갑, 정무위원회)은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탄핵 또는 형 확정 이후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전직 대통령 예우를 회복하는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번 공청회는 현행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과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재직 중 탄핵결정을 받아 퇴임하거나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경호를 제외한 각종 예우를 전면 배제하고 있는 점을 문제로 삼아, 국가 품격과 국민 통합의 관점에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의원은 개회사에서 “전직 대통령 예우 회복 논의는 특정 개인에 대한 특혜나 정쟁을 넘어, 우리가 어떤 국가로 남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며 “정권 교체 때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극단적으로 뒤바뀌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관용과 포용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그 시대를 함께 살아온 국민 모두에 대한 예우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공청회 좌장은 **김상겸**가 맡았고, 이동찬(서이 공동법률사무소)이 ‘국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미개방데이터 활용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며 데이터 기반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12월 23일, 대구스마트시티센터에서 ‘대구데이터안심구역’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이 지정하는 시설로, 기술적·물리적·관리적 보안 체계를 갖춘 안전한 데이터 분석·활용 공간이다. 민감하거나 미개방된 데이터를 외부 반출 없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민표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 양재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 김현덕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원장, 최종태 대경ICT산업협회 회장, 김현주 ㈜산들정보통신 대표 등 약 70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대구데이터안심구역은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의 미개방데이터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인공지능(AI)·빅데이터·블록체인으로 대표되는 ABB 산업을 지역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AI 혁신 거점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태)은 중앙시장 제1공영주차장에 출구무인정산기를 설치 했다. 중앙시장제1공영주차장은 그동안 출구정산기가 없어 유인 결제에만 의존해 왔으며 시장이 열리는 등 혼잡한 시간에는 출차 대기 시간이 길어져 출차 지연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공단은 신속한 주차요금 정산을 위하여 출구무인정산기를 도입하고 출차 대기시간 감소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설치로 주차장 근무자는 기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를 보다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혼잡한 시간대 입·출차 관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시민이 체감하는 편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중앙시장제1공영주차장의 수입금 분석 결과 현금 이용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근무자 상주 시간에는 현금과 카드 결제를 병행 운영함으로써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진태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이용 편의를 고려한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중앙시장제1공영주차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10분 이내 출차 시 무료,
영천시가 경상북도 주관 ‘2025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지방하천사업 추진 실적, 지방하천사업 안전관리 등 하천 관련 주요 업무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는 평가다. 영천시는 지역 내 국가하천 1개소(15.80km)와 지방하천 24개소(253.35km)를 포함한 하천에 대해 하천정비사업, 퇴적토 및 유수 지장목 제거, 수문 및 제방 정밀안전점검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하천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재해 예방에 힘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현천(화남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농경지와 가옥 침수가 반복되던 미개수 구간을 개선·정비하고, 하천 정비 6.6km와 교량 4개, 보·낙차공 4개 등 주요 시설을 정비해 계획빈도 홍수량에 안전한 치수 안전도를 확보한 점이 우수 사례로 인정돼 높은 가산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하천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좌) 세 번째 정제훈 과장, 김광열 영덕군수, 직원들 영덕군 해양수산과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 수산행정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300만 원을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내놔 모범이 되고 있다. 앞서 영덕군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주관한 시·군 평가에서 어선어업, 양식어업, 유통·가공, 어업대전환 등 4개 부문에 대한 종합 심사 결과, 수산물 유통·가공 기반 강화와 어업 혁신 추진, 어촌경제 회복력 제고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유통·가공 부문과 어업대전환 부문 등 두 분야 수상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 피해에 대응해 어촌어항재생 분야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축산면 경정권역 100억 원, 경정1·3리 76억 원 등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수산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주요 수상 요인으로 꼽힌다. 영덕군 해양수산과는 이러한 성과가 행정의 전유물로 그치지 않고, 군민과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로 삼기 위해 이번 상금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키로 했다. 정제훈 해양수산과장은 “수산행정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은 군 행정력의 성과를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이상현 포항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주재로,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김상민 포항시의원, 황철원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이시형 대한상공회의소 과장, 박우택 동국대학교 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용역사 관계자를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COP의 기능과 국제적 위상, 최근 국제 기후정책 환경 변화 등을 공유하고 COP33 유치의 국제적 명분과 국가적 필요성, 포항시의 산업·도시·사회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연구 방향과 과업 수행 계획이 보고됐다. 특히 COP은 회의·미디어·숙박·교통·보안·행정 전반이 2~3주간 국가 단위 프로젝트 수준으로 작동해야 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약 26만 8천㎡ 규모의 회의 공간 ▲최소 3만 실 이상의 숙박시설 ▲100~130개 언론·방송사 대응 미디어 인프라 ▲전 참가자 대상 셔틀 교통체계 ▲대규모 식음·케이터링 운영 능력 등의 주요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용역은 이러한 UNFCCC의 COP 개최 기준을 토대로 포항시의 회의·숙박·교통·미디
경주시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2026년도 산불 진화헬기 임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임차 사업은 기존 임차 계약 종료와 동시에 신규 계약을 추진해 산불 대응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다. 경주시가 임차할 산불진화헬기는 KA-32A 기종으로, 바켓 용량은 4,800리터다. 사업비는 15억 원이며, 헬기 계류장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효현동 1082-17)에 둔다. 경주시는 올해 KA-32A는 러시아 항공기업인 러시안 헬리콥터스 산하에서 제작된 헬기로, 우리나라에서는 산불 진화 임무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산불진화헬기 임차 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2026년 신규 임차를 추진한다. 경주시는 봄철에는 2026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151일간, 가을철에는 2026년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72일간 운영고, 헬기 운용과 함께 지상 대응도 병행한다. 외동읍 모화3리 마을 등 산불 발생 취약지역 33개소를 중심으로 순찰과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을 위해 산불예방전문진화대 38명과 산불감시원 251명을 투입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항공 진화와 지
울진군은 동해선 KTX 개통에 맞춰 지난 12월 18일 동대구역과 19일 부전역에서 울진 철도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철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울진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30일 개통 예정인 동해선 KTX를 통해 철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철도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잠재 관광객들에게 울진이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대구역과 부전역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울진의 주요 관광지, 해양·산림 힐링코스,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품 등을 소개하는 안내와 전시가 진행됐다. 또한 울진 관광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 울진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룰렛 경품 이벤트와 인생네컷 포토이벤트를 함께 운영해 철도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금강송주, 울진 건조오징어, 대게김 등 울진 특산품과 울진관광 마그넷 등 경품이 제공되어 울진 방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동대구역·부전역을 이용하는 열차 승객의 동선을 고려한 부스 배치로 이동 중 자연스럽게 울진 관광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포항시가 방문형 관광을 넘어 관광객이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 거점도시’로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특화 축제와 숙박 인프라 확충, K-콘텐츠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2026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포항시는 올해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포항국제불빛축제, 영일대 뮤직&캠핑 페스타, 힐링필링 철길숲야행 등 다양한 축제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과 썸머워터퐝페스티벌은 여름밤 바다축제의 트렌드를 선도했고 APEC 정상회의 기념 불꽃·드론쇼, 송도 낙화놀이, 달빛포차 등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축제를 숙박·소비·체험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는 공식 SNS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인플루언서 협업, 해시태그 캠페인 등 디지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행사 전·중·후 단계별 콘텐츠 확산 전략과 지역 상권 연계 모델을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더해 포항 시티투어 역시 1박 2일 코스와 단체 맞춤형 코스를 도입하며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의 기반인 숙박 인프라도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최근 1년간 관광호텔업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