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과 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일용)은 지난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화성시 25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KIA 꿈나무 희망장학금’ 전달했다.후원금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생산관리자협의회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13일부터 8일간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돼지저금통’ 모금행사를 실시해 1천340여만원을 모금했다.모금액은 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으며, 화성시 내 저소득아동 70명을 대상으로 ‘KIA 꿈나무 희망장학금’을 지원했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의 한 임직원은 “직원들이 작은 정성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25일 제 18대 대통령 박근혜 정부가 오전 9시 대통령 취임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가운데, 대학생들은 새 정부에 가장 바라는 점은 ‘서민경제 회복’과 ‘고액의 등록금 해결’을 뽑았다.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27세 이하 전국 대학생 아르바이트 구직자 2035명을 대상으로 ‘새 정부에 바란다’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각 분야별로 어떤 점을 가장 소원하는지 조사해 발표했다. 먼저 ‘정치경제’ 분야에서는 ‘서민경제 회복’(31.9%)과 ‘청년실업해소’(31.6%)를 가장 최우선 과제로 삼았으며, ‘서민경제 회복’이 0.3%의 근소한 차이지만 ‘청년실업 해소’보다 높게 나타났다.이처럼 대학생들도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 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걱정하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세 번째도 ‘물가안정’(23.8%)을 꼽으면서 가장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정책을 실천해 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여야간 화합과 협력’(3.9%), ‘경제성장’(3.4%), ‘남북관계 개선’(3.2%), ‘경제민주화’(2.2%)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사회교육’ 분야에서 가장 바라는 점으로는 ‘고액의 등록금 해결’이 단
“나, 어장관리 당하는 거 아냐?” 평소 호감을 보이던 여자에게 ‘사귀자’하니 ‘좋은 오빠로 지내요’란 이야기를 들었다. 왜 그럴까? 애매한 관계지만 ‘사귀자고 해볼까’ 하는 마음은 굴뚝같다. ‘차이면 어쩌지’, ‘날 이상한 사람으로 보지나 않을까’ 이런 고민들 과연 누가 해결해 줄 수 있을까? 친구, 선배, 아니면 부모님?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이들은 해결책을 절대 내놓지 못한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레이커즈(http://www.rakers.co.kr)는 친구도, 선배도, 부모님도 해결하지 못하는 어장관리, 양다리, 픽업아티스트 등 남녀의 악의적 성전략을 해결해 꽉 막힌 연애의 터널을 시원하게 뚫어준다. 레이커즈 관계자는 “남성 대 여성비가 역전 된지 오래다”며 “따라서 악의적 여성의 성 전략인 어장관리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어장관리는 뚜렷한 피해의 흔적이 남는 것도 아니어서 당하는 사람만 억울할 뿐이다. 애초에 어장관리에 속하지 않거나 그 관계를 역전 시키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력적인 남성은 매력적인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소수이기 때문에 양다리는 연인이 될 희망만으로 잡혀있는 경우가 많다”며 “어장관리와 양다리를 해결하다보니 연인사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북부경찰서장(서장 하태옥)은고령화 사회를 맞아 날로 증가추세에 있는 교통약자인 노인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북구 용두동 소재 송촌·용두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영상을 통한 이날 교육은 신체적 노화에 따른 교통사고 대처능력 및 노인 교통사고 특성을 반영한 알기 쉽고 재미있는 사례중심 교통안전정보를 제공했다.또한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및 정성을 다하는 경찰 이미지를 제고하는등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펼쳤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보성군 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 취미클럽 보성다향포토(회장 이성호)는 관내 공립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7개소 졸업생 17명에게 졸업 사진을 촬영 액자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다향포토는 매년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학교의 통폐합에 따라 병설유치원 마저 없어지는 가운데 초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유치원 시절의 추억과 애향심을 심어주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액자를 받아 든 김슬아(여, 8세)는 “초등학생이 되는 것도 기쁜데 이번에 졸업사진도 예쁘게 잘 나와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보성다향포토 이성호 회장은 “활짝 웃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찍을 수 있어서 오히려 봉사 활동이 즐거웠다”면서 “취미생활로 다져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이웃과 더불어 발전하는 보성다향포토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졸업과 입학시즌, 한창 외모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중, 고등학생에게 하루 중 가장 오래 입고 있는 교복은 특별한 관심의 대상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비싼 유명브랜드의 교복은 커녕 보통 가격의 교복조차 부담스러운 가정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사랑의 교복나눔 지원 행사를 20일 열었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 20일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에 중고등학생에게 사랑의 교복을 지원한 것이다. 이 자리에 모인 학생들의 얼굴에는 낯선 수줍음과 함께 즐거운 미소가 가득했다. 이날 20명의 학생들에게 교복과 학용품이 전달됐다. 나눔에 참가한 함께하는 사랑밭의 서형덕 부회장은 “사랑밭의 정성이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으로 기억될지 궁금하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문화∙쇼핑∙비즈니스 기능이 한데 어우러진 최고급 복합단지가 인천 송도 인천아트센터 부지에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송도국제도시의 심장부로 꼽히는 국제업무지구(IBD)에 위치해 있으면서 국제 외교와 행정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타워와도 인접해 인천아트센터 복합단지의 가치는 점점 더 커질 전망이다.인천아트센터는 동북아의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송도가 국제도시의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3공구 국제업무단지(IBD) 일대 10만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문화복합시설이다. 문화 인프라 조성및 단지 문화시설 운영비 지원을 위한 지원1∙2단지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되고 있다.특히, 문화단지는 1760석 규모의 콘서트홀을 비롯해 오페라하우스(1500석), 현대미술관 등이 들어선다. 작년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대우건설이 총 999가구 규모로 지상 60층 높이로 지어진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아 분양했으며, 12월에는 202실 규모의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 운영 계약이 체결되는 등 현재까지 10%의 공사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지원1단지의 개발도 본격화된다. 하반기에는 오피스텔 맞은편 G3-1블록과 G3-2블록에 쇼핑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안대희 전 대법관을 다음달 1일부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석좌교수로 초빙한다고 21일 밝혔다. 안 전 대법관은 1975년 사법고시(17회)에 합격한 이후 서울지방검찰청을 시작으로 부산고검장, 서울고검장, 대법관 등을 역임했으며, 대법관 임기를 마친 작년 7월부터 18대 대선까지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었다. 안 전 대법관은 2006년 서울고검장 재직 당시 건국대 행정대학원 국제법무학과에서 ‘법치주의론’을 강의했고, 그동안 몇차례 로스쿨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갖는 등 건국대와 인연을 이어왔다. 30년 이상 법조계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학들을 양성할 계획이다. 건국대 관계자는 “안 전 대법관은 건국대에서 강의한 인연도 있고 후학 양성에도 뜻이 있어 석좌교수로 초빙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유한재단(이사장 정원식)은 20일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김윤섭사장 등 관계자와 장학금 수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유한재단 정원식 이사장은 건국대학교 나준혁 군 등 72명의 대학생에게 1년 등록금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전달했으며,수여식 후에는 장학동우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며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이래 43년간 매년 우수대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다.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2,300여 명에 이르고 지원금액은 총 77억원에 이른다. 교육·장학사업을 중심으로 기술문화연구 장려, 장애인 지원사업, 재해구호사업, 사회복지 사업 등 사회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열린 ‘제5회 광역시장협의회’에서 제4대 광역시장협의회장에 선출돼“‘사회적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법’(가칭) 제정을 건의하자”고 말했다. 이날 강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국비 부담 비율 확대와 도시·주거환경 정비 기금 재원 조성을 위해 도시정비법 개정을 우선 추진하고,1970년대 농어촌정비특별법과 같이 도시재생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어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를 위해“통합과 공존의 큰 틀 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열어갈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 ‘사회적 자본 확충’을 국정 아젠다로 채택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건의하자”고 말했다. 또한 “지방의 경쟁력 강화와 중앙-지방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방재정 부담 완화와 지방자치단체 자율성 보장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최근 정가에서 개헌논의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 보다는 현 2할, 3할 자치를 5할 자치로 끌어올리는 등 지방분권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광역시장들은 광주광역시가 제출한 ‘사회복지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