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발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6개월 효과를 분석한 결과 주요 소매업종 및 음식점 매출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요일 대형마트 영업으로 소비자의 쇼핑 만족도 또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10일(금) 8개 구․군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등 행정절차를 거치고,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중소유통업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특․광역시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하여 시행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한국유통학회(경기과학기술대 조춘한 교수팀)의 ‘대구시 의무휴업일 분석 결과’ 자료를 기초로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으로 인한 주요 업종별 매출액 증감 등 지역경제 전반에 미친 효과를 분석하고 소비자들이 느끼는 쇼핑 만족도를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의무휴업일 평일전환 후 6개월간 대구광역시에 있는 슈퍼마켓, 음식점 등 주요 소매업(대형마트, SSM, 쇼핑센터 제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8%,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산시성과 후난성에 방문해 주요 인사 면담은 물론 경북기업 수출상담회, 통상교류 MOU 및 농업기술 교류 MOU 체결, 한중 대학생 공연 참관과 후난성 CNGR(중웨이그룹) 방문 등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김 부지사는 산시성 도착 첫날인 13일 종홍장(钟洪江) 산시성 부성장과 면담하고 지난 10년간의 교류를 되짚어 보며 통상 분야 교류 확대 강화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시안음악대학교에서 예술로 하나가 되는 두 지역 대학생들의 열정과 우정의 무대를 함께 참관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경대 태권도학과 및 영남대 국악과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했다. 14일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중국 산시성 CCPIT(국제무역촉진위원회) 간 통상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간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시안(西安) 현지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소비재 상품으로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을 꾀하는 경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15~16일까지 양일간 이뤄진 후난성 방문에서는 하성주 우한총영사가 배석한 가운데 리덴쉰(李殿勋) 후난성 부서기와 면담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엑스코에서 열린 2023대한민국불교문화 엑스포( 2023.9.14.~9.17 )에서 전시된 박명옥 작가의 작품은 사유관음상을 천년을 간다는 옻칠된 종이로 조각을 만들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 불교문화를 아름답게 승화시켜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박명옥 작가는 이일이 좋아서 하고 있다며 자신의 작품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이 전해지기를 희망했다. 박 작가는 건강, 재물, 승진, 인연 등 인생의 염원 기도를 담은 관음 42수 중 5가지를 화려한 종이 조각으로 표현했다. 박 작가는 2007년 불교미술대전 최우수상 ( 종이조각 문수보살 ), 2015 제 13회 대원상 콘텐츠대상 특별상 ( 종이조각 및 조명, 사유 관음 )을 수상했고 그동안 개인전 6회, 그룹전 4회 , 협업 2회를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 군위군청 대강당에서 ‘새로운 날개를 달다(with 군위)’라는 슬로건 아래, 새롭게 한식구가 된 군위군 공무원들과 홍준표 시장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됨에 따라 군위군 직원들의 소속감을 제고하는 한편, 리더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대구시정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직접 공감 토크 행사를 주재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위군 편입 후 대구광역시의 새로운 비전 및 상생 방안, 친근한 개인적인 질문 등 내용과 형식에 구애 없이 솔직하고 담백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신공항 및 배후 산단 조성 등 새롭게 변화할 군위와, 지난 7월 군위의 대구 편입으로 서울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넓은 경제영토를 가지게 된 대구의 미래 50년에 대한 청사진을 행정의 주체이자 대구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군위군 공직자들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사전질문을 무기명으로 200여 개 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9월 14일(목)부터 시작된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주말 동안 많은 만화팬들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4일간의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6일(토)에는 경기국제코스프레 챔피언십 결승대회, 글로벌 만화 네트워크, 세계웹툰포럼에 전 세계의 코스튬플레이어 및 만화 관계자들이 참여하면서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위상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 부천국제만화축제 3일 차인 15일(금) 오후 2시부터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는 경기국제코스프레(GICOF) 챔피언십 결승대회가 열렸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년에 한번 열리는 코스프레 성지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올해도 국내외 14개국 15개팀이 결선대회에 참가해 자신들이 준비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현장에는 코스프레에 관심있는 관객들이 세계적인 코스어들의 멋진 공연에 큰 환호와 박수를 보내면서 코스어와 관객 모두 함께 마음을 열고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였다. 올해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결선대회 대상의 주인공은 태국팀이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대상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은 스페인팀이 선정되었으며 200만 원 상금이 수여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필리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대구시당은 9월 15일 오후 1시 구.대구백화점앞 광장에서 ‘대선공작 대국민 진상 보고 및 규탄대회’를 가졌다. 규탄대회에는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 강대식 최고위원, 김상훈 국회의원, 윤두현 미디어정책조정특위 위원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시당 및 당협 주요당직자 등 500 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당은 대선공작 대국민 진상 보고 및 규탄대회는 ‘대장동 조작 인터뷰’를 일부 언론 및 친민주당 세력들이 결탁한 대선공작으로 규정, 민주주의를 훼손한 반헌법적 세력들을 엄벌하기 위해 당 차원의 적극대응과 대국민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은 규탄사에서 “대선을 불과 3일 앞두고 대장동 사건 몸통을 이재명에서 윤석열 후보로 바꿔치기 하려던 희대의 정치공작사건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2002년 김대업 병풍공작, 2017년 김경수 드루킹 여론조작에 이은 반민주적, 반헌법적 국기문란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양 위원장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그 배후세력까지 반드시 밝혀내야하며,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뜨리려는 범죄자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루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방문단 일행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자매결연도시인 밀라노를 방문해 섬유패션산업 협업 및 교류 강화 등 경제·산업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까지 전반적인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특히 대구시는 2025년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양 도시의 교류 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양 도시의 보다 깊은 협력관계을 위해 미래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문화예술 분야까지 협력 강화를 밀라노시청에 제안했다. 밀라노는 이탈리아 GDP의 20%를 차지하는 제2의 도시로 최근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 등 미래산업의 혁신을 강화하고 있으며, 강소기업 등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가 대구시와 상당히 유사해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밀라노에서의 첫날인 9월 12일(화)에 리니아펠레 (LineaPelle) 전시장 쇼룸 등을 시찰하고, 2024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와 리니아펠레 박람회 간에 상호 전시회 교류를 협의했다. 이후 밀라노시청을 방문해 안나 스카부쪼 밀라노 부시장을 면담하고 대구 섬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이 SNS를 활용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 및 홍보 역할을 수행할 ‘행복진흥기자단’(이하 기자단)을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8살 아동부터 78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기자단은 행복진흥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 모집되었다. 선발된 40여명의 시민 기자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흥원 주요 사업, 각종 행사, 진흥원 소식 등을 원고로 작성하고 사진영상 등의 다양한 온라인 홍보콘텐츠로 제작해 각종 소셜미디어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자단 출범에 앞서 지난 13일 열린 위촉식에는 기자단 40여명과 전문교육을 진행할 강사진, 정순천 행복진흥원장, 홍준표 시장 배우자 이순삼 여사가 참석하였다. 진흥원은 지역 언론인 및 전문 작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을 통해 이들을 대상으로 기사 작성, 콘텐츠 취재제작 등 전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선발된 기자들에게는 활동비 지급과 함께 우수한 활동자를 대상으로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행복진흥기자단 운영으로 우리 진흥원 사업의 구석구석을 홍보하고 시민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불교 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 산업 진흥을 도모하는‘2023 대한민국 불교문화엑스포’가 9월 14일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17일(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불교문화엑스포에는 150개사가 228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불교 주제전·특별전·법문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 불교문화가 가진 매력을 선보인다. 행사 참관객을 위한 공예·건축·의복·식품·수행의식·문화산업·차(茶) 등 다양한 상품들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2023 대한민국 불교문화엑스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http://bexpodg.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4일 대구에는 공공산후조리원이 없다. 그래서 대구 산모들은 공공산후조리원보다 많게는 1.5배 비용이 비싼 민간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인구 절벽이 현실화 되는 상황 속에 저출산 탓만 할 뿐만 아니라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야한다. 산후조리는 여성의 회복을 돕고 첫 보육이 시작되는 핵심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시당은 현재 대구의 합계출산율이 올 2분기 0.67로 서울과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상황이다. 대구시에서는‘대구형 산모 건강관리사파견’정책으로 산모를 지원하고 있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권영진 전)대구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저출산으로 인한 민간산후조리원 폐업을 이유로 공공산후조리원도 이용률 저하를 내세워 파기했다면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은 수익 목적이 아니다. OECD국가 최저 출산율인 우리나라 현실에서 산후조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 출산율 제고를 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대구시는 출산 인프라 환경 때문에 아이 낳는 것을 주저하는 사태를 모른척하면 안된다. 지금이라도 조속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