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동구 생활권 팔공산 녹색길 자연자원의 특색을 이용한 주민 힐링 특색 명소가 조성된다. 국회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대구동구을)은 14일,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생활편익사업 및 환경문화사업에 ‘평광동 및 금강동 농로확장공사, 배수로 정비공사, 농로정비공사’,‘팔공산 녹색길 부동지 경관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1,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팔공산 녹색길 부동지 경관사업은 오는 6월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이 확정됨에 따라 계획되었다. 지형이 가마와 같이 생겨 이름이 붙여진 부동 일대에 위치한 저수지로‘부동지’의 자연 경관 자원을 이용하여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부동지는 보도길 29.1Km와 자전거길 22Km로 구성된 팔공산 녹색길 코스 중 일부로 이용되고 있으며, 저수지 수변을 따라 저수지를 탐방할 수 있는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수변산책데크, 목교 등의 시설물이 크게 개선되고, 가로식재, 수목보호대 및 느티나무 등을 포함한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주민 힐링을 위한 특색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강대식 의원은 농민 및 농기계의 통행을 원활히 하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민주 대구혁신회의 (김성태 상임운영위원장 / 더민주당 달서을 지역위원장)는 11일, 대구 구) 중앙파출소 앞 광장에서 릴레이 시국 농성을 시작하며 이재명 대표의 무기한 단식선언과 동일하게 무기한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설명하며, 대구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및 응원을 통해 무너진 민주주의 회복을 실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민주 대구혁신위원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단식투쟁 13일째인 검찰은 2년동안 국민에게 보여주었던 정치검찰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인지 나흘전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관련 1차 조사에 이어 2차 소환조사를 또 다시 단행하였다고 강도높게 비판하며 대구에서도 시국농성장을 설치후 릴레이 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민주 대구혁신회의는 이대표가 수원지검에 출석하며 “오늘은 대북송금 의혹과 제가 관련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는지 한번 보겠다” 말하며 당대표 이후 무려6번째 검찰 소환에 당당히 임하였으며, 지난 8월 31일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내겠다며”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한 단식의 요구사항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표명하기도 하였다. 구체적으로, 민생파괴 민주주의 훼손에 대해 국민께 사죄하고, 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2일 오후 3시,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정협에서 내년 동구 주요 현안에 관하여 논의했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현재 저희들이 9개 구, 군 진행하고 있고 동구는 여섯 번째다. 특히 K-2후적지가 빠지면 동구가 대구 중심이 된다는 희망이 있다. 나아가 윤석준 구청장이 오신 1년이 더 따뜻한 동구가 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오늘 시간 내주신 구청장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고맙다는 인사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동구를 찾아주신 강민구 시당위원장님 이하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동구 지역 난제였던 K-2후적지 개발과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으로 5백만 명이 찾는 관광특구를 예상한다. 더불어 교육 여건 개선으로 연말에 교육재단도 설립하려고 한다. 동구가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많이 도와주시기를 요청드린다 ”고 말했다. 대구 민주당은 추후 남은 3개 기초단체(서구, 북구, 달서구-진행순)를 방문해 대구 각 구·군이 건의한 주요 현안 사업을 면밀히 살펴 국비 확보를 통해 대구 모든 구·군이 내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승객들의 원활한 도시철도 이용 및 편의증진을 위해 평소 민원이나 제안이 많았던 역 위주로 대합실과 승강장 등에 안내표지를 추가로 부착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공을 들인 부분은 섬식 승강장* 터널 벽면에 역명판을 부착한 것이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진행된 사업으로 전동차가 역에 정차했을 때 출입문 반대편을 보고 있는 승객들도 정차한 역사의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 섬식 승강장 : 승강장 대기 공간이 중앙에 배치되고 열차가 양옆으로 다니는 구조 기존에 출입문 쪽을 보고 있는 승객은 승강장안전문에 부착된 역명판으로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출입문 반대편을 보고 있는 승객은 역명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이 진행됐다. 터널 벽면에 역명판이 부착되면 탑승칸에서 창밖으로 쉽게 역명을 확인할 수 있다. 역명판은 상‧하선별로 18개씩 부착되어 있다. 역명판은 2호선 반월당역을 포함한 섬식 승강장 9개 역사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내년 상반기에 나머지 9개 역사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승하차 질서 계도를 위해 2반월당역 승강장안전문(P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은 최근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교사들의 죽음과 관련 ‘ 교원 대상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응한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관련 당정협의회를 9월 12일 국회 본관 245호실에서 열기로 했다 . 협의회 참석자는 (黨)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만희 정책위수석부의장겸행안위 간사,이태규 정책위부의장겸교육위 간사, 강기윤 제5정책조정위원장겸복지위 간사, 정점식 법사위 간사, 장동혁 원내대변인,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등◦ (政) 장상윤 교육부 차관, 이노공 법무부 차관, 최종균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조주은 경찰청 여성안전기획관, 신문규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김연석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 권순정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고영종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관이 참석 한다 안건으로는 ◦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등 교원의 아동학대 조사․수사 관련 개선사항이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이용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 전달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9월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고객만족주간을 운영한다. 운영기간 중 도시철도 이용고객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객집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고객 응대 교육과 역사 시설물 이상 유무 점검을 위해 경영진이 참여하는 고객서비스 현장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8일(금) 도시철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는 환승역(반월당역, 명덕역, 청라언덕역) 3곳에서 동시에 진행했으며, 주사위던지기·룰렛 등의 간단한 게임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등 도시철도 이용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항상 고객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고객만족과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붙임 : 관련 사진(별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중구2)이 지난 8월 31일 ‘역사도시 대구 복원’을 위해 발굴한 정책을 직접 대구시에 제안했다. 이는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대구시의회가 독립된 이후 대구시에 제안한 첫 번째 정책으로 대구시는 제안된 정책에 대해 타당성 여부를 검토한 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다. 경상감영 복원·정비계획은 대구시가 2015년 경상감영의 국가문화재(사적) 지정 및 선화당, 징청각 외 경상감영의 다른 부속건물들을 복원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면서 시작됐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대구 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문헌조사와 고증을 통해 경상감영, 대구부아, 객사 위치 확인, 사적지 지정, 정문 실체 발굴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으나, 대구부아 및 객사터가 제외되어 반쪽짜리 복원에 불과했다. 지난 5월 대구중부경찰서 청사 신축부지에서 청사 신축을 위한 시(발굴)조사 중 조선시대 건물 추정기초(초석) 2기 등 유물 및 유구가 확인됨에 따라 그동안 추정만 되던 대구부아의 실체가 확인됐다. 이에 이만규 의장은 현장조사 및 분석을 통해 ▲대구중부경찰서 대체부지 마련 및 이전 ▲대구부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23.9.8(금) 오전 11시 칠성시장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동행축제’에 동참하여 장보기 행사를 했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주요 온∙오프라인,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우리수산물 할인행사 이며,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과 주관하는 행사로 온국민이 힘을 모아 우리경제 기(氣) 살리기 행사이다. 장보기 행사에는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 광역∙기초의원, 주요당직자 등 100 여명이 동참하여 장보기 행사 후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음식점을 찾아 식사를 했다.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무책임한 거짓뉴스와 괴담으로 우리 수산업 종사자분들이 어려움에 놓여있지만, 수산물 소비량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번 대구 수산대전을 통해 소비활성화와 수산업 종사자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염수 방류가 우리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1)이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직원 마음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8일(금)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의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와 한국행정연구원의 ‘공직생활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생애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앓고 있고,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인식 또한 해마다 더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대구시교육청의 경우 다양한 직무 스트레스,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등으로 인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챙기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학생들과 교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상황에 대응, 대구시교육청 직원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체계적 지원과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직원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및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직원에 대한 상담 및 연수 과정 운영 등 사업 추진 ▲각종 마음건강 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효과적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영애 의원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챙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연구단체인 미래교육연구회는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전국 5개 도서관과 육아프로그램 운영 전문기관 2곳을 견학하고, 9월 7일 컨퍼런스를 통해 영·유아 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한 방안을 퍼실리테이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국내의 주제가 있는 특성화된 도서관을 소개하고, 2000년대 대구시 남구의 영유아 인구밀도를 살펴보면서 변화추이를 통해 밀도가 현격히 낮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남구 대다수 동의 영유아 인구 비율이 1.6%대인 것과 비교했을 때, 봉덕2동은 전체인구 대비 영유아 비율은 3.4%로 가장 높았다. 이에 연구단체 의원들은 이 수치가 주는 유의미한 결과를 통해 실현가능한 정책 제안을 하고자 디자인 씽킹과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본 연구단체의 목표달성을 쉽게 하기 위한 소통과 협업을 하였다. 의견수렴과정을 거쳐서 나온 대구시 남구 도서관 활성화와 대구 대표도서관의 영유아 프로그램 연계 방안으로▲는 첫째, 특성화된 프로그램과 도서관으로서의 변모가 필요하다.▲둘째, 동네 놀이터 개념의 아이를 위한 도서관으로의 전환. ▲셋째, 도착지에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