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30일(수)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의 소방·안전 분야 전문박람회인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23)’가 지난 행사의 150%로 커진 모습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동 최대 소방장비 제조업체 ‘나프코(NAFFCO)’가 2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소방 시스템 시연 및 구매 상담을 실시하고 사막용 험지소방차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나프코의 Huthaifa Hamidi 부사장을 포함한 본사 임원진과 두바이 민방위청 등 14명의 두바이 대표단이 방문하였으며 안전성 높은 국내 기업들과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컨퍼런스를 통해 초고층 건물 화재안전시스템 및 AI를 활용한 즉각 대응체계를 소개한다. 개최기간동안 나프코는 소방청장과 면담을 통해 국가 간 기술교류와 중동 시장 수출방안에 대해 지속 논의할 예정이다. Huthaifa Hamidi 나프코 부사장은 “글로벌 플랫폼인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한국 소방산업과 파트너쉽을 맺고, 국제 소방산업의 발전이라는 우리의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참가하게 되었다.”라며 “한국 기업들과 많은 프로젝트를 하고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회(이하 총괄대책위)(상임위원장 국회의원 우원식)는 기본소득당, 정의당, 진보당과 일본방사선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 및 종교환경회의와 함께 붙임과 같이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야4당시민사회종교계가 함께 31일(목) 오전 9시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한다. 8월 30일 현재 47만5천 여 명의 국민 참여한 가운데 유엔 인권이사회 2차 국민진정단 접수를 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30일 오후 5시, (구) 중앙파출소 앞에서 제정당 및 환경운동연합, 대구참여연대와 함께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윤석열 정권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정의당 대구시당, ▲기본소득당 대구시당, ▲진보당 대구시당, ▲녹색당 대구시당, ▲대구환경운동연합, ▲대구참여연대가 함께 하여 윤석열 정권의 굴욕적인 대일외교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지난 24일, 일본은 전세계인류를 상대로 결코 해서는 안 될 일을 했다. 그 뒤에는 윤석열 정부가 있다. ‘국민 안전은 국가의 무한책임’이라던 대한민국 대통령은 사라지고 일본의 대변인만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서 “ 후쿠시마 방류는 생명의 안전은 물론 지구촌 환경오염, 나아가 우리 후손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오염수를 중단하고 윤석열 정부를 심판할 것이다.”고 밝혔다. 대구 민주당은 제정당과 대구환경운동연합, 대구참여연대 그리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철회를 위한 투쟁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정당.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차례로 연단에 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대구치맥페스티발이 지난 10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변화를 시도해 전환점을 맞이할 계획이다. 올해를 ‘The New 1st’로 삼고 ‘치맥의 성지에서 8월 30일 다시 새롭게’ 태어났다.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10+1, 치맥 뉴니버스로 새출발 2023년 치맥축제는 두류공원 시민광장 조성공사로 예년보다 늦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에서 열린다. 8월 14일 조성 완료된 새로운 시민광장에서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The New 1st는 ‘치맥 뉴니버스(New+Universe)’ 구축에서 시작한다. 지금껏 볼 수 없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치맥의 세계를 콘셉트로 사회와 경제, 문화적 확산뿐만 아니라 글로벌 축제의 도약을 목표로 삼는다. 시민광장을 힙(Hip)한 축제공간으로 조성 이를 위해, 새롭게 태어난 시민광장을 치맥의 성지로 테마화하고 체험·몰입형 킬러 콘텐츠를 대거 확보해 힙(hip)하게 놀면서 즐기는 축제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치맥축제를 공유·확산하는 공유형 홍보 생태계도 조성했다. 메인 행사장이 될 시민광장은 MZ세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방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현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에게 권한을 주어야 능력도 생긴다”라면서 지방시대를 위한 「자치조직권」 확대, 「균형발전인지예산제」 전면 도입,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외국인광역비자제도」의 입법적 해결을 요청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들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고 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함께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역사를 구심력의 역사”라 평가하면서 수도권 쏠림과 지방의 위기가 곧 국가의 위기를 만들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와 좋은 교육환경이 만들어질 때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행복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지방으로 과감한 권한이양을 우선 해야 하며 국가예산편성과정에서 비수도권에 대한 영향을 철저히 분석해서 반영하는 「국가균형발전인지예산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북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과 대학을 연결해 산업과 인재를 육성하는 ‘K-U시티’정책을 소개하면서 지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9월1일 국회에 제출된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경북의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이 4조 4,540억원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반영액 4조 4,360억원 대비 180억원 증액된 것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등의 어려운 경제·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년도 이상의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경북도는 올해 초부터 5조 5천억원 규모의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을 발굴하여 국가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지역구 국회의원실 및 시군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앙부처· 정부예산안 반영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분야별 2024년 정부예산안 반영 현황으로는, - (SOC) 포항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등 62개사업 2조 5,163억원 - (경제․산업) 대형장비 통합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등 114개사업 4,864억원 - (농림․해양) 첨단농기계 실증랩팩토리 조성 등 74개사업 4,680억원 - (문화․환경) 경주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 등 82개사업 7,922억원 - (재난․복지 기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은 28일(월) 국회에서 방한중인 스웨덴 산업통상위원회 토비아스 앤더슨 위원장 및 위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스웨덴이 추진 중인 소형모듈원전(SMR) 도입 사업에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스웨덴 산업통상위원회 방한단의 요청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인선 의원을 비롯해 이재정 위원장, 김한정 간사, 최형두 의원, 노용호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양국 국회의원들은 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군수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가장 큰 관심은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 믹스였다. 특히 스웨덴은 기후위기 대응에 모범적인 국가로 손꼽히고 있으며 2045년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100% 탈 화석 에너지’로 기후정책 목표를 마련했다. 이 목표에서 주목할 점은 향후 20년간 최소 10기의 원자료를 건설할 계획이며,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이 사업에 우리나라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하고 있으며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올해 1월에 스웨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29일(화) 오후 2시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대구광역시 및 구․군 관련 부서 실무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 범죄, 신림동 성폭행 사건,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범죄 예고 글 등의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범죄 및 시민 안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의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묻지마 범죄, CCTV 사각지대에서의 안전,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범죄 예고 글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경찰청에서는 흉기난동 범죄 총력 대응을 위한 특별치안 활동으로 매일 대책회의를 개최해 세부과제를 마련하고, 범죄 의지가 억제될 수 있는 가시적․예방적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 다중밀집지역 순찰 인력 확대 배치(공원 등 157개소, 일 평균 627명 배치) 또한 학교전담경찰관(SPO), 학대전담경찰관(APO) 중심 현장 활동을 강화해 모방·장난 글 게시에 대해 특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 약자 범죄(가정․교제 폭력, 스토킹, 학대) 고위험 재범우려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대구광역시 및 구․군에서는 산책길 진․출입로 등 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0년의 역사를 지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변화를 시도해 전환점을 맞이할 계획이다. 올해를 ‘The New 1st’로 삼고 ‘치맥의 성지에서 다시 새롭게’ 태어난다.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10+1, 치맥 뉴니버스로 새출발 2023년 치맥축제는 두류공원 시민광장 조성공사로 예년보다 늦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에서 열린다. 8월 14일 조성 완료된 새로운 시민광장에서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The New 1st는 ‘치맥 뉴니버스(New+Universe)’ 구축에서 시작한다. 지금껏 볼 수 없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치맥의 세계를 콘셉트로 사회와 경제, 문화적 확산뿐만 아니라 글로벌 축제의 도약을 목표로 삼는다. 시민광장을 힙(Hip)한 축제공간으로 조성 이를 위해, 새롭게 태어난 시민광장을 치맥의 성지로 테마화하고 체험·몰입형 킬러 콘텐츠를 대거 확보해 힙(hip)하게 놀면서 즐기는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치맥축제를 공유·확산하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교내뿐 아니라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도 철거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대구시당은 28일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두차례 받은 독립영웅을 “공산주의 경력자의 흉상을 자유민주주의와 국가를 수호하는 장교 양성기관에 두는 게 육사의 정체성에 어긋난다.”는 이념 잣대를 들이대며 배제하려고 한다“면서 ”그저 일제 식민지에 저항하고 싸운 선조들은 독립하게 될 조국의 정체성이 자유주의 인지, 공산주의 인지 모르고 그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길을 선택했던 것뿐“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당은 ”국방부의 논리대로라면 남조선로동당 조직책 출신으로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박정의 전 대통령의 흉상도 철거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국방부는 “박전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국가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신분이라며 다른 차원이라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면서 “그래서 만주군으로 독립군을 토벌했던 백선엽 장군의 명예회복을 하려는 건가? ”라고 반문했다. 그리고 “권력자의 입맛에 따라 존경의 대상이 바뀐다면 우리는 5년마다 새로운 영웅상을 정립해야 한단 말인가? 이는 반헌법적, 반국가적 행태”라고 평가절하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