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8월 14일 오후 대구시장 관사가 있는 이천동 000아파트 단지 정문앞에서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이하‘밝은내일’대표 최창현) 장애인단체 회원 20 여명이 A 장애인복지관(이하‘장애인복지관’)의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사업 부실운영한 것을 대구시가 봐주기하였다며 대구시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밝은내일은 지난 달 7월 초에 한 A 장애인복지관 직원으로부터 내부비리 제보를 접수받았다. 제보내용에 따르면 2017년부터 대구시로부터 위탁받아 연간 3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하고 있는 최중증장애인야간순회서비스사업의 절반이상이 방문을 하지 않으면서 한 것으로 실적이 부풀려진 것과 직원 8명 중 4명은 야간순회 일을 정상적으로 한 반면 나머지 4명은 30분만 일하고 나머지 7시간은 사무실에서 자는 등 비정상적인 운영을 한 것으로 밝혀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또, 제보자 B씨는 지난해 이 문제를 복지관 간담회 때 문제 제기를 했으나 개선되기는커녕 폭행과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등 더 힘든 상황이 됐다는 것이다. 이에 제보자 B씨가 대구시에 진정을 넣고 장애인복지과장을 면담했으나 대구시는 회신에서 야간순회방문서비스가 장애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15일 오전 10시 동락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어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고 겨레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그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경축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장, 도교육감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경축식은 광복의 기쁨을 아리랑으로 표현한 가무극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 보훈사업 영상 상영 △개식 및 국민의례 △이병철 광복회 도지부장의 기념사 대독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표창 △이철우 도지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배한철 도의회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故 한규성 선생의 유족에게 대통령표창을 전수해 애국심을 기렸으며,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선정된 도민과 공무원 10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광복절 노래를 부르고 만세삼창을 외칠 때는 500여 명의 참석자들이 일제히 태극기와 독도기를 흔들며 광복의 기쁨과 함성을 떠올리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또 행사장 로비에는 일제강점기에서부터 광복 직후까지 ‘학교’와 관련된 다양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4일 오후 2시 대구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대구·경북 유일의 생존 독립유공자인 권중혁(101세) 지사를 위문하고, 고귀한 애국심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경북도는 14일 국제관계대사에 채진원 전 주르완다 대사를 임명했다. 채진원 신임 대사는 제주 출신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통상산업부를 거쳐 외교부에 입부했다. 이후 외교부 경제협력과장, 주호주 공사, 주르완다 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국제경제 분야에 해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제관계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중앙정부-지방정부간 협력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외교부로부터 전문성 높은 외무공무원을 추천받아 도지사가 임용한다. 채진원 신임 대사는 앞으로 2년간 경북도의 외교·통상 역량 강화, 국제행사 유치, 국제교류 협력사업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25년으로 다가온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채진원 신임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지방외교를 선도하고 있는 경북에 근무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경북의 참 모습을 해외에 알리고 메이드 인 경북의 상품, 관광, 한류가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4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를 배부하고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 사용지침, 개인정보보호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했다. 웨어러블캠은 목걸이 형태의 카메라로 사각지대 없이 근거리 촬영과 녹음이 가능한 기기이다. 휴대용 보호장비의 도입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을 사전 예방하여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상호존중하는 올바른 민원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구 동구청은 지난 3월 ‘대구광역시 동구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피해 민원 처리 담당자에 대해 심리상담, 의료비 지원, 법률상담 및 법적대응 지원, 대응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정적인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4일,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회장 김희목) 회원 30여명과 함께 신암동 진로이스트2차아파트 일대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국기게양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를 중심으로 추진했다.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에서 준비한 태극기를 활용하여 진로이스트2차아파트 150여 세대에 태극기를 나눠주고 훼손 태극기를 교체해주는 운동을 실시했다. 김희목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4일,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회장 김희목) 회원 30여명과 함께 신암동 진로이스트2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이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 3차년도(’22.5.30.~’23.5.29.) 기간을 대상으로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등 12개의 객관적인 지표로 의정활동 상위 25% 국회의원을 ‘대한민국 헌정대상’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이인선 의원은 국회 등원 1호 법안으로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하는 내용의‘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법안은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고 국가보훈부는 6월 공식 출범했다. 특히 지난해 6·1 재보궐로 국회에 입성한 7명의 국회의원 중 최다 가결법안수를 기록해 입법성적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당직을 맡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운영위원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서 성실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당내에서도 우리바다지키기TF, 과학기술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이인선 의원은 “지난해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만큼 남들보다 두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북도 교류 및 경제사절단이 8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캄보디아에 파견됐다. 당초 이철우 도지사가 갈 예정이었으나 계속되는 태풍과 폭우로 경북도가 피해가 심해지자 이철우 도지사는 해외 사절단에 이달희 부지사를 대신 보내고 자신은 태풍재난 대처에 현장을 지키며 휴가마저 반납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 경북도 교류 및 경제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수기업 수출상담회, 수산물 판촉행사 등 시장 개척활동을 펼치고 베트남,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한 교류 협력, 해외인력 유치활동, 의료봉사 지원, 쌀 도정기 기증행사 등을 진행했다. 지난 8일 베트남 호치민 롯데호텔에서는 실라리안 소속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홍삼제품, 영주), 웰빙바이오(흑마늘농축액, 의성), 참미푸드사(즉석제품, 칠곡)와 수산기업인 성진홀푸드(수산건어물, 영덕) 등 18개사 대표들과 현지 구매자간 총 108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37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9일에는 베트남 진출기업인 대영전자비나(호치민 소재)와 크레신(박닌 소재)을 방문해 업무 협의하고 현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을 격려했다. 또 경북도 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7일(목) 북구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대구시, 북구청, 경찰서, 소방서, 성매매 피해자 상담소와 함께 ‘민·관·경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2019년부터 대구광역시 유관부서, 구・군, 지방경찰청과 교육청, 소방안전본부, 성매매 피해자 상담소 등 총 19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성매매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북구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30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알선) 행위 ▲청소년 출입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한다. 아울러, 성매매 피해자 상담소(힘내, 민들레)에서는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현장상담 및 성매매 피해자 구조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현 대구광역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으로 성매매 없는 대구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11일(금)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 효령면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지난 10일(목) 태풍 ‘카눈’으로 군위군의 피해가 집중됨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군위군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광역시는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 식품, 물 등을 신속히 지원하고 있으며, 응급 대응을 위해 재해재난 목적예비비 3억 원을 긴급 지원키로 하고 필요시 응급복구비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제방 유실로 인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과 도로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군위군에 쓰레기 처리, 장비 임차 등 긴급 피해 복구를 위한 것이다. 한편,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군의 피해복구를 위해 대구광역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8월 12일 자원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태풍 ‘카눈’으로 군위군이 큰 피해를 입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모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군위군의 수해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