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8월 29일(화) 오후 2시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대구광역시 및 구․군 관련 부서 실무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 범죄, 신림동 성폭행 사건,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범죄 예고 글 등의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범죄 및 시민 안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의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묻지마 범죄, CCTV 사각지대에서의 안전,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범죄 예고 글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경찰청에서는 흉기난동 범죄 총력 대응을 위한 특별치안 활동으로 매일 대책회의를 개최해 세부과제를 마련하고, 범죄 의지가 억제될 수 있는 가시적․예방적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 다중밀집지역 순찰 인력 확대 배치(공원 등 157개소, 일 평균 627명 배치) 또한 학교전담경찰관(SPO), 학대전담경찰관(APO) 중심 현장 활동을 강화해 모방·장난 글 게시에 대해 특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 약자 범죄(가정․교제 폭력, 스토킹, 학대) 고위험 재범우려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대구광역시 및 구․군에서는 산책길 진․출입로 등 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0년의 역사를 지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변화를 시도해 전환점을 맞이할 계획이다. 올해를 ‘The New 1st’로 삼고 ‘치맥의 성지에서 다시 새롭게’ 태어난다.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10+1, 치맥 뉴니버스로 새출발 2023년 치맥축제는 두류공원 시민광장 조성공사로 예년보다 늦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에서 열린다. 8월 14일 조성 완료된 새로운 시민광장에서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The New 1st는 ‘치맥 뉴니버스(New+Universe)’ 구축에서 시작한다. 지금껏 볼 수 없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치맥의 세계를 콘셉트로 사회와 경제, 문화적 확산뿐만 아니라 글로벌 축제의 도약을 목표로 삼는다. 시민광장을 힙(Hip)한 축제공간으로 조성 이를 위해, 새롭게 태어난 시민광장을 치맥의 성지로 테마화하고 체험·몰입형 킬러 콘텐츠를 대거 확보해 힙(hip)하게 놀면서 즐기는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치맥축제를 공유·확산하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교내뿐 아니라 국방부 청사 앞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도 철거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당 대구시당은 28일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두차례 받은 독립영웅을 “공산주의 경력자의 흉상을 자유민주주의와 국가를 수호하는 장교 양성기관에 두는 게 육사의 정체성에 어긋난다.”는 이념 잣대를 들이대며 배제하려고 한다“면서 ”그저 일제 식민지에 저항하고 싸운 선조들은 독립하게 될 조국의 정체성이 자유주의 인지, 공산주의 인지 모르고 그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길을 선택했던 것뿐“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당은 ”국방부의 논리대로라면 남조선로동당 조직책 출신으로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박정의 전 대통령의 흉상도 철거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국방부는 “박전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국가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신분이라며 다른 차원이라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면서 “그래서 만주군으로 독립군을 토벌했던 백선엽 장군의 명예회복을 하려는 건가? ”라고 반문했다. 그리고 “권력자의 입맛에 따라 존경의 대상이 바뀐다면 우리는 5년마다 새로운 영웅상을 정립해야 한단 말인가? 이는 반헌법적, 반국가적 행태”라고 평가절하 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진보당 대구시당은 8월 18일~22일에 걸친 당원 투표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추가 선출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는 달서지역위원회 당원들이 참여해 달서병 후보로 최영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대구경북본부 사무국장)을 선출하게 되었다. 이번 선출을 통해 진보당 대구시당은 동구을 황순규 후보와 함께 2개 지역구 후보 선출을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인 총선 준비 체제로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최영오 후보는 “내년 22대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선거”라며 “거대 양당이 시대사적 흐름을 외면한 채 정쟁에만 골몰하는 사이 퇴행,역행을 거듭하고 있는 서민의 민생을 보듬고, 무엇보다 노동자의 권리를 지켜내는데 앞장서는 노동후보로서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붙임1_22대 총선 지역구후보 추가 선출결과 대구 달서병 최영오 : 투표율 61.47%, 득표율 98.51% ○ 붙임2_최영오 후보 약력 최영오 (1982년생/만 41세) -대구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졸업 -전)대구교대 총학생회장 -전)민주노동당 대구시당 학생위원장 -전)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 조직국장 -현)민주노총 서비스연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24년 정부 예산안 국비 반영액을 자체 집계한 결과, 3조 8,020억 원(경상적 복지비, 교부세 제외)이 정부안에 반영된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안 총지출 증가율이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2.8% 수준이며,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정부의 강력한 재정 건전화와 강도 높은 지출 재구조화 속에서도 로봇‧ABB‧반도체‧미래 모빌리티‧의료 헬스케어 등 지역의 미래 5대 신산업과 광역교통망 조성, 지역산업단지 첨단화 등의 사업들이 다수 반영되면서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지역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 2024년 주요 반영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먼저 올해 특별법 통과로 2030년 개항을 위해 추진 중인 대구경북신공항의 설계비(100억 원)를 반영함에 따라 사업 속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 둘째,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5대 미래 신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 로봇 및 ABB산업분야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56억원),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20억원), ▶AI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치료기기 실증지원(50억원) 등이 반영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통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은 28일 논평을 통해 서울특별시의회는 28일 성비위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진술 의원의 제명징계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표현하기도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성 추문으로 파악된 이번 사건은 결국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라는 말처럼 민주당의 성비위가 얼마나 만연해져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최근 제주도의회에서는 최연소 당선으로 입성했던 강경흠 의원이 음주운전에 이어 성매매의혹으로 당에서 제명되어 스스로 사퇴 한 바 있다.”면서 “민주당에서 성범죄는 어깨에 별을 달아주는 제 1야당의 연중행사라고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또,“가장 먼저 현직 당대표 이재명의 불륜스캔들은 차치해도,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정진술 시의회 원내대표와 민주당의 청년대표 강경흠까지 끝을 알 수 없다”면서 “이쯤하면 더불어만진당을 넘어‘성범죄는 묻지마민주당’,‘성범죄와더불어민주당’이 아닌가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서울시민들의 대표들이 모인 의회가 스스로 자정능력을 회복했다는 것에 뒤늦게나마 안도할 수 있게 되었지만 제명에 반대한 16명의 명단도 즉시 밝혀야 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등 7개 시민, 노동, 장애인단체는 28일(월) 오전 11시 대구시청 앞(동인청사)에서 기자회견를 열고 “대구시의 일방적 정책토론거부,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정책토론청구조례의 개악에 대해 반대를 표명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다발 정책토론청구를 대구시에 청구하였으나 대구시의 주장과 함께 기각되었다면서 정책토론청구조례의 정상화시킬 것을 요구했다.
[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28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대구 동남권을 연결하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를 민간투자 방식으로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 이 도로는 대구 동남권(동구, 수성구 등), 경북 동남권(경산, 청도 등) 주민들의 신공항 이용 편리성 제고, 군위군 편입에 따른 대구 직통 연결 도로망으로 군위발전의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구 동남권 시민 등이 신공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구간*을 지남에 따라 많은 불편이 예상되어 대구시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를 구상하게 됐다. * 교통량 : 경부고속도로(북대구IC~금호JC, 143,239대/일), 중앙고속도로(동명동호JC~다부IC, 57,341대/일) 교통량정보시스템(Traffic Monitoring System) 자료 활용(’22년) 대구시는 이 도로 구축을 위해 처음에는 정부 재정사업으로 검토했으나 국가계획 반영[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6~’30년)] 등의 절차 이행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공항 개항 시기에 맞추어 개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국가계획을 반영하지 않아도 되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가을의 시작과 함께 아름다운 거리 패션쇼가 대구 남구에서 열린다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9월 6일, 우리 지역의 대표먹거리 골목인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거리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패션쇼를 지역의 먹거리 명소에서 개최하여 남구의 대표 먹거리 골목을 알리고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슈퍼모델과 미스코리아를 포함한 전문 모델과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학생 모델까지 총 60여 명의 모델이 우리 전통 의복인 한복과 골프웨어(AVEC COZY PLAY),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등을 입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광역시 남구, 영남이공대, 안지랑골곱창 상가번영회가 함께하는 상생축제도 개최하여, 영남이공대학교 댄스동아리 피오레 댄스팀 및 지역 예술인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경품추첨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한다고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거리 패션쇼처럼 지역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시너지가 효과가 있는 특색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최하겠다" 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2018년 8월 후보지로 선정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2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지정 ․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후보지로 선정된 전국 7개의 후보지 중 가장 먼저 국가산업단지로 승인된 것이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경북 북부권에서 최초로 승인된 국가산업단지로 영주시 적서동 일원에 2,964억 원을 투입해 119만㎡(약36만 평)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앵커기업(베어링아트), 연구기관(하이테크베어링시험평가센터) 등 기존 산업기반을 활용해 연관기업의 집적효과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첨단베어링 제조기업 집적화단지’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베어링산업은 2025년 전 세계 시장 규모 약 177조 원, 연평균 5.7% 성장하는 차세대 신산업으로 산학연이 집적화된 영주는 국내 베어링산업의 전초기지로 부상하게 된다.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 위 치 : 영주시 적서동, 문수면 권선리 일원 ◦ 사업기간 : 2018년 ~ 2027년 / 사업시행자 : 경상북도 개발공사 ◦ 면 적 : 1,185,971㎡(36만 평) / 사 업 비 : 2,964억 원 ‣ 경제적 파급효과 (조성 시 7,56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