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만화계의 거목 조관제 화백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11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은 8월 18일(금) 오후 4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제11대 조관제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전임 이두호, 이해경, 김동화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동규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 김평현 한국카툰협회장, 권영섭 원로만화가협회장, 만화가 장태산, 안중걸,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대표 김성철, 입주작가 대표 신경순 작가,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7월 25일(화) 개최된 이사회에서 선임된 신임 조관제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부천만화정보센터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되기까지 역사를 이해하고 도와주신 동료 만화인들과 한국 만화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을 기억하며 감사드린다.”라면서 “소중한 만화문화와 산업의 생산 기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재미있는 문화 전문기관다운 환경으로 오래 자리를 지키며, 우리나라 문화계의 큰 나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흥원 이사장 조관제 화백은 1973년 <포엠 코믹_겨울 이야기&g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남구 지역 지역아동센터의 연합동아리 아동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 체험 활동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성 및 자존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키자니아’ 직업 체험 활동에 지역아동센터 연합동아리 40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해 20여 종의 직업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미래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고 아동들이 원하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며 미래 진로를 탐색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장래 희망이었던 패션모델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자신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체험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평소에 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이를 통해 아동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꿈을 키워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더티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추진한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8월 10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종합발전계획에 포함된 주요사업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왔는데, 대구광역시는 평가 첫해인 2019년에 기관표창을 수상한 이래 꾸준히 우수사업에 대한 개인표창을 받아왔지만, 이번에 3년 만에 다시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돼 대구광역시로서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2022년도 이행실적의 경우 특화발전 분야, 정주여건 분야, 상생발전 분야에서 3개씩 총 9개 사업을 선정했는데, 대구광역시는 이중 특화발전 분야와 정주여건 분야에서 1개씩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자 2명이 개인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민선8기 출범 후 1년 동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혁신도시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여러 차례 밝혔는데, 그러한 관심이 올해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 데이터통합혁신센터 개소(4.20)와 대구한의대 혁신융합캠퍼스 기공(5.26), 그리고 뇌연구실용화센터 개소(8.9)라는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외형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동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회(이하 ‘총괄대책위’)(상임위원장 국회의원 우원식)와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일본방사선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은 187만 여 명의 국민 서명을 18일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공동행동 등이 진행한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서명운동에는 현재까지 총 187만 8185명의 국민이 서명에 참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성환•양이원영•유정주•강민정•이용빈•주철현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등 야4당 국회의원 및 대표와 공동행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18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핵심 시책들을 홍보한다. ‘경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크게 지방시대 대전환, 농업 대전환, 산업 대전환, 그리고 대구경북공항으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지방시대 대전환’의 핵심은 K-U시티 프로젝트다. 기업과 대학, 지자체가 협력해 각 시군별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인력을 양성하며 지자체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수도권 못지않은 주거, 의료, 교육, 문화 시설을 확충해간다는 전략이다. 이미 지난 1월 구미 반도체 U시티를 시작으로 포항, 의성, 봉화, 울릉, 청송 등 6개 시군*과 각 시군 소재의 기업, 그리고 포스텍, 한동대, 금오공대, 구미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등 지역대학과 U-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올해 중 모든 시군과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대학과 연계해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구미 반도체 U시티(1.3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가 8월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17일 오후 3시,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구·경북 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민주당 중앙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 간사 양이원영 국회의원과 대구시당 강민구위원장을 비롯해 50여명, 경북도당은 임미애 위원장과 핵심당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양이원영 국회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위험성을 알리며 “IAEA 조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다”고 했다고 밝히며 우리의 힘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저지하자고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구경북 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한 대구경북 25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 발대식에 이어 오후 5시에는 동성로(구)대구백화점 앞 무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구경북 거리 홍보전을 열고 핵 오염수의 위험성을 시민에게 알렸다 . 강민구위원장은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방류가 8월 말 강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국민의 85%가 반대하는데 윤석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개발된 대구 관광 통합 플랫폼인 ‘대구 트립(Daegu Trip)’ 앱(APP)의 해외 홍보를 시작했다. 대구 트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출시된 앱으로,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과 숙박, 교통, 체험 등 여행 정보와 상품·서비스, 스마트 체험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로 검색하고 이용함은 물론 결제까지 지원하는 다국어 통합 관광 플랫폼이다. 진흥원은 지난 7월 20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개최하는 ‘코리아 서머(뷰티) 세일(Korea Summer Beauty Sale)’에 동참해 대구 트립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 캠페인은 K-뷰티 바캉스를 테마로 방한 외국인 및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K뷰티를 홍보하며, 대구를 찾는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앱 내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NATAS)에 참여해 대구 트립을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통해 3일간 1,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기부 사진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매도시 상생발전을 위해 전북 진안군과 충북 단양군에 기부한 후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문근 단양군수를 지목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저지총괄대책위원회(이하 총괄대책위)(상임위원장 국회의원 우원식)는 8월 17일 오전 9시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장에서 기본소득당, 정의당, 진보당과 일본방사선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 종교환경회의(기독교환경운동연대, 불교환경연대, 원불교환경연대, 천도교한울연대, 천주교창조보전연대) 등과 함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반대에 관한 UN인권이사회 진정서’ 제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석자 - (민주당) 우원식·양이원영·김성환·이용선·이수진(비)·유정주 국회의원 -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 -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 -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 - (공동행동) 박석운 공동대표, 이승훈·주제준 공동운영위원장,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 (종교환경회의) 이진형 목사(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 (사회원로) 임헌영 (원로 문학평론가) [기자회견문] 야4당·시민사회·종교계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UN인권이사회 진정서한 제출 기자회견문 국제사회의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불법적 해양투기가 목전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속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8월 17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는 다자간 회의 공간에서 잠시 짬을 내어 하는 사이드 회담이 아니라, 3개국 정상만이 단독으로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매우 특별한 자리이다. 한일 관계의 정상화를 만들어 낸 윤석열 대통령의 통 큰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 또” 미국 대통령의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는 중동 평화의 물꼬를 튼 곳이자, 동서 데탕트의 씨앗이 뿌려진 곳이다. 오랜 기간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합의들이 이루어졌던 역사적 장소이다. 이런 곳에서 한미일 정상이 만나 안보와 미래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는 것은 한 마디로 대한민국이 세계 역사의 주요국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방증이다. 이번 정상회담은 대한민국이 국제질서의 종속변수에서 국제질서의 ‘룰메이킹’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가 되었다는 엄청난 변화를 보여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높개 평가했다. 자유·인권·법치 등 인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여, 한반도는 물론이고 세계 평화까지 위협하는 북한의 핵 그리고 미사일 도발을 철저하게 차단해야 하겠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든든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