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2월부터 연말까지 매주 정신질환자 및 중독질환자의 재활과 재발방지를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정신질환자의 질병 재발을 억제하고 사회재활을 돕기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정신건강증진센터 감사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사회기술, 인지재활, 약물복용, 예술치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중독재활「아름다운 동행」프로그램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록회원 및 알코올 문제로 힘들어하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음주문제에 대한 자기인식을 높이고 단주동기를 강화시켜 회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청각교육과 자조모임, 그 외 심신의 안정과 여가 훈련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행복홀에서 실시되며, 여성 음주자들과 중독질환자의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추후 실시 될 예정이다. 양 센터 모두 일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가검사 및 상담을 상시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은 정신질환자 및 문제음주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포항시는 1일 시청 대잠홀에서 2월 정례석회 및 마인드교육에 앞서 2016년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환동해 중심도시 도약」, 「창조경제 허브도시 실현」, 「미래지향적 도시공간 조성」의 3대 핵심전략 아래 총 842개의 성과지표를 설정해 부서별로 추진했다. 본청, 사업소, 구청 등 66개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추진 성과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 부서는 미래전략산업과 △우수 부서는 정책기획관, 건설과, 북구 세무과 △장려 부서는 도시녹지과, 예산법무과, 감사담당관, 평생교육과, 교통지원과, 북구건설교통과가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인 미래전략산업과의 주요 성과로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 및 신성장 산업 발굴 △미래먹거리를 위한 로봇산업 집적 클러스터 및 첨단소재산업 혁신기반 구축 기반 조성 △신재생 그린에너지 확산 보급을 통한 친환경 도시 구현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미래전략산업과 외에도 포항시는 전 부서가 포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최우수상 등 25개 분야에 대외표창 수상과 2년 연속 사상 최대 국비 1조 7천4백만원 확보, 포항 도심 대변화의 신호탄 ‘포항 Gre
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1. 31.부터 포항시 관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절도(좀도둑) 피해 방지를 위해 포항시청 대중교통과와 협업으로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좀도둑(피해금액 100만원 이하 경미절도) 피해의 한 유형으로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두고 간 소지품(가방, 휴대폰, 지갑)을 훔쳐가는 사례를 방지하고, 누구나 알면서도 쉽게 발생하는 개인 소지품 분실에 대비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함으로써 몇 번이고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 범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 주요 취지이다. 버스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이번 홍보는 포항시 관내 일평균 8만여 명이 왕래하는 버스승강장 250여 개소에 송출된다. 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이밖에도 포항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주민 친화적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6기 공약이행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민선6기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건설’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민선6기 울진군정은 8대 분야 108개의 공약사업은 현재 약 60%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의 추진성과를 보면 의료원 요양병동 증축, 울진학사 건립 등 22개 사업에 620여억원을 투입하여 완료됐으며, 왕피천 관광자원 연계를 위한 왕피천 순환레일 설치, 울진금강송 에코리움 조성 등 74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신규 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활로 방안을 찾고 특히, 오산리조트 조성 사업의 경우 후포마리나 항만의 민간사업과 연계 추진 방안이 제시됐으며, 현종산 활공장 조성은 풍력발전단지 주변지역 협력사업으로 변경추진 하는 등 군은 남은 임기동안 90% 달성을 목표로 공약이행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임광원 군수는 “공약사항은 군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어느 업무보다 우선적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오윤용)는 1월 30일 오후 6시 43분경 영덕군 노물리 갯바위에 고립된 이 모 씨(77년생, 남), 박 모 씨(73년생, 남)와 안 모 씨(77년생, 남)를 소방과 합동으로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이 모 씨 등 3명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기상이(북서풍 12~14m/s, 파고 4~6m) 악화되어 갯바위에 고립되자 긴급재난신고번호 119로 신고했다.신고접수 후 현장에 도착한 포항해경은 동해남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해상 쪽에서 접근이 불가하다고 판단, 육상 쪽에서 소방과 협업하여 구조로프를 이용해 한명씩 순차적으로 고립 자들을 구조했다고 전했다.포항해경 관계자는 “고립자 3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동절기에는 파도가 높고 수온이 낮아 수색·구조 활동에 제약이 따르고 사고발생 시 해상 탈출에 따른 저체온 증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올해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방문보건 대상자인중중 장애인, 퇴행성관절염 등 만성질환자에게 찾아가는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재활 의료서비스는 재활담당 물리치료사와 간호사가 뇌병변, 척수손상, 사고 장애인 등 내소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직접 가정 방문해 근 재활훈련, 관절운동 등을 실시하고 혈압, 혈당 체크 등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 실시한 ‘중증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방 재활치료’는 침, 뜸 및 저주파 치료 등 한방 물리치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 중증 재가 장애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 해는 전문 자원봉사자들을 양성해 건강서비스 보조뿐만 아니라 말벗, 환경개선 등 폭넓은 보건·복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재활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270-4143)로 하면 된다.
포항시가 발행한 포항사랑 상품권의 1단계 발행액 300억 원이 매진되며 대박을 터트린 것으로 나타났다.포항시는 지난 1월 23일 150억 원, 25일 150억 원 등 총 300억 원을 시중에 유통시킨 가운데, 출시 4일 만인 26일 297억 원이 판매되며 사실상 매진됐다고 밝혔다. 구매자별로 살펴보면 개인이 14,208명으로 264억 원을 구매해 1인당 평균 186만원을 구매했고, 법인이 116개 업체로 33억 원을 구매해 1법인당 평균 2,800만원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포항사랑 상품권이 대박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을 거둔 것은 포항 최초로 시행된 상품권에 대한 기대감과 단기간 집중된 홍보 효과로 상품권에 대한 인지도가 극대화됐을 뿐만 아니라, 판매대행점 144개소, 가맹점 10,975개소 확보 등 상품권 유통체계가 완비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시는 이번 1단계 300억 원을 유통시킨 결과, 경제적 사정으로 묶여 있던 현금이 상품권 구매를 위해서 현금으로 인출되면서 현금 유동성 효과가 600억 원 발생했고, 상품권 발행액 300억 원 전체가 지역 내 자금으로 순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초 상품권 구매자가 1차로 사용하고, 이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급수취약지역 해소와 급수구역 확장을 통한 군민의 물 복지 실현을 위하여 9개 사업 34억 8천만 원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특히, 매년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여름철 성수기 급수취약지역인 강구면 해안지역 고지대 및 영덕읍 시가지에 대하여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영덕정수장에서 강구면 하저삼거리까지 상수도 관로 신설로 물 공급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군민의 물 복지를 실현한다. 또한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물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강구면 상직3리 및 병곡면 각리2리 57세대에 대하여 지방상수도를 보급하여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및 양질의 수돗물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건강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 나선다. 영덕군 맑은물사업소 김기수소장은 “2018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노후 상수관망 정비) 예산 315억 원(국비158억 원) 확보를 적극 추진하여 현재 55.9%인 유수율(공급수량 대비 사용량)을 85%까지 끌어올려 수돗물 생산량 감소를 통한 우리군의 수자원을 보호하고, 상수도 생산비용 감소 및 예산절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과 소통하여 주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2017년 읍면 연두방문”을 1월 16일 영덕읍을 시작으로 1월 20일까지 실시중이다.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새해인사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읍면 회의실에서 2017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으로 군수가 직접 설명을 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또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 관련 실과소장이 함께 참석해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답변함으로써 연두방문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건의된 사항은 주민 수혜도, 사업의 필요성 및 군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극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작년 고속도로 개통이후 올해는 철도 개통을 앞두는 등 영덕 발전의 좋은 기회가 눈앞에 있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미래전략사업들을 본격화하는데 모든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읍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남호랑 영덕읍 이장협의회장은 “매년 군수가 직접 영상으로 군정을 설명하고 소통하려는 자세와 고속도로 개통 이후 주민 의식 개혁을 위한 통합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말까지 실시한 ‘제4회 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의 최종 심사를 1월 14일 마쳤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사진 애호가 등 117명으로부터 562점의 다양한 사진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김경숙씨(경북)가 출품한 “대게의 아침”이 금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울진대게를 널리 알리고 일출과 함께 울진군의 강렬한 기상을 느끼게 표현해 이 작품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은상에는 권점미 씨의 “은어의 일출”, 김화분씨의 “대게 잡이 체험”이 선정되어 상금 각 150만원, 동상 3점(상금 각 70만원), 가작 5점(상금 각50만원), 입선작은 60점으로 상금 각 15만원을 받게 된다. 금번에 입상 및 입선한 수상자에 대해서는 3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기간에 시상식을 갖고, 입상 및 입선한 작품 71점은 울진군 관광홍보책자 등 울진 관광자원 홍보용으로 활용될 것이며, 작품들은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장 전시기간에 만나볼 수 있다. 축제가 종료되면 울진의료원, 울진대게홍보전시관, 봉평신라비전시관 등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울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