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8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생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선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 행사로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했다. 1차 전문가 심의를 통해 울진 등 8곳이 후보 도시로 선정됐으며, 올해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우선순위가 정해졌으며, 그 결과 울진군이 생태관광도시 부문에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선호도 등 4가지 평가에서 모두 최고의 점수를 받아 6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울진군은 바다와 산, 계곡과 온천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고장으로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울진금강소나무 숲을 비롯해서 청정1급수를 자랑하는 왕피천, 한국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는 불영계곡, 바지게꾼들의 애환이 서린 십이령옛길, 신선
포항시는 오는 15일부터 지역의 관광명소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포항관광 시티투어(City-Tour)'를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포항관광 시티투어(City-Tour)'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KTX포항역을 출발해 관내 유명 문화유적과 관광명소 등을 버스로 운행하며 5개 코스를 기본코스로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6,000원 학생과 장애인, 수급자 등은 4,000원이고, 체험료와 입장료, 중식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포항시는 우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9시30분에 포항역을 출발해 17시30분까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와 과메기문화관을 거쳐 호미곶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죽도시장으로 이어지는 정기코스를 기본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금, 토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 포항역을 출발해 환호공원과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운하를 연결하는 ‘야간코스’를 비롯해 월 2회 토요일과 일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덕동문화마을과 포항운하, 오어사, 호미곶 등을 둘러보는 ‘반일코스’가 운행된다. 아울러 9시30분부터 17시30분까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장기읍성, 사방기념공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등 포항의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4월 12일(수) 오전 10시경 울진군 덕신해변 앞 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오모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오씨(78년생, 대구거주)는 이날 오전 9시경 울진군 원남면 덕신해변에서 카약을 타고 나가 해안가에서 약 150m 떨어진 해상에서 낚시활동을 즐기다 기상이 악화되어 입항하던 중 높은 너울성 파도에 카약이 뒤집히며 바다에 빠졌다. 해안가에서 지켜보던 직장동료 차모씨(73년생, 대구거주)가 긴급히 119로 신고하여 해경은 죽변해경안전센터 연안구조정, 인근 해상에서 경비순찰 중이던 함정 2척, 민간해양구조대 보트 1척을 사고 해점으로 급파하여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하였다. 익수자는 건강 상 특별한 이상은 없었고 추위를 호소하여 해경 출장소에서 보온조치 및 휴식 후 안전하게 귀가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익수자가 구명조끼를 입고 있어서 큰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며 “레저활동 시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고 급변하는 해상 기상을 수시로 확인하여 스스로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해방풍을 울진 대표 새소득 특화작목으로 선정하여 집중 육성 해 오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봉화약용작물연구소와 공동으로 발아생리를 규명하고 재배기술을 정립했으며, 2016년에는 경북농업기술원의 특화사업비를 확보하여 2.5ha의 재배기반을 조성하고 해방풍 상표등록, 장기발전계획 수립, 포장디자인 등을 개발했다. 또 올해부터 2년간 농촌진흥청의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비 8억여원을 투입해 해방풍을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시설단지 1ha를 조성하고, 생산자 단체 조직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한다. 아울러 해방풍의 항염증 기능을 활용한 바디샴푸 및 로션 제품을 개발하고, 관광지와 연계한 해방풍 음식도 개발 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4월 1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해방풍 생산자 조직화 컨설팅 및 기능성 상품개발 등 2건의 연구용역 제안서의 평가 심의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울진 해방풍의 생산자 조직화와 체계적인 재배기술 및 유통 컨설팅을 통해 최고의 해방풍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며, “울진 해방풍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해방풍을 지
영덕의 대표 특산물 ‘영덕대게’가 지난 4월 12일『2017 Korea Top Brand 대상』특산품브랜드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어 명실 공히 Korea Top Brand로 공인받았다. 한국언론인협회,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속 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Korea Top Brand 대상은 평가모델KSME-KTB에 의해 엄격한 심사로 분야별 각 부문별 가장 높은 브랜드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소비자로부터 브랜드경영을 모범적으로 하는 신뢰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하여 개최하고 있다. 바다 속 깊은 곳의 영양염류를 먹이로 하는 영덕대게는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0년도 G20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랐으며 2011년 농업진흥청 151개 시군 인지도 조사 특산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매년 11월부터 5월까지 상주~영덕을 잇는 30호 고속도로와 7번 국도를 따라 내륙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영덕대게 맛을 보러 온 차량들로 북적인다. 금년에는 영덕대게축제 20돌을 맞이하여 천년을 지켜온 맛과 명성을 앞세워 그 위상을 드높였다. 빼어난 맛을 앞세워 영덕대게는 각종 브랜대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피해를 사전예방 하는 차원에서‘2017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와 먹이부족 현상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이 민가 인근까지 접근해 농작물에 대해 피해를 입히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 2월 기본계획을 수립, 읍·면을 통해 지난 달 17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65농가를 신청받아 그 중 63농가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울진군의 지원사업비 예산규모는 총 1억 5,000만원이며, 보조비율은 보조금60% 자부담40%로 진행이 되며, 1농가당 최대 500만원까지 보조금 지원이 되다. 이번에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서는 5월까지 태양전지식 또는 상용전기식 울타리 등 야생동물 예방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은 2006년부터 실시한 결과 작년까지 총 456농가에 3억9,000만원을 지원해 왔으며, 2017년 이후에도 예산을 편성해 설치희망 농가에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유해 야생동물로부터 논밭작물 등 여러 가지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영덕군 병곡면에서는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에 발맞추어 고래불해수욕장 유휴지에 2,000㎡ 유채꽃단지를 조성하여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거듭난 병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봄꽃 관광지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명사 20리에 달하는 넓고 길게 펼쳐진 백사장과 울창한 푸른 송림이 있는 고래불해수욕장과 함께 어우러진 유채꽃 단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이루며 연인 및 가족단위로 찾아온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안동에 사는 진수자씨(60세)는 “탁 트인 고래불해수욕장과 노란 유채꽃을 보고 있노라면,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병곡해수욕장을 꼭 다시 찾아올 것이다”고 전했다. 병곡면 관계자는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영덕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여름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봄 유채꽃, 가을 병곡들판, 겨울바다로 4계절 내내 볼거리가 가득한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년 경제정책 방향을 ‘민생, 민생, 오로지 민생경제 살리기’로 정하고 지난 100일 동안 이강덕 포항시장과 2천여 명 공직자 모두가 민생경제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 시는 철강산업단지 고용 인력이 580명 감소된 어려운 지역경제여건에서 민생경제와 일자리 창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제4차 산업혁명 대비 기반구축의 경제정책 3대전략을 설정하고 100대 핵심과제 추진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민생경제 살리기 분야에서 5,393억 원의 예산을 상반기내에 신속 집행하고 나들가게 지원사업에 총 12억 원을, 소상공인 특례보증 7억 원 및 이차보전금 5억4천만 원을 지원해 서민생활 안정화를 통한 지역경제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있다. 특히 ‘포항사랑상품권’은 출시 첫날에 87억 원이 판매되고 대박을 터트려 1단계 300억 원이 매진, 2단계 판매에 들어간 4월 10일 현재 총 376억 원의 상품권이 판매되어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꽁꽁 얼어붙은 지역경기에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시는 올해 일자리 예산을 지난해보다 51억 원 늘어난 4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정지원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6일 포항시립교향악단 초청 ‘2017 새봄맞이 음악회’ 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17 새봄맞이 음악회’ 공연은 2017년 정유년 한 해를 시작하는 새봄을 맞이하는 의미와 지역예술단체의 예술교류음악을 선사하고 해당 시군의 상생발전과 협력을 바라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7 새봄맞이 음악회는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협연자들이 봄을 맞아 따뜻하고 희망찬 노래로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현웅(바이올리니스트)씨의 감동이 넘치는 바이올린 연주, 가수 변진섭과 소향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함께 꾸민 협연 무대가 펼쳐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관람객들과 함께 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2017 새봄맞이 음악회는 매년 봄을 맞이하여 열리는 기획 공연이다.”며 “이번 공연에도 전석이 매진되는등 군민들의 성원이 대단하다. 앞으로 보다 나은 공연문화에 노력해서 군민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 북면독립정신보존위원회에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위국정신을 기리고 그날의 유지를 받들고자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국가유공자,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8주년 4.13흥부만세운동 기념식을 가진다. ‘4.13 흥부만세제’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4월 13일 조국의 독립과 민족해방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쳐 항거한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얼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 되었으며, 이 날 기념식은 4.13흥부만세기념탑에서 기관 · 단체장의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추모사,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기념식 후에는 일제만행 규탄 및 독립만세운동을 재연하기 위해 흥부만세공원에서 북면사무소까지 거리행진도 진행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전개한 선열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외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자라나는 후손들이 조국의 소중함과 민족의 정기를 잊지 않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