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전국의 캠퍼관광객들이 사계절 머무를 수 있는 수익형 캠핑장조성으로 신규 일자리창출 및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포항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한다. 포항국민여가캠핑장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포항시 일원에 국비 10억, 지방비 10억 등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된다. 조성사업은 국민여가캠핑장 용역결과에 따라 사업방향설정, 법적검토, 시설배치계획 등 충분한 검토후 2월중 최적의 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며, 3월 실시설계 후 조성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규모는 부지 10,000㎡이상으로 각각 오토캠핑 사이트, 일반캠핑 사이트, 카라반 사이트, 트리하우스, 피크닉장 등이 조성되며 기본적인 캠핑장 편의시설로 세면 및 샤워장, 화장실, 개수대, 관리실, 주차장, 방송시설 등이 들어간다. 포항시는 포항국민여가캠핑장 조성으로 도심권 가족단위 젊은층이 상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캠핑장이 되고, 시민들이 캠핑을 통해 행복한 여가선용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의 대표적인 명품 캠핑장으로 조성해 캠핑족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며 “캠핑장이 여가, 문화, 체육을 아우르는 힐링의 명소로 각광받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17년도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2017년 1월 13일 공고한다. ○ 대구광역시는 사회복지공무원 결원에 대한 충원과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확대로 인한 복지인력 조기 확충이 요구됨에 따라, 2017년도 사회복지직 지방공무원 선발예정인원을 155명으로 결정하고 4월 8일(토) 시행한다. ○ 임용시험은 일반 140명, 저소득층 5명, 장애인 10명으로 구분모집하며, 채용인원은 2016년도 184명 대비 29명(15.8%)이 감소했다. ○ 시험과목, 응시자격 및 원서접수 방법 등은 예년과 동일하며, 응시생은 응시원서 접수시 사회복지사 자격증 번호(자격증 취득예정자는 취득 예정일)를 반드시 입력하여야 한다. ○ 올해부터는 지방공무원 임용령이 개정(2017. 1. 1. 시행)되어 응시요건이나 가산점 등 신규임용시험에서 증빙이 필요한 각종 서류를 수험생이 제출하지 않고 행정기관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확인하게 되며, 임용포기 등 추가합격자를 결정할 수 있는 기간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된다. ○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7급·9급 행정직 등 직렬별
영덕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영덕대게거리’가 2017~2018년 한국인이 꼭 가 봐야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영덕대게거리는 2005년 12월에 영덕대게특구로 지정되고, 2013년에 음식테마거리지정, 2016년에 한국관광의별로 선정되는 등 관광분야와 먹을거리 분야에서 가치를 계속 인정받아 온 곳이기도 하다. 지금 영덕대게거리에는 대게가 제철을 맞아 전국에서 하루에도 수만 대의 차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작년에 개통한 상주~영덕고속도로로 교통의 접근성이 훨씬 좋아져, 이제 ‘영덕대게 먹으러 영덕에 한번 갈까?’라는 얘기가 서해지역에서도 들려온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영덕대게축제가 강구 항에서 개최될 예정(3.23~3.26)이며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통해 관광객을 발길을 끌 것으로 더욱 기대가 크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관광지 인지도 등 관광 통계 분석과 전문가의 서면 및 현장 평가를 종합 반영하여 선정한다. 금강송숲길은 걷기여행으로 대표되는 웰빙 관광지이자 자연 그대로를 살린 친환경적인 숲길이며, 현존하는 금강소나무 원시림 보존지역으로 가장 대표적인 곳이다. 특히, 수백년 된 금강소나무의 피톤치드로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에코힐링을 즐기기에 최적지이다. 금강소나무숲길은 생태경영림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최고의 금강송 군락지를 볼 수 있는 구간과 보부상의 애환이 서린 십이령보부상길을 재현한 구간, 수백년된 대왕송을 볼 수 있는 구간 등 5개 구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산림보호를 위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금강송숲길 탐방은 5월부터 11월까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www.komount.kr)에서 예약하여 탐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태문과 관광도시 울진의 브랜드에 걸맞은 대표 관광명소로 국내외에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대표 웰빙관광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오윤용)는 구룡포 앞 해상에서 상선과 충돌하여 실종된 209주영호 선원 김모씨(57년생) 등 4명에 대한 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1월 10일 오후 2시 5분경 사고가 발생한 어선 209주영호(74톤, 구룡포 선적, 채낚기, 승선원 7명) 주변 해상에서 조명탄을 활용하며 밤새 해상수색을 실시하였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였다고 전했다.포항해경에 따르면 사고해 지점이풍속 12~14m/s, 파고 3.5~4m 정도 였고,주영호 침몰 지점,중심으로 해상수색을 펼치고 있으며 1월 11일 오전에 수중수색을 시도하였으나, 현지 기상악화로 선내 수중수색이 불가하여 기상이 호전될 때 까지 전복선박 주변해역과 실종자 표류가 예상되는 해역을 중심으로 집중수색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상선 선장과 항해당직자의 신병을 확보하여 조사 중이며 주영호 선장 박모씨(59년생)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할 예정이라고 했다.한편, 포항해경은 사고발생 직후 경비함정 및 항공기 등을 동원하여 선장 박모씨 등 3명을 구조하였으나, 이 중 2명은 병원 후송 후 사망했다.
지난해 12월 포항시 소형항공사 설립 파트너로 선정된 동화컨소시엄이 11일 '에어포항' 으로 정식 항공법인을 설립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에어포항'은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등 전문항공기술 인력 30여명으로 TF팀을 구성해 김포공항 인근에 서울사무소를 개설하고 운항증명(AOC)을 준비 중에 있다. 또 오는 3월 캐나다 봄바르디어사에서 만든 50인승 CRJ-200 기종을 1호기로 도입하고 6월에 국토교통부의 운항증명(AOC) 승인을 받아 9월에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어포항’ 측은 취항이 본격화되면 연차적으로 항공기 5대 까지 도입해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포항'은 11일부터 13일까지 포항시 동해면 청룡회관에서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해 울릉도와 흑산도 공항 개항 시 포항공항을 거점으로 하기 위한 계획 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에어포항’측은 본격적인 운항 대비를 위해 1월과 2월중에 조종사, 정비사 등 전문항공기술 인력을 캐나다에 있는 항공기술 교육기관인 플라이트패스사에 보내 조종, 정비부문 등의 교육을 받게 할 계획이다. 한편 '에어포항'은 틈새시장 공략을 운영전략으로 한국, 중국, 일본과 러시아의 관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금강송 산지농업 시스템’이 2016년 12월 29일자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임업유산 제1호)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울진금강송 숲 군락지 자체가 갖고 있는 자연 생태경관, 생물의 다양성 그리고 목재 자원으로서의 우수성과 더불어 과거부터 수백 년 동안 울진금강 소나무와 함께 살아오면서 독특하게 형성시켜온 산지농업문화 유산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자원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에 국내 최대 대규모의 천연림 군락을 이루고 있는 금강송 숲은, 조선 숙종 6년(1680) 왕실의 황장봉산으로 지정이 되었고, 1959년 국내유일의 육종림으로 지정되었으며, 1985년 천연 보호림에서 2001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되어 현재 국가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산림유산자원이다. 울진금강송 숲 군락지는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빠지지 않는 우수한 산림·생태 문화와 더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울진군 북면·금강송면 일원 울진금강송 숲길에는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의 물자를 교역하는 보부상들이 다니던 십이령 옛길과 산촌의 문화적 흔적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
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축하의 의미와 함께 「2016 송년음악회」를 지난 23일에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16 송년음악회」공연은 국악과 대중가요가 함께 어울리는 무대로 각 세대가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악에는 오정해씨를 비롯 전통 국악을 빛낸 명창들이 나와서 다양한 한국의 소리, 음악, 몸짓을 보여주었고, 대중가요에는 최성수, 남궁옥분, 자전거 탄 풍경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관람객들과 함께 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2016송년음악회는 영덕군민들을 위한 송년음악회로 한해를 마감하는 의미와 상주‧영덕 고속도록 개통 축하를 알리는 자리였다”며 “이번 공연이 유료 공연이였음에도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석 매진이 되면서 앞으로 더 문화공연발전에 노력해서 군민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8일 세종정부청사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6년 맞춤형 보육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맞춤형 보육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육준비, 어린이집 운영관리, 종일반 자격관리, 맞춤형 홍보 및 지자체 관심도 등의 4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했다. 울진군은 맞춤형 보육의 준비단계 부터 시행 이후 맞춤형 보육의 안정적 정착과 사후관리, 지자체 관심도 및 참여부분에서 높이 평가받아 전국 군부 중 최고성적을 거두게 된 것이다. 맞춤형 보육은 어린이집 이용아동(만0∼2세)에 대해 종일반과 맞춤반으로 구분하여 보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수요에 맞춘 서비스 질의 향상으로 울진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청 “우리진봉사단(회장 이복주)”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난 12월 17일(토) 울진군노인요양원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포장한 천연화장품(바디로션, 콜라겐크림, 천연비누)과 떡, 과일, 타올,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우리진봉사단은 울진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는 봉사단으로 금년에는 지역의 불우 청소년과 함께하는 타지역 문화체험학습 봉사활동과 폐.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한 연호공원 숲속도서관 설치 봉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교육과 마을을 찾아가서 주택용 단독 경보형감지기 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우리진 봉사단에서는 2006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장애인 지원, 양로원 봉사, 태안자원봉사, 취약계층 급식봉사, 긴급 생계비 지원 및 주민과 함께하는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등 주말을 활용하여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원 봉사단의 작은 손길로 군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군민이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나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