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 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베드로지파는 25일 광주염주종합체육관에서 262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시온기독교센터 96기 2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1월 2535명의 수료에 이은 두 번째로 광주전남지역에서 또다시 26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을 축하하기 위한 만 여명의 성도들과 기쁨의 자리를 함께 했다. 이로서 시온기독교센터는 2월 강원지역 900여 명, 4월 대전지역 1600여 명, 6월 대구지역 500여 명, 과천지역 2,660명, 10월 전북지역 1,220명, 서울·경기서북지역 1,226명, 서울·경기동북지역 1,030명에 이어 광주전남지역 2623명이 수료해 올해 연말까지 2만 여명의 수료를 할 예정이다. 시온기독교센터 채현욱 총원장은 “우리가 이 자리에게 온 것은 성경말씀 그대로 아버지가 이끌어서 온 것”이라며 “신천지는 올해 말 총 2만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다”고 밝혔다.이날 수료 소감문을 발표한 정연정(가명)씨는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부패한 종교세계를 떠나 신천지로 모여오는 것은 바로 이곳에 참 하나님과 생명의 말씀을 전해주는 목자가 있기 때문이다”며 “저들이 돈을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매일 매일 흙바닥에 나뭇가지나 돌이나 손가락으로 글씨를 쓰는 아이들이 있다. 글자를 배우고 싶어도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학용품이 마련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사랑의 학용품 보내주기 캠페인이 있어 화제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봉 신부)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수단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보내주는 ‘기브 미 어 펜(Give me a pen)’ 두 번째 캠페인을 실시한다.‘울지마 톤즈’로 유명한 故 이태석 신부의 나눔과 사랑을 이어가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된 캠페인은 2011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 지난 1차 캠페인에는 개인 1,180명, 228개 단체가 참여했다. 총 314,732개의 펜, 크레파스, 노트, 수첩 등을 모았으며, 지난 3월 김종봉 신부가 수단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1차 캠페인이 지난 이후 2차 캠페인을 실시했고, 이에 전국과 해외에서 많은 사람들이 수단에 보낼 물품을 보내오고 있다. 한편, ‘기브 미 어 펜(Give me a pen)’ 캠페인은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담당 김혜진 주임)에서 주관하고 있다. 기부 물품은 볼펜, 연필깍기, 지우개, 노트, 책가방, 스케치북 등이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제천 지역 자우봉사단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 앞에서 개최된 ‘2012년 사랑의 김장봉사 큰 마당’에 참여해 봉사를 펼쳤다. ‘2012년 사랑의 김장봉사 큰 마당’은 장애인을 비롯해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정, 영세가정 등 제천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 교회 목회자와 성도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5일과 16일 이틀 내내 행사에 참여해 배추 나르기부터 다듬고, 절이고, 김칫소 준비, 그리고 6천 포기의 김치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에 힘을 보탰다. 또한 김장담기가 끝난 현장을 마무리하는 작업도 도왔다. 해마다 김장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대천 해수욕장 청소조정제 총재(제2대 해수부장관) 해양환경 보호에 새 정부가 적극 나서야 ▲ 조정제 총재조정제 총재 (제2대 해양수산부 장관)가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더타임스 백형순 기자] 수능 시험일인 8일 오전 경찰 순찰차량을 이용한 긴급 수험생 수송대가 전남 목포 시험장 곳곳에 떳다.전남 목포경찰서는 '수능 교통 비상 근무 활동'을 펼쳐 순찰차와 오토바이를 동원한 '수험생 수송대' 역할을 해내고,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와 수험생의 안전을 지켰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하영구)노사가 9일 오전 중구 다동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사 회의실에서 북한어린이를 돕기 위해 모금한 3천만원을 국제NGO인 기아대책에 전달했다.한국씨티은행 노사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지난 4월부터 임직원이 매월 만원을 기부하면 사측에서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1+1 기부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부프로그램은 세번째 활동으로 기아대책(대표 정정섭)에 북한어린이 내복지원을 위해 3천 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통해 태풍이 3번이나 지나간 올해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가는 혹한의 날씨 속에서 유난히도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북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복이 지원될 예정이다.
[더타임즈 김병호 기자]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와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요즘, 제천산업고등학교에서는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학생들과 함께 11월 6일, 7일에 사랑과 효를 전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학부모 15명, 학생 6명, 그리고 선생님이 함께 참여해 뜻 깊은 자리를 가졌으며, 6일에는 배추 120여 포기를 다듬어 절이고, 7일에는 절인 배추를 버무려 독거노인과 경로당은 물론 김장 담그기 어려운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의 학생 20여명에게 나누어 줌으로서 김치와 함께 사랑과 효를 나누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한편 제천산업고에서는 매년 봄마다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염색, 파마, 네일아트, 마사지등의 행사와 재롱잔치를 여는 등 각종 ‘효문화 행사’를 개최하는데, 이번 ‘사랑과 효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도 학부모의 봉사 기부와, 효와 사랑을 실천하여 바른 인재를 양성하는 명문 특성화고 제천산업고의 실천적 인성 교육의 한 단면을 보여주었다.학부모회 이미화 회장은 배추 값의 상승으로 더 많이 준비하지 못해 아쉽다는 말과 함께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
[더타임스 이종철 기자] 10월이 끝나고 본격적인 김장철인 11월이 시작됐다. 주부들에게 김장은 육체적으로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연례행사 중 하나다.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예전보다는 김장량이 줄어들었다지만 한집에 모여 많은 양의 김장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여전히 주부들에게 스트레스 주는 일거리 이다. 김장철이 시작되면 주부들이 마음먹고 김장을 담그려면 식재료 구입부터 마무리까지 혼자서 김장을 해내야 하는 부담도 안고 있다.김장 시에는 한 자리에 1시간 이상 오래 앉아있거나 김장재료가 담긴 대야를 들고 나르는 일이 많다 보니 주부들의 무릎이나 허리는 성할 날이 없다. 또 김장을 하는 기간이 평균 이틀 이상 걸리기 때문에 주부들에게는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특히 대가족이 함께 사는 가정의 주부는 김장이 끝나면 ‘김장증후군’을 호소한다. 그 중 대표적인 질병이 바로 요통이다. 배추와 무를 씻고 자르고 버무리다 보면 허리가 쑤시고, 오랜 시간 쪼그려 앉아 김장을 담그다 보면 가벼운 통증도 심해지기 마련이다. 그 중 요통은 대부분의 경우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회복이 가능하지만, 맞벌이주부의 경우 하루 이틀 동안의 휴식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 최근 이단으로 지목한 최삼경 목사(빛과 소금교회)와 무리들의 ‘강북제일교회 신천지 개입설 증언’ 파문에 대해 동 교회 교인들이 “교회를 이간시키는 음모”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28일 오전 9시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리에 소재한 빛과 소금교회 앞에서 강북제일교회(예장통합, 평양노회)를사랑하는모임(이하 강사모) 신도들은 피켓시위를 벌였다. 시위는 최 목사에 의해 신천지교인으로 지목된 하경호·윤석두 집사(강북제일교회)를 비롯해 교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위를 주도한 하경호·윤석두 집사는 이번 사태에 대해 “100% 조작된 것”이라며 “기사를 보도한 언론사를 포함해 이번 일과 관계된 자들을 모두 법적 조치할 생각이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신천지랑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한 윤 집사는 “강북제일교회를 17년째 다니고 있고 최근 9년간 재정부에 있었다”며 “강북제일교회 주일예배를 단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던 내가 어떻게 동시에 신천지 쪽 재정부장까지 하겠느냐”며 반문했다. 그는 “신천지가 마치 교회를 장악한 것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또 이것을 근거로 평양노회가 저희 교회 수습을 위해 수
[더타임스 = 백형순 기자] 국립외교원이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외교·안보·통상분야에 있어서의 학술의욕을 고취하고, 대학원생들간의 연구분야 유대관계 제고를 위하여 공모한 '제1회 KNDA 학술논문상' 시상식 및 논문발표회가 11월 5일 국립외교원에서 개최된다.KNDA 학술논문상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시행되어온 'IFANS 학술논문상'을 2012년 3월 1일부로 국립외교원(KNDA)이 출범하면서 '제1회 KDNA 학술논문상'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9월중 실시한 금번 논문 공모전에는 총 14편이 응모 되었고,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1편이 선정되어 김병국 국립외교원장이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최우수상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송태은이 우수상은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김기덕, 황병선이 장려상은 한국외대 대학원 문희재, 서용택, 심은용이 받는다. 국립외교원은 금번 논문 공모전이 외교·안보·통상분야에 관심을 갖는 대학원생들과의 소통을 지속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상 논문들은 국립외교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