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보다 서른살 많은 소설가 슈이치로와 결혼한 서른살의 후미코,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거라는 주변의 수근거림과는 달리 그 둘은 진정으로 서로를 사랑한다. 어느 날 노환으로 인해 갑자기 쓰러진 슈이치로는 후유증으로 인해 반신불수의 몸이 되버린다. 그런 그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는 후미코를 보며 슈이치로는 여자로서의 한창 때인 그녀가 자신으로 인해 더 이상 여성성을 발산할 수 없음에 가슴이 미어진다. 고뇌하던 그는 자신의 수하생 히토시에게 아내와의 하룻밤을 부탁한다.암수가 한 곳에서 피고, 한 송이를 꺽으면 다른 한 송이도 함께 죽어버리고 만다는 꽃 ‘월하미인’ 월하미인을 닮은 한 부부의 이야기가 9월 29일 첫 공개 된다.제목 : 월하미인2 – 슬픈정사 / 원작 : The Beauty in the Moonlight Reemembrance / 장르 : 성인영화 / 제작국가 : 일본 / 제작연도 : 2005년 / 상영시간 : 72분 / 감독 : 키타가와 아츠야 / 주연 : 키타지마 마이, 아시다 쇼타로 / 국내개봉 : 9월 29일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제공 : 조이앤키노
[더타임스 유미선 기자] 제 2회 금자형상 (1997) 특별상, 제 28회 대만금마장 (1991) 감독상, 제 10회 홍콩금상장영화제 (1991) 5개 부문을 석권한 영화 이 HD로 리마스터링되어 국내 재개봉을 한다. 무덥고 끈적함, 그리고 온통 습기로 가득차 눅눅하고 숨이 턱 막힐 것 만 같은 홍콩의 무더운 여름 날의 분위기에 60년대와 일치하는 색감과 느린 템포의 감성들이 영화 속에 아련히 펼쳐진다. 상업적 예술 영화로 평을 받았던 영화 은 왕가위 감독에게는 저주 받은 걸작이라는 꼬릿표를 달고 있지만, 이 영화를 준비 할 당시에는 2년여 간의 시나리오 작업과 함께 홍콩 유명 스타 배우 장국영, 유덕화, 장만옥 등을 캐스팅 함으로써 아비정전 속편까지 준비 해 왔을 만큼 자신했던 영화이다. 그가 다시금 보여주고, 들려준 영화 에서는 1분이라는 시간이 한 여자에게는 영원이고, 한 남자에게는 찰나이다. 어느 덧 찾아온 두 사람의 이별에 그녀는 1분내로 모든 것을 잊고 싶지만 이미 그와 함께 숨쉬었던 그 순간은 그녀 수리진에게는 영원히 기억 될 것이다. 왕가위 감독의 절정적 걸작 그리고,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 장국영에 대한 각인된 기억을 추억할 영화 은 9월
[더타임즈 유미선 기자] 왕가위 감독,유덕화 주연의 영화 가 HD 리마스터링되어 오는 9월 25일 국내에 개봉된다.영화 는 개봉한지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청춘의 고민과 방황을 그린 영화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손꼽힌다. 혼란스러웠던 80년대 홍콩의 시대상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화면 가득 표현한 스텝-프린팅 기법은 수많은 아류를 탄생시키며 하나의 문법이 되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청춘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치열하게 갈망하며 영웅이 되고자 하지만 결국 어느 누구도 성공하지 못한 채 다만 패배자로 남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가 가지는 의미는 더욱 크다. 어제, 혹은 지금의 내가 겪었거나 겪고 있는, 또한 누군가 에게는 앞으로 다가올 성장통을 앓는 인물들을 보면서 우리는 삶의 위로를 얻는다. 젊기에 방황하고 고통스럽지만, 또한 젊기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청춘들을 위한 교과서 에 국내 영화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만에 살고 있는 아화는 홍콩에 있는 병원에 진찰을 받기 위해 소화의 집에 며칠 묵게 된다. 의형제를 맺은 동생 창파에게 빚을 지고 갚지 않는 일을 해결한 소화는 자신과 상의없이 낙태 수술을 한 애인 마벨과 다투고 헤어져 우울해한
액슬과 베라는 런던 이스트엔드의 한 창고에서 무단 거주하는 공동체의 일원이지만 늘 서로 스쳐 지나갈 뿐이다. 액슬은 아버지를 찾으러, 베라는 실연을 극복하러 런던에 오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방황하는 청춘의 감성을 잔잔하고 감각적인 터치로 그린 영화 는 스무 살에 느끼는 현실의 벽, 인생의 출발점에서 느끼던 막막함, 그때의 감성을 되돌아 보게 하는 작품이다. 영국의 인기스타 ‘이도 골드버그’와 실제로 스무 살을 갓 넘긴 여배우 ‘데보라 프랑소와’의 베드씬은 매우 서정적인 구도와 조명으로 촬영되어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아름다운 베드씬의 에로틱 성장드라마는 9월 22일 국내 최초로 공개 될 예정이다. 술만 마시면 필름이 끊기는 액슬은 어릴 때부터 엄마를 따라 여행하며 여러 도시를 돌았다. 스무살을 맞아 오래 전 자신을 버린 아빠를 찾아 런던에 오고 아르바이트를 빌미로 아빠와 안면을 트지만 차마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못한다. 이미 결혼해 두 딸을 두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아빠를 보며 액슬은 더 큰 상실감을 가지게 된다. 전 남자친구인 뤼카와 미로공원을 빠져나갈 때 자신의 운을 다 써버렸다고 믿는 베라는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지 못해서 다시 누군가와 사
[더타임즈 유미선기자]눈을 뗄 수 없는 사실적 성행위 묘사로 일본 열도에 충격을 안겨준 영화 이 오는 9월 22일 국내 개봉을 한다.영화은 1981년 원작의 주인공이었던 아이조메 쿄코가 메가폰을 잡고 현대판으로 만든 리메이크 작품이다. 농도 짙은 성행위 묘사장면으로 개봉 당시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아이조메 감독은 제작 초기 단계부터 여배우 오디션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사이조 미사키’를 보는 순간 그녀가 유일하게 자신을 대신할 배우임을 운명적으로 느꼈다고 한다. 현대판 에서 여주인공 치에코는 3명의 남자와 격렬한 정사를 나누며 특히 남자 주인공인 ‘쿠라하시’와는 세차례에 걸친 숨막히는 정사씬을 촬영했는데, 보다 원초적이고 리얼한 정사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아이조메 감독은 배우시절 자신이 몸으로 익힌 모든 테크닉을 ‘사이조’에게 전수 했다고 한다. 이렇게 완성된 현대판 은 원작보다 훨씬 더 대담한 자세로 9월 22일 관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파출소에 근무하는 순경 쿠라하시는 빈집 털이 사건 신고를 받고 피해자 치에코의 집으로 간다. 그런데 도둑은 금품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고 치에코의 앨범만을 훔쳐갔다는 것이었다. 며칠 후 밥을 먹다가 이가 깨져서 치과를
[더타임즈 유미선 기자]영화 에서는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과거를 회상해나가는 여자 킬러의 뇌리 속의 감춰진 아픔을 리얼하면서도 폭력적이고 과감한 액션 씬 들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긴장감으로 휘어잡는 잔인하면서도 파워풀한 액션으로 올 가을 관객을 사로잡을 영화 는 9월 22일 개봉한다. 영화 속 주인공 새라 밴틀리는 명령을 받고 살인을 할 수 밖에 없는 원초적 이유가 있다. 그녀는 자신의 여동생 LISA가 새 아버지의 친구들로부터 강간을 당해 살해 되자, 단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그 들의 목숨 줄을 처참하게 끊어 놓는다. 이후 그녀는 국가비밀조직의 살인청부업자 격인 비밀요원으로 발탁되고, 윗 선의 명령을 정확하게 처리해 나가는데. 하지만 어느 날, 아무런 이유도 모른 채 그녀의 남편까지 살해된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죽은 그녀의 남편의 이마 위에 새겨진 ‘LISA’ ! 지금껏 누군가에게 철저히 조종당하고 이용당한 사실을 알게 된 그녀가 복수를 위해 내던졌던 자신의 삶을 다시 되돌리기 위해 치밀한 반격을 준비한다. 그녀의 애절하면서도 위험한 복수극이 기대를 모은다. 제목 : 컨트렉트 킬러 / 원제 : Contract Killers / 장르 :
명품 에로무비를 만들어온 이영훈 감독의 이 오는 9월22일 공개된다.세탁소를 운영하는 재훈은 세탁물 배달을 하러 갔다가 우연히 신애의 정사장면을 목격한다.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신애의 모습에 넋이 나간 재훈은 7년 사귄 애인 수애와의 잠자리에서 조차 신애를 떠올린다. 용기 내 찾아간 신애는 쉽게 재훈을 허락하고, 그날부터 롤러코스터 보다 아찔한 불륜이 시작되는데… 8등신의 글래머 AV스타 이신애가 이웃집 그녀 역을 맡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몸매로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제목 : 금지된 섹스, 불륜 / 장르 : 성인영화 / 제작국가 : 한국 / 제작연도 : 2011년 / 상영시간 : 60분 / 감독 : 이영훈 / 주연 : 이신애, 김재훈 / 국내개봉 : 9월 22일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제공 : 케이알컨텐츠그룹
국내 명품 에로영화를 표방하는 이영훈 감독의 가 오는 9월15일 드디어 공개된다.좀 더 자극적이고 야한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밤을 새는 에로영화 시나리오 작가 다미의 이야기 속 주인공 석봉은 마사지사 민지를 만나 숨겨온 패티즘을 폭발시키며 색다른 방법으로 황홀감을 맛본다. 출장 마사지사 민지는 시각적 자극과 과감한 동작으로 차원이 다른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 단골고객이 많다. 석봉은 조신한 애인 수애와의 관계에서는 채울 수 없는 퇴폐적 욕망을 민지를 통해 푼다. 다양한 기구와 코스프레 복을 동원해 점층적 쾌락을 얻는 석봉과 민지. 순진한 선규는 친구인 석봉에게 받은 전화번호로 민지를 만난다. 민지는 리드미컬하게 선규의 잠재워진 욕망을 폭발시키는데..화려하고 섹시한 영상미로 당신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영화는 ‘팁토’ 매니아를 위한 특별한 씬을 보너스로 제공하며 오는 9월 15일 개봉될 예정이다. 제목 : 야설야화 / 장르 : 성인영화 / 제작국가 : 한국 / 제작연도 : 2011년 / 상영시간 : 57분 / 감독 : 이영훈 / 주연 : 최수애, 김선규 / 국내개봉 : 9월 15일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제공 : 케이알컨텐츠그룹
[더타임즈 유미선기자]토니 자의 스턴트맨이었던 옹박의 실제 주인공이 보여주는 사실적 액션이 압권인 영화 이 오는 9월 7일 개봉한다.영화 에서 고난이도 액션 씬을 무리 없이 소화해 냈던 주인공 토니 쟈의 숨겨진 일등공신으로, 토니 자를 대신해 위험한 액션 씬을 감행했던 마이클 B가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열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의 토니 자를 능가하는 실제 주인공 마이클 B의 더욱 더 맹렬하고 강인한 사실적인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이 작품은 100% 리얼액션 무에타이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턴트 맨에서 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그의 타고난 몸놀림으로 는 옹박 시리즈의 종결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97년 태국의 황실. 태국과 미국은 대사를 통해 서로에게 선물을 주고 받는다. 미국은 타이복싱 바이블이 담긴 최신 장치 목걸이, 태국은 황실 대대로 내려오는 보물 도자기 3점을 교환하는데 선물을 주고 받는 자리에서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각 국의 대사는 숨을 거두고, 보물을 사수하려는 사왕품쿰은 괴한들을 소탕하지만 결국 보물을 찾아내지 못하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할복하고 만다. 2009년 그의 손자 크릿과 커크는 사원에서 일하며 무술을 다진다. 어느 날 커
맛깔나게 버무린 옴니버스 에로 코메디영화 모델 유코의 불륜>이 오는 8월 25일 국내 개봉한다. 영화 은 일본에서 꽃잎이 예쁜 AV걸 BEST 5에 선정된 “나카무라 리오” 주연으로 국내 AV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드모델인 유코는 사진작가 히토시를 애인으로 두고 있지만, 그와의 섹스는 뜨뜻미지근 하고 지루하기만 하다. 뜨거운 밤에 목말라 있던 그녀에게 뜻하지 않은 사건이 발생하고, 자신이 갈구하던 것이 무엇인지 찾아버린 유코는 불륜임을 알면서도 걷잡을 수 없이 휘말리고 마는데.. 애인과 섹스파트너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 그녀의 선택은? 모델 에이전시를 배경으로 한 두 가지 에피소드로 짜여진 영화은 8월 25일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제목 : 모델 유코의 불륜 / 원제 : My favorite model / 장르 : 성인영화 / 제작국가 : 일본 / 제작연도 : 2007 / 상영시간 : 70분 / 감독 : 오쿠 와타루 / 주연 : 나카무라 리오, 이시카와 미쿠 / 국내개봉 : 8월 25일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제공 : 조이앤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