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영덕경찰서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을 위한 「긴급 통․번역 서비스」구축으로 사회적 약자인 이주여성을 상대로 한 가정폭력 피해자보호 및 지원활동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김미옥), 팀장, 상담사, 결혼이민여성(베트남, 필리핀)과 영덕경찰서장, 생활안정과장, 경무과장, 수사과장, 정보보안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9일(수) 10시 영덕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이루어졌다.「긴급 통․번역 서비스」는 가정폭력을 입은 이주여성이 경찰조사 시 구체적 피해사항 청취 및 법률정보 등을 제공하며 전국 최초로 시행되었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영덕군다문화센터와 영덕경찰서는 본 협약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가 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공익 목적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함을 인식하고 상호 협조하기로 하였다. 영덕경찰서장은 관내 거주 결혼이민여성 대표에게 위촉장 수여를 하였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누엔티히엔(베트남, 31세)씨는 “언어소통 에 어려움이 있는 이주여성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하였다. 한편,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미옥)는 이주여성에 대한 가정폭력 등 사건처리 시 「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오는 12일(토) 저녁 6시에 영덕에 오면 누구나 걷고 싶은 희망과 사색의 아름다운 길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 선정 영덕블루로드”를 배경으로 2014년도 첫 영덕 블루로드 달맞이여행을 개최한다.2014년 블루로드 달맞이여행은 영덕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상욱) 주관으로 4월 12일(토)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보름을 전후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창포해맞이축구장에서 출발해 월월이청청조형물, 비행기전시장, 산림생태체험단지, 풍력발전단지를 돌아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4km 신규코스로 운영된다.특히 올해 신규노선 코스에는 야간산행을 대비해 LED 경관 조명도 300여개 설치하여 안전에 대비하고 흙길을 걸을 수 있도록 노선을 변경하여 자연의 숨결을 한결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또한 달맞이 여행에서는 코스 각 지점마다 여행객의 즐거움을 한층 더 올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였다. 먼저 출발지점인 창포 해맞이축구장에서는 오후 6시부터 무형문화재인 영덕월월이청청, 떡메치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 꽃유등,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참여체험을 할 수 있다.창포해맞이축구장을 출발해 월월이청청 조형물, 비행기
울진군청 사격실업팀(감독 이효철)이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치러진 2014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지난1일부터4일까지) 승전보를 전해왔다.이번 대회에 여자일반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종목에 출전한 울진군 사격실업팀은 4월 2일 공기 소총 여자 일반부문 개인전에서 노보미(現 국가대표 선수)가 208.5점으로 개인1위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개인 통산 국내우승 2회를 기록했다.공기소총 여자 일반부문 단체전에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김수경(現, 국가대표), 노보미(現, 국가대표), 최순선, 김림영』은 김수경이 413.6점을 쏘는 등 선수 모두 활약한 끝에 합계 1,238.1점을 획득하며 아깝게도 2.1점 차이로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이번 기록은 한국 신기록(1,231.1)보다 7점 더 끌어 올렸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올해 첫 개인전 우승, 단체전 준우승(공기 소총)을 차지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감독 이효철)은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우승을 시작으로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려 앞으로 남은 전국체전 및 아시안 게임 등 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울진군 관계자는“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2001부터 창단한 이래 국제대회, 전국대회에
4일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는 『동해안 수산가공식품의 현실과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경북 동해안 수산식품 발전을 위한 전문가 특강 및 종합토론이 있으며 동해안 수산 영덕군(김병목 군수)에서는 제17회 영덕대게축제행사 기간 인 4일~5일 이틀에 걸쳐 『제2회 경북 동해안 수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식품의 발전방향,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단지의 활성화 방안, 경북 동해안 대게산업 육성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며, 수산식품 HACCP 인증업체 견학, 영덕대게축제장 투어 등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이 진행된다. 그동안 경북 동해안 수산업은 기존의 1차적인 수산가공업에서 체계적인 수산가공식품산업으로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어 왔으며, 지역별 명품 수산물브랜드 육성과 이를 통한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왔다.지난해 이어 올해도 행사를 주최하게 된 영덕군에서는 동서4축 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철도 등이 완공되면 편리해진 교통망을 기반으로 동해안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상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영덕군 강구면 금호리에 조성중인 로하스 특화농공단지 및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이를 기반으로 경북 동해안 수산식품 산업이 더욱 활성화
울진군은 심각해지고 있는 동해안 연안침식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도로 침하가 발생되고 있는 울진해안도로(산포리~오산리) 9.6km 구간에 항구복구 대책 마련을 위하여 주민설명회 및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지난 27일 회의에는 경상북도․울진군․한국건설기술원과 도․군 의회 의원 및 지역주민 등 40명이 삼포리동회관 참석하여 항구복구를 위한 대책마련에 대해 논의했다.대책회의를 주관한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참석한 지역주민들에게 피해발생 구간에 대한 긴급 복구계획과 울진해안도로(산포리~오산리) 9.6km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회의에 참석한 대다수의 주민의견은 도로침하의 근본적인 원인해소를 위해 연안침식 방지사업과 도로복구사업을 병행해 추진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경상북도에서는 연안침식방지사업을 주관하는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도로복구사업과 병행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지역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항구적인 공법을 선정,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울진군 관계자는“항구복구 공법 선정을 위한 수치모형 실험과 지질조사,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한 실시설계가 8월에 준공되면 금년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내년부터는
경상북도 울진군은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수돗물 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울진군 맑은물사업소에서는 3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최대 규모의 2014 WATER KOREA 행사에 전국 지자체에서 응모한 상․하수도 업무개선사례중 소규모수도시설(마을간이상수도)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및 모바일시스템구축 추진사례를 발표하여 당당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전국지자체에는 현재 19,000여개의 마을이 소규모수도시설 즉 간이상수도에 의존하여 식수를 해결하고 있으며 울진군도 176개소의 소규모수도시설에 16,000여명의 주민들이 식수를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농․어촌 인구의 고령화로 유지관리 및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근무인력 교체시 업무 연속의 지속성 한계에 부딪히며 개선되지 않았던 것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울진군에서 소규모수도시설 데이터베이스 및 모바일시스템을 구축하여 현황파악에 따른 시간 및 인력낭비의 최소화로 예산 절감은 물론 급수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기여했다.그동안 비효율적인 행정 업무의 과감한 개선 및 현 정부의 국
제17회 영덕대게축제(김병목 군수)는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4일) 강구 대게상가 거리를 중심으로 “천년의 맛! 사랑해요 영덕대게!”라는 주제로 새봄을 맞아 관광객들의 오감만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참여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서기 931년 태조 왕건이 예주(영해면)지역을 행차한 모습을 재현한 태조 왕건 행차와 “게판”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대게낚시체험, 황금대게 깜짝 경매, 7080가면 고고장 등 문화와 체험거리가 즐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년연속 지정된 경북 최우수 축제를 넘어서 명실상부한 국가지정 명품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매년 대게 성수기와 축제기간 동안 몰려드는 수만의 관광객 인파로 인해 대게상가를 중심으로 한 국도변의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해 관광영덕의 이미지를 반감시킨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올해 축제부터는 강구연안항 매립지 6만㎡(1만여 동시 주차가능)을 주차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조성해 상가주변의 만성적 교통체증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더불어 축제기간 동안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강구항 행사장 일원에 교통 통제가 실시되지만, 해양레저체험장에서부터 매립주차장까지 행사장 전 구간에 코
울진군은 울진읍 시가지 불법 주․정차 해소로 원활한 차량소통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불법 주․정차 계도 및 지도에만전을 가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울진읍 시가지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교통 지도요원 4명과 무인단속카메라 10대를 가동하여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울진경찰서~북부삼거리, 울진농협삼거리~울진중학교, 구)울진파출소~군청정문에 이르는 3개소(2.48km)에 대하여 상시 불 법주․정차 계도와 단속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또 지난해 12월에 상습 불 법주․정차지역인 울진읍 읍내5리 성호전기앞과 울진읍 읍내3리 농산물품질관리원 앞에 주정차 CCTV 2대를 추가 설치하고 1월말까지 계도기간을 설정하여 홍보전단 배부, 전광판 홍보, 안내판 설치 등 다각적인 홍보를 실 시중에 있으며 오는 2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아울러, 군은 시가지의 쾌적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선진교통 질서의식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2010년부터 친절․질서․청결의 3대 의식개혁운동인 스마트 울진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군민의식 선진화를 위해 교통질서 계도 캠페인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울진군 관계자는“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성금 집중모금기간(2013.11.20~2014.1.31) 중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성금모금활동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지난 1월 15일에는 지품면 오천 리에 있는 에덴농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잠바티(38세, 스리랑카)외 3명도 양계장에서 일하면서 받은 급여 중 일부를 동료들과 함께 모아 성금모금에 참여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잠바티는 평소에 지역의 교회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하면서 “이제는 우리들도 어려운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였다.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희망2014 성금모금 목표액을 2억 원으로 정하고 사랑의 온도계 점화식을 기점으로 하여 영덕, 강구, 영해 시가지를 돌면서 가두모금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이러한 모금활동을 통하여 기업체, 공무원, 경찰, 마을단위조직, 사회단체, 외국인근로자, 개인 등 현재까지 1,500건 접수되었으며 금액으로는 2억4천만 원이 모금되어 군청현관 앞에 설치되어 있는 사랑의 온도계가 100도를 초과하여 120도를 가리키고 있다.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1월 14일부터 고지서 없이도 현금카드(통장)나 신용카드로 지방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을 지방세와 마찬가지로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온라인 수납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고지서(OCR)를 가지고 은행창구에서 납부하거나, 공과금전용수납기에 넣어야 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 할 수 있었고, 거주 지역별로 납부 가능한 은행이 정해져 있어 다른 지역의 다른 지역의 지방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을 내는 것도 불편했다.앞으로는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넣으면 세외수입 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도 통합납부바구니 기능 등 한결 간소화 되었다. 또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을 전국 어디서나 납부할 수 있으며, 실시간 납부 확인이 가능하고, 현금자동입출금기나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분들은 기존과 같이 고지서를 지참하여 은행창구에서도 납부할 수도 있다.영덕군 관계자는 “정부3.0의 이념에 따른 서비스정부 구현의 일환으로 국민에게 편의를 주는 정책이 더 늘어나고 있다. 수납 전 과정의 온라인화로 납부 편의 증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