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영덕군민 운동장을 비롯한 영덕 관내 6개 축구에서 『제2회 영덕대게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영덕대게배” 타이틀을 걸고 개최하는 전국단위 유소년 클럽축구대회로 대내적으로는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대외적으로는 유소년축구의 메카로서 영덕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해 1회 대회가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일본 유소년 축구클럽 4개 팀을 초청하여 미래 축구 영웅을꿈 꾸는 꿈나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대회는 작년 대회보다 11개팀이 늘어난 84개 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2회째 열리는 대회임에도 출전 팀이 많이 늘어나 영덕군이 유소년축구의 메카로서 나날이 그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덕군은 1회 대회보다 많은 팀이 참가하는 만큼 우리 군을 방문하는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의 친절하고 따뜻한 환대와 군민들의 경기 관람도 적극 당부하여 참가팀과 가족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원활한 대회 운영과 참가팀의 편의를 위하여 출전하는 유소년
태백산맥의 동쪽 기슭에 자리 잡은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면적의 80%이상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지 곳곳에서 모아진 물줄기는 오십천, 송천을 거쳐 64km나 되는 해안가에 걸친 광활한 바다로 흘러간다. 강과 산과 바다를 한눈에 품은 멋진 풍경과 빼어난 특산물 먹을거리를 자랑하는 영덕은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로 손색이 없다. 강 江 영덕군의 가장 대표적인 내천유원지는 ‘옥계계곡’(달산면 옥계리)이다. 동대산과 팔각산의 물이 합류해 형성된 옥계계곡은 수심에 상관없이 바닥이 훤히 보일정도로 물이 맑고 깨끗하며 옥빛을 띠고 있다. 계곡을 따라서는 온갖 기암괴석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비경을 자랑한다. 또한 곳곳에 얕은 수심의 소가 자리 잡고 있어 가족 피서객들의 캠핑장소로서는 최적의 조건이다.오십천 물줄기 가운데 ‘오천 솔밭’(지품면 오천리)은 오십천의 맑은 물과 백사장이 소박하면서도 수려한 모습으로 피서객을 맞이한다. ‘오천솔밭’ 이름대로 백사장 뒤로 소나무 밭이 자리 잡고 있어 한 여름 뜨거운 볕은 150년이 훌쩍 넘은 고목 숲 그늘 아래로 피하면 그만이다. 특히 물이 얕고 화장실과 샤워실 등이 조성되어 있어서 초보 캠핑족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산 山기암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울진군의 대표적 명소인 아홉굽이 왕피천에 위치한 굴구지 산촌마을에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제7회 왕피천 피래미 축제’를 개최한다. 천혜의 자연 경관을 지닌 굴구지 산촌마을(대표 남중학)은 40세대 70여명이 모여 사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으로 체험․관광․힐링을 위한 장소로 도시민 유치를 위해 기틀을 닦았고, 지난 수년간 왕피천 피래미 축제의 국비 지원과 군비 지원을 통해 울진군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왕피천 피래미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산신제, 농악길놀이, 산골마을 음악회 등 공연과 대나무 피래미 낚시, 은어 잡기, 솟대 만들기, 천연염색, 촌두부․메밀묵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전통 술도가 막걸리, 쑥떡, 감자떡 등 산골마을의 별미를 맛볼 수 있고 왕피천 생태탐방, 금강소나무 치유의 숲 체험 등 자연 경관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굴구지 산촌마을 관계자는“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에서는 환경오염 및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감소된 자원을 회복하고 수서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6월 25일(수) 산개구리 10만마리, 민물가재 5천마리를 울진군 불영계곡과 무릉계곡에 방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방류하는 어종은 2012년부터 수행한 산개구리와 민물가재의 시험연구사업의 결과로 이루어졌으며, 산개구리는 지난 4월부터 약 11만개의 알을 받아 부화․변태시켜 귀뚜라미, 동애등에 애벌레 등을 먹여 약 2개월간 키워 2~3cm 급의 건강한 개구리이고, 민물가재는 5월부터 약 6천마리의 어린 가재를 생산하여 새우와 어류 등을 먹여 약 1개월간 키워 1cm 급의 건강한 개체들이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산개구리는 보양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환경부에서는 2005년부터 야생동식물보호법으로 토종양서류를 보존하기 위하여 개구리 포획을 금지시키고 야생동물 인공증식 허가를 득한 지정양식장에서만 개구리의 판매를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민물가재는 침 흘리는 아이에게 구워먹이면 잘 낫고, 종기가 아물지 않는 곳에 즙을 내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하며, 1급수에 서식하는 생물 지표종이다. 산개구리 방류장소인 불영계곡은 신라 진덕왕
경상북도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육상경기연맹과 마라톤플러스가 공동주관하는『제10회 영덕로하스해변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7월 13일 일요일 오전8시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km), 단축마라톤(10km), 힐링코스(5km), 하프 단체대항전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덕군에서는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의 참여를 위해 종목별 참가선수들에게는 고급 마라톤용 스판웨어, 완주메달, 사진기록증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20인 이상 단체 참가자들에게는 부스와 차량유류비를 지원하며 각 지역별로 대회장까지 왕복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또한 최다인원참가 단체(1~10위)에게는 기존 대회와 마찬가지로 소정의 상금을 시상한다. 이번 대회는 개최 10주년을 맞이하여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씨를 초청하였다. 이봉주 씨는 사인회와 함께 힐링코스(5km) 종목에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힐링코스(5km)참가자들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영덕 블루로드 바닷길을 이봉주와 함께 달리는 멋진 추억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동호인들과 일반 참가자들이 마라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군청산하 공
영덕(군 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축산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물가자미 축제에서 가정․학교폭력 및 성희롱, 성매매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덕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영덕경찰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물가자미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홍보 리플렛과 호신용 호루라기를 나누어주며 가정폭력 및 학교폭력에 관심을 가지고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덕 주민생활지원과장(김미옥)은 “폭력은 건강한 가족을 붕괴시키고 아이들의 미래를 불안하게 하는 중대한 사회적인 문제이다.”라며, “폭력을 없애는데 영덕군이 앞장서서 군민들의 동참을 촉구하고자 캠페인에 실시하게 됐다.”며 행사의 의의를 다졌다. 또한, 영덕군은 아동과 여성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올바른 성의식 확립과 폭력예방교육을 통한 행복 영덕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다가오는 피서철에는 고래불 해수욕장에서도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시범마을인 영덕읍 삼계리 마을에 벽화를 그려 마을환경정비 및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영덕읍 삼계리는 2013년 농작업환경과 생활습관개선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촌마을육성을 위한 「농촌건강생활촌육성사업」대상마을로 선정되어 건강증진실 설치, 농작업 환경개선, 주민건강검진 등을 추진하였으며, 2015년까지 마을환경정비, 건강관리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벽화그리기는 마을환경정비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추진하였다. 삭막한 시멘트 담장에 어른과 아이들이 있는 시골의 아름다운 풍경을 테마로 벽화를 그려내어 마을경관조성은 물론 주민의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벽화가 완성되어 해맞이공원 등 지역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아름다운 영덕 이미지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신현명 농촌건강생활촌 추진위원장은 “벽화로 인해 마을 분위기가 밝아졌고, 아름다운 벽화를 매일 접하다 보니 마음의 위안과 정신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어 우리마을이 더 건강하고 장수하는 아름다운 마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과 문화재청, 환경부, (사)한국산양보호협회, 녹색연합, 국립공원종복원북부센터는 6월 13일 오전 10시 덕구온천 원탕 인근에서 산양 1개체(2령, 수컷)를 자연의 품으로 방사한다.이번에 방사하는 산양은 2014년 2월 방사장 인근에서 폭설로 고립되어 있던 것을 녹색연합에서 구조하여 양구 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 치료 및 관리하던 중 건강을 회복하여 방사하게 되었다.방사되는 산양은 목에 발신기를 부착해 이동경로 및 서식권 파악과 발신기 신호를 이용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방사개체에 대한 서식지 적응관찰 등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1968년 천연기념물 제217호로 지정된 산양은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으로서 전국적으로 약 700여마리가 생존해 있으며 울진․삼척지역에 100여 개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울진군 관계자는“산양의 효율적인 구조․치료를 위하여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산양구조치료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활동중인 한국산양보호협회 울진지회와 지역주민들과 협력하여 산양서식지를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하는 한편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더타임스 김승건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영덕물가자미축제를 축산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물가자미는 영덕 인근에서 많이 잡히는 어종으로 특유의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가격 또한 다른 생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물가자미의 뼈 속에는 풍부한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뼈를 다친 환자나 수술한 환자의 회복 촉진과 함께 골다공증환자에도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웰빙 음식으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영덕군은 축제를 통해 8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정함의 고장 영덕군을 알리며 이와 함께 영덕의 특산물인 ‘물가자미’, 축제가 열리는 장소인 축산항이 위치한 ‘신 정동진’을 집중홍보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한가득 선물할 예정이다.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영덕물가자미 축제에서는 물가자미 행사장 곳곳에서 회나 찜으로 즐길 수 있고, 별도로 마련된 수산물 구이장 에서는 도루묵, 꽁치 등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물가자미 비빔밥 만들기, 도전! 매운 물회 먹기, 무료시식 행사 등도 마련하여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의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가족단위
울진군은 지난 5월 7일부터 지역취약계층에 대한 자활기반 확충과 취업능력 제고를 위해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실업자와 농어민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한다.직업훈련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이며 훈련과정은 경상북도로부터 훈련기관으로 지정된 김복남 직업전문학교와 해맞이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피부․헤어미용 8명 및 요양보호사 3명으로 총 1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며 훈련사업비는 국비, 지방비를 지원받아 무료다.울진군 관계자는“이번 직업훈련을 통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어촌 주민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더타임스 김승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