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축산면(면장 최명식)에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지역 주민 및 단체, 기관으로부터 희망2014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이 꾸준히 이어져 현재 총 11,650천원의 성금이 모금되어 모금목표의 106%를 달성하였다. 12월 12일부터는 축산면 재구향우회와 생활개선회, 축산만석선구점 대표 변만석씨가 총 백미(10kg) 120포, 라면 48box(시가 430만원 상당)를 기부 받아 지역에 생활이 어려운 가정 및 노인여가시설 등 어렵게 살아가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하였다.축산면 재구향우회(회장 이말태)와 생활개선회(회장 조상순)는 지역경기의 어려움과 한파의 여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백미 및 라면 등 부식 지원이 일상적인 위기에서 벗어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축산만석선구점 대표 변만석씨는 축산면 주민으로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었으나 적절한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흡족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주민들에게 온정을 베풀면서 살아가고 싶다고 하였다.축산면장(최명식)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축산면 재구향우회와 생활개선회
[더타임스 김승건기자] 울진군은 오는 31일 저녁 10시 30분부터 90분 동안 망양정 해맞이 공원에서 군민 및 관광객과 함께 계사년(癸巳年)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4년 갑오년(甲午年)새해 군민안녕을 기원하는‘울진대종 2013 제야타종식’행사를 개최한다.식전행사로는 풍물 공연, 국악공연, 가요한마당, 모듬북 공연이 타종행사로는 신년인사로 시작하여 관내 기관단체와 세대․계층별 대표 등 군민이 참여하는 33회 타종식이 진행되며 식후행사로는 관광객의 소원타종 체험, 풍물한마당, 희망불꽃놀이로 새해를 맞이할 계획이다.이완식 문화관광과장은“2013 제야타종식 행사는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에도 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6만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군민의 필요와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펼쳐 군민에게 감동과 공감을 주는 행정을 실현하려 다방면에 걸쳐 적극적인 정책을 펴나가고 있다.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에서 올해 처리한 민원사무건수는 8,240건으로 영덕군에서는 민원1회 방문처리제를 적극 시행하여 민원인의 편의를 돕고 있으며, kSC 민원서비스 처리 제도를 제정하여 친절하고 신속, 투명한 민원사무처리로 군민에게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2013년 11월말 민원처리단축 율 54.6%로 민원처리 50% 단축 율(ex: 법정처리기간 14일⇒7일)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교통오지지역 생활현장 민원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매월 운영해 읍면 마을회관에서 지적, 건축, 개발행위, 농지 관련 민원 상담 및 접수를 받아 올해 136건을 처리해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또한 언제 어디서나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민원서비스 사이트인 “민원 24” 이용을 적극 홍보해 군민편익증진을 돕고 있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친절 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실시와 함께 민원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영덕군 민원봉사 왕” 8명을 선발해 군수표창과 함께 시
울진군은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한‘2013년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기초지자체로 선정되었다.이번 지자체 합동평가는 산림분야 지표별 점수를 합산하고 고득점 순으로 차등하여 우수한 9개 광역지자체 기관과 기초 자치단체 21개 기관을 선발했다.우수기초지자체상은 도 단위 광역지자체의 성적에 관계없이 안전행정부에서 직접 155개 전체 시군을 평가하여 그중 울진군을 포함한 우수한 5개 기관을 선정하여 우수한 산림행정 단계로 올라섰다는 것은 의미한다.그동안 울진군은 우리군의 자랑인 울진금강송 등 우수한 산림자원을 보호 및 관리하기 위하여 산불예방 활동 체계화 및 원인별 맞춤형 산불예방 활동,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 숲 가꾸기 사업,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산림바이오 매스 확충 등에 대하여 타 시군과의 차별화된 산림행정을 추진하여 왔다.정만교 산림녹지과장은“울진군 전체면적의 86%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소나무재선충병과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울진군민 모두가 합심하여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김승건기자]
울진군은 유한회사 야생초(대표 남우영)가 세계최초로 나트륨 저감 화에 성공하여‘아사한 0.7 저염김치’를 생산․시판하는 등 창조적 마을기업으로 혁신 성공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야생초 저염김치 대표(남우영)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가 주관하는‘제10회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경제․인문교류 분과위원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창조적 마을기업의 방향을 제시했다.또한 야생초 대표(남우영)는‘농촌과 도시, 청년과 노인, 전통과 기술의 창조적 융합’이란 주제를 발표하여 참석한 한국 및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사람들로부터 야생초의 저염김치에 깊은 관심을 이끌어 내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재료의 중요성을 재조명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 13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식약청이 주관한 나트륨 줄이기 홍보교육 캠페인에 참여하여 저염김치 시식과 기능성김치 설명 등으로 국회의원 및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또한 17일에는 포항MBC․삼일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부문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18일에는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를 방문하여 야생초 마을기업 활동을 통해 한국 농촌의 6차 산업 사례를 발표하고
영덕군 재구 축산면 향우회가 지난 22일 3년간 헌신적으로 향우회를 이끌어왔던 김태원 회장의 명예로운 퇴임과 새로이 취임하는 이말태 회장의 취임을 축하는 자리인 “제7회 재구 축산면 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고향인 영덕군 칠보산휴게소에서 개최했다.특히 이번 이・취임식과 정기총회는 연말이면 의례 개최되는 여느 향우회 행사와는 달리 뜻 깊게 보내자는 의미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고향 어르신들을 모시고 흥겨운 경로잔치로 개최하게 되면서 축산면민들과 고향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400여명의 축산면민들과 향우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향우회와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어오며 향우회 행사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김수동 축산면 이장협의회장, 박일동 새마을지도자 축산면지회장, 김종섭 그린영덕21 축산면협의회장, 김일규 (전) 축산면 체육회장, 유남숙 (전) 축산면 생활개선회장에게 감사패 증정이 있었으며, 고향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셨던 김태원 전임회장, 박종수 고문, 남기수 고문에게도 공로패 증정했다.또 이말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김태원 회장을 비롯한 전임회장단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울진군은 전국적으로 희망 나눔 캠페인이 진행 중인 가운데‘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2월 18일‘희망2014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를 통해 1억여 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울진으로 거듭나고 있다.이날 모금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어린이집 원아 등 군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남부어린이집원아들의 식전공연(꼭두각시 등)을 시작으로 울진군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5명,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장학금을 12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50만원씩 지급했으며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사랑의 자투리991’을 통해 한 해 동안 모은 성금2,600만원의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사랑의 자투리991’은 한 해 동안 506여명이 참여하여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액으로 읍면을 통해 52세대에 50만원씩의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20일부터 시작된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이날 모금액을 포함한 약 2억여 원으로 성금목표액 1억8천5백만 원을 초과한 가운데 울진군의 현재 사랑의 온도는 108도로 나눔의 온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희망2014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은 2014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각 읍면사무소와 군청
2013년 12월 18일 연말을 맞이하여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영해면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난방유를 24개리 24가정에 각 28만원씩 6,720천원을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되었다.이주원 경영본부장은 영해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주유상품권을 전달하였다.이날 김상학 영해면장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했다.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 내 크고 작은 위문과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자라고 있는 가운데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더욱 조성되기를 기대해 본다.[더타임스 김승건기자]
울진군공무원협의회(회장:정대교)는 한울원자력본부노동조합(위원장:최남철)과 공동주관으로 추운 겨울철을 맞아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년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공무원협의회 회원30명과 한울노동조합 회원 10명과 함께 12월18일 사랑의 연탄나누기와 더불어 상수도 계량기 동파방지용 팩 설치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읍․면사무소에서 5가구씩 추천을 받아 가구당 200장 총 50가구에게 10,000장을 1월15일까지 전달할 계획으로 한울노조와 합동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12월 18일 두 단체 회원 40명은 울진읍 주거지 4가구를 방문하여 팔을 걷어 부치고 일렬로 줄을 지어 힘을 보태며 나눔의 소중한 체험을 하였으며, 또한 이날 겨울철 상수도 계량기 동결로 식수 공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에 맑은물사업소에서 지원 받은 동결방지용 팩을 30가구 설치하여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도와주었다.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기쁨을 나누면 두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속담처럼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나누며 작은 힘을 보태는 것이 보람과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울진군청 안전재난건설과에 근무하는 장성연(37세)씨가 마라톤 대회 입상 시상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장씨는 울진군마라톤연합회(회장 주성열)훈련부장을 겸하면서 자신의 과거 힘든 시절을 생각하며 넉넉지 않은 생활에도 불구하고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여 받은 시상금의 일부를 적립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기로 결심하고 전국에서 매주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에 년간 50여회 출전하여 받은 시상금 130만원을 울진읍에 했다. 장씨는 울진군 북면 소곡 출신으로 학창시절 중장거리 육상 선수로 활동하였으나 부상으로 빛을 발하지 못하고 본인의 건강을 위해 취미로 마라톤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으며 매년 개최되는 도민체전과 생활체육도민체전에 울진군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마라톤 저변확대와 울진군 육상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울진읍 관계자는“스포츠중 가장 힘든 종목으로 고요한 새벽을 열며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마라톤에 출전하여 자신이 노력한 댓가의 일부를 성금으로 기탁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