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치에 균형과 경쟁이 있어야 정치 발전과 통일 초석이 된다”며 통합 진보당 광주 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낸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 위원장(현 광주경제살리기 운동본부 대표)이 26일 광주 4.19 혁명기념관을 방문 4.19 희생 영령들을 참배하고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김영용)를 방문했다. 4.19를 참배한 이 예비후보는 “정치도 균형있는 발전이 반드시 필요하며 정치균형 발전 속에서 줄세우기 정치가 아닌 선의의 경쟁을 통한 정치발전과 국민들의 정치적 선택의 폭이 커질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통일을 목전에 둔 우리나라는 통일에 앞서 국가적 균형 발전과 함께 정치적 균형발전을 통해 국민적 자신감함양과 세계 속의 선진국가의 위상을 보여줘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인이 대한민국을 믿고 세계 평화를 이룰 수 있은 평화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무현 참여정부당시 미완으로 남겨두었던 국가균형발전과 광주지역의 편중된 정치 현실 극복이라는 국민적 여망을 실현하고자 민주통합당이라는 기득권 보다는 정치균형을 이루어갈 통합 진보당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진보 세력에 대해 사회 안정을 도외시 하는 것처럼 생각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의 활동력과 상상력을 높여주기 위한 ‘동화콘서트’가 18일 오후 2시 광주시청자미디어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림서적(광주시 서구 치평동, 대표 박평기)은 지역 서점 살리기 문화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과 12월에 열린 ‘북 콘서트’와 ‘시 낭송회’에 이은 세 번째 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서점조합 연합회 후원과 ‘행복을 꿈꾸는 사람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활동량 증진과 창의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문화행사는 동화와 관련된 문학적인 현장에 어린이 독자들을 직접 참여시켜 현장감과 생동감을 더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내용으로는 독서클럽, 서점탐방, 저자와의 대화, 문학기행 등 8개의 크고 작은 이벤트로 구성하였으며 지역 어린이 독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나진성(10세)어린이는 “책에 대한 호기심과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더 들었다”고 말하고 “책속의 이야기를 직접 표현하는 것을 보고 나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당초 예상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
민족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들의 안식처인 보훈요양원, 이곳에서 요양하는 보훈 환자들에게 봉사의 손길이 항상 필요하다. 6.25 때 가족을 잃은 사람, 나라를 위해 싸우다 상해를 입고 한평생을 살아온 사람, 남편을 군에 보내고 혈혈단신 자녀를 양육해 왔던 백발의 할머니, 한쪽 다리를 잃고 평생을 살아온 할아버지 등 200여 병상에 있는 보훈가족들의 사연도 가지가지다. 90이 훌쩍 넘은 연세에 말 벗 하나 없이 침대에 누워 있어야만 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항상 말벗이 그립고 휠체어나 보조기구가 없이는 한 발도 나설 수 없는 이들에게는 24시간 손발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사정을 알고 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이들이 있으니 자원봉사단 만남(대표 김남희)이다. 나라사랑 국민행사, 한국 기네스북에 오른 초대형 손도장 태극기, 6.25 참전국에 참전국 손지장 국기를 제작해 전달하고, 보훈 가족을 위해 봉사를 펼쳐는 등 세계적으로 다양한 봉사하고 있는 만남은 2011년 6월부터 광주 첨단 보훈요양원을 찾아 매달 꾸준히 봉사를 해오고 있다. 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 회원 10여명은 18일 광주 첨단 보훈요양원을 다시 찾았다. 이날 봉사는 보훈 가족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윤태)는 2012 설맞이 불우이웃 돕기 일환으로 ‘2012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매년 명절날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쌀나눔 봉사활동을 해온 도로교통공단 광주 전남 지부는 17일 광주시 북구 두암3동 무등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쌀 28포대를 불우이웃 28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된 쌀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국가유공자 장애가정 조손가정에 배달됐다. 직접 배달에 나선 김윤태 지부장은 “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을 기쁘게 받아주시는 이웃들이 있어서 많은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 의지를 다졌다.
‘신약 예언과 실상 대성회’라는 주제로 21, 22일 양일간 열린 신천지말씀대성회가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 전시실에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룬 가운데 대 성황을 이뤘다. 신천지 12지파 전성도가 합심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열린 이번 대성회는 ‘인류 역사상 전무후한 신약성경의 약속과 성취된 실상’을 증거 한 대회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 성전(이하 신천지, 대표 이만희 총회장) 성도를 비롯해 광주 전남지역 목사, 전도사, 장로, 평신도 등 약 24000여명이 참여했다. ♣ 유영주 강사 “주 재림 때 전쟁은 하나님 성전에서 교리로 싸운는 영적 전쟁, 지구종말 주장은 미혹의 말, 영적 전재에서 승리한 충성되고 지혜있는 이긴자 찾아야 구원 받는다” 21일 오후 신천지 요한지파 유영주 강사는 ‘마태복음 24장 주 재림과 말세의 징조’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실내 강연장과 실황 중계차 배치된 실외 강연장에 약 5000여명이 모인가운데 유영주 강사는 “말세의 전쟁은 육적 전쟁이 아닌 영적 전쟁으로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에 사단의 침입해 기독교계가 빛을 잃는 멸망의 일이 먼저 있게 되는 기독교계의 종말을 말한 것으로 육적종말, 지구 종말, 3차 세계대전 등은 사단의 미
신천지 말씀 대성회가 열리고 있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는 연일 말씀을 듣기위해 찾아온 청중들로 북세통이다. 22일 성회 2일째를 맞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대표, 이만희 총회장)진주교회 윤중강 당임 강사의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정체’라는 주제로 열렸다. 새천지 예술단의 화려한 북춤과 열정적인 찬양으로 시작한 이날 성회는 5000여명의 청중이대회장과 야외 실황 중계차 앞에 장사진을 이루었다. 강연에 나선 윤중강 강사는 “믿음과 은혜 축복의 땅에 예수님께 보고 듣고 지시받은 내용을 전하기 위해 섰다”고 말하고 은혜와 복과 생명의 되길 바란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창세기에 나오는 생명나무와 선악나무는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실제의 나무가 아닌 비유한 영적 나무다”고 소개했다. 또 “수많은 목사 신학박사 신앙의 선배들이 이를 알고자 했으나 마치 씨를 뿌려 열매를 거둘 때가 돼야 그 열매를 알 수 있듯이 이 말씀 또한 때가 되어 하나님께서 허락해야 알수 있다”고 전재했다. 그는 “세상의 한그루 나무가 자라기 위해는 씨를 뿌려야 하듯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한 밭에 두 가지 씨가 뿌려질 것을 약속했고 이 약속대로 예수님께서
광주지역 신천지 말씀 공개대집회를 맞이한 21일 첫날 김대중 컨벤션 센터는 집회 첫날부터 북세통을 이루었다. 집회 30분 전부터 자리를 매우기 시작한 청중들은 그간 신천지를 소개한 홍보영상을 통해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신천지를 접하게 됐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는 각종 문화 공간은 그간 하늘문화를 알려준 신천지를 엿 볼 수 있기에 충분했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트릭아트 포토존은 천사의 날개, 계시 말씀을 듣기, 천사와 교통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 하늘문화를 맛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집회 오픈부터 활기찬 이번 성회에 신천지 예수교의 부흥이 기독교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편 이날 오전 집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 1전시관을 가득매운 가운데 야외 특설 강연장까지 가득찬 군중 약 5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 신천지말씀 대집회 첫날인 21일 낮 공개집회 오프닝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날 오프닝 공연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열리기까지 과정을 창으로 구성하였다.
성경 계시록 21장에 약속된 새 하늘 새 땅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20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93기 서울 경기지방 수료생 수료예배와 함께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6000여명과 수만은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여의도공원 조성 이후 최대 규모의 행사가 개최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전국 100여개 센터를 통해 매달 신학생을 양성하고 있어 계시록 22장에 기록된 달마다 12가지 열매 맺는 성경의 실체가 되고 있다.이날 수료식은 지난 2010년 12월 신천지 말씀 대성회 이후 모여든 사람으로 6개월 동안 성경 전반에 대한 내용과 성경대로 이루어진 실상을 듣고 나온 성도들이다. 시온기독교 선교센터는 6개월 교육과정을 초, 중, 고등으로 나누어 교육하고 있으며 초등교육은 성경 상식과 주로 비유풀이 내용이며 성경 잘별 교육이 진행되는 중등과 신약에 약속한 계시록과 계시록대로 이루어진 실상을 배우는 고등내용으로 이어진다. 특히 교육과정에는 전 교육생들이 성경시험을 통해 합격해야 수료가 가능해 성경을 통달한 교육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날 수료식 예배를 인도한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
보성군 복내면 L모 국가유공자가 협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대한청년단 활동 내용이 대한청년단 방위군을 해산 했던 1월 이후인 10월 29일 활동으로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주장이 일고 있어 경찰수사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보훈처 광주지방청 순천지청에 따르면 허위 유공자로 마을 주민 10여명에 의해 집단으로 피소된 L씨는 6.25 이듬해인 51년도에 대한 청년단 단무소속으로 활동하던 중 그해 10월 29일 전투 중 아래턱 관통상을 입어 2급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어 매월 250만원의 연금을 수령하고 있다. 또 L씨는 보성경찰서에 대한청년단 소속 명단에 등록되어 있으나 전공상 확인증이나 전공 관련 내용이 확인되지 않고 단순히 내무부에서 발행한 보훈대상자 확인통보서에 의해 당시 군사 원호청에서는 전공내용에 대한 진술서도 없이 서류만으로 유공자로 등록되었다. 이에 대해 주민 나모씨는 “L씨가 6.25 당시 대한 청년단(당시가입 만17세)에 가입할 수 없는 16세로, 주민들은 L씨의 작은 아버지가 빨치산 복내면 면책으로 활동하다가 경찰의 총을 맞고 사살된 후 L씨는 경찰에게 저항운동을 했다”며, ”국가유공사실이 허위다“고 주장했다. 그는 “L씨는 51년 10월
장애인성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화학교 해체와 관련해 우석법인을 카톨릭 광주사회복회에 증여하는 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법인 재산이 광주시민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일고 있다. 문상필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민주, 북구3)은 11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화학교 우석법인의 자진 해체 결정은 늦은감이 있지만 적극 환영한다”며 “법인의 재산일체를 가톨릭 광주사회복지회에 증여하기로 한 결정은 증여되어서도 안 되고 법적으로 증여될 수도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문상필 위원장은 “인화학교 우석법인은 그동안 국민의 세금과 광주시민의 혈세로 운영되었는데 수많은 비리와 범죄행위로 인해 법인을 해체하는 시점에서 타 법인에 증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하고, “그동안 광주시민의 혈세로 운영되어졌었던 만큼 당연히 법인의 재산은 광주시에 아니 광주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또 “광주시는 이 문제에 있어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인화학교 법인의 재산을 광주시민들을 위한 곳에 쓰여 질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며 “사회복지사업법 제23조에 의하면 증여를 하기 위해서는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제27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