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청(창장 송광운)은 3월 한 동안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15일 북구지역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15일 오후 4시 부터 시작된 청소에는 주민 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등 북구청 추산 약 3000여명이 청소에 나섰다. 북구는 동별 취약 지역은 동 자체 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다량의 쓰레기가 쌓인 용봉동 일대 상습 투기지역은 북구청과 지역 시온교회 봉사단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청소에 나선 이종억 북구 청소행정과장은 “북구관내 시온교회는 오치2동 동장으로 있을 때에도 많은 봉사를 해 줬는데 이번에도 청소량이 많은 지역에 많은 인원이 참여해 봉사를 해주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구청에서 단속을 하기도 하지만 버리는 사람들이 주로 변두리나 인적이 드문 곳에 버리고 있다”며, “단속보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청소를 지켜보던 오경순(용봉동, 여, 44세)씨는 화창한 날씨 속에 깨끗해진 주변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시온교회 김인수(오치동, 남, 31세)씨는 “초등학교 앞이 지저분해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깨끗해져서 좋다”며
(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대표 : 기관호)는 15일 ‘아름다운 충장로 금남로 만들기’ 거리 대청소에 나섰다.오후 2시 부터 광주학생동립운동 기념탑에 모인 회원 200여명은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부터 충장로 대로변과 상가주변 겨우내 묵었던 쓰레기청소에 나섰다. 이날 청소는 호남4.19혁명단체 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나라사랑 통일대장정선포 및 3.15부정선거 관련 1960년에 금남로에서 있었던 ‘곡 민주주의장송데모’ 제현 퍼포먼스 등 각종 문화 예술 행사에 참여해 봉사자로 참여하고 이어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 대청소에 나선것이다. 청소에 나선 한인철(남 45세)씨는 “광주를 대표하는 구도심이 더 깨끗해지고 예전 같은 활기를 찾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청소에 나섰다”며 “화창한 날씨 속에 묶었던 짐을 벗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는 나라사랑 국민행사, 시청행정도우미, 보훈요양원방문행사등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이 폐지모아 모아 기부한 장학금 200만원 사용출처 밝혀야 민주통합당의 청년비례대표 후보가 비정규직 청소 노동자들이 폐지를 모아 전달한 장학금 200만원의 사용 출처를 1년 가까이 밝히지 않고 있어 장학금 횡령과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자질 검증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광주지역일반노동조합과 전남대청소용역지회에 따르면 전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이었던 청년비례대표 P씨가 지난2011년 4월 12일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에 공개적으로 전달했던 장학금 200만원을 받고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전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겠다’던 당초 약속과 달리 아직까직 200만원에 대한 행방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11년 총학생회 부회장이 가지고 있다는 식의 전화 통보만 하고 전달이 되지 않은 경위와 부학생회장이 가지고 있는 경위에 대해 밝히고 않고 있다“며 이와 관련 통합민주당의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광주시당 한 관계자는 “이와 같은 사실을 중앙당에 전했으며 아직까지 중앙당의 공식적인 입장을 듣지 못했다”고 말하고 기타 언급은 하지 않았다. 또 중앙당 한 관계자는“현재 비례대표 후보 경선이 진행되는 상황속에서
5․18광주 민중항쟁 32주년을 맞이하는 올 해 5월 정신을 계승하고, 축구사랑의 열기를 확산하기 위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5․18축구대회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오는 5.26일(토)과 27일(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다. “5월의 희망으로 세상을 보라!”는 주제 아래 5․18 민중항쟁 제32주년 기념행사위원회가 주최하고, 목포KYC 파도축구연합(회장 이경옥)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원주 봉우축구단 등 24개 일반 팀과 목포 유달 중학교 등 12개의 청소년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축구동호인 및 가족 등 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회 참가를 위한 선수등록 신청은 2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다. 대회참가에 대한 세부사항은 인터넷 다음카페 “파도연합” 또는 박경수 사무처장(010-3635-2788)에게 문의하면 된다.
자원봉사단 (사)만남 광주지부(대표 기관호)는 불우한 장애 모자가정 생활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자원 봉사단 만남이 봉사에 나선 곳은 광주시 동구 계림동 박영자 씨(43세)집.왜소증과 저체온증 등 장애를 앓고 박영자씨와 동생 박지혜씨 그리고 아들 임영주군 등 3사람이 허름한 1층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다. 벗겨진 페인트와 망가진 가제도구 얽히고설킨 전선 등이 눈에 들어온다. 집안 내부에 들어서면 70-80년대 우리 내 코를 자극해 왔던 연탄가스 향기가 물씬 풍겨난다. 따뜻한 물이 전혀 나오지 않는 세면 시설에 50cm높이 연탄아궁이는 이들 모자에게는 힘겨운 싸움의 대상이다.보통 사람이라면 연탄 가는 것이 무슨 어려운 일일까? 생각도 해 보겠지만 왜소증으로 키 120cm가 안 되는 이들에게는 50cm높이의 연탄아궁이와 따뜻한 물을 쓰기위해 아궁이 위에 올려놓은 찜통은 이내 이들의 키 높이 까지 차올라 아궁이의 따뜻한 물을 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박 씨 모자는 영구임대아파트 등으로 이사를 갈까 생각도 해봤다. 그러나 박 씨가 앓고 있는 저체온증 때문에 24시간 따뜻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탄만한 것이 없다. 석유보일러나 도시가스도 이들에게는
포털 사이트 갓피플 상 카페를 통해 ‘사시미’라는 닉네임으로 개종 활동을 해오던 광주지역 신천지피해자 모임(일명 신피모) 간부 L씨(북구 임동 47세)가 부인이 ‘개종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인에게 무차별 폭력을 가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혀 큰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달 18일(수요일) 저녁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남편 L씨(북구 임동 47세)는 교회에 다녀온 후 집안 정리를 하려는 부인 L씨(43세)를 주먹으로 치고 발로차고 술병과 접시 등 집기를 던지면서 무차별 폭행을 가한 것. 부인 L씨는 안막부위 뼈 골절과 가슴, 팔, 허벅지, 입, 뒤통수, 엉덩이 등에 폭행을 당하고 입술과 코피가 터진 가운데 가까스로 112에 신고해 더 큰 피해 모면했다.부인 L씨에 따르면 평소에도 술을 마시면 폭력을 행사했던 남편이 갓피플 상 모 카페에서 닉네임 ‘사시미’로 활동하면서 광주 광산구에서 개종교육을 해온 K모 목사 교회를 다닌 이후부터 폭력이 심해져 3-4개월에 한 번씩 목을 조르고 칼로 위협하는 등 폭력을 휘둘러 왔다는 것. 부인 L씨는 ”남편은 2010년도 7월에도 폭력을 행사해 쉼터에 피해 있었다“며, ”남편은 쉼터에 있는 것을 알면서도 가출신고를 하고 주민등
양형일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구의 남동·궁동 지역에 밀집되어 있는 인쇄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쇄·출판·기획·출력·디자인·포장 등 관련 업체들을 집적화할 수 있는 인쇄출판특화 클러스터 추진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특화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디지털문화산업에 걸맞는 첨단 인쇄·출판 인프라 구축 및 소규모 영세업체를 위한 유통· 판매· 인쇄 전문인력 양성 지원 등 인쇄의 거리를 경쟁력을 갖춘 집적화단지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또 양 후보는 특화된 인쇄의 거리를 국내 인쇄출판산업 메카와 같은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전국의 출판인쇄산업 관련인들의 축제인 ‘프레스 페스티벌’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 충장축제와 함께 동구의 양대 축제로 발전시켜야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덧붙여 양 후보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쇄물 수출증진을 위한 국제포럼 개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인쇄문화산업 현황조사 및 자료집 발간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화했다.
한나라당 광주시당(위원장:김정업)은 시당 기간조직인 청년위원회 정비․보강 및 직능강화를 위해 1.27(금) 오후, 청년당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사(2층)에서 한나라당 광주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이동기) 주관소통과 청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한나라당 광주시당 청년위원회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시당 청년위원회 워크숍은 총선과 대선 양대 선거를 앞두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적극적 의견 개진 및 참여 등 여론형성 주도에 청년층의 비중이 한층 커진 만큼 당 차원의 청년위 워크숍 등을 통해 여론수렴과 소통의 장 마련과 함께 이완된 청년조직의 정예화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모바일이나 인터넷 공간에서 SNS를 통한 활발한 의견 개진 및 주류여론 형성을 청년층이 주도하고 있는 만큼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이고 객관적 여론형성 차원에 서 워크숍 취지와 당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30대 층도 적극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김정업 시당위원장은 모두 인사말을 통해사회적 이슈에 대해 늘 청년층과 함께 호흡 하고 각종 의견 개진 및 여론 수렴 등과 함께 친화적이고 개방적인 정당문화 조성을 위한
율곡 이이의 태몽이었던 흑룡의 해가 60년 만에 돌아왔다. 영험함을 상징하는 동물인 용(龍)과 신성함을 나타내는 흑(黑)이 더해져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황금돼지띠와 백호띠에 이어 흑룡띠 까지…. 자녀 계획이 있는 부부들 사이에서는 올해 또다시 베이비붐이 일고 있으며 산부인과 병실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임산부가 많은 해이다. 또한 시력교정수술이 대중화되다보니 임산부들도 라식/라섹 수술이 가능한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 임신 중의 눈 관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원칙적으로 임산부에게는 시력교정 수술을 시행하지 않는다. 임신을 하면 엄마의 몸이 뱃속의 아기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기르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변하게 되는데 이는 호르몬을 조절하는 내분비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 기능, 심혈관 기능 등에도 변화가 생기게 되며 임산부의 눈도 예외는 아니기 때문이다. 임신기는 몸이 전반적으로 붓게 되는데 각막도 임신기간에는 붓고 눈물이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라식이나 라섹 등의 시력교정 수술을 받을 계획은 임신 전후로 최소한 6개월 이상의 시간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임신을 하게 되면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되고 혈약순환의
밝은광주안과(대표원장 김재봉)가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급 라식인‘아이라식 플러스’개인 맞춤 라식 수술을 시행한다. 현재 안과에서 행해지는 시력교정 수술은 각막상피를 얇게 벗겨내고 엑시머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해 시력을 교정하는 라섹과 각막상피를 제거하지 않고 대신 뚜껑 같은 절편(flap)을 만든 후 그 아래쪽 각막 실질을 엑시머레이저로 깎아내 시력을 교정하는 라식으로 나뉜다.라식수술의 하나인‘아이라식 플러스’는 엑시머레이저로 각막 실질을 깎아내는 과정에서 수술 받는 사람 개개인의 각막 지형과 미세한 굴절 특성 등 전반적인 시력전달체계의 문제점을 3차원 정밀지도로 변환해 교정하는 방법을 말한다. 기존 라식 또는 라섹 수술과 비교할 때 가장 큰 변화는 각막절편 제작 시 가장자리를 잘라내는 각도가 28°로 고정돼 조절이 불가능하지만 아이라식 플러스는 절삭 경사각을 30°~ 150°로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각막절편 가장자리를 수직 혹은 그 이상의 각도로 절삭함으로써 수술 후 다시 제자리에 덮인 각막 절편이 외부압력에 밀리거나 떨어지는 등 위험이 줄어들었다. 또한 각막절편이 맨홀뚜껑처럼 밀착돼 덮임으로써 상피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고 2차 감염과 각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