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2대 총선에서 민주당과 비례연합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 10일 오후 6시 총선 개표 방송에서 KBS, MBC, SBS 는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 178~197, 국민의힘·국민의미래는 85~ 105 의석을 차지할것으로 전망했다. 개표 방송을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경북 당사에서 지켜보던 국회의원 후보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여기저기서 탄식 소리가 나왔다. 대부분 당선권에 있는 대구경북 국회의원 후보들은 내내 침울한 표정으로 TV로 개표 방송을 지켜보다 6시 15분경 경북에 임이자 의원이 먼저 떠났고 이어 6시 33분경 주호영 수성갑 후보와 함께 출마 후보들이 어두운 표정으로 자리를 떠났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경대병원역 앞 당사에서 출마 후보자들이 개표 방송을 지켜 본뒤 오후 7시 10분경 별다른 입장 표명없이 자리를 떠났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후보가 9일 밤 두산 오거리 폭포 앞에서 22대 총선 마지막 선거유세를 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 이인선 후보는 “ 여러분께서 저를 10개월 1년 10개월 전에 이인선 뽑아보내셨고 그래서 제가 약속을 지켜야겠다. 일 잘해서 결과를 가지고 내려가야 되겠다 생각해서 정말 쉼없이 달려왔다.”며 “서울과 대구를 KTX를 많이 타고 다니며 열심히 일했다” 고 밝혔다 . “그래서 그 결과로 우리 수성못에 월드클래스 공연장도 만들고 재개발 재건축 지상 건물도 하고 우리 더 중요한 수 남부서 조기 착공도 해야 된다,할 일이 무궁무진하다”면서 “지난번에 여러분들께서 79.8( %)을 지지해 주셨는데 이번에는 얼마에 해주시겠냐? 앞으로 여러분들께서 손잡고 내일 투표율이 반드시 높아져서 이인선 깜짝 놀라도록 이인선 서울 와서 일을 많이 했네 이러도록 꼭 밀어달라”면서 “이번 국회는 정권 심판을 하는 게 아니고 일 잘하는 일꾼을 뽑아가지고 우리 지역에서 서울을 보내야 되는 것” 이라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 이어서 “근데 요새 국민의힘이 좀 덜 됐다고 회초리를 드는데 회초리를 맞고는 금방 일어설 수 있도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야당의 폭주를 위한 최소한 의석 지켜주길 바란다”며 호소했다. 주호영 후보는 이날 수성구 신매동 소재 신매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들이 먹지 않고, 헐벗고 목숨바쳐 피땀을 흘려 이룩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역대 총선이 그랬지만, 이번 총선이야말로 국가의 운명, 명운이 걸린 정말 중요한 선거”라며 “지난 4년간 입법 독재, 방탄 국회로 민생을 철저히 외면한 180석 거대 야당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2년간 사사건건 국정 발목을 잡더니 이제는 대통령 탄핵까지 운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총선에서 공공연히 200석 운운하는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한다면 입법 독재는 숱한 범죄자들이 불체포 특권을 방패 삼아 과거의 폭거를 반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해 대구국가산단, 첨단의료복합단지, TK통합신공항, 군부대 이전 등의 중요한 사업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이제 당선되면 당에선 제일 고참이 된다. 6선이 되며, 대구·경북 최다선 의원으로 수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은 대구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도모하기 위하여 대구은행과 ‘상생전통시장 금융지원 협약’을 4월 8일(월)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고물가 지속에 따른 지역 전통시장 소비위축 회복과 지역기업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대구신보와 대구은행이 손을 맞잡았다. 협약에 따라 대구은행은 대구신보에 역대 최대규모인 18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에서는 15배인 2,7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오는 4월 9일(화)부터 시행한다. 특히, 대구신보는 보증비율과 보증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여 전통시장 상인 및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고금리 속 금융비용 부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대구신보는 연초부터 1조 원 규모의 ‘중소상공인 금융지원 패키지’를 시행하는 등 전통시장과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 수행에 집중하고 있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대구신보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핵심인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대구시의 전통시장 지원정책을 적극 뒷받침함으로써 어려운 시기를 잘 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동구군위군갑 지역구에 출마한 최은석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최은석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4월 9일 오전 10시경부터 대구시 동구 신천·신암·효목동 등 선거구 내의 아파트 단지를 돌며 유세차량 위에서 일명 ‘벽치기 유세’를 통해 유권자의 마음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벽치기 유세'란 후보가 유세차량을 타고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구석구석을 다니며 나 홀로 외치는 게릴라형 유세 방법으로, 아파트와 같은 건물 벽을 바라보고 유세한다는 점에서 '벽치기'란 말이 붙었다. 주로 험지를 개척하는 후보가 자신을 알리기 위해 하는 유세 방법으로, TK(대구·경북)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우세인 국민의힘 후보가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최 후보는 “국민 추천 프로젝트로 공천되어 동구 지역에 온 지 한 달 남짓 되었다. 주민들께 저를 알리기에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이었다. 그렇기에 선거운동 기간에 주민 여러분께 제 진정성을 조금이라도 보여드리기 위해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벽치기 유세’를 하고 있다. 1분, 1초가 저에게 너무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달서병 국회의원 권영진 후보는 4월 9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합니다. 대구시민 여러분, 투표해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대구시민에게 드리는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호소한 내용은“4월10일은 대한민국과 우리 지역의 운명이 달린 중요한 선거일”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일할 수 있는 국회를 만들고, 대구와 달서병의 미래를 열어 줄 제대로 된 일꾼을 뽑는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당과 조국의 당이 과반을 넘으면 피땀 흘려 만들어온 자유 대한민국은 끝장이다”며 “벌써부터 저들은 200석 운운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시키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후보는 “투표장으로 나가 주셔서 꼭 막아달라”라고 간절하게 호소했다. 또 권영진 후보는 “서울시 정무부시장, 18대 국회의원, 8년의 대구시장의 경험과 실력을 달서병 발전에 모두 쏟아붓겠다”라며 “이번에는 기호2번 국민의힘 권영진으로 똘똘 뭉쳐달라”라고 호소했다. [대구시민에게 드리는 긴급 호소문]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합니다. 대구시민 여러분, 투표해 주십시오!” 달서병 국회의원 후보 국민의힘 기호 2번 권영진입니다. 내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대구총괄선대위원장과 대구시 12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들은 9일 긴급 ‘대구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시당 5층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대구시민들께서 국민의힘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2대 총선 본 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 저희 12명 후보자 모두는 백척간두에 선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대 총선도 다 그랬지만 이번 총선이야말로 국가의 운명, 명운이 걸린 정말 중요한 선거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수호하는 세력과 그렇지 않은 극단주의 세력(좌파 포퓰리즘) 간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선거에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세력이 승리한다면 대한민국은 번영을 이어나가고 세계 5대 강국으로 도약 가능할 것이고 반대로 극단주의 세력(좌파 포퓰리즘)이 승리한다면 대한민국은 그동안의 성장을 멈추고 경제가 다시 끝없는 나락으로 추락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지난 4년간 입법 독재, 방탄 국회로 민생을 철저히 외면한 180석 거대야당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지난 2년간 사사건건 국정 발목만 잡더니 이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허소 대구 중구남구 후보는 이번 총선은 “지난 2년의 정부 여당의 국정에 대해서 주권자께서 평가를 해주시는 장”이라고 말했다. 허 후보는 22대 총선 본 투표를 하루 앞둔 9일, 대구 동성로 선거유세에서 “ 중구남구의 공천은 지역의 주민 자존심을 완전히 짓밟은 국민의힘의 막장 공천에 국민의 힘의 안하무인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주민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국민의 힘이 자기 마음대로 공천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 “세계 유수의 대도시들은 그 다양성으로 그 역동성을 상호하고 있고 하나의 색깔,하나의 국민의힘이 모든 것을 지배할 때 어찌 이 대구라는 대도시가 발전할 수 있고 더욱 더 혁신된 경쟁의 모습을 보일 수 있겠는가? ”라고 반문하고 “이 투표에서 좀 더 다양한 색깔로 대구 권력을 구성해 달라”고 호소했다. 허소 후보는 “그 다양성이 그 칼라풀한 모습이 대구의 미래와 대구의 경쟁력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신은 “ 노무현 정부 행정관으로서 그 위대한 노무현 대통령님의 국가 균형 발전 정책에 대한 뜨거운 진심을 전해 봤고 깊이 아로 새기고 있다.”며 보수 정권과 진보 정권이 번갈아 가면서도 수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소 중구남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4월 9일(화) 오후 7시 반월당 덕산빌딩 앞에서 중구⋅남구 의원과 선거운동원, 당원, 지지자 등 100여 명이 모여 마무리 집중 유세를 가진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본투표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오늘(7일. 일), 김성년 수성구갑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유세가 신매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신매광장이 있는 고산동은 김성년 후보가 3선 구의원으로 당선된 지역이기도 하다. 유세엔 많은 녹색정의당과 녹색당 당원들이 함께 했으며, 광장을 지나는 시민들이 김성년 후보를 응원했다. 지지발언에 나선 장태수 전 녹색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사과값, 대파값 오른 게 기후위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제 말하지 않아도 다 안다. 다른 정당이 판검사 영입하면서 세를 과시할 때, 녹색정의당은 초대 국립과학기상원장인 조천호 박사를 비례대표로 영입했다. 시민들 밥상에 오르는 농산물 가격파동의 숨은 주범, 기후위기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두고 인재영입을 했다.’며 녹색정의당이 국회에서 사라지지 않게 녹색정의당을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황정화 녹색당 대구시당 공동운영위원장은 ‘김성년은 수성구민들이 길러낸 정치인이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에서도 김성년이라는 진보정치인을 당선시킨 곳이 수성구다. 그 김성년은 늘 수성구민의 곁에, 사회적 약자들의 곁에 서 있었다.’며 ‘여러분의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소망을 담아 김성년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