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반값등록금’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연간 1000만원대에 달하는 고액의 등록금 때문에 고통 받는 학부모, 대학에 들어가서 청춘을 즐기거나 면학에 전념하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고단한 일상을 보내야 하는 대학생들의 어려움은 십분 이해한다.하지만 그에 대한 해답이 ‘반값등록금’인지는 의문이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제도의 확충, 무분별한 등록금 인상 억제 등이 필요하겠지만,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반값등록금’은 정의롭지도 않고 공정하지도 않다.결국 ‘반값등록금’은 세금으로 충당해야 하는데, 이는 자식을 대학에 보내지 못한 학부모, 혹은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든 젊은이들이 대학생들의 등록금을 대신 내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더욱이 우리나라에서는 초등학생-중학생 등 의무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학교안전, 보건, 복지도 아직 충분치 못한 실정이다. 한정된 교육예산을 감안할 때 대학생들보다는 의무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예산 투입이 우선되어야 한다.또 하나 우려스러운 것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문제를 정치투쟁화 하려는 일각의 움직임이다.이는 등록금 가투(街鬪)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의
경기도와 40년 전통의 SDA영어학원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전부권 www.yea.or.kr)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중등을 대상으로 2주와 4주간에 걸친 ‘여름방학 집중프로그램’을 실시한다.6월 30일까지 기수별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7월 17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여름방학 집중프로그램’은 레벨별 학습을 위해 입소 전 온라인 레벨테스트와 전화영어 인터뷰를 통해 레벨을 나눈다.특히, 이번 영어캠프는 양평캠프 R&D팀에서 자체 개발한 ‘Level up’ 교재로 Basic/Inter-Low/Inter-high/Advanced 등 4레벨로 나눠 수업을 진행해 수준에 맞는 효과적인 레벨별 수업이 진행된다.또 실제 미국 버지니아의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캠퍼스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정규 아카데믹 수업(Academic Class)과 새롭게 구성된 체험영어(Active English) 수업을 통해 24시간 영어환경에 노출되어 해외연수와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이번 ‘여름방학 집중프로그램’에는 영어 연극(Drama Class)과정을 포함하여 대본읽기, 연기, 조명, 음향 등의 전분야에 학생들이 참여하여 영어연극을 발표하게 되며
대한민국의 정통 애국세력을 대표하는 뉴라이트전국연합, 국민행동본부 등 시민사회단체 350여 개 단체는 오는 6월 15일(수) 오후 2시부터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6․15 선언 폐기 촉구 및 對 한나라당 최후통첩’에 관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6․15 선언은 대한민국 헌법의 심장에 박힌 대못이다. 이 반역 선언은, 국가적 피아(彼我)식별 기능을 마비시키고, 법치를 붕괴시켰으며, 北의 대남적화(對南赤化)공작을 제도적으로 허용하였다. 한국의 체제적 위기는 여기서 비롯된다. 우리는 6․15 선언의 폐기 없이는 자유민주주의도 시장경제도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없다고 판단 한다. 6.15 선언을 즉각 폐기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되찾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한나라당과 李明博 정부는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집권하였으나, 헌법과 진실을 무기로 삼아 從北세력과 부패세력을 척결하고 나라를 바로잡으라는 역사적 召命을 망각하고 기회주의적 중도노선을 추구하다가 국민의 지지를 잃고 북한인권법 제정, 좌편향 한국사 폐기, 복지포퓰리즘 반대, 부산저축은행 철저 수사, 노무현 비자금 수사, 정부와 당내의 종북 좌경세력 척결 등 시급한
”K-팝(POP)이 프랑스 심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 열기를 그대로 서래마을로 옮겨와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 주민들을 위한 한불음악축제가 열린다. 외국인 주민과 한국인 주민이 한데 어울려 음악으로 하나가 되면서 잠시 더위를 잊어보는건 어떨까?[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오는 18일 ‘서울 속의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반포동 서래마을을 찾으면 프랑스 인기가수 ‘자자푸르니에’를 비롯한 한국의 인기가수 및 샹송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6월 18일(토) 반포동 서래마을 몽마르뜨 공원에서 반포4동, 반포본동, 반포2동 주민자치위원회, 프랑스문화원, 서울프랑스학교,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 주최로 프랑스인 등 서울거주 외국인들과 지역주민, 음악을 사랑하는 예술인 등 총 4천여명이 함께하는 “2011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불 음악축제’는 하지 절기에 맞춰 매년 6월 21일 프랑스 전역에서 펼쳐지는 전통 뮤직페스티벌을 한국에서 가장 많은 프랑스인이 거주하는 서래마을로 옮겨온 것이다.서초구 관계자는 “한불음악축제는 프랑스인들만의 축제에서 한발 나아가 외국인 주민과 한국인 주민이 함께
가수 김흥국 퇴출논란, 1인 삭발시위 예정(공식입장)이번 사태로 인하여 그동안 MBC라디오 프로그램 ‘2시 만세’를 애청해 주시던 전국의 청취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하여 죄송스런 말씀 드리며 이와 관련하여 저의 참담한 심정을 밝히고자 합니다.가수 김흥국은 지난 6월4일 MBC측의 일방적 퇴출 통보 후 고통의 시간을 보내며 숙고한 결과 일방적으로 희생당하는 연예인진행자 퇴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1인 시위에 나섰다.오는 6월13일(월) 오전10시 여의도 MBC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한다. 2011년6월13일(월)~17일(금)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1시까지 1인 시위를 하고 17일 정오 에는 삭발 시위를 할 예정이다.이번 사태의 본질은 이우용 본부장의 편협한 개인적 정치 견해에 따른 타켓 물갈이라 단언하며 이번 사태가 발생한 것은 이에 동조한 방송사의 근본적인 대중예술인에 대한 경시와 매도 행위 때문입니다. 대중예술인으로서 늘 방송과 함께 하고 있는 저로서는 정치적 목적과 배경에 의해서만 발생한 이번 사태에 대하여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MBC는 라디오 진행자의 자격이 어떤 것인지, 예능 오락 프로 진행자인
박희태 국회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법이 살아 숨쉬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서민과 약자를 위한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박 의장은 6.9일(목) 오전 국회의사당 제1접견실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의장으로서의 지난 1년은 서울 G20 국회의장 회의를 통해 ‘세계 대진출’의 발판을 만든 한 해”로 평가하고,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는 ‘서민과 약자를 위한 대진출’에 국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박 의장은 이와 관련, 국회 청소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과 함께 일반 계약직의 연구직화, 전문계약직의 일반직화, 기간제 근로자의 무기 계약직 전환 등을 확대 시행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앞으로도 국회가 서민들의 민생문제 해결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견지하면서 국회가 우리 사회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것임을 강조했다. 청소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은 공공기관으로서는 국회가 처음이다.또한, 취임 초 밝힌 ‘법대로의 국회상’ 정립을 통해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고 전제하고, 폭력없는 국회, 법이 살아숨쉬는 국회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창업을 희망하는 40세 이상 제대군인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시니어 창업스쿨 운영기관과 손을 잡는다.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박윤근)는 제대군인들의 경력, 전문성, 네트워크 등 개인별 능력을 활용한 창업지원을 위해 오는 6월 16일(목) 오전 11시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장에서『시니어 창업스쿨 MOU 체결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MOU 체결식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내용은 참가하는 기관들이 입교인원의 20% 성공 사례 창출을 목표로 협약식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여타의 창업교육이 단순 교육으로만 그치는 것에 반해 이번 교육은 창업성공 사례 창출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창업교육보다도 수강생들의 창업성공률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체결식에는 2011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시니어 창업스쿨 운영기관(25개) 중 제대군인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갖춘 숙명여자대학교 앙트러프러너십센터,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 (사)한국소호진흥협회, (사)한국창업경영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들은 창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의 개인별 경력에 맞춘 맞춤형 창업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제대군인들은 각
코스닥 등록 교육전문 기업 에듀박스(대표이사 박춘구, 이대호 www.edubox.co.kr)가 오는 15일부터 진행되는 ‘2011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여한다.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책은, 미래를 보는 천개의 눈’ 이라는 주제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주)에듀박스(035290)는 이번 도서전에 영어교재와 단행본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영어학습 도서분야에서 꾸준한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이보영의 여행영어’, ‘이보영의 영어일기’를 비롯하여, 인기여성듀오 애즈원의 직접 부른 스토리 영어동요집 ‘애즈원과 함께하는 Sing Sing 스토리 영어동요’ 등 다양한 영어학습도서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애즈원과 함께하는 Sing Sing 스토리 영어동요’의 출시 기념으로 저자인 Sid Kim 박사의 ‘음악을 통한 어린이영어교육’ 세미나와 함께 가수 애즈원의 영어동요 콘서트를 18일(토) 행사장 내 아동&일러스트레이션관 이벤트홀에서 진행한다.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는 ’스토리 영어동요 컬러링북’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에듀박스 측은 ‘2011 서울국제도서전’이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진정한 미래산업의 주역인 한국폴리텍학의 ‘한국폴리텍Ⅱ대학축전’이 열렸다.한국폴리텍Ⅱ대학(학장 조주현)는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관계자가 함께하는 ‘제8회 한국폴리텍Ⅱ대학축전’을 2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부 행사로 축구, 농구, 족구 등이 진행된 학생체육대회와 테니스 대회가 진행된 교직원 체육대회가 열렸고, 2부 행사로 폴리텍스타킹, 축하공연, 폴리텍 골든벨, 폴리텍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한국폴리텍Ⅱ대학 조주현 학장, 한국폴리텍Ⅱ대학 남인천캠퍼스 김창규 학장, 한국폴리텍Ⅱ대학 화성캠퍼스 정경수 학장을 포함한 재학생과 학교관계자 3,000여명이 참가했다.한국폴리텍대학은 한국을 대표하는 공공직업교육훈련기관이다. 전국에 11개 대학과 38개 캠퍼스를 갖추고 있다. 1968년 인천에서 노동청산하 중앙직업훈련원으로 출발한 한국폴리텍대학은 2006년 3월 정부가 기능대학과 직업전문학교를 통합운영하기로 하면서 출범했다.한국폴리텍Ⅱ대학 조주현 학장은 “표준화되고 세분화된 ‘전공형 인간’보다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전인적 인간’을 길러내는 것이 한국폴리텍대학의 임무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본 대
굽네치킨(www.goobne.co.kr)은 오는 7월10일까지 굽네치킨 주문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어학습 사이트 정앤피플 잉글리시(www.jnpenglish.com)의 1개월 무료 수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굽네치킨을 주문하면 쿠폰형태로 정앤피플 잉글리시의 1개월 무료 수강권이 함께 배달된다. 정앤피플 잉글리시(www.jnpenglish.com)에 로그인 한 후 My Page의 쿠폰내역에서 쿠폰 등록을 한 뒤, 수강료 결제창에서 결제수단에 쿠폰을 선택하여 이용하면 된다. 300만부 이상이 팔린 의 저자 정찬용 박사가 운영하는 정앤피플 잉글리시는 주로 직장인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오픈 두달 만에 5만 여명이 회원이 가입을 했다.정찬용 박사는 “20~40년 영어공부를 했지만 영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대학생, 직장인을 위한 ‘진짜 영어공부법’을 알려주고 싶어 온라인 영어학습 사이트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한다.정앤피플 잉글리시는 월 1만원으로 사이트에 있는 대화 연습(Talking Practice), 비디오 클립 USA(Video Clips USA), 테스트 준비(Test Preparation)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