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의 시대에 인문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여 전북도청 도서관에서는2014년 인문독서아카데미 과정을 5월 13일부터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10회에 걸쳐 운영한다.이번 2014 상반기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지난해 ‘인문학으로 생각 넓히기Ⅰ·Ⅱ’에 이어 세 번째 시리즈로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 감상’이라는 주제로 원광대학교 경제학부 성제환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세부주제로는 르네상스 시대의 ▲종교미술 탄생 ▲중세를 이끈 상인 ▲시민들의 신앙공동체 ▲메디치 왕조 ▲로마제국의 황금시대 ▲마키아벨리의 시민국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70여명의 수강생이 신청하여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5월, 6월 마지막 주는 ‘문화가있는 날’로 수요일에 진행된다.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전국 공공도서관, 문화원, 서원을 대상으로 60곳을 공모로 선정하여 진행하게 되는 사업으로, 2013년 ‘인문학으로 생각 넓히기 Ⅰ·Ⅱ’를 통해 99명이 수료하였으며, 연인원 1,131명이 수강을 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통하여 도민의 정서함양을 도모하고, 또한 우리 지역의 유능한 교수를 비롯한 인문학 강사를 발굴하여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한 바 있다.[더타임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도마지파가 신천지 교회에 대해 직접 살펴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신천지 1000인의 평가단’을 오는 12월 2일, 3일 양일간 모집한다.2일~3일 모집하는 평가단은 신천지 전주교회와 익산교회가 동시 진행하며, 왜곡된 보도와 소문만으로 마녀사냥 하듯 신천지 교회를 판단하지 말고 예수님의 ‘옳은 것은 옳다, 아닌 것은 아니다(마5:37)’하라 하신 말씀대로 직접 보고 확인하여 객관적인 평가를 해달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도마지파 전주,익산,군산교회는 앞서 지난 10월에도 제1기 평가단을 모집해 진행한 결과 교수, 목회자,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바 있다. 평가 결과 ‘신천지 교회에 대한 평소 생각과 방문 후 긍정적 인식 변화가 있다’는 항목에 ‘그렇다(67%)’가 ‘그렇지 않다(7%)’의 10배 정도 높았다.첫째 날에는 초청된 평가단에게 ‘신천지 교회에 대한 오해와 이해’를 전할 예정이며, 둘째 날에는 ‘성경에서 말하는 종말론’이라는 주제로 기존 교단과 신천지 교회에서 증거하는 말씀을 비교해 보인다. 특히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신격화와 영생 등 신천지에 대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을 받아 답하는
전주시는 덕진공원을 가장 한국적인 전통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무한상상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11월 29일 개최하였다.지난 9월 30일부터 10월말까지 한 달간 진행된 덕진공원 전통정원 조성을 위한 무한상상 아이디어 공모에는 70대 이상의 어르신들부터 대학생, 주부까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267건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전주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하여 용역연구진, 전주시정발전연구소 연구위원, 관계 공무원 등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2차례의 심사를 통하여 최우수상 2, 우수상 4, 장려상 13, 우수댓글상 7, 적극참여단체상 4팀을 최종 선정하였다.특히,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온고을 한문화재한지킴이’는 평균연령 70세 이상의 문화재 해설사 어르신들로 구성되었으며 아이디어 공모를 위하여 수차례의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하는 등의 열정을 보였다.‘온고을 한문화재한지킴이’는 후백제 견훤왕 이래 내려온 덕진공원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기반으로 한 역사·문화·자연적 콘텐츠의 재구성,현 학군단 부지를 활용한 벽진폭포와 취소정·풍월정의 복원, 최명희 소설〈혼불〉과 용왕제, 연꽃설화 등을 배경으로 한 주변마을의 특성화 사업 등 다양하고
한지산업지원센터가 2013년 11월 23일(토) 오전 10:00 4층 세미나실에서 유럽 재료연구학회장을 초청, ‘전자종이 재료로서 한지 적용 가능성’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컴퓨터와 인터넷에서 쏟아지는 엄청난 양의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매체로서 전자종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대두되고 있어, 한지가 전자종이로서 적용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유럽 재료연구학회장 로드리고 마틴(Rodrigo Ferrao de Paiva Martins)을 초청하게 되었다. 유럽 재료연구학회장 로드리고 마틴(Rodrigo Ferrao de Paiva Martins)은 포르투갈 리스본대학(New University of Lisbon) 과학기술학부 재료과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에너지 변환과 반도체분야 공학박사로 2013년 3월에 설립된 중국-포르투갈의 합동 혁신 신소재 센터 운영위원, 신소재와 가공에 관한 포르투갈 박사과정 프로그램 책임자(7개의 포르투갈 공립대학과 12개의 연구센터가 참여)를 맡고 있으며, 다수의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수상으로는 2012년 3월 리스본에서 개최된 ‘에너지 엑스포’(Energy Live Expo)에서 태양열 타일(solar
전주와 전주한옥마을 도시관광마케팅 사례가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의 지역발전 성공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에 소개된다. 전주시에 따르면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란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의 지식콘서트에 전주한옥마을이 부산 산복도로 프로젝트와 청주 공예비엔날레와 함께 선정되었다고 밝혔다.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전국 17개 시도지사협의회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안전행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등 12개 정부 주요부처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발전정책 종합행사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17개 시·도와 각 정부부처가 한 자리에 모여 중앙과 지역 그리고 지역과 지역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새로운 정부의 다양한 지역발정책들을 공유하기 위해 전시회, 컨퍼런스, 우수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대해 김신 문화경제국장은“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는 지역의 미
전주시에서는 한옥마을관광객이 즐겨 찾고,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전주 남부시장에 외부 도색으로 새 옷을 입혀 분이기를 확 바꾸었다. 전주시는 2003년부터 노후된 전통시장에 대하여 간판정비 및 아케이드 설치, 소방시설 개·보수 등 전통시장시설현대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남부시장 천변주차장의 혼잡한 주차질서 정비를 위하여 차선도색 등 주차장 보수공사를 추진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의 주차 편의를 도왔고, 10월과 11월에는 그동안 외벽의 페인트가 벗겨지고 금이 가는 등 흉물스러운 기존의 남부시장 건축물 외벽에 도색 공사를 통하여 깨끗한 이미지와 활기찬 시장으로 탈바꿈 하여 남부시장 상인 및 방문객에게 더욱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전주시 관계자는 “ 현재 추진 중인 남부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와 남부시장 1동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공사가 12월초에 완료예정이며, 완공 시 남부시장 상인과 방문객에게 더욱 깨끗한 시장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시장의 매출액 증가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박미숙)과 자장면전문자원봉사대(회장 정병훈) 회원 30여명은 19일 평화동 소재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인근 저소득층 어르신 500여명에게 추억의 자장면을 중식으로 대접하는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자장면 나눔 봉사는 매월 1회 관내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및 저소득 밀집지역을 찾아가 중화요리사로 구성된 자장면봉사대가 현장에서 직접 면을 뽑아 삶아내고 양념소스를 넣어 만든 따끈한 자장면을 해바라기봉사단이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사)내사랑전주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전주시 다문화 가정 여성 10여명이 참여하여 자원봉사자와 함께 복지관을 찾아주신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여 한국의 나눔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이날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하였다. 박미숙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와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자원봉사의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자장면봉사대와 함께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사랑의 자장면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최영철)은 19일 전주시 완산구에서 이기선 완산구청장, 서병찬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장, 최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 문정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 희망드림 기프트카 시즌4”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손잡고 자립자활 의지가 뚜렷하고 차량을 활용한 창업계획을 가진 저소득·취약가정 2세대의 자립을 돕기 위해 창업에 필요한 차량과 창업지원금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희망드림 기프트카 시즌4”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2세대에는 각각 사업에 필요한 차량과 창업지원금 400만원씩이 지원되고 차후에 창업교육도 제공해 주기로 하는 등 총 4,700여만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이들 세대들은 각각 청소용역업과 야채판매업을 할 예정이다.완산구는 “현대자동차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기프트카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자활을 꿈꾸며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게 되었다.”고 감사함을 전한 뒤 “자활의지가 있는 저소득·취약가정들에 대해서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하루 빨리 경제적
전주시는 11월 18일 오후에 열악한 환경(쪽방) 속에서 살아가는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소재 독거노인을 방문해 전기시설 등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및 건강 체크 등을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방 두평 남짓 쪽방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이모(84세) 할머니는 뜻하지 않은 전주시장의 방문을 받고 “혼자 지낸지 오래되어 추운 겨울이되면 많이 외로운데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 줘 정말고맙다”며 눈시울을 적셨다.전주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어렵게 생활하고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불우 노인에게 금년연말 및 2014연시 기간동안“이웃사랑 나눔의 행사”를 적극 추진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지원할 방침이다.특히 한파 및 폭설 특보 발령 기간 동안에는 독거노인세대 특별보호 기간을 설정해 매일 안부전화 및 안전 확인을 실시하는 등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송하진 전주시장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열악한 경제 상황과고단한 현실 속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사회 소외 된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소외계층을돌아
전주시새마을회(회장 박문근)는 2013.11.12.(화)부터 11.14일(목)까지 3일간 종합경기장 수영장앞 광장에서 전주시 새마을 남,여 지도자 900명이 참여하여 연말연시 우리의 관심과 손길이필요한 어려운이웃을 위해 “情으로 양념해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봉사” 행사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전주시 새마을회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운동의일환으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20여년 가까이 추진해 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물품이 무엇보다 “김장” 이라는데 착안하여 매년 만포기 가량의 김장김치 담가주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전주시 새마을회 박문근회장은 “ 해마다 해오는 김장봉사지만 조금이라도 품질이 좋은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산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재료를 구입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면 용기가 솟고 흐뭇해 진다고밝혔다. 맛깔스럽게 담가진 10,000포기의 김치를 관내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장애우 등 어려운 이웃 총 1,000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에는 회원들이 일일이 직접 전달하여 본 행사의 참뜻을 몸소 실천하였다. 전주시 새마을회 박문근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점차 줄어들고 그에 따라 김장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