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시장은 지역현안 사업 협의를 위해 27일 지역출신 이병석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국토해양위원회 간사 강석호 의원, 예산결산특위원장 장윤석 의원 등 경북지역출신 국회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국가시행사업 및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박 시장은 이병석 부의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으로 산업 고도화와 기업유치를 위해 추진 중인 국가산업단지 포항블루밸리조성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보상과 착공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영일만항 활성화와 배후단지 기업유치를 위한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위해 대기업의 투자유치 등이 이뤄질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으며, 지역의 오랜 교통부문 숙원 사업인 KTX 직결노선 667억원, 울산~포항 고속도로 건설 3,007억원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돼 반드시 개통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아울러 박 시장은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환동해경제허브 기반 구축을 위해 광역 SOC사업인 동해남부선(포항~울산) 복선전철화,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 포항 영일만항 건설, 영일만항 인입철도 등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예산에 반영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이밖에
포항시와 해외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다롄시 주요 언론매체 기자단’ 20여명이 22일 포항시청을 방문했다.박승호 포항시장은 다롄시 기자단에게 “포항과 다롄은 2008년 양 도시간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해 지난해 5월 포항공항 개항 42년 만에 첫 국제선 취항으로 중국 관광객 70여명이 포항을 방문했고, 이에 대한 답방으로 포항시 사절단 90명이 ‘다롄 아카시아 축제’에 참가하는 등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 박시 장은 다롄시 최대 일간지인 다롄완보 기자를 비롯한 참석자의 질문에 포항시가 새마을운동 이후 포스코를 통해 공업 대도시로 발전하게 된 경과와, 근대화・산업화 과정에서 훼손된 환경 복원을 위한 포항운하 건설, 자전거 도로 확충 등 친환경 도시로의 다각적인 노력과, 양 시간의 문화, 예술, 특히 프로축구 교류전 등 스포츠 교류도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이날 다롄시 경시미디어 방송국 쟈 추앙 MC가 박승호 포항시장의 '감사운동‘ 소개에 감명을 받아 즉석 5감사를 발표하기도 했다.쟈 추앙 MC는 “첫 번째 감사로 포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포스코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지사장 박찬섭)에서는 지난해(2012.1.1)부터 포항․경주시, 영덕․울진․울릉군 등 관내 소재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업무를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제도는「사업주가 재직근로자․채용예정자․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이정한 요건을 갖춘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 소요된 훈련비용의 일부를 정부(고용보험기금)에서 지원」해주는 시스템으로 사업주가 연간 납부한 고용보험료 중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 보험료의 100%(고용보험법시행령 제12조에 따른 우선지원 대상기업의 경우 240%)까지 비용을 환급해 줌에 따라,사업주와 근로자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필요한 교육훈련을 실시하거나 수강할 수 있어 기업과 개인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12년도의 경우 포항지사 관할 구역내 1천7백여개 사업장에서 약 11만명의 인원이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수혜를 받았으며, 정부지원 훈련비용은 73억원에 달했다. 그리고 동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 포항지사에서 실시한 분석결과에 의하면 기업체에서 실질적인 효과도 많이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훈련 실시전 대비 재해건수・제품불량
포항 용흥동 산불발생 9일째를 맞는 휴일인 17일, 박승호 포항시장은 산불피해 이재민과 일일이 만나 면담을 하며 이들의 상처를 보듬은데 이어 용흥동 우미골 등 막바지 피해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진두지휘했다.박 시장은 이날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임시거처인 학산경로당을 방문해 이재민과 피해주민들을 만나 개별면담을 통해 산불이 인위재난이지만 자연재해에 준하는 보상을 하기 위해 특별조례를 만들어 법정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또한 현지조사를 통해 작성된 개별 카드를 일일이 들춰가며 이재민들의 사례별 보상규모와 생활안정 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기초수급대상 이재민에게는 1천만원의 전세보증금을 알선해 조속한 주거안정을 돕겠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학산경로당에서"이재민들과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법정 보상 외에 공동모금회를 통한 성금도 배부위원회를 통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최대한 많은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박 시장은 도색, 집수리작업등 막바지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용흥동 우미골을 찾아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 회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복구작업에 참여했다.한편 박 시장은 산불이 진화가 완료된 지난 10일 오후 사망자 빈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해 9월부터 군에서 직접 재배한 팬지, 비올라등 5종 20만여본의 봄꽃을 군내 주요도로변과 시가지등에 식재한다.새봄을 맞아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찾아오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각양각색의 봄꽃들이 만개한 아름다운 꽃길을 볼 수 있도록 봄꽃식재를 시가지 가로화단 및 화분에 퇴비, 상토등 주변정리 및 정비를 마무리 하였으며 3월 12일부터 울진읍 남부진입로, 엑스포공원입구, 군경계지역등 10개 읍면의 주요도로변과 시가지에 아름다운 봄꽃길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정만교 산림녹지과장은 “근남면 행곡리와 산포리에 위치한 군직영 꽃묘재배단지(시설하우스12동)에서 연간 75만여본의 꽃묘를 직접․생산하여 군내 주요도로변 및 시가지등에 특색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예산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울진을 찾는 관광객 및 상춘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앞으로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울진을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울진군은 주요도로변 및 시가지 공한지에 소공원을 조성, 지역특성에 맞는 관목류(영산홍,철쭉등)를 식재하여 우리고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고 울진의 아름다운 경
[더타임스 신성수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관련 주민 피해가 없는 표층지하수개발 사업에 대하여 지역주민 최종 설명회를 2월 21일 근남면 마을대표, 새마을지도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은 1995년 민선1기 부터 추진하였으나 취수예정지 상류지역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시 토지가격 하락과 각종 규제사항 등 주민피해 발생우려로 취수원 주변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상수도 취수원 개발을 하지 못하여 인근지역 주민들이 물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종전의 보호구역 지정 하천 복류수 취수 방식에서 탈피하여 주민 피해가 없는 지하수 개념의 표층지하수개발 공법 선택으로 보호구역을 지정하지 않고 취수원을 개발하여 울진지방상수도 근남 정수장 설치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울진군은 2013년 1월 9일자로 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추진부서를 별도로 신설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2013년 2월 19일 취수원 상류지역 주민 및 근남면 발전협의회 임원들과 표층지하수개발(강변여과수)로 상수원 보호구역을 지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상식)는 2월 22일 오전 10시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우리아이 입학 준비 됐나요’라는 주제로 취학자녀 예비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죽변초등학교 교장(김진문)이 강사로 초빙돼 만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관내 다문화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했다. 강의 내용은 취학 전 정보나 준비사항, 가정에서의 숙제지도와 학습지도 방법 등과 먼저 초등학교 학부모가 된 선배 결혼이주여성들의 사례발표도 있어 초보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이 집중됐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으로 다문화가정 자녀가 취학 전후에 겪을 어려움을 미리 방지하고 정보부족으로 인한 학교생활 부적응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더타임스 신성수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3 도-시․군 합동 투자유치 워크숍을 경상북도 주최로 2월 19일부터 20일까지(1박 2일간) 도와 시․군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 덕구온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투자유치 전략 발표와 함께 ‘기업분석 및 투자유치 활용방법’,‘외자유치 필요성 및 유치전략’,‘나만의 브랜드 이미지’등에 대한 특강을 통해 도와 시․군 투자유치 담당공무원간의 전문성 향상과 상호간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경상북도 투자유치 20조원 조기 달성에 이바지하는 가교역할을 했다. 아울러 울진 신원전 건설현장을 찾아 원자력 에너지와 경상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울진군이 201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우수군으로 선정될 정도로 기업유치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과 투자여건을 함께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청정미래 울진!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어 란 주제로 환동해 해양관광 중심도시에 걸맞은 지역 대표축제로 계승 발전시키고, 울진 대게 ․ 붉은 대게를 이용한 신제품 개발과 고부가 가치의 특산물 개발 등을 위하여 후 포항 한마음광장에서‘2013울진대게 붉은 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식전공연은 3월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까지 울진군 관내 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 팀의 독도댄스 공연으로 시작고, 개막식은 3월 1일 오후 5시부터‘2013울진대게와 붉은 대게축제’본행사의 의의를 대내외에 알리는 공식행사로서 내빈소개, 개회선언, 개회사, 축사, 합수식 퍼포먼스, 폐회 순으로 진행되며 의전행사는 간소화 되고 관광객 중심의 체험 및 참여 행사는 확대된다. 문화행사로는 울진군파도농악단이 출연하여 대게축제 행사의 길을 여는 행사로서 분위기를 연출하는 길놀이, 평해 월송1리 주민들이 연출하는 월송 큰줄당기 , 후포 영등고사, 달넘세, 대문열기, 기줄 당기기, 건립난장, 음복 등을 재현하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고향별곡의 주인공인 한기웅의 사회로 진행되는 읍면대표 및 관광객 참여 노래
포항시 감사운동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포항시 황병한 기획예산과장은 김천 황금동교회에서 경북기독교총연합회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감사운동을 소개했다. 이날 강연은 최근 포항의 감사운동의 효과 및 감동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포항이 전국 최초로 인성교육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자 경북기독교총연합회에서 동참 요청이 있어 이뤄졌다. 황병한 기획예산과장은 감사운동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포항이 감사운동을 왜 시작했는지,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얼마나 확산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그간의 감사운동으로 변화된 사례와 감사편지들을 소개했다. 강연을 들은 영천문화교회 이관영 목사는 “포항시의 감사운동은 인간의 본성을 회복시키는 운동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세계 어느 나라에 소개해도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경북지역의 교회에서도 감사의 물결이 일어날 수 있도록 성도들을 중심으로 이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정기총회를 가진 경북기독교총연합회는 경북의 23개시군, 2천5백여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시정구호를 ‘감사도시 포항 2013 영일만 르네상스를 향하여’로 정하고 각종 단체와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감사 워크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