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 마태식 〕4월 1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이명박 대통령의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정과 관련한 특별 기자회견은 참으로 안타까움과 참담함을 금할 길 없게 만든다. 우리는 단순히 동남권 신공항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 때문에 지켜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며 또한 지역 이기주의의 발로로…
〔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대통령 말씀을 듣고...오늘 대통령의 회견을 듣고 지방에 사는 국민들은 이 정부에게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는 점을 마지막으로 확인했다.국가의 미래, 지방의 생존,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생각이 너무 다르다.당장의 장사논리만 있을 뿐, 죽어가는 지방을 어떻게 살릴 것이냐는…
지난달 30일 지난 18대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밀양신공항이 ‘대선공약’이란 명분보다 ‘국익우선’이라며 정부가 백지화를 선언하자 영남민심이 들끓어 올랐다.차기 대권주자들도 유불리를 계산하며 입장표명을 통해 영남민심에 다가서려는 흔적이 엿보이는 등 대선전초전을 방불케 하…
〔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이명박 정부는 국책사업이자 대선 공약사항인 세종시와 충청과학벨트 문제로 이미 홍역을 치른 데 이어 동남권 신공항 건설마저 백지화를 선언함으로써 이제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국민적 신뢰를 완전히 잃게 되었다.현 정권 스스로 예측이 불가능한 정권임을 자인하고 만 셈이다…
〔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희섭)은 동남권 신공항의 백지화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국민을 우롱한 대사기극으로 규정하고 모든 당력을 모아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의 책임을 묻기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3월 30일 대구경북시도당 위원장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통령의 공개…
〔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동남권신공항 선정 백지화론이 중앙언론과 정부에서 흘러나오면서 지역민심과 지역정치권은 큰 충격과 분노로 거세게 소용돌이 치고 있다 .연일 시민단체와 언론 ,학계, 경제계가 동남권 신공항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야당인 민주당까지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공약을 지키라고 요…
인도를 공식방문 중인 박희태 국회의장은 3월 24일 오전(현지시간) 수행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원자력 안전 관련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주문했다.박희태 의장은 간담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방사능 오염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 “국민 누구나 뜻하지 않게…
국회의장으로서 20년 만에 인도를 공식방문 중인 박희태 국회의장은 3월 25일(목) 모하마드 하미드 안사리(Mohammad Hamid Ansari) 상원의장 및 메이라 쿠마르 (Meira Kumar) 하원의장과 각각 만나 양국 간의 경제협력 및 전통적 우호관계 증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배석한 배준영 국회 부…
〔 더타임스 - 마태식 〕 한나라당 대구시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유승민)는 21일 오전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4.27일에 있을 서구 가, 달서구 라, 달서구 마 지역 기초의원 보궐선거 공직후보자추천 심사를 했다. 이 3곳 선거는 현역의원의 유고로 인해 치러지는 보궐선거로, 한나라당 대구시당에서는 3.1…
〔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 달서구 제185회 임시회 마지막 날(3월 21일) 구정질문에서 적법적 절차에 따라 김성태(달서 라/민주당) 의원이 무상급식과 관련한 구정질문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의원들이 동시에 회의장을 빠져나가 본회의가 정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구정질문은 사전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