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는 열대성 태풍 사이클론이 중남부 지방을 강타하면서 1만3천여명의 희생자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6일 외교 통상부는 이번 사이클론으로 우리 교민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미얀마 강타 나그리스, 1만3천 사망미얀마를 강타한 사이클론의 피해가 시간이 갈수록 확산되…
아동 성범죄자에 대한 전면적으로 철퇴가 내려진다. 정부는 성범죄자자에 대한 처벌과 예방기준을 강화하고 아동성범죄자에 대해서는사진과 주소 등을 10년 동안 전면 공개하고, 성범죄 피해 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공소시효를 정지하거나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이번 발표안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대…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성폭력 사건이 일어나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어린이를 보호하고 육성해야 할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일이며, 보고를 받은 교육청은 사건을 덮기에만 급급했었다니 우리 사회의 현주소가 이 정도밖에 안 된다는 자괴감에 고개를 들 수 없다. 이제 며칠 후면 어린이날…
4,9총선 이후 검찰은 21일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이한정(57) 당선자를 공직선거법 위반, 공·사문서 위조 및 행사 등 혐의로 첫 구속했다. 검찰은 “학력과 경력에 관한 문서 위조와 허위사실 공표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의 범죄 혐의에 대한 상당한 소명이 있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한·스위스 세관당국 공조 최초 적발 사례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한-EFTA*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된 이후 최초로 스위스 세관당국과 공조해 원산지를 위반한 1,800억대 스위스산 금괴를 적발하였다고 발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06.9.1 한-EFTA 자유무역협정 발효 후 스위스산 금괴수입이 급증한 점…
정몽준 후보의 여기자 성희롱 논란이 불거지자 한나라당이 대응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야권은 일제히 정몽준 후보의 제명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성희롱 정당은 정 후보를 제명하라통합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은 정몽준 후보를 즉각 제명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온 나라가…
총선을 7일 앞두고 선거과열 현상이 감지되는 시점에서 서울 동작 갑에서 후보가 유세중 괴한으로 부터 피습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서울 동작경찰서는 2일 오후 17시경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으로 부터 친박연대 후보가 피습을 받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친박연대 임 모 관계자에 따르면 친박연대…
26일 오후 6시경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생가보존회장 김재학(81) 씨가 20대로 추정되는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머리 등을 맞아 숨졌다.경찰은 오후 6시30분께 사건 발생 장소로부터 500m 가량 떨어진 공터에서 용의자를 붙잡았다. 신고자 김모(50) 씨는 아내와 함께 생가를 구경하…
17일 오후 안양 초등학생 유괴.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 정모(39)씨가 범행일체를 자백했다.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정씨가 이혜진양을 살해.암매장한 사실을 자백했고 우예슬양도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수사본부 관계자는 우 양의 시신유기 지점은 이 양의 암매장장소인 수원과 가까운 곳이라…
경기도 안양 초등생 이혜진(10),우예슬(8) 양 실종.피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도 안양경찰서는 16일 안양 초등생 이혜진(10),우예슬(8) 양을 납치.살해한 뒤 암매장한 혐의로 정모(39.안양 6동.대리운전기사)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4일 탐문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