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안소리 기자] 전주의 맛 축제, 전주비빔밥축제·국제발효식품엑스포 동안 교통통제가 있을 예정이다.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전주비빔밥축제’와 ‘전주국제발표식품엑스포’ 기간 중 차량 혼잡으로 인한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주요 행사장인 한옥마을과 월드컵경기장 주변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먼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전주비빔밥축제 기간에는 오전 8시부터 21시까지 태조로(전동성당~기린로)와 은행로(교동집~네거리슈퍼)가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자가용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는 경우는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전통문화관, 한옥마을, 기린로변, 남부시장, 천변, 중앙초, 풍남초, 성심여고, 전주교대, 자연생태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국내외 20개국 350개 업체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로 개최돼 행사장 주변 도로인 장동로, 월드컵로, 녹두길의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행사장 진출입로 불법 주정차, 이중주차 등으로 인한 차량흐름 저해를 예방할 방침이다.전주시 관계자는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익산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익공노)은 15일에서 17일까지 서울․경기, 충청, 호남, 영남 등 4개 권역을 찾아 국화 및 보석 축제 알리기에 나선다. 익공노 임원과 익산시 관계자 11명은 각 권역별 지자체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축제 홍보물을 배부, 부착하고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러 홍보책자를 비치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발로 뛰는 홍보에 적극 힘쓸 것”이라며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국화축제와 명장들의 정성과 혼이 담긴 다양한 보석을 체험․구입할 수 있는 보석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10일간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12만점의 국화작품 야외전시와 전국 국화작품 경진대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각종 체험 및 문화공연 상설체험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17일간 왕궁 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2012 익산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에는 순금 미륵사지 석탑・사리장엄 특별전시와 귀금속보석제품 20% 할인판매 행사, 보석 리세팅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갑순)은 지난 6일과 13일 오는 27일에 ‘가족영어주말광장’을 인천도화초등학교와 인천인주초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남부초등가족영어주말광장은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남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관내 48개교의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156명과 학부모 136명이 참석했다. 매주 3시간씩 3주간 부모와 함께 하는 ‘Fun Activity(놀이)ㆍScience(실험)ㆍSocial Studies(교류)ㆍParents Class’의 4가지 테마로 남부 관내 영어교사와 원어민교사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Fun Activity' 활동에서는 다른 나라 고유음식을 만드는 영어 Cooking 수업, 동물 Tatoo와 휴먼 빙고 놀이 등 진행되고 있으며, Science 과학체험활동은 스파게티를 활용한 구조물 만들기 등 과학영어몰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Social Studies 활동에서는 다른 나라의 문화적‧지리적 특징과 모습을 이해하고, 원어민과 토론하는 영어 말하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Parents' class에서는 학부모들에게 현직교사의 영어학습 방법 및 부모의 역할 등에 관해 사례 중심의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청(구청장 박형우)은 지난 13일 효성중앙교회 1층에서 주민들의 큰 호을을 받은 가운데 ‘제14회 효성1004 마을축제와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 세미나 및 박람회’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착한소비 1004 마을’이 주관하고 계양구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계양구 관내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생산품의 홍보·전시·판매’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는 등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사회적 기업 10개 업체 및 마을기업 3개와 청년기업 불씨 지킨, 새색시, 더치플 등 3개 업체와 기독교사회적 기업지원센터 등 총 17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최혁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이해’ 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1004마을 축제추진위원회’ 는 제품을 구매해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해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구청 직원상담사가 1:1 맞춤형 구직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성공리에 개최된 박람회 및 세미나를 통해 사회적기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북구도서관(관장 이규진)은 지난 10일 부평구 관내 순회문고 대상인 ‘군부대 11항공대와 61사단’ 부대 장병에게 ‘용혜원 시인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방부 및 한국도서관협회가 후원하는 ‘공공도서관과 함께 하는 병영 독서 문화프로그램’ 공모에 북구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진행됐다. 특별히 군 장병들을 위한 북 콘서트로 새롭게 기획된 이번 행사는 용혜원 시인의 특강으로 군 생활에 공감이 되고 힘이 되는 메시지를 책의 에피소드 속에 담아 전달했다. 또한 북밴드 서율은 ‘이등병의 편지’, ‘수선화에게’, ‘엄마를 부탁해’, ‘자전거 타고 노래 부르기’ 등 책 소개와 함께 감미로운 음악으로 군장병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사진 = 인천시교육청)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은 15일 영상회의실에서 나근형 교육감을 비롯 교육청 관계자들이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나근형 교육감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문제점 및 제출한 자료 등과 관련한 시정사항을 개선하고, 11월 행정감사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장애인 지원에 대하여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편의시설 설치 실태 등을 재확인하고,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지켜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며, “특성화고 28개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를 대신한 직업기초능력평가가 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만큼 부정한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사진 = 인천시교육청)
[더타임스=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역인재양성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발전소에서 근무할 직원채용을 실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부분은 경영지원처 시설팀에서 일하게 될 냉난방관리원과 신울진건설소 계약관리팀에서 근무할 통관원으로 울진군에서 2009년 10월부터 2012년 현재까지 거주한 자에 한해서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로 울진원자력본부 본관 5층 총무팀에서 현장 확인 및 접수가 가능하며 냉난방관리원 지원은 관련 기능사이상의 자격증 소지자, 통관원 지원은 관세사 사무원 이수증 소지자로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본부 총무팀 인사담당자(054-785-2920)에게 문의하거나 울진원자력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uj)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거주제한을 제외하고 별도의 학력제한이 없어 해당분야의 자격증을 소지한 울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울진군 거주기간 및 발전소 주변지역 거주여부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여 원전주변지역 장기거주자를 우대한다. 채용이 최종 확정되면 울진원자력본부 별정직 직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김세경
[더타임스=백두산기자]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에서는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울진군 왕피천을 포함한 경북도 3개 하천에 어미연어 포획장을 설치하여 약 50일간의 어미연어 포획에 돌입했다. 지난 10월 13일 올해 처음으로 고향으로 돌아온 어미연어 4마리(♂2, ♀2)를 울진 왕피천에서 포획하였다. 이번에 포획한 어미연어는 3~4년 전에 방류한 어린연어로 1만6천㎞의 긴 여정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어미연어로 평균체장 68.0㎝, 체중 2.4㎏이며,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50일간 800마리의 어미연어를 포획하여 수정 후 약 60일 간의 부화기간을 거쳐 어린 연어로 사육하게 된다. 겨울동안 어린연어를 건강하게 사육 관리하여 이듬해 봄인 2~3월에 경북일원 하천인 울진 왕피천, 남대천, 영덕 송천, 포항 형산강에 80만 마리 방류할 예정이다. 하천에 방류한 어린연어는 1개월 정도 하천에 머물다가 바다로 나가 북해도 수역을 거쳐 베링해와 북태평양에서 성장하고, 3~4년 후 어미가 되어 자기가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와 산란 후 일생을 마치는 대표적 모천회귀성 어종이다. 특히 모천회귀성의 진귀한 생태적 특성을 지닌 연어는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광오)에서는 지난 10월 14일 오전 11시에 후포생활체육공원에서 관내 기관장과 후포OB 조기축구회 등 관내 4개단체와 영해 예주OB 조기축구회 등 관외 4개팀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군민 스마트 울진운동』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친절․질서․청결 스마트울진운동을 생활실천운동으로 추진하여 조기에 각 직장 및 가정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장창수 후포OB 조기축구회장은 후포OB 조기축구회 제14회 창설기념으로 울진OB 조기축구회 등 관내 4개팀과 영해 예주OB 조기축구회 등 관외 4개팀을 초청하여 후포OB 조기축구회장배 대회를 개최하여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앞으로 후포면과 4개 OB축구회원들은 해양관광도시 후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스마트 울진운동 3대 실천과제인 친절․질서․청결운동이 생활체육단체와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도록 지속적인 생활실천운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지난 11일 익산시온교회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익산에서 시민이 자주 찾는 등산로인 미륵산을 찾아 무분별하게 버려진 오물을 주워 환경정화에 나서 등산객들에게 본이 되고 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옴에 단풍을 보기 위해 산을 오르는 시민은 날로 늘어나고 있으나 주변 환경정리는 잘 이루어지지 않아 몸살을 앓고 있다. 익산시온교회 자원봉사자는 이러한 상황을 알고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미륵산 주차장에서 장군봉 구간까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여 쓰레기 50ℓ 봉투 10개에 달하는 양을 수거했다. 한 등산객은 “등산만 했지 쓰레기를 주워 미륵산을 사랑하는 맘이 부족한 것 같다”며 “다음엔 쓰레기봉투를 준비해서 쓰레기를 줍겠다”는 뜻을 밝혔다. 익산시온교회는 산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지는 때에 매번 미륵산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한바 있으며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미륵산 등산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익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