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국내 소통 전문가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창옥 교수를 초빙해 유쾌한 소통이란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소통형 인간-유쾌한 소통’에 대한 울진군민들과 함께 원활한 소통의 기술을 배우고 소통의 중요성과 기법, 특히 부부・연인・직장동료 등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을 이해하는 방법과 소통을 통해 느끼는 삶의 변화를 알아보는 방법을 김 교수의 재미있는 퍼포먼스 등을 이용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 나서는 김창옥 교수는 현재 퍼포먼스 트레이닝 대표이자 서울여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최근 KBS 아침마당, CBS 김창옥의 만사형통, EBS 대한민국 성공시대 등 다수의 방송 매체에 출연해 특유의 유머와 퍼포먼스를 가미한 자기 고백적 스토리텔링 강연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강사로 유명하다. 울진군 관계자는 “우리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인문학 강좌를 통해 작가와 문화예술인 등 저명인사가 들려주는 인생 경험과 전문지식을 군민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다”며“일상생활에서 마치 공기처럼 소홀히 생각하고 있을 소통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울진 아카데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11일 오전 9시 울진원자력 발전소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관한 2012년 국가방사능방재 연합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울진소방서는 펌프차, 화확차 등 소방비 10대 및 소방공무원 30여명 등 소방력을 동원하여 훈련에 만전을 기했다. 울진 원자력발전소에서 다량의 방사성물질 누출사고 시 주민보호 및 방사능방재대책 계획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및 방재요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훈련은 원전사고·고장을 긴급 복구하는 동시에 신속한 응급구호활동을 실시하고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 즉각적인 출동대비 태세 준비를 중점으로 실시되었다. 울진소방서 석종배 대응구조과장은“이번훈련을 계기로 비상 출동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원전의 방사능 방재 비상대응능력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신뢰성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054-782-9916)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시 옥도면비안도리부녀회(회장전금희)는지난10일어려운이웃을위해써달라며성금50만원을옥도면사무소에기탁했다.이날전달된성금은비안도리부녀회에서추석기간동안마을잔치와일일찻집등을개최하고얻은수익금을기탁한것으로비안도부녀회장은“보다가치있게사용되길바라는회원들의뜻을모아기탁하게됐다”며,“어려운분들에게조금이라도힘이되었으면한다.”고말했다.이진석옥도면장은“어려운이웃들에게훈훈한인정을베푸는주민들의온정에깊은감사를드리며,소외된이웃들이체감할수있는맞춤형복지의섬김행정을펼치겠다.”고밝혔다.옥도면에서는기탁받은성금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지정기탁해어려운이웃을도울예정이다.이에앞서9월26일에는옥도면이장협의회에서추석을맞아생활이어려운섬주민들에게전달해달라며10㎏들이쌀60포대(150만원상당)를옥도면사무소에기탁한바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지역 농업인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농업 기반 시설을 대폭 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그동안 농업기반 시설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보성군 간에 사업 주체가 달라 용ㆍ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등의 주요 사업이 산발적으로 이루어져 시설물 간의 부조화, 기능 저하 등으로 주민 불편 및 사업 효과가 미비했다.이에 따라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농업 기반 시설 중ㆍ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로 포장, 용ㆍ배수로 정비, 낡은 저수지 시설 보수, 저수지 지표수 보강, 침수 구역 배수 개선, 양수장 및 배수문, 방조제 등을 정비한다.특히 군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농로 위험구간 정비사업에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에는 저수지 제방의 잡목과 풀베기 사업 등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정비 계획은 1차적으로 읍면 일제 조사를 실시하여 군에서 현장 실사를 통해 올해 11월까지 우선순위를 확정한 다음 이에 필요한 예산을 내년 본예산에 확보할 계획이다.벌교읍 지동리 유모(62세)씨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배수로 사업을 한 후에 연계하여 보성군에서 포장을 해 주어 주민들이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었다.”며 “농업기반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시 나운3동(동장최성근)은관내유휴지(미룡동원당마을)500여평에서직접경작한고구마를지난10월8일지역주민50여명과함께수확했다.지난5월관내유휴지를무상으로제공받아어려운이웃을돕기위해노인일자리사업참여자와주민이함께식재지제초작업,로타리,골짓기,모종구매와식재,사후관리까지땀과정성으로환금작물(고구마)을가꿔왔다.나운3동은이번에수확한고구마(10kg,200상자)를판매해얻은수익금으로연말사랑의김장담그기행사를실시할계획이다.환금작물재배와수확에직접참여한조정태신촌마을통장은“우리의땀과정성으로가꾼작물을수확하게되어매우기쁘며,앞으로도이와같은봉사활동에적극동참하고싶다”고말했으며,나운3동최성근동장은“공한지정비를통한지역환경개선효과는물론환금작물(고구마,감자)재배를통한이웃사랑을실천하는사랑나눔의따뜻한사회분위기가확산되기를희망한다”고밝혔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이재선)은 지난 10일 복지관 지하주차장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티켓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어르신들의 난방용품 지원 및 노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 해빛종합상사, TAD, 신한은행 계양구청지점을 비롯한 여러 기관 및 단체의 후원과 봉사단체(초록우산, 민간자원봉사대, 어르신자원봉사회)의 참여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복지관 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지지와 후원해 주신 모든 기관 및 봉사자,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에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복지관 사업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주민센터(동장 한성조)는 지난 9일 인천형예비사회적기업인 (주)우리비젼(대표 황호만)과 해피클린 청소서비스 나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중 거동이 불편하고 심신쇠약 및 장애로 인해 실내의 불결한 환경이 방치된 가정에 청소업체인 (주)우리비젼의 전문 청소도우미를 파견해 무료로 집안소독과 살균, 씽크대, 화장실 청소 등 맞춤형 청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대상은 질환자가 있는 독거노인을 우선적으로 총 48세대에 지원되며, 점차 조손가정, 장애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해피클린 청소서비스 나눔사업이 어르신의 건강 유지 및 쾌적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청(구청장 박형우)은 주민의견을 반영한 예산편성으로 주민의 구정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불편사항을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2013년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부터 ‘2013년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을 공모해 총 62건(135억 9천 2백만원)이 접수됐다. 접수 후 9월부터는 50명의 시민위원으로 구성된 ‘시민위원회와 분과위원회’에서 사업타당성과 우선순위 등을 논의, 18개 사업을 주민참여예산 심의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이번 예산 편성은 지난 1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민.관위원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개최해 사업타당성과 우선순위 등을 논의해 18개사업(예산소요액 24억 5천만원)에 대한 우선순위를 최종 심의․결정했다. 구청 관계자는 “구에서는 무엇보다 주민의 열망이 담겨진 사업인 만큼 협의회에서 최종 선정한 사업에 대하여 전체 예산현황을 감안한 적정 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행자)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교육과학연구원 특별전시관에서 ‘2012년도 전국과학경진대회(과학전람회, 발명품,국립중앙과학과 주관)의 우수작품 지방 순회 전시’를 유치․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교육과학연구원이 탐구방법 및 창의적 아이디어 등 구체적 정보에 자신감과 탐구의욕을 고취시켜, 올해 전국과학전람회 및 발명품대회의 우수한 실적을 2013년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로 이어가고자 기획했다.이번 전시는 올해 ‘제5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백제의 미소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 와 ‘제3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이너지퍼(inner Zipper)’를 비롯 총 60작품과 인천 출품 우수작품 12점도 추가로 전시된다. 또한 16일 17일에는 초․중․고의 500여명의 교원을 대상으로‘과학경진대회 지도방법 연수’도 개최한다. 이 연수는 변리사를 통한 ‘특허 및 선행기술방법교육’과 과학경진대회 출품했던 현장교사의 작품제작 지도방법 등을 연수한다. 뿐만 아니라 작품 관람과 함께 우수작품 평가 및 지도방법 등에 대한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교육과학연구원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갤러리나무에서‘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천애약비린전(天涯若比隣展)’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천애약비린전 전시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조형연구소의 주관하며, 인천평생학습관이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중국과 한국의 작가들이 표현하는 전통과 혁신, 교차와 공존처럼 정체된 듯 보이지만, 그 와중에도 변화와 발상의 전환 등 젊은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아방가르드(전위예술 : 前衛藝術)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현실의 만족함과 새로움, 미래에 대한 도전의식이 묻어나 보인다. 이 작품들은 중국의 사천(四川)과 한국의 인천을 돌아가면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