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신택철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10. 6일(토) 병곡면 송천 둔치에 있는 송천활주로에서 관내 초등․중․고등학생을 비롯, 인근 시군 학생, 학부모,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2 영덕 가을하늘 모형항공 과학체험 한마당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영덕의 코발트색 청정바다와 가을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밝은 미래에 대한 동심을 심어주기 위해 항공 체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의 경기 종목은 페이퍼 글라이드, 에어로켓 부문으로 나누어 입선자를 선발하여 시상하였으며 포켓발사, RC 비행 시범, 물로켓 및 에어로켓, 항공 시뮬레이션 작동 시범 등의 시범 종목을 진행하여 영덕의 청명한 가을 하늘의 정취와 어울려 평소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고 꿈을 가득 담아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경항공기 탐승체험 및 Photo Zone , 경항공기 사탕낙하, 항공 OX 오십 고개 넘기, 119 안전교육 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단순한 보는 대회가 아닌 체험중심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항공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행사 관계자는 “내년에는 보다 더 다양한 항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굽이굽이 흐르는 실개천 길 따라 가을 산책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전북 익산시는 영등시민공원 바닥분수대 주변 산책로를 따라 연장 131m, 폭 0.9m 규모의 실개천을 조성, 10월 16일 완공 후 약 1개월가량 시험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실개천은 아이들이 자유로이 물장구를 치며 놀 수 있는 발물놀이터와 경사를 이용한 낙수공간을 마련해 생동감을 더했다. 또 개천 주변으로 동산과 산책로 1km 구간에 번식력이 강한 원추리와 구절초 등 야생화를 심어 공원을 찾는 나들이객에게 물놀이의 즐거움과 함께 향긋한 꽃향기를 맡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물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에는 여름철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적은 편인데 기존 바닥분수와 이번 실개천 조성으로 영등시민공원이 시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공원이 될 것이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실개천은 약 1개월가량 시험운전을 마친 뒤 내년 5월부터 10월까지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가을철 황금들판과 함께 옛 정취를 살리는 제6회「허수아비 - 메뚜기잡이 체험행사」를 병곡면 고래불 들판에서 “허수아비가 메뚜기와 춤추는 가을 동화 잔치”란 주제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천여명의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병곡면 고래불들판에서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한 「사랑해요영덕 무농약 쌀」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였으며 오는 10월 10일까지 전시되는 영덕 출신의 항일의병장 신돌석 장군과 병졸들, Super Hero 일지매, 영덕 동해안 지방에서 전수되고 있는 월월이청청 군무와 희노애락을 표현한 탈춤 허수아비 등 각양각색 600여점의 허수아비들이 저마다의 자태로 길손들을 반겼다. 더불어 황금들녘의 메뚜기를 잡는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자연 체험 학습장으로서 잊지 못할 가을날의 소중한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과 옛 정취를 선사했다.그 밖에 메뚜기볶음 시식, 목판 꼬마허수아비 만들기, 손수건에 들풀 물들이기, 전통 탈곡 체험과 메뚜기 멀리뛰기 경기 및 우마차 시승 체험, 시골장터에서 찐쌀, 메밀떡국 및 만두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제1회 전주한옥마을 아트페어 개막식이5일 오후2시 전주한옥마을 태조로 쉼터 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전주공예품전시관, 한국미협 전북지회·전주지부, 전북민미협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5일부터 10일,12일부터14일까지 2차에 걸쳐 펼쳐진다. ‘청년작가 미술장터 Yaaf!!(Young artist art fair)’란 제목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만 40세 미만 전북지역을 연고로 한 젊은 작가를 초대해 전북 미술계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작가들은 사업의 특성에 맞춰 순수회화를 기반으로 한 만 40세 미만으로 한정됐다. 선정된 작가는 개인 14명, 단체 2팀으로 개인부문은 강소이, 권아리, 김가혜, 김미라, 김수현, 김태이, 송지호, 오유미, 유기준, 이보영, 이봉금, 장우석, 조계환, 최지선 등이고 단체는 사색녀, 혜윰이 선정됐다. 이들 작품들은 행사기간 동안 한옥마을 태조로쉼터에 마련된 특별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일자별로 해당 작가들이 전시장에서 작품설명회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문화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4일 보성군 茶소리문화공원에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119’란 주제로 ‘2012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소방관계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방기술 경연과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직원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풍요로운 전남 건설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다.축제에는 배용태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 이태근 전남소방본부장 및 기관단체장 등 초청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소방공무원 및 가족 1,500여 명과 의용소방대 2,700여 명, 소방관련 단체 등 총 4,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기술경연대회와 의용소방대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모듬북 공연과 전자 바이올린 공연으로 개막을 알리고 국민의례, 대회선언, 도의장의 축사, 보성군수의 환영사, 우승기 반환 후 종목별 대회가 열렸다.100여 명의 각 서별 대표 와 의용소방대 대표들은 종목별로 족구, 심폐소생술, 녹색희망의 탑 쌓기, 단체 줄넘기 등 실력을 겨뤘다.또한 방송인 겸 가수로 활동중인 떡배 최준배의 사회로 시•군 의용소방대 노래자랑을 펼쳤다. 노래자랑에서는 22명 참가자들의 실력있는 노래를 들을 수 있었으며 하나되는 응원
인천시 계양구청(구청장 박형우)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구청 1층 아트갤러리에서 '제18회 구민의 날' 을 기념해 ‘제1회 계양구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역동적인 계양, 희망찬 행복도시’ 라는 주제로 계양구의 아름다운 풍경, 구민들의 활기찬 모습, 계양구의 옛 사진, 구정활동 모습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구청을 찾는 주민들과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회를 관람한 한 주민은 “막상 계양구에 오래 살아 계양을 구석구석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사진속의 계양은 전혀 새로운 모습이었고, 내가 사는 곳이 이렇게 좋은 곳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좀 더 알게 되고,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생동감 넘치고 활기찬 계양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구민들의 애향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구민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조영철원장)에서 전주 미나리 명품화를 위하여 89점의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특성조사 등으로 신품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미나리는 봄나물이 시장에 나오기 전에 출하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작목에 비교하여 경쟁이 매우 높은 작물로 현대인의 피로, 숙취해소 등 기능성분이 풍부하여 김치, 나물, 탕, 녹즙 등 활용도가 아주 높은 편이다. 50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주 미나리는 2011년도 재배면적이 200ha로 전국면적의 15.3%를 점유하고 있으며, 논에 물미나리 형태로 재배하여 김장철을 시작으로 3월까지 주로 출하하고 있다. 그러나 전주 미나리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자생종을 옛날방식 그대로 재배하고 있어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새로운 기술전환이 필요한 실정이다. 농업기술원에서는 국내 미나리 품종 육성은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역별로 자생하고 있는 미나리를 전통적인 방법으로 번식·재배하고 있어 특별한 재배품종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런데 농업기술원은 미나리 유전자원 관리기관으로 2005년 지정된 이래, 현재 89점의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어, 앞으로 우수 미나리 영양체를 현지 농가에서 직접 선발·보급함으로써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군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의 활기차고 밝은 인사가 월명산을 찾은 등산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신천지 군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4일 오전 11시 군산시 월명공원 내 점방산과 설림산 계곡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자원봉사단은 2시간 동안 자연정화 활동과 더불어 운동하러 나온 시민에게 활기찬 인사를 전했고 시민도 밝은 미소와 인사로 대답했다.이 모습을 지켜본 한 시민은 “손이 닿기 어려운 곳도 마다치 않고 쓰레기를 주우며 즐겁게 봉사를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봉사에 참여한 유연경 씨는 “아름다운 강산을 내 손으로 보전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일주일에 한 번씩 꾸준히 봉사할 계획”이라며 “저희의 인사에 환하게 답해주시는 시민 분들의 모습에 보람됐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군산대학교 생물학과 이건형(李建炯) 교수가 제38대 한국미생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이건형 교수는 2014년 1월부터 1년간 한국미생물학회 회장직을 맡아 학회를 대표하여 회무를 통괄하게 된다. 한국미생물학회는 미생물학과 관련된 생화학, 생리학, 분자생물학, 생태학, 산업미생물학, 병원미생물학, 유전학, 면역학 등의 전문분과를 구성하고 있어 한국 미생물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학회로 1959년에 창립되어 현재 2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1993년에는 국제미생물학회연맹에도 가입돼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건형 교수는 1982년부터 한국미생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총무간사, 실무위원장, 이사 및 감사를 거쳐 현재는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는 (사)자연보호 중앙협의회 부회장,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한국위원회 이사, 한국자연보호학회 부회장직을 맡은바 있고 군산대학교 학생처장 및 보건진료소장, 과학영재교육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군산시가 4일 박준두 (주)세아베스틸 공장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군산시는 박준두 부장이 지난 8월 6일 세아베스틸 창녕공장 공장장으로 승진 발령을 받게 됨에 따라 그동안 군산에서 근무하면서 군산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에 감사하고자 명예시민증과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박준두 공장장은 2003년 12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주)세아베스틸 군산공장 인사노무팀 팀장으로 재직 중 세계경기 불황 등의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군산 99명, 전북 135명)으로 군산시 발전과 신규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했으며 타 지역 인재 110여 명을 채용해 군산시로 전입을 유도했다. 또한 매년 전국대학을 순회하며 5~13회 취업설명회를 개최해 군산지역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취업기회를 부여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사내 봉사단체를 결성해 배식봉사, 아동시설 방문 등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문화를 형성했으며군산지역 초·중학생들에겐 매년 도서지원을,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등 지역 교육발전에도 공헌했다. 문 시장은 “세아베스틸과 군산시는 그간 상호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