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군수 김양수)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자가 수리능력 향상에 나섰다.장성군은 지난 9월 20일 동화면 월산리 초지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자연마을을 돌며 총 70회에 걸쳐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농기계 보급증가에 비례해 고장 수리 요구와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는데 반해 수리 센터가 없는 마을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농업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농기계가 많은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등 소형농기계의 주요 부분에 대한 집중교육과 수리에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자가 수리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영농현장에서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 요령과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못자리 시기, 과수 전정 방법, 고추묘 이식 시기 등 적기 영농을 위한 상담도 병행 실시했다. 진원면 영신마을에서 ‘사고예방 교육’에 참여한 김용주(47세)씨는 “농기계 사용법은 알지만 점검차원에서 교육을 받고보니 ‘방심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해마다 마을 방문수리를 해 주어 불편을 덜어주니 감사하다”고 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인구의 노령화로
장성군이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유휴농경지의 녹비작물 적기파종 독려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올 가을에 친환경단지를 중심으로 녹비작물 ▲헤어리베치-133ha ▲녹비보리-112ha ▲호밀-125ha ▲클로버-125ha 등을 파종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농가에 녹비작물을 재배 시 화학비료 구입비 등 생산비 절감 효과를 부각하는 한편, 9월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가 녹비작물 파종하는 시기라며 적기 파종을 권장하고 있다. 주요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는 파종시기가 늦으면 싹이 트는 시기가 늦어져 생육이 나빠 월동률이 떨어지므로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까지 파종을 해야 충분한 비료 효과를 볼 수 있다.아울러, 벼가 심어진 논에 파종할 경우 벼 수확 10a당 6~9㎏정도로 파종해야 하며, 보리와 맥류를 섞어서 파종할 때는 10a당 맥류 7㎏에 헤어리베치 5㎏를 섞어서 파종해야 효과가 있다.군은 농업 인력의 고령화로 파종에 어려움이 예상돼 농업인단체 및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를 통한 자원봉사를 활용해 기 배정된 녹비살포기로 공동 파종을 추진할 방침이며, 지력 증진을 통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구축뿐만 아니라 녹비작물 꽃이 만개하는 4~5월 재배단지 일대가 아름다운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7일 울진시장에서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됐다 임광원 군수를 비롯하여 장용훈 울진군의회 의장, 이판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조강원 울진경찰서장, 김황현 농협중앙회울진군지부장과 소속 공무원, 직원, 울진읍 자생단체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이용 범군민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울진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많은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선물, 제수용품 구입은 전통시장에서’라는 현수막을 전통시장에 내걸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역 유관기관단체 등도 추석 선물이나 제수용품 구입은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하여 물가안정을 추진함과 아울러 전통시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위원회(이하 감시위원회)는 26일(수)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9월12일 30차 정기회의에서 '월성1호기 계속운전 관련 주민 의식 조사 계획' 안건이 누락된 경위에 대해서 해명했다. 그러나 기자회견을 통해서 해명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감시위원회는 문제의 안건이 "운영위원회 및 해당분과인 원전소위원회의 논의를 거치지 않아 정기회의 안건 상정 시 의사진행상 논란이 예상되었다. 이에 따라 차기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하여 제30차 정기회의 토의안건에 상정되지 않았다." 또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경우 예산 부족 문제가 예상되어" 차기 운영위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위원장(최양식 시장)의 결재를 받아 사전에 공지된 '안건'의 삭제 이유치곤 너무나 궁색하게 들린다. 결과적으로 더 큰 논란과 의혹을 일으키고 있다. 단지, 사전 검토를 거치지 않은 것이 문제라면, 전체 회의인 정기회의가 최고의 의사 결정기구인 만큼 정기회의에서 큰 틀의 결정을 하고, 세부적인 추진은 ‘원전소위원회’에 넘겨 진행하고 추후 정기회의에서 추인을 하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예산 부족 문제 운운은 전혀 설득력이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흥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김세환)는27일추석명절을맞아관내독거노인등도움이필요한취약계층100세대에게쌀(백미10kg100포)을전달했다.그간흥남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We-happy홀로노인결연사업(독거노인과위원들1대1결연)을통해위안잔치및지속적인후원으로경로효친사상을몸소실천해왔다.특히설과추석명절을앞두고연2회,십시일반위원들의마음을모아성품을마련해취약계층에게전달하는등복지사각지대해소에도큰역할을해왔다.김세환위원장은“이번나눔을통해흥남동주민모두가더불어사는훈훈한마음을이웃들에게전할수있어서매우기쁘다.”고말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경상북도 울진의료원에서는 지해 7월 개원한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이 지역내 노령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가족부양 부담경감과 노인의료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울진의료원 관리과(과장 박현철)는 현재 40병상에 39명의 어르신들이 입원중이며, 요양병원의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소문이 나면서 입원 희망 대기자가 40명을 넘어서는 현실이며, 2~3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입원이 가능한 실정이라고 한다. 특히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은 포항성모병원 신경외과과장을 초빙하여 진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진료환경, 저렴한 비용과 더불어 친절을 바탕으로 한 환자의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있어 환자 가족들도 안심하고 어르신을 맡길 수 있다고 했다. 백용현 원장은 “어르신들이 병원을 내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안락한 시설과 더불어, 규모는 작지만 의사, 간호사, 간병사의 정성어린 진료로 증상개선에 이바지 하고자한다”고 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지난25일군산시대야면(면장정용기)은추석을앞두고고향을찾아오는귀성객과방문객들에게깨끗하고쾌적한고향이미지를심어주기위해광법사편백나무숲일대에대한환경정비를실시했다.대야면주민자치위원(위원장최영택)20여명,이장단,부녀회등40여명의자생조직이참여해광법사주변편백숲에대한전지작업,전정작업을진행했다.또한전신주등에부착되어도시미관을저해하는각종불법광고물일제제거작업을실시했으며,주요도로변에부러진나뭇가지제거,가로변풀베기작업도실시했다.정용기대야면장은“추석명절을맞아인근야산을찾는등산객과주민들에게좋은이미지를심어주고앞으로도산책로등주변쉼터를수시로정비해이용객들에게불편이없도록하겠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유한나기자]지난26일 전북 군산시옥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이규호)는집중호우와태풍으로인해가옥이침수된세대와독거노인세대등소외계층을위문하고위문물품(농협상품권3만원상당)을12세대에전달했다.주민자치위원장은“비록작은정성이지만태풍과집중호우로상실에빠진이웃들에게따뜻한명절이되는데조금이나마도움이되기를바란다.”며“앞으로도주변소외계층에대해꾸준한관심을기울이겠다.”고말했다.한편,옥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항상옥산면지역을위한봉사활동을꾸준히해오고있으며,면과주민들의행정가교역할에큰도움을주고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동해안을 대표하는 울진군의 젓줄인 왕피천과 울진남대천에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연계하고 산 강 바다가 어우러지는 생태경관을 가진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과 ‘울진남대천 생태하천 정비사업’이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은 근남면 소재 ‘왕피천 고향의 강’ 사업에 국비 82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36억원으로 동해안 망양정해수욕장에서 성류굴관광지 ․ 민물고기센터 ․ 친환경농업엑스포장을 연결하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하천을 따라 걸으면서 옛 정취를 느끼고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특히 울진읍 고성리에서 읍남리 말루동의 해안가까지 3km구간에 시행하는 ‘울진남대천 생태하천조성사업’ 은 국비 등 97억원의 예산으로 하천생태계의 보전과 동시에 재해예방과 다양한 운동시설을 비롯하여 지역민의 문화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생태하천을 조성할 계획으로 설계용역을 진행 중에 있고 10월 말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보건소(소장 지청현)는 9월 27일 추석 명절 준비를 위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함께하는 청춘 100세’ 라는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갖는다. 울진군보건소의 이번 캠페인은 체험마당을 운영하여 저염식이 체험을 위한 콩나물국 시식과 영양상담, 혈압, 혈당 등 간이검사를 실시하고 울진군청 동문을 출발하여 전통시장을 돌아오는 거리 캠페인도 실시한다.특히 금연클리닉 이용 안내, 치매선별검사, 노인 우울증 자가진단, 방문건강관리사업, 전염병 예방,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울진 만들기 등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 건강위험 요인에 대한 집중 예방관리 및 건강한 울진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