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형순기자] 전라남도는 명량대첩축제장에서 5일부터 3일간 해남 우수영강강술래마당과 진도 녹진광장 등에서 도내 및 타 시도 강강술래단이 참여하는 '2012 온겨레 강강술래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강강술래는 서남해안 지방에서 전승돼온 노래와 무용이 혼합된 부녀자들의 놀이로 지난 1996년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돼 보존돼오다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중요무형문화재다.전남도는 이처럼 세계가 인정하는 중요 무형자산인 강강술래를 지역 대표 민속행사로 정착시키고 온 국민이 참여하는 민속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국의 강강술래 학습단체가 참여하는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행사 첫 날인 5일에는 진도고성중과 해남우수영초교 등 학생부 5개 팀이 진도 녹진광장과 해남 우수영강강술래마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일반부 해남우수영강강술래보존회와 진도강강술래보존회는 우수영 수변무대와 진도대교에서 공연을 선보인다.둘째 날인 6일에는 일반부 공연으로 영암삼호사랑강강술래보존회와 구리여성회관 강강술래단 등 도내·외 7개 팀이 진도와 해남을 오가며 공연을 펼치고 셋째 날인 7일에는 부산해운대강강술래보존회와 담양강강술래보존회 등 5개 팀이 오전과 오
[더타이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청(구청장 박형우)은 5일 ‘제18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과 소통‧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념식 및 가을음악회 등 경축행사’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서운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 이용휘 구의회 의장, 송영길 인천시장,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각급 행정기관장, 사회단체장, 일반 구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기념식 이후 가을음악회에서는 배일호, 현진영, 달마시안, 슈퍼키드 등 10여 팀의 유명가수들이 출연, 2시간 동안 구민의 날을 경축하는 화려한 무대를 구민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음악회가 끝남과 동시에 화려한 불꽃놀이가 10분간 밤하늘에 퍼져 구민의 날을 경축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 왔으며, 앞으로 역동적인 계양, 희망찬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계양구 75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 글로벌 중심의 인재 육성 ▲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 자연이 어우러진 그린도시 ▲ 희망을 나누는 복지구현 ▲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특히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 화도진도서관(관장 한태형)에서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오는 20일 초, 중, 고생을 포함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강화도 역사문화 탐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강화탐방은 지붕 없는 박물관인 강화도의 각 시대별로 대표적 문화유적지를 답사할 예정이다. 강화고인돌, 강화역사박물관, 연미정, 그리고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전등사를 탐방할 예정이다.‘강화도 역사문화 탐험’은 오는 8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전화(☏760-4129, 4131)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당일 점심도 도서관에서 제공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를 통해 ‘2013학년도 인천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고에 따르면 선발인원은 314명(일반 296명, 장애 16명)으로 지난해 277명보다 37명이 증가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인천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gosic.ice.go.kr)에서 인터넷 접수로만 실시된다.올해 시행되는 임용시험은 시험방법이 개선되어 기존의 3차 시험에서 2차 시험으로 축소 시행된다. 1차는 논술시험으로 다음달 24일에, 2차는 교직적성 심층면접 및 수업능력평가 시험으로 다음해 1월 8일에서 10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다음해 1월 29일 발표 예정이다.인천시 교육청은 수험생의 인터넷 원서접수 불편사항 및 임용시험 운영 전반에 관한 문의사항 접수‧해결을 위해 초등임용 콜센터(☎(032)4208-445,446)를 운영한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10월 5일 수돗물 유실을 방지해 예산을 절감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상수도 관로에 대한 누수탐사를 전담하는 상수도담당 외 6명의 '누수탐사반'을 편성하고 지방상수도가 공급되는 영덕읍 외 8개면에 대해서 올해 연말까지 주1회 집중적인 누수탐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은 1965년 지방상수도 급수를 한 이래 매년 20년이 넘은 노후 수도관을 매년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경년관이 148.9㎞로 23.4%를 차지하고 있고 수도관 전면 교체가 어려워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누수탐사반을 편성했다.누수탐사는 5개 정수장별로 매일 관로 점검을 실시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주1회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누수가 확인 될 경우 긴급 관로 보수를 시행하여 수돗물 유실을 방지할 계획이다.특히 상수도 보급이 오래된 영덕읍을 집중적으로 누수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영해면과 강구면을 집중 탐사 지역으로 계획하고 있다.군 상수도 담당은 누수탐사는 주민들의 관심이 절실한 만큼 누수가 의심되는 경우 상하수도사업소(730-6500)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가 올해 10억 9,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실시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속속 결실을 맺으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익산시는 전국가구 평균 소득 100~120%이하의 가정을 대상으로 20개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만 6세 이하 아동에게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와 ‘취약계층 영유아발달 지원서비스’를 초등학생에게는 ‘행복한 아동만들기’와 ‘행복지킴이지원사업’, ‘클래식음악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6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와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익산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현재 1,7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폭넓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가 지원대상자를 모집, 10월부터는 110여명이 추가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아울러 그간 추진한 사업들도 속속 결실을 맺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1일 INT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발표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6일과 7일에는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김인선 미술치료연구소의 ‘행복한 아동 작품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원광종합복지관에서도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제공기관별로 그동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이재선)은 노인의 날(지난 2일)을 기념하여 지난달 28일 복지관 내에서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박람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양구보건소, 계양구알코올상담센터, 계양구정신건강증진센터, 계양 건강안마 봉사단, 손사랑 수지침 봉사단, 나눔 성모안과, 바로병원, 우리한방병원, 와이덱스보청기 계양점, 한림병원 등 총 10개 기관 및 병원이 참여했다. 이로 인해 건강‧알코올 상담, 우울증검사, 약손안마, 수지침, 안과검진, 골밀도검사, 한방진료, 청력검사, 내과진료, 체지방검사, 치매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진료 와 의료체험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현재 나의 건강상태를 직접 병원에 가지 않고 확인할 수 있었고, 전보다 더 건강해 진 것 같다”며, “다양한 검진 뿐 만 아니라 안마나 수지침과 같은 체험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청(구청장 박형우)은 지난 3일 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남사당놀이 특별공연’을 성황리에 펼쳤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일 ‘제18회 구민의 날’경축을 위한 ‘구민한마당 축제’의 일환으로 4천여 명의 남녀노소 구민이 잔디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공연은 1, 2, 3부로 진행했다. 1부 행사는 길놀이, 고성농요, 비나리, 축원덕담 등으로행사의 흥을 돋웠다. 2부는 남사당 놀이의 본 공연으로, 덜미(꼭두각시놀음), 살판(땅재주), 버나(쳇바퀴, 대접돌리기), 덧뵈기(탈춤), 어름(조선줄타기), 풍물(농악) 등총 여섯 마당의 남사당놀이가 2시간동안 이어졌다. 3부는 서도민요, 쇠놀음, 판소리, B-BOY 댄스그룹 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구민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박형우 구청장은 이 날 축사를 통해“구민의 날을 맞아 지난 해 이어 두 번째로 남사당놀이 특별공연을 열게 돼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전통문화인 남사당놀이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함께 어우러져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는 신명나는 놀이의 장이 되고 더 나아가 구민과 화합하고 소통할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부광고등학교(교장 지호경)는 지난달 28일 ‘제17대 학생회 회의실 개소식(開所式)’을 가졌다고 4일 전했다. 부광고는 제17대 학생회 회의실을 공식적으로 개소하면서 학생회 임원들이 ‘학생회 운영, 여론수렴, 회의 진행 및 학생자치 활동의 활성화’ 등을 위한 공간 확보로, 학생회 운영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조재호 학생회장은 “우리들만의 학생회 회의실이 생겨 너무 뿌듯하다. 학생회를 소집하여 회의를 열어야 할 때가 참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늘 과학실이나 운영회의실 같은 특별실을 빌려 써야 하는 상황이라 난감할 때가 많았다. 그런데 이번에 학생회만의 전용 회의실이 생겨 우리가 원할 때마다 회의를 열 수 있게 되었고, 학생들의 여론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진 것 같다. 이곳이 학생자치활동의 터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10월 가을 단풍철과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산악 및 농기계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지난 9월 21일(금) 일 대국민 경각심 고취와 사고 예방활동 등을 강화하기 위한 산악 및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3년(′09~′11)간 전국에서 안전사고 발생 현황 분석 결과, 산악사고 인명피해는 사명 73명, 부상 1,613명 등 총 1,686명이 발생했고, 농기계 안전사고는 사명 214명 부상 1,755명 등 총 1989건 발생했다. 그중 10월에 발생 비율이 산악사고는 16.2%(273명)로 가장 높았고, 농기계 안전사고 또한 15.1%(301건)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위험구간 우회등산로 및 안전시설 점검, 등산로에 설치된 119 신고위 파악용 ‘산악안내표지판’ 일제정비, 농기계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예방수칙 홍보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객들은 산행 전 산행코스, 난이도 등 충분한 정보 얻기 무리한 산행 금지 계절별로 적합한 장비와 복장 갖추기 길을 잃었을 때는 계곡을 피해 능선으로 올라가기 보폭을 좁게 일정한 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