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2일 광주송정역 일대에서 사회단체와 함께 추석연휴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캠페인을 벌이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광산구 공직자 및 광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40여명은 교통사고 줄이기, 주간 전조등켜기 등을 알리는 전단지를 나눠주며 고향을 찾은 시민들의 안전한 귀경길을 도왔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9월 28일 오전 10시 영덕군 영덕향교(전교 김진업), 영해향교(전교 남영식) 대성전에서 지역유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하였다. 석전이란 향교에서 공자와 우리나라 18현을 비롯한 25위 선현께 춘추 길일(매년 음력 2월과 8월 첫 정일)을 택하여 엄숙 경건하게 행하는 제례 의식으로 옛 성현들의 뜻을 기리고 빛나는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고려시대부터 국자감에서 행해 왔다.이 날 석전대제는 김병목 영덕군수가 초헌관, 방종수 교육장이 아헌관, 신태호 영덕 향교 유림이 종헌관을 맡았으며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요례 등의 유교 제례순서에 따라 진행되었다.한편, 영덕․영해향교에서는 그동안 석전대제를 비롯한 기로전 등 전통문화 행사를 추진하여 영덕의 유교문화와 미풍양속, 옛 성인들의 정신적 이념을 계승, 보급하여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전남 장성군(군수 김양수)이 ‘제35회 군민의 날’을 맞아 ‘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5만 군민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장성군은 2일, 장성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군민을 비롯한 김양수 장성군수, 도․군의원, 향우, 초청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군민의 상’에 선정된 본상-이현만씨, 교육문화예술 부문-이애섭씨, 사회복지 및 체육 부문-김용율씨, 산업경제 부문-김봉화씨에 대해 시상했다. 김양수 장성군수는 장성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양수 군수는 “민선 5기 출범이후 군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군 살림인 재정규모도 3,300억원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그동안 벌여만 놓고 답보상태를 면치 못했던 대형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돼 장성이 획기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가지 하수도 정비와 상가 간판 정비, 수영장 건립 등 크고 작은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제 장성은 침체된 지역이 아니라 활력이 가득하고 매력이 넘치는 장성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성군(군수 김양수)이 10월 2일 제35회 장성군민의 날을 맞아 '올해의 군민의 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 행사는 군민을 비롯한 김양수 장성군수, 도․군의원, 향우, 초청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었다.사진은 제35회 장성군민의 날을 맞아 '올해의 군민의 상' 수상자이다. (왼쪽부터 이애섭씨, 이현만씨, 김양수 군수, 김용율씨, 김봉화씨)장성군은 군민의 상 후보자로 교육문화예술 부문에 4명, 사회복지 및 체육 부문에 1명, 산업경제 부문에 1명을 추천받아, 지난 9월 25일 심사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본상을 비롯한 수상자를 선정했다.수상자는 본상 - 이현만(한림예술고 이사장)씨, 교육문화예술 부문 - 이애섭 (무형문화재)씨, 사회복지 및 체육 부문 - 김용율(런던올림피 펜싱팀 총감독)씨, 산업경제 부문 - 김봉화(전통음식 요리 전문가)씨 등 4명이다.본상을 수상한 이현만씨는 ‘장성군 삼계면 수산리 태생으로 자신의 불우했던 시절을 생각하며 소외된 계층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건학이념으로 천막학교인 한림학교를 건립해 53회, 2만여 명의 졸업생과 전국적으로는 5백만명의 후학을 배출’하는데 영향을 주는 등 소외계층에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경상북도 울진군과 각계각층에서는 중추절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등 저소득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어느 해보다 훈훈하고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울진군에서는 각 읍 면별로 긴급구호양곡을 676세대 8,070kg를 지원하였다또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78세대 2,890만원, 한국감정원포항지사는 50세대 백미100포, 한국공항공사포항지사는 5세대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특히 울진군새마을지회에서는 다문화가정 40세대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울진원자력봉사대는 130세대 1,083만원 상당의 생필품, KPS봉사대와 죽변면여성자원봉사대는 죽변면 저소득가구 50세대 277만원 상당의 생필품,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독거노인 1세대 20만원, 농산품품질관리원은 독거노인 1세대 10만원 등 총 1,531세대 6,937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더탸임스 백두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 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전직원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9월 28일 영해 버스터미널 및 재래시장에서 귀향객을 대상으로 농지은행 길거리 홍보를 실시하였다.이날 홍보는 농지은행사업 리후렛과 기념품을 배포하면서, 공사의 주력사업인 농지은행사업 중 농지연금과 경영이양직불사업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한국농어촌공사 영덕. 울진지사는 금년도 농지은행사업 34억원의 예산중 30억원이 집행되어 88%의 실적을 보이고 있고 11월 이전 100% 목표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 울진119안전센터 직원 및 울진읍 여성의용소방대원 7명은 지난 9월 28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가구 4곳을 방문하여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봉사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대화를 통한 고민상담, 화기취급 주의 및 화재시 대피요령 등 간단한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태호 울진119안전센터장은 "이번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사회적 소외 영세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난 28일 원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생활민방위 교육 및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원남면 노인 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 사례 동영상 시청 화재발생 원인과 예방법 화재시 대처요령 소화기 사용법 단독 경보형 감지기 시연함을 이용해 감지기 작동 방법 및 주택소방시설 설치 의무에 대한 내용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울진소방관계자는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시 적절한 대처방법을 알아두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하는 것이다”며“주택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만큼 모든 주택에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교육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도내 모든 주택에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를 통해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경상북도 주택 소방시설 설치 조례」가 2012.7.12일 공포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천만송이 국화 향기와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제9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6일 열린다. ‘천만송이 국화로 만나는 천년 고도(古都) 익산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국화축제는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10일간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국화축제에서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국화 작품 12만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천년고도 익산의 숨결을 테마로 한 20m 크기의 고도의 문을 축제장 입구에 설치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또 국보인 미륵사지 석탑과 왕궁리 5층석탑, 사리장엄 등이 화려한 국화 작품으로 재탄생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4색 종교, 익산 자랑거리 등의 스토리텔링관이 축제장 곳곳에 전시되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그동안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사)한국화훼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국 국화 경진대회’에는 전국의 국화동호회와 시민들이 출품한 다륜대작, 현애, 분재 등 대한미국 최고의 국화작품 500여점이 특설전시관에서 전시된다. 또 부대행사로 익산의 대표 농산물인 탑마루쌀과 고구마와 국화가공품 등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용역을 올해 말까지 발주한다. 기본설계용역 기간은 총 23개월이며, 용역비는 약 98억원에 발주될 예정이다. 주요 과업으로는 토목·건축·기계·전기·통신 등 기본설계와 측량·지반조사·지장물조사·에너지사용계획·사전재해영향성검토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10월중 용역사업집행계획 및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안내 공고 후 참가대상 업체에 대한 입찰참가자적격심사(PQ 및 TP)를 거쳐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지난해 11월 정부로부터 지상고가 경량전철로 기본계획 고시가 되었으나 고가방식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소음과 진동 등의 문제로 시민의 생활에 불편이 예상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올해 1월 기술협약 MOU체결 및 도시철도2호선 건설 T/F팀을 구성, 운영해 광주시에 적합한 저심도 건설방식을 제시했다. 저심도 지하 건설방식은 도시철도 1호선과 같이 지하로 건설하지만 굴착 깊이[저심도는 5~9m, 지하철(1호선)은 11~33m)] 차이가 있고 도시미관을 저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