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10월 가을 단풍철과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산악 및 농기계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지난 9월 21일(금) 일 대국민 경각심 고취와 사고 예방활동 등을 강화하기 위한 산악 및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3년(′09~′11)간 전국에서 안전사고 발생 현황 분석 결과, 산악사고 인명피해는 사명 73명, 부상 1,613명 등 총 1,686명이 발생했고, 농기계 안전사고는 사명 214명 부상 1,755명 등 총 1989건 발생했다. 그중 10월에 발생 비율이 산악사고는 16.2%(273명)로 가장 높았고, 농기계 안전사고 또한 15.1%(301건)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위험구간 우회등산로 및 안전시설 점검, 등산로에 설치된 119 신고위 파악용 ‘산악안내표지판’ 일제정비, 농기계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예방수칙 홍보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객들은 산행 전 산행코스, 난이도 등 충분한 정보 얻기 무리한 산행 금지 계절별로 적합한 장비와 복장 갖추기 길을 잃었을 때는 계곡을 피해 능선으로 올라가기 보폭을 좁게 일정한 속도로
가을을 맞아 지역마다 특색을 살린 공연이나 행사, 축제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 울진에서도 오는 10월5일부터 7일까지 ‘울진금강송 송이 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일 것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인파가 많이 몰리기 때문에 늘 축제의 장은 언제나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모여들면서 타박상이나 심지어는 압사사고도 발생하고 있고 너무 흥분한 나머지 과호흡이나 심장마비 증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 주최 측에서는 소방, 가스, 경찰 등 유관기관 참여하에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많은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인파가 모이면 불가피하게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할 것이다. 아무리 넓은 행사장이라도 많은 인파가 몰리면 사람들끼리의 충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에 공간이나 동선을 분리해서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동선 관리는 공연·행사장에서 안전관리의 핵심적인 요소다. 관람객을 해산시킬 때에도 블록 설정과 시차별 간격을 두고 해산을 유도해서 자연스럽게 동선이 분리되도록 조치해야 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실내와 실외 행사장은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의
[더타임스 백두산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오는 10월 9일 오후 1시 30분에 홍보관 대강당에서 농민 에디슨으로 불리는 이해극(전국 유기농생산자협의회 회장)씨를 초청하여 친환경 유기농법 노하우 전수를 위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최근의 경제 불황 및 글로벌 시장개방으로 인하여 농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력배양에 기초한 유기농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이 분야에서 국내 1인자로 손꼽히는 농민발명왕을 초청하여 지역농가에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묘안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강사로 초청된 이해극 씨는 혁신적인 농기구 개발 및 지력배양 유기농업의 선구자로서 농업을 통한 연수입만 3억원에 이르는 고수익 농민이다. 또한 그는 경제적으로 성공한 유기농법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가 울진지역농민들에게도 전파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강연을 흔쾌히 수락했다. 특히 ‘농민발명왕에게 듣는 희망농촌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그의 강연은 40년 농업인생에서 묻어나오는 농촌생활에 대한 풍부한 산 경험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가는 곳마다 인기가 높아 가나안농군학교의 강연을 비롯해 전국 수강인원이 10만명을 넘어설 정도이고 지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4일 오전 8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김병목 군수는 훈시에서 “최악의 가뭄과 기세등등했던 폭염, 그리고 무서운 위력을 몰고 온 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으로 전국이 재난의 상처를 입었지만 우리 지역은 철저한 사전 대비로 큰 피해 없이 결실의 계절 9월을 보다 풍요롭게 맞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아울러 원자력 발전소, 동서4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 강구항 개발 등 대형 국책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내외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고 201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준비 철저 및 2013년도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을 특별히 주문했다.특히 가을철을 맞이해 전국 생산량의 40% 이상(79.48톤)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 대표 특산품인 ‘영덕 산송이’ 브랜드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산송이 브랜드화, 송이요리, 송이 가공품 개발 등을 통해 지역 명산물인 ‘영덕 산송이’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 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추진한 일은 끝까지 자신이 책임진다는 자세와 각오를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시임피면사무소에추석을앞두고어려운이웃에게후원의손길이줄을잇고있다.지난9월25일,(유)건흥레미콘신완식대표가임피면사무소를직접방문해현금100만원을기탁한데이어,군산도정공장이건대표는50만원을보내왔다.또26일,한전군산전력소(소장최영환)는굴비50박스(100만원)를임피면소재보은노인복지센터(센터장전은실)에기탁했으며27일에는임사모(임피면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대표고석헌)에서백미10kg,32포(100만원상당)를전달해관내경로당32개소를위문했다.임피면술산리소재의제희미곡처리장(대표한건희)에서도백미10kg,50포(150만원상당)를선뜻기탁했다.임피면김종호면장은“관내독거노인과조손가정등어려운이웃들이서로를배려하는따뜻한마음으로풍성한한가위를보낼수있게됐다“며”기탁하신분들에게는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연계해소득공제혜택을주는등상호보완적인상생관계가되기를원한다.“고밝혔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서부공원관리소(소장 최태식)는 지난 3일 인천월미공원(중구 북성동)에서 ‘제73차 SKAL 세계총회’ 참가자 500명에게 ‘한국 전통문화 공연’으로 인천과 한국의 전통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회장 이재광) 예술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한국 전통악기에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전통농악’을 시작으로 아름다움을 전하는 부채춤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서민의 여흥을 담아내는 봉산탈춤과 하늘의 소리가 한사람으로 시작되어 세상에 알려진다는 북춤은 청년들의 기상과 웅장함이 그 의미와 일맥상통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최태식 소장은 “ 월미공원은 관광인프라가 잘되어 있는 곳이어서 한국전통문화공연을 개최했다. 또한 90여 개국 세계항공, 호텔, 관광업계 지도자들 500명에게 인천과 월미공원을 홍보하기에 적합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을 후원한 만남 인천지부와는 앞으로 협약(MOU)체결하여 더욱 많은 홍보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인천에서 총회를 개최한 SKAL은 1932년 파리에서 창설, 1934년 설립 된 ‘국제 민간친선 단체’이다. 이들은 ‘전 세계항공, 관광, 여행업계 조직의 지도자 모임
[더타임스 백형순기자] 전라남도는 '2012년 국어책임관 활동사업' 일환으로 아름다운 우리말로 표현한 표어(슬로건), 계몽운동(캠페인) 구호를 오는 9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며 전남대 국어문화원이 주관해 시행한다.이 공모에서 선정된 표어나 공공구호는 전남도와 도내 시군에서 작성하는 공문의 상ㆍ하단 계몽운동 구호로 사용하거나 도ㆍ시ㆍ군정을 홍보할 때, 각종 홍보물 등을 제작할 때 사용토록 권장할 계획이다.현재 전남도청의 공문서에는 '삶이 풍요로워지는 미래도시, 녹색의 땅 전남' '매력 있는 관광문화, 다시 찾고 싶은 전남' 등 20여개의 계몽운동 구호가 사용되고 있다.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오는 10월 9일까지 전남대 국어문화원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국어문화원 누리집(http://www.korjnu.kr)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구호는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6명의 입상자를 선정하고, 입상자 전원에게는 도지사 상장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89만 원 상당의 F1 대회 입장권, 우수상 5명에게는 각각 12만 원 상당의 F1 대회 입장권, 장려상 20명에게 각각 8만 원 상당의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성리중학교(교장 이원우, 남동구 구월동)는 지난달 27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지원과 효 체험중심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자녀 세대 공감 의사소통’을 주제로 하는 학부모 연수를 남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강사 이상옥 상담전문가(이상옥 심리상담연구소장)는 “자녀와의 적극적인 의사소통, 나 전달법(I-message), 격려의 기술, 자녀행동목적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이해력 향상 및 자녀교육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학부모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자녀의 강점을 지지하여 격려할 수 있게 되었다.”,“아이와의 갈등 상황을 수월하게 해결할 자신이 생겼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지난 달28일 13개 교과, 156명(장애 10명 포함)을 선발 하는 ‘2013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계획’을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를 통해 공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고에 따르면 원서접수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이며,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gosij.ice.go.kr)을 통해 인터넷 접수로 실시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등임용 콜센터(☎032 - 4208 - 462, 466, 413)를 이용할 수있다. 제1차 시험 장소는 오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며, 다음해 2월 5일에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규칙 개정으로 인한 변경 된 내용도 사전 예고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최태호(인천천마초) 교사가 한국교원대학교 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정책전문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과 함께 겸임교수로 발탁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고 4일 밝혔다.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교육정책분야전문대학원으로서 시·도 교육청 및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전문직과 교육행정공무원의 교육정책기획과 집행능력 제고를 위한 집중적 연수기능과 교육정책 입안자 및 수행자 등 교육행정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이다.최태호 교사는 2009년 9월 제1기 박사과정 특별전형에 합격‧입학하게 됐고, 3년 만에 전국 최초 제1호 교육학(교육정책)박사학위를 취득했다.최태호 교사는 “이러한 영광과 기쁨을 모든 인천교육 가족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언급하고, “앞으로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인천교육의 발전이 한국교육의 변화와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열정을 가지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