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범도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한 결과 지난 9월 한달간 상품권 31억원이 판매되어 전통시장에서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추석명절 한달간 31억원(온누리 28, 지역상품권 3)이 판매되어 전년 추석절 22억원(온누리 19, 지역상품권 3)대비 36% 증가하였다.김완주 도지사는 연일 전통시장을 방문(6회)하여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하여 토론(4회)하고 각 기관 단체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많이 구매하여 전통시장을 이용 하여 줄 것과 특히,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기피하는 일이 없도록 상인들도 고객을 친절히 맞이 할 것을 강조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였다.아울러 추석을 맞아 도내 각 전통시장에선 다양한 할인 행사(31개소 94회)와 문화행사(150회) 등 기획이벤트 마련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을 즐겁게 맞이 하였다.전라북도는 앞으로도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확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가족함께 전통시장 가는날 운영 등전통시장 살리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흥부장터를 감싸고 있는 200미터 길이의 방파제가 최근 대규모 벽화단지로 탈바꿈하였다. 황량한 무채색의 파도막이에 불과했던 콘크리트가 지역주민의 일상과 이야기가 그려진 그림으로 새 단장하자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감탄한다.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9월 22일부터 5일에 걸쳐 발전소에서 가장 가까운 전통시장인 흥부장터 방파제를 꿈과 이야기가 있는 야외갤러리로 만들기 위해 벽화작업을 실시하였다. 바닷바람으로 낡아버린 방파제 벽에 이 지역사람들의 생활, 꿈, 애환과 지역명소 및 특산품을 담은 그림을 입혀 주변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흥부장터를 울진의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의 일환이다. 경주 읍천항을 전국 최대의 벽화단지로 조성한 바 있는 김관열 대외협력실장은 “울진 부구도 읍천항에 못지않은 풍광을 가지고 있다”며, “벽화단지 조성은 지역주민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뿐만 아니라 관광명소로 자리잡게 되면 지역의 자랑으로서 주민의 자긍심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실제로 벽화마을로 유명한 서울 이화동, 통영 동피랑, 경주 읍천항 일대는 비좁고 쇠락한 이름없는 마을에서 전국구 관광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경상북도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일)는 지난 2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또한, 직원들로부터 모금한 성금으로 국유림 경영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고 있는 관리소 비정규직에 대한 작은 배려의 선물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특히 울진국유림관리소 김동일 소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자 이런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미약하지만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일)는 추석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관리소 청사 주차장을 개방한다고도 밝혔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희망복지지원단은군산노인종합복지관등복지관4개소와롯데마트사거리등시민밀접지역4개소총8개소에서전단지등을배포하며지역주민들에게현장속으로찾아가는희망복지지원단홍보활동을펼쳤다.9월19일부터20일까지2개조8명의홍보반을편성해진행된이번홍보는어려운이웃의희망을찾고,듣고,돕는희망복지지원단의업무를안내했다.또도움이필요한가구에게맞춤형서비스제공이가능함을안내하여더많은지역주민이위기상황에서서비스를받고일어날수있도록지역주민의눈높이에맞는홍보에주력했다.군산시희망복지지원단장(김덕이주민생활지원과장)은“이번복지관과거리홍보로위기가정의복지서비스누락을방지하고대상자의문제해결을통해지역주민들의복지체감도를높이는계기가될것으로기대한다.”고밝혔다.한편희망복지지원단은지난5월출범해현재까지229가구에게주거환경개선등맞춤형서비스를제공하며활발하게활동을펼치고있다.기타자세한사항은군산시희망복지지원단이나읍·면사무소및동주민센터에문의하면된다.
울진군의회와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 울진군사회단체 및 노동단체 등은 노동지청 울진군 관할구역 변경 반대를 위한 범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들은 고용노동부가 관할구역을 변경하면서 군민들의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변경한데 대하여 분노를 금할 수 없고 주민편의를 무시한 행정편의 주의적 발상이라고 강력하게 반발했다.또한 지역주민 단체들은 이번 관할구역 변경은 울진군의 지리적 특성과 지역여건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과로 분명한 반대의사를 밝히는 바이며, 오히려 군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개악으로 반드시 원상회복 되어져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범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한 이들 단체들은 노동지청 울진군 관할구역 변경 반대를 위한 군민들의 서명을 빠른 시일 내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민권익위원회,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에 제출하기로 하고 원상회복 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항의하기로 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주1회 출장서비스 하는 울진출장센터를 종전과 같이 유지시키고 관할구역을 태백지청으로 변경하는 것을 오는 10월 1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27일 꿈나무어린이집 원아 및 지도교사 63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PPT 자료를 활용해 소방서에서 하는 일과 화재시 대피방법 등에 대해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구급차 탑승 및 물소화기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다가오는 10. 6일(토) 오전 10시 병곡면 송천 둔치에 있는 송천활주로에서 군내 유관기관단체,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2 영덕 가을하늘 모형항공 과학체험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고래불항공동호회와 한국항공소년단 대구경북연맹이 주관하며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영덕의 푸른 하늘과 청정바다를 배경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밝은 미래에 대한 동심을 심어주기 위한 대회로서 학생들이 모형항공기를 직접 만들고 날리며 즐길 수 있는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종목은 페이퍼 글라이더, 에어로켓 부문으로 군내 10개 초등학교와 중학교 그리고 포항을 비롯한 인근 시군 학생을 포함한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당일 신청문의도 많아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시범경기로 로켓 발사, RC 비행 시범, 물로켓 발사, 고압에어로켓 교육, 항공 시뮬레이션 작동 등이 이루어지며 부대행사로 경항공기 탐승체험 및 Photo Zone , 경항공기 사탕낙하, 항공 OX 오십 고개 넘기, 119 안전교
우리나라 헌법에서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평등하게 의료, 교육, 문화, 일자리 등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혜택은 고사하고 기본적인 치료마저 받을 수 없는 울진지역 장애인에게는 아직도 먼 남의 나라 이야기입니다. 특히 조기교육, 재활치료가 생명인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울진이라는 곳은 너무나 살기 힘든 지옥 같은 곳입니다. 울진장애인부모회는 장애자녀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위해 2006년 설립되었고, 이를 위하여 크고 작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열악한 상황 속에서나마 장애인 자립과 존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활동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울진군에 장애인복지정책을 제안하고, 울진군의 예산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시나브로 장애인복지가 조금씩 나아진다고는 하지만, 아직 우리 장애인 부모들이 느끼는 복지 현실은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자녀들의 생명 같은 재활치료는 울진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금 2012년을 사는 게 맞는지요? 혹시 장애인복지에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추석을 맞아 영해관광시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고객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다체로운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22일부터 29일까지 전자현악, 전통민요, 7080성인가수 등의 다체로운 문화공연으로 추석장보기와 문화행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있으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경품으로 나눠드린다. 영해관광시장 강군희 상인회장은 “이번 추석맞이 난장 한마당 큰잔치를 통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 졌으며, 남은 행사기간 많은 분들이 시장을 찾아 추석장보기와 문화공연행사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 온정119안전센터는 지난 9월 25일 포스코 생활연수원 1층 회의실에서 백암온천지구 목욕장 관계자 및 종사원 30명을 대상으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온정 119안전센터장(김호일)과 구급대원 2명을 교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인명 소생률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유사시 초기대응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기타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방법을 함께 실시했다. 심폐소생술(CPR)은 쇼크, 갑작스런 심장마비 등으로 심장이 정지된 후 119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4분 이내에 시행 할 경우 75%이상의 높은 소생률을 보이고 있어, 매년 소방관서에서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정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발생시 정확하고 신속한 소화기 활용을 통해 초기 진화의 효과를 기대하며, 숙박업소 내에서 발생하는 심정지 환자에게 구급대 도착 전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환자의 인명소생의 연장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