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형순기자] 목포시는 호남선 철도여행객과 단체모객을 목포로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목포시-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의 업무협약(MOU)을 26일체결했다.협약내용은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측은 ▲서울역·용산역사 내에 목포시 관광홍보물 고정비치 장소 무료제공 ▲용산역에 목포시 관광홍보 현수막 및 홍보물 상시비치 ▲코레일 산하 전 역사에 목포시 관광홍보물 비치 ▲목포시 역사문화유산 및 관광자원을 이용한 KTX 여행상품 개발 ▲서울본부 산하 80개 협력 여행사와 패키지 상품 공동운영 및 지원 등이다.목포시측은 상품개발, 협력업체 여행상품 기획 및 현지 행사진행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한다는 내용이다.이에 따라 목포시와 한국철도공사는 호남선 KTX를 통해 목포의 관광, 역사, 문화, 축제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재래시장과 연계한 경유상품과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상호 유기적인 공동마케팅 구축체계를 확립하게 됐다.또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시는 2004년 4월 KTX 개통 이후 서·남해안으로의 관광객을 유치를 위한 실마리를 푸는 계기를 마련했고,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는 호남선 관광객 활성화를 통한 철도인프라를 구축했다는 분석이다.정종득 시장은 "이번 협약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 후포119안전센터 직원 및 후포 남·여 의용소방대원 13명은 25일(화)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4명과 삼율1,2,3리 마을회관에 라면,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후포119안전센터 직원들은 노인들의 기본적인 건강 체크와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나기에 앞장섰다. 후포여성의용소방대 배명선 대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것이 보람 있는 일이지만 자주 이렇게 하지 못하여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며 “앞으로 이런 활동을 자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돈 천원으로 검은색 비닐봉지에 콩나물 한가득, 할머니의 따뜻한 인심도 가득’ 흥부장터에서 수년째 콩나물을 파는 할머니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위해 찾은 울진원전직원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 친척들이랑 나눠먹으라며 비닐봉지 듬뿍 콩나물을 넣어주셨다.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9월 26일 민족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본부에서 가장 가까운 전통시장 흥부장터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최근의 불경기로 침체된 재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주민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열린 이번행사는 본부장 및 노조위원장과 장현종 북면장 등 총 70여명이 참가하여 각종 제수용품과 추석맞이 음식을 구입하였다. 특히 이번에 구입한 밑반찬은 추석에 가족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정을 전파할 계획이다. 김세경 본부장은 “지역 전통시장의 경기가 살아나야 지역주민들의 생활이 넉넉해진다”며 “울진본부가 지역대표기업으로서 주민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맞이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직접 마른 명태를 비롯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지역상인들과 담소를 나눴다. 더욱이 금번행사는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영덕 농수특산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자매결연지 및 수도권지역의 대형유통업체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영덕 농수특산물은 2011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전국 151개 농어촌 시군의 농식품 부문 ‘종합 인지도’와 ‘구매의향 종합 매력도’에서 1위 그룹을 차지하는 등 전 국민으로부터 호응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대대적인 직거래 판매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주요품목은 사과, 배, 칠보미, 영덕게장, 물가자미, 밥식해 등 지역 주요 우수 농수특산물로 지역농어민들의 안정적 소득향상은 물론 기쁨과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효자품목이다. 특히, 지난 19일부터 서울광장, 자매결연지인 송파구청 및 성북구청에서 과일·건어물·가공품류 20개 품목에 대하여 오는 27일까지 설맞이 지역 농수특산물 직판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온라인 쇼핑몰 “영덕마켓”(http://www.ydmarket)을 통한 농수특산물 인터넷 판매도 인기가 폭주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2008년도부터 영덕군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돈 버는 농업”과 “수산물가공현대화사업”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해중부선 철도사업의 노선이 확정되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지난 1930년대부터 영덕읍 우곡리 일대 도심지에 습지와 휴경지로 방치되어 온 (구)철도부지를 활용한 택지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방자치 역량의 원동력이 되는 ‘지역균형 개발과 지방재정 확충’을 꾀하고 아울러 ‘택지의 안정적인 공급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영덕군은 지난 2007년부터 영덕읍 우곡리(영덕읍사무소 옆) 일대 (구)철도부지 85,875㎡ 부지에 1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총 85필지에 주거용지, 상업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의 택지 조성과 상수도, 전기시설 등 제반 시설을 2012년 3월말에 준공하여 현재 공공시설용지 4필지를 제외하고는 높은 경쟁 속에 매각되었다.이와 같은 택지개발로 영덕읍 시가지에 있던 영덕교육지원청, 산림조합 임산물 판매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공공시설들이 이전함으로써 시가지 과밀화 방지,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 시가지 미관 개선은 물론 택지매각 140억원, 지방세 26억원, 재산세 연간 6
전주 전통시장활성화운동본부는 모래내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며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였다. (사)전북전통시장활성화운동본부 전주지회(회장 황인철)는 9월 25일 모래내시장에서 임원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회원들은 모래내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점심식사를 한 뒤 시장 내 점포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또한, 미리 준비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샀다.장보기 행사를 주관한 전주지회 황인철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보다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더불어 나눌 수 있는 정겨운 추석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경상북도 울진군은 가을의 문턱에서 성류문화제 행사 및 송이축제 행사에 앞서 추석맞이 노블아트오페라단의‘아름다운 우리노래’음악회 공연을 9월 27일 저녁 8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공연한다.2007년 창단한 노블아트오페라단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통해 클레식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고, 전통을 존중한 정통성 있는 공연은 물론 대중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누기 위해 클레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예술단체체로서 지휘 최선용/ 소프라노 김지현, 박혜진, 호희진/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조용갑, 신선섭, 김정현/ 바리톤 박경준이 출연하며 반주는 대구오페라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연주단이 연주한다.프로그램은 밀양 아라랑, 그리운 금강산, 님이 오시는지, 신고타령, 동심초, 산촌, 거문도 뱃노래, 남촌, 울산아가씨, 그대 있음에, 목련화, 뱃노래, 강 건너 봄이 오듯 기다리는 마음, 봄이 오면, 나물캐는 처녀, 꽃 구름 속에, 박연폭포, 희망의 나라로, 경복궁타령 등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가곡과 민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하고 따뜻한 공연이다.울진군관계자는 “자극적이고 시각적인 면을 강조하는 요즘의 음악과는 다른 순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익산시에 잇따른 태풍 피해의 아픔을 잊게 해 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25일 (사)익산시 새마을회(회장 황정택)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국영순) 회원 100여명은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500여 세대에 송편 및 부침개 등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또 24일에는 익산시재향군인회(회장 박종식)가 함열덕성원을 방문하여 불우이웃에 쌀국수 및 화장지를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사)익산시새마을회 및 익산시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사회의 어려운 계층을 위해 더욱 봉사하여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당면에서도 훈훈한 이웃 사랑이 이어졌다. 관내 소외계층과 1:1 결연을 맺고 가정 방문 및 안부전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성당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명절을 맞아 멸치 25박스(2kg)를 준비하여 깜짝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와 함께 에보브리지(evobridge) 대표 박세진 씨는 탑마루쌀 10kg 25포를 성당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특히 박 대표는 연고도 없는 성당면 지역에 지난 설 명절부터 성품을 기탁해오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을 위해 무료 봉사소를 운영한다. 익산시와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동연)는 팔봉 공설묘지 입구, 시니어클럽 앞 광장에 무료 봉사소를 설치해 장사시설 안내 등 성묘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무료 봉사소에서는 성묘 후 많은 양의 제수용품과 쓰레기가 해마다 배출됨에 따라 깨끗한 장사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집중 홍보한다. 이와 함께 익산시는 공설묘지, 봉안당, 자연당 등 장사시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화장실과 음수대를 설치하고 성묘객들을 위한 휴게실을 개방한다. 아울러 익산시는 장사시설을 찾는 성묘객들을 위해 은은하고 잔잔한 추모음악을 틀어 고인을 추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익산시는 추석 당일 화장시설은 휴무에 들어가지만 이른 아침 성묘에 나서는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아침 7시 30분부터 봉안당을 개방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시는 그동안 장사시설 공원화 사업을 통해 꾸준히 현대적이고 친환경적인 장사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 팔봉 공설묘지 등 장사시설을 찾는 성묘객들이 편리하고 안락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9월 25일 5312부대 121연대 1대대(대대장 이수연)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번행사는 김세경 본부장과 김종철 비상계획관이 울진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을 책임지는 강철원전부대를 몸소 방문하여 병사들의 손을 직접 잡아가며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강철원전부대원들은 본부장의 위문방문에 뜨거운 환영박수를 보냈고 이수연 대대장은 “국가기간산업인 발전소를 지킨다는 사명과 더불어 물심양면으로 배려해주는 울진본부 측에 늘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세경 본부장은 “명절에 발전소 직원과 국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묵묵히 발전소의 보안과 초소경계에 힘쓰는 장병들의 수고덕분”이라며 국가안보라는 신성한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강철원전중대에 전입해 온 신입장병 중 쌍둥이 형제인 조영희, 조영일 병사는 “고항에 계시는 부모님과 떨어져 보내는 첫 명절이지만 부대에서도 선임병사들과 발전소 직원들의 배려로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