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충청북도 북부출장소 (소장 전우배)는 3월 20일 자매결연시설인 “요한네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담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북부출장소는 지난 해 4월 노인복지 시설인 “요한네 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고 있다. 직원들은 쌀, 화장지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물 처마에 쌓여 빗물의 배수를 방해하던 낙엽과 창틀의 먼지를 제거 하는 등 시설의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시설 환경을 정비하였다. 전우배 출장소장은 “시설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몸이 불편한 어른신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천․단양 지역 도민들과 함께하는 북부출장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자매결연을 맺은 “요한네 집”(제천)과 “가나안 복지원”(단양)을 찾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월 1회 제천․단양을 순회하며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윤희근)는 3월 20일 14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코칭역량 향상을 통한 조직 활성화를 위한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였다. 엑스퍼트 컨설팅의 허욱 강사를 초빙하여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비전수립 및 계층별 리더십과 변화관리, 코칭 협상, 창의적 문제해결과 전략적 의사결정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윤희근 서장은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역량 강화가 의사소통을 활성화 시켜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역량이 강화는 감동치안과 연계되는 것이다.”라며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왕미초등학교(교장 김정숙)에서는 15일 오후 6시 30분에 2013학년도 1학기 학교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생업에 종사하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야간에 운영되어 더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장의 인사와 학교 운영에 대한 비전을 시작으로, 2013학년도 교육활동 계획과 배려할 줄 아는 실천위주의 인성교육 강화, 학력-UP을 위한 맞춤형 책임지도제 운영 등 중점 과제에 대한 설명회가 이루어졌다. 또한 현재 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인 바람직한 경제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왕미 경제 자람이’ 프로그램, 음악활동을 통한 감성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왕미솔빛오케스트라’ 등과 관련하여 학부모님들과 여러 정보도 교류하고 생각을 나누며 소통하는 소중한 만남의 시간도 보내 더욱 의미 있었다.특히 올해 학교 외부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운동장 확장 및 경관숲 꾸미기 사업에 대해 아이들이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생활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 학부모님들이 큰 만족감을 표하셨다.이번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학부모와 학교가 서로 신뢰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교사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신길순)는 3월 18일(월) 07:30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학교폭력근절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학생복지부 주관으로 학생회 임원 및 각반 실장, 부실장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였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고 구호를 외치며 열심히 홍보 활동을 펼쳤다. 출근하는 시민들도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학생들에게 손을 흔들어 격려하였다.제천제일고는 연중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상시 지도 체제를 갖추고 학교폭력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3월 7일에는 제천역전지구대와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더타임즈 단양 김병호기자]단양경찰서(서장 정두성)가 19일 생활안전과 사무실에서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는 범죄예방분과, 수사분과, 지원분과등 기능별 전문직원으로 T/F 팀을 구성하였고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등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정두성 서장은 현판식에 이어 추진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4대 사회악은 안전한 서민생활보호를 위해 우리 경찰이 척결해야 할 최우선과제임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더타임즈 김병호기자]충주시보건소(소장 홍현설)의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관리 서비스’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절반가량은 치아 전체를 잃고서 틀니를 하고 있거나 해야 할 정도로 구강건강 상태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고, 나이가 들수록 구강건조증이 심해 입 마름을 호소하거나 입냄새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이에 보건소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100개 경로당을 선정하고 잇몸질환(풍치) 발생이 가장 많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며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보건소는 사업을 통해 2천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이온도포, 구취측정, 스켈링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치아기능회복 및 관리로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치아상실로 인해 발생되는 건강불균형 해소할 방침이다.특히 불소도포는 전문시술로 치아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 시린이를 예방하고 세균의 효소작용을 억제시켜 뿌리충치를 예방해 자연치아 보유율을 높일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지금까지 3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6백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그동안 입냄새로 고민하던 어르
[더타임즈 단양 김병호기자]올해 단양을 찾는 체육인들에게 관광인센티브가 제공된다.군은 올해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임원들에게 주요 관광지와 관광시설 이용요금을 30∼40%까지 할인해 주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지역을 찾는 체육 인구는 2011년 30개 대회 2만2970명, 지난해 24개 대회 2만250명 등 한해 평균 2만1000여명이 단양을 찾고 있다.특히 올해는 전국규모 26개 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3만1600명의 체육인들이 찾을 것으로 군은 내다봤다.관광인센티브가 마련된 것은 그동안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으나 그 혜택이 숙박시설과 음식점에 편중됐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관광인센티브 제공으로 체육대회 유치 수혜의 폭을 관광산업까지 넓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한층 배가시킨다는 게 군의 전략이다.관광인센티브가 제공되는 관광지는 온달관광지와 고수동굴로 입장요금 30%가 할인된다.또 관광시설인 다누리아쿠아리움는 30%가 할인되고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사우나는 주중 40%, 주말 30% 할인된다.이와 함께 장회유람선의 경우에도 3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관광업체의 경제사정을 고려해 단체할인 등 중복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윤희근)는 18일 ‘일 잘하는 경찰, 따뜻한 경찰, 신바람 나는 경찰관 등 3개 부문의 베스트 경찰관’을 선발하여 시상하였다.이번 ‘베스트 경찰관’은 제천경찰서에서는 매월 각 부문별 대상자를 직원들의 추천 및 투표와 베스트 경찰 선발 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하는 것이다.일 잘하는 경찰에는 공정한 교통사고 조사 업무를 수행하여 주민들의 민원 만족도를 향상 시킨 교통사고조사계 유병달 경사가고, 따뜻한 경찰에는 혹한에 전동 의자차를 타고 가는 할머니를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린 청전지구대 최환식 순경이 선발되었다.또한 신바람 나는 경찰관 부문에는 직원간의 화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특히 제천경찰뉴스의 앵커로도 널리 알려진 여성청소년계 송준영 순경이 선발되었다.윤희근 서장은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제천경찰 모두가 베스트 경찰”이라며 “그 중에 베스트로 선발된 경찰은 베스트 중에 베스트 경찰이다”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더타임즈 제천 김병호기자]토요일인 지난 3월16일부터 한방엑스포공원이 새봄을 맞아 손님맞이로 기지개를 폈다.유난히 추웠던 겨울에 움츠러들었던 한방엑스포공원이 싱그러운 봄바람과 함께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여 봄나들이 손님들로 생기를 찾기 시작했다.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체험프로그램은 한방생명과학관 3층에서 운영되는 다도체험, 약초판매장 1층에서 운영되는 한방 발 마사지,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한방비누, 한방팩 만들기, 제천한의사회에서 진행하는 한방진료체험(일요일 운영), 약초 해설사 운영 등 총 7개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들은 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며 약초해설사의 자세한 해설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저렴한 체험비로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따스한 봄바람에 어디로 나들이를 가야할까 고민 하는 분들이 있다면, 건강도 챙기면서 단란하게 가족과 함께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엑스포공원을 강력 추천하고 싶다.
[더타임즈 단양 김병호기자]금수산자락에 자리한 단양군 적성면 상리 한 비탈 밭에서 농부가 황소를 끌며 부지런히 쟁기질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