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잠실 올림픽공원 내 별들의 전쟁이 예고 되었다. 바로 SK 올림픽 핸드볼경기장과 체조경기장이다. SK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는 싸이, DJ DOC, 티아라, 2AM, 애프터스쿨, 울랄라세션, 존박이 출연하는 ‘게스 파티’가 예정되어 있고, 같은 날과 다음 날인 7월 7일 양일간 체조경기장에서는 이은미, 신효범, 박완규, 이영현, JK김동욱, 바이브, 김조한, 테이, 적우가 출연하는 ‘나는 가수다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7월 6일 저녁 8시부터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게스 파티’는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게스(GUESS)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파티로 전 세계 87개국 브랜드 진출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단독 진행된다. 여름 콘서트의 흥행 보증수표 싸이와 DJ DOC를 비롯해 7월 초에 컴백할 예정인 싸이, 7월 3일에 컴백하는 티아라, 오는 29일에 컴백하는 2AM의 조권은 물론, 이미 지난 6월 21일에 컴백해 왕성한 앨범 홍보활동을 시작한 애프터스쿨이 참여한다. MBC 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울랄라세션, 그리고 매력적인 보이스의 존박까지 한 자리에 모인다. ‘나는 가수다 콘서트’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
[더타임스 정병근 기자] ‘빅’에서 공유가 선보이는 다양한 패션과 팔색조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한편,빅에서 공유는 18세 소년 강경준과 30대 의사 서윤재 역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강경준이라는 한 캐릭터 안에서 18세 마인드의 강경준과 서윤재처럼 보이고 싶어하는 강경준, 최근 길다란(이민정)과 결혼한 강경준까지 끝없는 변화와 변신을 보여주며 진정한 ‘공유의 모든 것’을 ‘빅’에 담고 있다. 이에, 여성시청자들은 ‘빅’을 보며 패션, 연기, 외모 모든 면에서 완벽한 ‘공유앓이’에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방송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더타임스 정병근 기자] 무신 김약선 역모사건을 파헤치던 김준이 자결을 결심하는 모습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충격이 커지고 있다. 지난 [무신] 38회에서 역모사건이 주모자인 김약선의 죽음으로 일단락 되는 듯했으나, 박승선(최운교)의 보위찬탈 공모가 본격화 되며 이 모든 음모의 내막이 드러날 위기에 놓여졌다. 이에 김약선 역모사건을 조사하던 김준은 이 모든 사건의 원흉이 바로 자신에게서 시작됐음을 깨닫고 충격에 휩싸인다. 한 사내를 사랑한 죄로 모든 것을 내어 던진 송이(김규리)의 무서운 집착과 이로 인해 사위에 이어 딸에게도 칼을 들어야 하는 최우(정보석), 그리고 주군의 여자를 사랑한 자신까지… 결국, 김준은 얽히고 설킨 운명을 자결로 매듭 짓기 위해 마지막으로 안심(홍아름)을 찾아가게 된다. 거대한 권력쟁탈전을 앞둔 피바람이 도방을 휩쓸면서 과연 누가 살아남고, 누가 사라지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김준과 안심, 그리고 최우와 송이의 파국이 시작된다.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8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더타임스 정병근기자] 폭풍전개로 시청자들을 중독시키고 있는 빅은’ 8회에 이르러, 숨겨있던 비밀을 하나씩 드러내며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그 동안 시청자들의 숱한 가설 속에 좀처럼 드러내지 않았던 ‘빅’의 수수께끼들이 양파껍질 벗겨지듯 하나씩 벗겨지며 앞으로 전개될 드라마에 대한 궁긍증을 증폭시켰다. 경준(공유)은 다란(이민정)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숨기지 않으며, 다란과 결혼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7회에서 “나 강경준은 절대로 당신을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다짐했던 경준(공유)은 다란(이민정)에게 서윤재(공유)를 놓치고 싶지 않으면 덥석 물으라며 윤재가 다란을 위해 준비했던 반지와 함께 프로포즈한다. 이에 고민하던 다란은 장가와라. 잘 키워줄게라고 말하며, 20살까지 영혼이 다시 체인지 되지 않으면 헤어지는 조건으로 결혼을 결심한다. 또한, 경준과 윤재의 영혼체인지를 풀 유일한 열쇠로 지목되었던 동화책 ‘미라클’에 대한 비밀도 밝혀졌다. 윤재 엄마(김서라)가 밝힌 동화책 ‘미라클’은 누군가를 기념하는 의미로 윤재 아빠가 만든 책이었던 것. 윤재 엄마는 세영에게 “한 아이가, 다른 아이를 구하면, 그 아이가 다시 다른 아이를 구해준다.”는 ‘미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주연배우 윤제문이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5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나는 공무원이다’(감독 구자홍)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윤제문은 실제로 공무원을 꿈 꾼 적 없느냐는 질문에 “없었던 것 같다. 어릴 때부터 좋아하는 걸 하면서 돈을 벌고 싶었다. 공부를 늘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공무원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윤제문은 이어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결국 연극을 접했던 게 배우의 길로 가게 된 것 같다”며 “(연기를) 즐기면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윤제문은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에서 마포구청 환경과 생활공해팀 공무원 한대희로 분한다. 정시 출퇴근에 만족하며 무료한 삶을 축복으로 여기는 인물이다. 최근 MBC 드라마 ‘더킹투하츠’의 악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가 이번 영화에서 공무원 역할을 맡으면서, 배우 윤제문의 공무원 연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기대감도 연일 높아지고 있다. ‘나는 공무원이다’는 반복되는 일상에 만족하며 사는 공무원 한대희가 인디밴드 ‘삼삼은구’를 만나 벌이는 일탈을 그린 영화로 윤제문 성준 송하윤 김희정 서현정이 출연하고 구자홍 감독이 메가폰을
배우 김희정이 6월 2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감독 구자홍)’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기자간담회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있다.‘나는 공무원이다’는 평정심의 대가인 ‘귀요미 공무원’과 그의 인생 최대의 태클인 문제적 인디 밴드 3X3=9 가 벌이는 코믹 휴먼 스토리 영화로 윤제문, 성준, 송하윤, 김희정, 서현정, 권수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2일 개봉.
[더타임스 정병근 기자]KBS 빅 시청률 10.4%(agb 닐슨 수도권)로 3회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지병현, 김성윤/제작: 본팩토리)에서 공유의 정체를 안 배수지가 공유 사수 작전에 나서면서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마리는 윤재와 경준의 뒤바뀐 영혼은 돌려놓기 위해 흑주술에 용한 무녀를 찾아간다. 무녀에게 강경준과 서윤재 이름을 적어내며 “두 사람의 영혼을 바꿔달라” 부탁한 마리. 이에 무녀는 “흑주술엔 액받이 총각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마리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함께 온 충식을 액받이로 건넸다. 이어 무녀는 마리에게 “두 영혼 사이에 연결고리는 뭔가요? 연인이라든지, 친구라든지, 형제라든지”라고 질문을 던졌고, 마리는 둘 다 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다소 엉뚱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무녀에게 받은 영혼이 바뀌는 부적을 연결고리의 주인공인 다란(이민정)에게 전해주는 등 4차원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또 한번 폭소케 했다오늘 밤(26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더타임스 정병근기자] 영화 이 제 15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서 Best New Actor, Best Screenwriter 상을 수상하면서 전세계 영화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상하이 영화제의 총 12개 수상 내역 중 Best New Actor, Best Screenwriter, Best Picture, Best Director, Best Actor, Best New Director, Best New Actress의 7개 부문에 이름이 올라 가장 많은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영화의 저력을 과시한 데 이어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 뿐만 아니라 은 영화제에 출품된 수많은 영화 중 공동 1위의 영광을 차지해 영화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영화 은 뉴욕의 잘나가는 변호사 Sam(다니엘 헤니 분)이 갑작스럽게 상하이로 발령받아 새로운 문화와 새로운 인생에 좌충우돌 적응해가는 로맨틱 코미디로 세계의 금융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상하이를 배경으로 아시아 문화와 서구 문화의 충돌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는 영화다
[더타임스 정병근기자] 공유,이민정가 리얼 연인 포스를 내뿜는 이들은 수박 하나에 두 사람의 머리가 쏘~옥 들어가는 소두 인증컷까지 빼놓지 않으며 장보기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지병현, 김성윤/제작: 본팩토리)에서 최근 미국에서 돌아온 경준(공유)이 다란(이민정)과의 결혼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이들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늘(25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더타임스 정병근기자] 무신 김약선 역모사건’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고조시켰던 웰메이드 사극 무신(연출:김진민,김흥동/극본:이환경)이 그 동안 곧은 길만을 고집했던 김약선(이주현)의 죽음으로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시청률 14.1%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무신 38회 방송에서 김준(김주혁)은 김약선의 무고함을 밝히려 최우(정보석)에게 모함 가능성에대해 수사 간청을 올리지만 최우는 “무고는 없다. 역모로 죽는 것 뿐이다”라는 냉정한 한 마디로 모든 것을 일축하고 만다. 결국 김약선의 누명을 벗기고자 동분서주한 김준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김약선은 송이(김규리)의 품에서 쓸쓸히 최후를 맞이했다.이젠,김준은 별장(別將)으로 승진하여 교정도감의 빈 자리를 메우며 실질적인 핵심인물로 떠오르게 된다. 또한, 박승선(최운교)과 주연지(이남희)는 최우를 황제에 보위시키려는 은밀한 계획에 돌입하고, 이 소식을 들은 김준은 충격에 휩싸이며 그들의 행보를 주시한다. 김약선의 죽음으로 아우 김경손(김철기)이 반란군과 손을 잡을 것이라는 소문이 더욱 파다해지고, 소문의 근원지인 이연년 형제는 김경손을 포섭할 계획을 세우지만 결국 김경손의 언월도에 허망하게 생을 마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