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보건소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레지오넬라증의 사전예방을 위하여2013년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70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균 검사대상은 대형건물, 종합병원, 요양병원, 백화점 및 대형쇼핑센터,호텔, 대형목욕탕, 분수대, 노인복지시설 등이며 검체채취 장소는 냉각탑수, 병실 내 화장실 수도꼭지 및 샤워헤드, 탕내 수도꼭지 및 샤워헤드, 분수대 등이다. 레지오넬라균 검사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며, 검사결과에 따라레지오넬라균의 수(CFU/1ℓ당)가 103미만이면 특별한 조치가 불필요하고, 103~104미만인 경우는 재검사 후 균수의 상승 여부 관찰을, 104~106 미만인 경우는 재검사 후 균수가 상승할 시 청소 및 소독 등의 대책 강구를,106이상인 경우는 즉시 청소와 소독을 계속하면서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레지오넬라증은 냉방기 사용이 많은 7~8월에 주로 발생하며, 감염경로는냉각탑수, 샤워기, 분수 등 레지오넬라균이 함유된 물속의 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감염되므로,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형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오는 20일 전주스카이골프장(송천동)에서 선수 및 동호인 등 400여명이함께하는 제1회 전주시연합회장배(회장 양문식) 나비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나비골프는전북대학교 정지영 교수가 처음으로 창안해서 2014년 세계 최초로 소개된 신종 골프로 “골프공이 나비처럼 사뿐히 날아서 내려앉는다” 하여 나비골프란 이름이 붙여졌다.시간과 공간, 비용의 제약을 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발된 스포츠로 자부심 또한 대단하다 운동시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고 학교운동장, 아파트, 공원, 천변 등 어디서나 운동이가능하다.체육청소년과 이일홍 과장은 ˝제1회 전주시연합회장배 나비골프대회가 첫 발걸음을 한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대회가 이루어져 많은 발전 있기를 바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로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동문예술거리 추진단(단장 김신)은 7월 15일 동문예술거리조성사업 중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총 지원자(단체포함) 33팀 중 13팀을 선정했다. 지원은 크게 2가지 사업으로 창작지원 사업과 예술가 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구분된다. 창작지원 사업은 문화컨텐츠 분야 4팀, 지역연계 창의적 프로그램 5팀이 선정되고 예술가 마케팅지원 사업은4팀이 선정됐다.이번 프로그램 공모 지원을 통해 예술가는 창의적 컨텐츠 개발을 통해 예술가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동문예술거리는 예술가들의 문화예술활동와 연계하면서 예술가가 활동하는 활기찬 거리라는 이미지와 예술거리의 가치를 증대시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와 완주군에 거주하는 예술가, 문화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한 창작지원사업은 ‘문화컨텐츠 개발’과 ‘지역 연계 창의적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공모했다.‘문화컨텐츠 개발’ 부문은 문화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디자인비, 재료비, 홍보비를 지원하며 지원팀 13팀 중 4팀이 선정되었다.4팀은 극단 까치동(대표 전춘근), 자가발전소(대표 김대환), (사)IM(대표 정희수), 유기준으로 심사위원의 점수를 종합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하였고 지원신청액은
전라북도 군산시미성동주민센터(동장문세환)와새마을협의회(회장유덕호)는폐품을수거해이웃사랑나눔을실천하고있다.지난9일기상악화로폭우가쏟아지는상황에서도미성동새마을협의회회원20여명은관내마을을순회하면서농촌폐비닐,폐농약병,헌옷,폐지등을수거해무심코버려질쓰레기를자원으로탈바꿈시키면서이웃사랑의수단이될기금을마련했다.미성동과새마을협의회는이렇게마련된기금으로연말에불우한이웃에게사랑나눔을실천할예정이다.문세환미성동장은“정이메말라가고각박한현실속에서도사랑나눔을실천하고있는미성동새마을협의회회원들이있어세상은살만한곳”이라며감사의인사를전했다.한편,미성동새마을협의회는매년불우이웃돕기에앞장서고있으며지난해암투병중인지역주민에게도사랑나눔을실천해사회의귀감이되고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장마와 무더위, 전주한옥마을 여름밤 여행산책으로 시원하게 탈출하세요.” 전주시는 여름방학과 휴가기간을 맞아 한옥마을 숙박객 등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한옥마을 야간투어 프로그램인 ‘전주한옥마을 여름밤 여행산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익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전주한옥마을 여름밤 여행산책’은 이번 주 금요일인 12일부터 매일 저녁 6시 50분에 경기전 앞 하마비에서 출발하여 1시간 정도 진행된다.이와 함께 시는 전주한옥마을 야간투어 기간 및 전후로 7월과 8월 2개월동안 경기전, 오목대, 한옥마을관광안내소 운영시간을 오후 6시에서 7시로 1시간 늘려 운영키로 하는 등 관광객 편익을 위한 관광안내를 펼칠 예정이다.전주한옥마을 야간투어 주요코스는 경기전, 전동성당, 오목대, 은행로, 600년은행나무 등이며 무더운 낮시간대를 피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한옥마을을 돌아보면서 오목대에서 한옥마을 일몰 풍경과 야경을 감상하고 실개천이 흐르는 은행로의 시원한 밤풍경도 볼 수 있다.야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7시30분 강암서예관과 아석재에서는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시온교회 소속 신천지자원봉사단이 9일 사회복지법인 자애원을 찾았다.정읍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이 자애원을 찾은 것은 4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3번째로, 자애원 원생들에게 말벗이 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봉사단은 자애원 원생들과 1:1로 마주 앉아 능숙한 손놀림으로 손 마사지 봉사활동을 하고,이어 색색의 매니큐어를 칠해주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통해 원생들에게 활력을 줬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옥선씨(31,여,정읍시 구룡동)는 “봉사할 수 있도록 건강한 몸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횟수를 거듭할수록 자애원 친구들과 만나는 날이 기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자애원 관계자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표정이 밝고 환하고 말씨도 친절해 원생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며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감사하다”고 전했다.정읍시온교회 이용우 담임은 “교회가 세상과 소통하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사랑을 실천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는 201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7월1일부터 참여자 220명과 함께 14개 사업장에서, 3/4분기 공공근로사업이 7월2일부터 참여자 150명과 함께 58개 사업장에서 본격 시작됐다.사업개시와 함께 공공근로 참여자를 포함하여 370명의 일자리 참여자와 사업부서 담당공무원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소속 전문강사 및 시청 일자리지원센터의 직업상담사를 초빙해 사업에 따른 안전교육, 소양교육 및 사업종료 후 안정적 일자리 전환을 도모하고자 맞춤형 취업상담도 진행됐다.이번 일자리 사업은 시 예산중 불요불급한 경상경비 및 행사?축제성 경비를 절감하고 도비 등 총 19억원을 투입해 오는 10월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참여자는 1일 7시간 주 4일 근무를 원칙으로, 65세이상 노령자는 1일 3시간 주 5일 근무를 한다.시는 추진성과가 높은 집수리사업, 한지공예사업 등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윤재신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한시적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머물지 않고 해당분야 기술 및 전문성을 습득해 사업 종료 후에도 소득증대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관광 도시로 명성을 떨치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세계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전주시는 지난주 탄소산업 및 대륙별 거점도시 확보를 위해 영국 셰필드시, 터키 안탈리아시와 교류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기존 국제 자매ㆍ우호 도시들과도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9일 전주시(시장 송하진)에 따르면 일본 가나자와시에서 고자카에이신 육상경기협회 부회장(현 가나자와시 의원)을 단장으로 구성된 마라톤 홍보단 7명이 마라톤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전주시를 찾았다. 일본 가나자와시는 전주시와 교류하는 국제도시 중 가장 교류가 활발한 도시 중 하나로, 지난해에는 자매도시 체결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교류활동을 결산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양 도시는 올 해로 11년 동안 지자체와 의회는 물론이거니와, 축구ㆍ유도ㆍ소프트볼ㆍ배드민턴 등 체육분야와 TV방송국, 그리고 수묵화ㆍ한지공예ㆍ음악 등 문화예술 분야, 전주공고와 전북대학교 의학 전문대가 각각 가나자와 공고, 가나자와 의대와 교류를 추진하는 등 민ㆍ관ㆍ학 분야에서 다양하게 관계를 맺고 유지해오고 있다.게다가 한 때는 ‘전주비빔밥’이라는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가 터키 안탈리아 광역시와 국제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전주시의 국제자매도시는 이로써 미국 샌디에고(1983), 중국 소주(1996), 일본 가나자와(2002)를 포함해 모두 4개 도시가 됐다.송하진 전주시장 등으로 구성된 전주시방문단은 4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시 현지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륙별 거점도시 확보 일환으로 안탈리아 광역시와 국제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와 안탈리아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평등과 상호이익의 기반위에서 양 도시간 문화, 관광, 경제, 통신, 무역, 교육,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두 도시는 또 앞으로 활발한 교류 환경 조성과 각 분야별 파견단 교환 등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모색에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송하진 시장은 무스타파 아카이딘 안탈리아 광역시장과 면담에서 “세계 역사문화의 보고이자 지중해 최고의 휴양도시인 안탈리아시와 한국적 전통과 첨단탄소산업이 고루 발달된 전주시가 자매교류를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게 돼서 무척 반갑고 기쁘다”며 “앞으로 관광, 역사문화 보존 및 콘텐츠 개발 등 두 도시 간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상호 시너지 효과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최화숙)에서는 7월 1일에서 2일 사랑의 울타리 활동지원실에서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거동불편가정 140여세대에 전달했다.사랑의울타리에서는 무더위와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에 놓치지 쉬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열무물김치, 돼지고기김치볶음, 김부각, 토마토 등을 준비하여 생활이 어려운 홀로어르신, 장애인세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 가사부담을 덜어주었다.밑반찬을 전해 받은 호성동의 할머니는 열무물김치에 국수를 해먹으면 정말 맛있겠다며 자원봉사자가 정성스레 밑반찬을 만들어 주니 고맙고 말벗이 되어주어 자식같다며 봉사자에게 연신 감사의 말씀을 하셨다.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은 덕진구 어머니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엄마들의 손맛을 살려 명절음식, 김장을 포함하여 매달 140여세대에 밑반찬을 꾸준히 전달하고, 경로당 떡국 및 삼계탕 나누기, 지역아동센터 간식지원사업 등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