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기업의 품질혁신기법 및 품질분임조원의 기술정보를 상호 교환은 물론 품질경영운동확산으로 품질개선, 원가절감 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13년도 전라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30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된다.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품질경영을 통해 품질 및 생산성향상 등에 현저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개인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품질경영 유공업체로는 삼양화성(주)(대표 구대연)이 품질경영상을, (유)한성산기(대표 백대준)이 녹색경영상을, 대륜산업㈜(대표 이주협)가 KS우수기업상을, (주)대연콘크리트(대표 문길천)가 고객만족상을 수상한다.품질경영 유공자로는 LS엠트론㈜ 박현규 차장과 전라북도 기업지원과 이영노 주무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주)삼보 김기홍 대표이사 등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2013년 전북지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14개 업체 17개 분임조가 참여하며, 6시그마* 출전하는 OCI(주) 군산공장 해오름 분임조에서는 “미정제 인산 공정개선으로 불순물 감소”와 현장부분으로 출전하는 (
전북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나라사랑 자연보호 꿈나무 사생대회가 열린다. (사)자원봉사단 만남(이하 만남) 전주지부 크린온고을은 전주시 교육 지원청과 전라북도 교육청이 후원 가운데 오는 25일 오전 9시 전주 동물원에서 ‘제2회 나라사랑 자연보호 꿈나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자연보호 및 나라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지난해 덕진공원에서 열린 제1회 나라사랑 사생대회에 이어 열리는 제2회 사생대회는 도내 유년·초등학생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40점의 작품 가운데 도 초등학교장, 도 미술위원장, 미술인들이 참여해 심사가 이뤄지고 대회장상 2명, 전라북도도지사상(대상) 2명, 전라북도교육감상 2명,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우수상)상 20명, 전주시장(새싹)상 2명, 단체상 1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참가 자격은 도내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대회 참가자 모두는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마련된 체험 부스는 ‘나라사랑’, ‘자연보호’ ‘민속체험’ 등이 있고 특히 ‘다도예절, 민속놀이’, ‘자연보호 식물 심기’, ‘자연보호 손수건 만들기’ ‘자연보호 부채 만들기’ ‘나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교원 및 일반직 공무원에게만 지급되던 성과상여금이 올해부터는 기간제 교사에게도 지급됐다. 전북도교육청은 기간제 교사에 대한 차별 해소 및 처우 개선을 위해 공·사립 초·중·고교(공립 유치원 포함) 기간제교사 1,505명에게 총 19억5,213만원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기간제 교사에 대한 성과상여금 지급은 이번이 처음이다.지급 대상은 평가 대상기간(2012년 3월 1일∼2013년 2월 28일) 중 도내 공·사립 초·중·고교(공립 유치원 포함)에서 2개월 이상 근무한 기간제 교사 전원이다.지급액은 일반 교원 14호봉에 해당하는 190만800원을 기준으로, 3등급(S, A, B)으로 평가해 등급별로 근무 기간에 비례해 지급했다. 본인의 사유로 중도 계약해지한 기간제 교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차등 지급률은 70∼100% 중에서 단위학교가 자율 선택하도록 했다. 1년을 꽉 채워 근무한 기간제 교사의 경우 차등지급률이 70%일때 S등급은 237만8,760원, A등급은 186만2,040원, B등급은 147만4,500원이며, 차등지급률 100%일때는 S등급 258만3,610원, A등급 184만5,430원, B등급 129만1,800원을 각
전북도는 35사단 이전 관련 지난 22일 전북도와 전주시, 임실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35사단 이전의 일정상 토지수용 신청을 접수 후 협의를 병행하기로 했다. 그간 전북도는 35사단 이전 관련 전북도와 전주시·임실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회의를 지난 2월 25일부터 몇 차례 개최했다. 특히 지난 3일 회의부터 23일까지 두 기관을 합의를 도운 바 있고 이가 원만하지 못할 때 토지수용절차를 진행하기로 협의한바 있다. 22일 부단체장 회의 시 임실군에서는 실질적인 추가지원 요구와 임실군 소유 공유지에 대해 토지수용절차 이행을 미루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에 전주시는 “35사단 이전 일정상 더 이상 미룰 수 없고, 주민 지원대책도 최대한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주민설득 등 계속 노력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전북도는 “토지수용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적 요건을 갖춰 신청인이 토지수용 신청을 하게 되면 접수할 수밖에 없다”며 “관련 수용절차를 진행할 수밖에 없으며 또한 군 사기 진작과 35사단 이전 일정을 감안하고, 기한 내 이전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공유지 토지매입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도내의 베이비부머 세대 등 중장년층의 신속한 재취업 지원을 위한 “중장년 취업힐링캠프”를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고창군 소재 석정힐스파에서진행한다.취업힐링캠프는 최근 고용시장의 불안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이 있는중장년층을 대상으로이를 극복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취업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이번취업 힐링캠프는 만 3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 중 공모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선발된 40명이 참가한다. 전라북도는 전북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으로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함께 구직자의 요구와 상황에 맞도록 1:1 맞춤 상담을 통한 취업알선 서비스 제공, 재취업창업에 필요한 자심감 및 구직 역량 강화 등을 교육 후 일자리와 연결시켜 재취업 가능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아동ㆍ여성 안전지역연대에서는 22일(수) 16시 오거리광장에서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 폭력추방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주시아동여성안전연대 위원과 여성폭력예방시설종사자, 지역아동센터장, 학생,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송하진 전주시장은 격려사에서 "폭력 없는 사회를 여기모인 우리지역연대가 앞장서 이루어 나가고 있으며 책임을 다하고 있어 안전하고 행복한 전주시가 앞 당겨질 것이다"고 하며 우리 사회의 올바른 인식전환과 가치관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폭력방지 행복지킴이 선서, 국악크로스 오버팀 공연과 성심여중 엘핀동아리 공연에 이어폭력추방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시민과 함께 한 전주시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는 다가오는 전주단오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등 축제장에서 폭력근절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전주시가 안전하고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가 22일 전주 코아리베라 호텔에서 기업지원기관, 전북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제11회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은 고용창출 부문 ㈜케비젠 대표 신홍식, 매출신장 부문 (유)한스 대표 이근호, 지역발전공헌 부문 전일염공(주) 대표 김만식, 우수신제품개발 부문 ㈜운화 진영우 대표, 장수기업 부문 천양제지(주) 최영재 대표가 선정, 수상패와 우수중소기업 인증현판, 경영개선 보조금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우수중소기업으로 선발되면 경영개선보조금 외에도 "전라북도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증서를 수여한 날로부터 5년 동안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등의 사업에 우선 지원 가능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홍보와 전북도 주관 주요행사에 초청되며,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사업 지원과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박성일 행정부지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고용창출, 매출신장 등 우수한 성과를 낸 시상자들을 격려하고, "오늘 우수중소기업인상에 선정되신 분들이 전북경제의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시장 송하진)는5월 21일(화) 오후 6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부부!! 서로를 아름답게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족과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행사는 전주시에서는 열리는 법정기념일 제정된 『부부의 날』행사로 전주시 거주 부부 60쌍을 초청하여 식전공연, 부부헌장낭독, 모범부부표창, 시낭송, 초청공연(소프라노. 테너), 사랑의 표현 전달, 축하이벤트 등 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모범부부 6쌍을 선정하여 장수원앙상, 다문화행복상, 화목가정상, 평등부부상, 사랑봉사상, 모두가족봉상을 수여하였다.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가꾸어 가자는 취지에서, 핵가족시대 가정의 핵심인 부부가 화목하여 청소년, 부부, 노인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데서 출발하였다.전주시는 앞으로도 『부부의 날』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하여 "행복한 가정의 근간은 부부의 사랑임을 널리 알려 행복 도시 힘찬 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와 농협은행, 전북그린스타트네트워크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녹색생활 실천운동인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와 농협은행(전북본부장 김문규), 전북그린스타트네트워크(대표 최인규)는 2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릴레이 탄소포인트제 참여 협약식을 열고,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에 도민들의 참여를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농협은행 전북사무소 54개 전 사무소와 소속 직원 768명이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를 전달했으며, 향후 지역농협 298개 사무소와 소속 직원 4948명도 전원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키로 했다. 또 녹색생활과 녹색소비를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그린카드 발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PC 1대당 연간 144kwh(비용 1만7000원)의 전기를 절약하는 PC 대기전력 절전프로그램 그린터치를 농협 전 직원이 설치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전라북도는 2012년 한 해 동안 탄소포인트제에 10만7000명이 참여해 전기 3532만7000kwh를 절약, 온실가스 2만579톤의 감축효과를 거뒀으며 에너지 절약세대에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멸종위기식물인‘전주물꼬리풀’이 101년만에 전주로 돌아왔다.전주시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21일 전주 오송제 습지에서 멸종위기식물인 ‘전주물꼬리풀’ 식재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해 이상팔 국립자원생물관장, 윤중조 전주시의회 부의장, 박미자 새만금지방환경청장, 오송제 지킴이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및 전주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전주물꼬리풀’은 자연발아율이 10%이하로 매우 낮고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햇빛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근래서식 습지가훼손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전주를 비롯한 전국에서자생지를 확인할 수 없게 된 풀이다.환경부는 1980년대 중반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 극소수가 자생하고 있는 ‘전주물꼬리풀’을 발견했으나 최근 이 곳 서식지 역시 훼손되어 가는 등 보전이 어려워지자 지난 2012년 6월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으로 지정, 보호해오고 있다.‘전주물꼬리풀’은 일제 강점기인 1912년‘모리’라는 일본 식물학자에 의해 전주에서 처음 발견 채집된 후 1969년『대한식물도감』을 편찬한 식물학자 이창복씨가 처음 발견된 지역의 지명을 따‘전주물꼬리풀’이라고 명명하였고 ‘